보리새싹 스마트팜 하시는분 궁금한게 많습니다~ 있으시면 조언좀 구합니다
22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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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농사
지역~~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보리품종 추천부탁드려요
21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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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잎에 진딧물이 심해요
친환경 농사인데 어떤농약이 좋을까요
22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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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웃거름 주는 시기가 궁금합니다
22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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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 박지우
새벽4시면 자동기상 집으로부터 백릿길 가깝지만은 않은 밭엘 간다
아내와 함께 첨 해보는 농삿일
서툴러도 찾고 또 배우면서
어언2년차, 농부라 어설퍼도 땀의 정직함과 땅에의 고마움
거기에 정성이 보태져
비로소 하나의 수확이 되어
농사의 이치를 깨달아 간다
그동안의 실수와 허물 거울로
내년농사 제대로 지어 보리
오, 하나님!
저와 아내에게 힘을 주소서!
2023. 10. 29.
23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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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보리추파하고 보기좋게 자라고 있으나 가뭄피해가 없을까 거정되네요.
내일 비가 내린다 하길래 오늘 복합비료 주면 주변은 푸르름으로 더 활기찬 모습 기대합니다.
23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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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보리/밀 모임 작업 알림🔔
1️⃣ 다음 주 전국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질 전망이에요.
늦게 파종한 지역은 퇴비나 볏짚 등
유기물을 피복하고, 복토를 충분히 해
안전 월동을 준비하세요!
2️⃣ 맥류는 습해에 약한 작물이에요.
습해를 받은 포장은 추위를 견디는 힘이 약해져
동사하거나 말라 죽는 경우가 많아요.
반드시 배수를 철저히 해
서릿발 피해와 습해를 막아주세요.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겠고,
기온은 평년(3.2~4.8℃)과 비슷하거나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2.7~12.5㎜)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수 관리에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6.6% (평년 69.3%의 96.1% / 11.21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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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제주에사는 안성진입니다.
예전에는 주 농업이 보리 유채 마늘 등등
봄이 오는 길목에 온 들판을 노랗게 물들였던 유채꽃이 이제는 관광지 중심으로만 볼수있는 현실입니다.
소득에 비례하다보니 자연감소 할 수 밖에요.
지난해 10.28 겨울 채소용으로 파종하였지만 채소값 하락으로 채종하려고 합니다.
카놀라유 를 만드는 유채종자를 채종하려고 합니다.
23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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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주 차 콩 모임 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5.8~7.2℃)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8.9~17.5㎜)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저수율 : 72.2% (평년 75.2%의 96.0% / 3. 6. 기준)
✔️ 종자 공급 및 사전준비
❍ 봄 파종 보리․밀, 콩․팥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 보급종은 품종 특성을 미리 알아보고 해당 지역에 공급되는 품종을 기간 내에 시군농업기술센터, 읍․면 농업인상담소(읍․면동 농업인상담소가 없을 경우 읍․면사무소)에 희망품종과 물량을 신청
❍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재배방법에 따라 우량종자를 준비토록 하며 농약 및 전용비료 등 각종 농자재는 미리 준비하세요.
❍ 콩․팥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 일반신청 추진일정은 하단 이미지 참고
- 공급시기, 품종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 문의 (054-912-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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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23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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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릴적 대청마루에 앉아 한팔로 기둥 끌어안고 두다리 흔들거리며 콧노래 흥얼거리다 멀리 대문너머 길가 지나가던 사람과 눈 마주치면 아무짓 안했다는듯 수줍은듯 입 꼭 다물고 멋쩍어 웃었던기억이 난다
학교 댕겨오면 더무에 물 이어나르는게 당연히 내가 할일이었고 아랫아궁이에 소죽 끓일랴 윗부엌솥에
보리삶아 엉그리 걸어놓고 보리쌀깔고 쌀섞어 밥하고 들일하랴 집안일하랴 힘들었던 우리네 엄마 엄마손 들어드리려 그리했었나보다
참 옛날기억이다 지금 60대이상은 그나마 소소한 이런 기억들이 정겨움으로 묻어있어 그래도 정이라는게 있는거같다 그래서 결국은 우리네 부모님들이 하던일 시골의경겨움이 그리워 초보농부의 꿈을 꾸나보다
2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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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추억 속으로 넘어가고 있다!
가는 세월을 잡을 수는 없지만
즐길줄 아는사람,
그런시간을 내년도
에는 좀더 가져보리라~
매일매일 나만의 행복을 발견하며
비할 데 없이 즐겁게 사는 게 나이들며 가져야할 자세일 것같다.
터벅터벅 걸어온 발자취
이나이 살아보니 빨리 간다고 잘 가는 것도 조금 늦게 간다고 못 가는 것도 아닐질데,타인의 속도에 조바심 내거나 앞질러 가려 애쓸 필요도 없는 것 같다.
각자의 삶이 다르듯 속도와 방향도 다른 거니까
계묘년 올 한해도 이제 2일남아 끝으로 가는 귀한 날들입니다.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차근차근 마무리
잘 해야겠죠.♡♡♡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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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시골집에 지난 봄에 면사무소에 스레트철거를 신청해서 사랑채와 창고 스레트를 철거했습니다.
옛날에는 스레트에 삼겹살과 돼지고기 주물럭을 구워 먹으면 기름이 쫙 빠져서 맛있게들 먹었는데
스레트가 발암물질이라고해서 폐기물 처리를 해야합니다.
지역 자치단체에서 예산을 세워서 신청받고 현지답사를 마친 다음 선정된 가구에는 스레트를 철거해줍니다.
저소득층이나 기초수급자가구는 지붕까지 함석으로 해줍니다.
스레트는 폐기물이라 비닐로 단단하게 묶어서 전문기관에서 처리를 합니다.
가끔씩 나들이를 하시다보면 재선충에 걸린 소나무를 잘라서 비닐로 씌워고 테이프로 묶어서 산에 보관하는 모습을 보셨죠?
그와 같이 비닐로 씌우고 테이프로 묶어 놓으면 폐기물 처리반이 와서 실고 갑니다.
스레트를 철거 할 때는 방제복을 입고 마스크도 일반 마스크가 아닌 특수한 마스크를 쓰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주변에 스레트 분진가루가 날릴 염려가 있기 때문에 두꺼운 천으로 둘러치고 작업을 하더군요.
개인이 스레트를 철거할려면 엄청나게 경비가 지출되거든요.
사랑채는 함석으로 지붕을 다시 이양하고,
창고는 헐어서 빈공간을 주차장으로 쓸까 아님 흙을 받아서 텃밭으로 사용할까?생각중입니다.
원래는 보릿대를 쌓고 산에서 생풀을 베다가 보릿대와 생풀을 섞어서 발효시키는 퇴비장으로 사용했던 창고입니다.
옛날에는 여름 내 퇴비를 만들어서 가을에 나락을 베내고 보리를 심을 때 하얀 곰팡이가 핀 퇴비를 보릿골마다 뿌리고 보리씨앗을 뿌렸습니다.
지금 같이 화학비료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퇴비로만 벼농사와 보리농사 이렇게 이모작을 했었습니다.
갑자기 시골에 일손이 부족하고 농사를 편학하게 짓게 되면서 퇴비를 만들지 못하게 되었고 생산성이 부족한 보리농사를 포기하게 되면서 비료로만 벼농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볏짚도 걷어버리고 보릿대도 없이 오직 비료로만 벼농사를 짓는데 땅이 제대로 역할을 할까?싶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퇴비를 발효시켰던 퇴비장이 필요없게되었고 리어카나 들여 놓고 온갖 잡동사니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쓰게 되었습니다.
한쪽에는 돼지우리를 만들어서 어머니께서 음식물 찌꺼기가 아깝다고 돼지를 키우셨습니다.
그 때는 방앗간에서 방아를 찧기 때문에 죽저가 나왔습니다.
죽저와 구정물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로 돼지를 키우셨습니다.
이렇게 키운 돼지고기 맛은 돼지사육장에서기른 돼지고기와는 전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맛이 고소하고 단백하였습니다.
제가 삼례장에서 제차에 커다란 고무통에 흙돼지 새끼를 몇차례나 실어다 드렸습니다.
1년 남짓 키우시다가 동네분들한테 부탁을 드려서 돼지를 잡아서 나눔을 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서 힘드셔서 돼지도 키우시지 않게 되면서 돼지 마굿간과 위에 2층을 만드셔서 그 곳도 창고로 사용하시면서 온갖 물건을 쌓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평생을 쓰시던 창고라 엄청나게 물건들이 있더군요.
창고를 뜯어내면 정남향이고 돌로 담을 쌓아놓아서 돌담 넘어로 가린 것이 없어 먼산이 보이고 집이 환합니다.
큰애네가 방학 때마다 놀러와서 창고만 없애면 집이 더 좋겠다!라고 했거든요.
지난 토요일에 제 형제들과 두 아이 그리고 사촌과 같이 창고속에 있는 물건을 들어내는데도 한나절이 훨씬 더 걸렸습니다.
그 동안 쌓였던 먼지가 2층에서 물건을 들어낼 때마다 연막소독에서 내뿜는 것 같았습니다.
제 막내동생 친구가 공직을 퇴직하고 평생교육원에서 서각(書刻)을 공부하고 있는데 오래된 송판을 구한다고 하면서 같이 창고를 치웠습니다.
참 좋은 꿈을 갖고 있구나!
반가웠습니다.
워낙 꼼꼼하셨던 아버지께서 반듯한 판자는 아까우셔서 못질 한번도 못하시고 새끼로 묶어 놓으셔서 틀어지지도 않는 송판이 제법 많았습니다.
서각하기에는 옛날 송판이어야 한다는데 좋은 송판을 많이 실고 갔습니다.
옛날에는 사람이 죽으면 집에서 관을 만들었습니다.
산에 아름드리 큰 소나무가 있으면 관솔나무라 했습니다.
관을 짤만큼 큰 소나무라 움직이기가 힘드니까 목수가 산에가서 로꼬라는 볼록한 톱으로 양쪽에서 잡아 당기면서 두꺼운 송판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관목이 3벌이나 있었습니다.
벽에 멍석이 10개가 넘게 매달려있고,
멱다리도 10개가 넘더군요.
쥐가 물어 뜯고 상해서 제대로 남은 것은 몇개가 안 되더군요.
어머니께서 겨우내 밤새시고 새벽에 일어나셔서 찰칵찰칵 삼베를 짜셨던 베틀,
한해 겨울이면 삼베를 몇필을 짜서 시장에 가지고 나가서 팔기도 했습니다.
실을 뽑는 물레,
나락을 훑어내는 홀때,
지푸라기로 가마니를 짜는 가마니틀,
논을 갈고 논바닥을 고르는 쟁기와 써래,
김매는기계,
나무로 만든 지게,
등잔대,
소 코뚜레 등 옛날 물건도 많이 있더군요.
흔히 말하면 골동품인 셈이죠.
옛날 오줌을 받았던 커다란 항아리도 있고요.
오줌장군도 뜯어졌지만 조각을 묶어서 있었습니다.
아까워서 애껴 놓으셨는데 이제는 다 쓸모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서 가마니틀, 쟁기와 써래, 물레, 베틀, 안반, 항아리, 옛날 창살문 등은 마굿간 한켠에 빼놓긴 했습니다.
어제는 스레트를 철거했고,
오늘은 함석으로 지붕을 이양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창고를 헐어야합니다.
동네 포크레인을 갖고 있는 젊은이한테 부탁을 했습니다.
기둥과 중방, 써가래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사람들한테 실어가라고했고,
퇴비창고라 삥둘러서 높이50cm정도는 돌멩이로 담을 쌓았거든요.
돌멩이는 냇가 빈곳에 실어다 버리면 될 것같고 멍석과 멱다리 잔나뭇가지 등은 창고를 뜯어낸 자리에다 태울려고 합니다.
창고를 다 뜯어내고 흙을 받아서 고구마라도 옆집 아저씨한테 심으시라고 할려고 합니다.
이번 가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에는 벌초를 하기로형제들한테 공지를 했습니다.
어제 예초기날도 다 갈아놓고,
기름도 넣고 시동을 걸어서 확인을 했습니다.
벌초를 하기 위해서 예초기를 3대를 준비했거든요.
기계는 자주 사용해야 하는데 1년에 딱 이맘때 한번만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때는 시동을 거느라 애를 먹기도 합니다.
작년에 벌초를 마치고 기름도 다 빼고 연료통에 남은 기름을 다 태워서 보관을 해도 해묵은 기계라 가끔씩 시동을 거느라 무척 힘들 때가 있기도 합니다.
요즘 늦 더위가 대단합니다.
어떻게 가을인데 여름보다 더 더운 것 같습니다.
올 가을에 많은 태풍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를 비껴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풍요로운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23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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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쌀소비가줄어논에대체작물로보리나밀재배할수있도록농업정책에반영하고보리나밀을수확할수있는콤바인을농업기술쎈타나농협에서임대해주고수확시전량수매나판매또한정책에반영해주면좋을것같애요그러면논에이모작도가능해요밀이나보리수확후들깨나콩을심을수있으니까요
22년 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