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현재 직장인이고 주에 2~3일 출근합니다. 귀촌하고 싶어 예산에 우연히 약400평정도 밭이 있는 집을 구해서 이사 왔습니다.
그 밭은 일조량은 아주 좋은데 물공급이 어려운 살짝 경사진 땅입니다.
작년에는 마을 분이 고추 농사를 지었구요.
고민은 아직 직장을 그만 둘 수 없는 상황에 어떤 농사를 지으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농업경영체 등록도 하고 준비가 잘 되면 본격적으로 농사를 지어 보고 싶은데...
충고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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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상점에서 흙땅콩씨앗4봉지를 사서심었는데 한개도 싹이나오지 않습니다ᆢ얼마나 오래된씨앗을 팔았는지 배신감에 팜모닝상점을 신뢰할수가없네요ᆢ다시 심었던 땅콩으로 심어서 조금 캤네요ᆢ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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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마당 가장자리에다 파종한 배추무우 저희집옆 파종한 고추밭에 온갖 잡초제거 후에 비로서 복합 비료를 한포기당 한숫가락식 배급제로 고루고루 먹여준다음에야 병충해 농약18 리터로 분무하고 끝나니까 저희마음이 후련도하고 몸도 가벼워지는것 같았음니다.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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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표고버섯 판매유형 (1kg)
1, 참나무원목표고버섯
. 20,000
2. 배지버섯
. 1만원이하
싸다고요?
윈목버섯일까요?
배지버섯일까요?
23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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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표고버섯 올4월에
종균 접종하였으면
물주기는 평균15일에 4시간 정도 줍니다
그런데 어제 농장에 올라갔는데 원목에 이상한것이 보여서 올립니다.
선배님들 봐주셔요.
23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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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표고버섯이 이쁘게 나왔어요.
23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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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썰프레아 묘목 입니다.
1만주 이상 보유하고 있고 크기는
40~99cm 까지 있어요
편백나무보다 피톤치드가 10배이상 나온다 하네요
추워지기시작 하면 오랜지 향이많이나요
택배 배송가능
010-8807-8945
7월 6일
8
2
Farmmorning
가을걷이도 끝났고,
김장도 마쳤고,
메주도 쑤어서 잘 말렸고,
큰이모님 댁에 심야보일러를 쓰는데 이웃 여럿이 메주와 청국장을 띄운다고 이모님께서 가져와서 방에다 띄워서 가져가라고 하셔서 갔다 놓았습니다.
올해 콩 종류는 뜨거운 여름과 가뭄, 많은 비 때문에 작황이 좋지 않아서 작년대비 대두는 20%, 서리태는 값은 그대론데 품질이 떨어지더군요.
팥은 작년대비 두세배는 오른 것 같습니다.
작년에 1k에 장수에서 9,000원에 옆집 어르신들 사다드렸는데 올해는 1k에 22,000원까지 하나봅니다.
값도 값이지만 팥이 없나 봅니다.
여든이 넘으신 시골 저희 앞집에 사시는분이 종자라도 나올런지?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양도 적고
품질도 떨어지더군요.
어제 청국장을 할려고 대두 15k를 끓었습니다.
이달 말에 어머니 제사를 모시는데 사촌들이랑 제사를 모시러 오는데 그냥 보낼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청국장을 만들어서 나눔할려고 합니다
조금씩은 집에서 전기장판에 띄우는데 이번에는 양이 많아서 처음으로 고추건조기에 띄워볼려고 합니다.
메주콩을 삶는 과정은 똑 같습니다.
콩을 잘 골라서 한나절 정도 물에 담가놓습니다.
콩이 두배크기로 불더군요.
너무 쎈불보다 중간정도 불과 약한 불로 4시간정도 삶습니다.
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눌러지면 다 삶아진 것입니다.
콩을 식혀서 대나무 소쿠리에 면포를 깔고 깨끗한 지푸라기를 바닥에 깔더군요.
요즘 대나무 소쿠리가 없으니까 스텐 소쿠리도 괜찮습니다.
콩을 너무 많이 넣으면 잘 안 뜬다고 합니다.
다시 메주콩 위에 지푸라기를 깔고 면포를 덮습니다.
면포를 덮는 이유는 콩이 마르지않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싶습니다.
김장용 봉투로 소쿠리를 집어넣고 완전 밀봉은 아니고 살짝 공기가 들어갈 정도만 벌려놓고 건조기에 두칸을 이용해서 채반위에 넣습니다.
건조기를 한칸 빼야 소쿠리가 들어가거든요.
지금까지는 집에서 전기장판위에 띄우는 방법과 같습니다.
건조기 온도는 48도로 설정하고 시간은 48시간으로 설정해놓고 청국장 뜨는 것을 보면서 시간은 조절하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건조기에 배습을 하면 안되다는 것입니다.
옛날 건조기는 배습창을 손으로 레버를 돌리면서 배습창을 여닫아야 합니다.
요즘 건조기는 자동으로 배습기능이 있어서 배습을 24시간으로 설정하고
24시간안에 청국장이 뜨지 않으면 다시 24시간으로 연장하고 상황을 보면 됩니다.
만약에 배습을 시키면 콩이 뜨면서 습기가 빠져나가니까 콩이 말라버립니다.
그래서 배습기능이 없는 건조기는 소쿠리를 비닐봉투로 싸매고 바람이 안통하게 묶어야할 것 같습니다.
당근에서 새것 같은 중고를 구입하고, 제가 썼던 건조기도 당근에서 팔았습니다.
배습기능이 있어서 배습을 하지않기 위해서 24시간으로 설정했습니다.
처음으로 건조기에 청국장을 띄우는 것이라 어제 오후에 건조기에 넣은 후 5시간이 지난 저녁에 확인하러 다녀왔습니다.
건조기에 청국장을 처음 띄우는 것이라 조금은 염려스러웠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아까운 콩을 버릴 수도 있거든요.
아침에 일찍가서 점검을 했는데 아내가 만족해하네요.
하얗게 뜨면서 실이 생기고 있더군요.
대부분 하루 반나절을 띄우기 때문에 해질녂에 꺼내서 절구통에다 방망이로 70%정도만 콩이 깨지도록 빻아서 어른 큰주먹만하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아무때나 먹고 싶을 때 청국장을 끓이면 됩니다.
오늘 이 시간에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어느 지자체에서 소방대원들을 점검하는 실험을 했다.
어느 정도 떨어진 곳에서 뭔가를 모아놓고 불을 붙였다.
119에 화재신고를 했다.
출동했다.
거짓신고였다.
119 출동이 얼마나 빠른지 확인하느라 일부러 신고를 해봤다라고 했다.
게엄령이 어떤 것인지?를 시험해봤다.
게엄령이 엉성했고,
젊은 게엄군들도 이게 뭐 하는 짓인지?모르겠다고 했다.
그저 상관의 명령에 따른 것 뿐이다.
민심의 분노는 게엄군의 총칼로 억누를 수가 없습니다.
이제 책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슬퍼집니다.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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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표고버섯 첫수확
23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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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는 무더위와 가문으로 농작물 작황이 좋이못합니다,농부님들의 슬기롭고 지혜을모아 잘 이겨내시길바람니다,특히 화북면에서 생산되는 송이,능이버섯은 향이좋아 인기가 많은데 가믄과무더위로 포자가 잘 번식하지않아서 차질을빚고 있습니다,대보름추석 명절 다들 다복하시고 즐명되시길바람니다, 김종상배상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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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연령층에서 신체 활동량을 꾸준히 늘리면 기대수명이 5년 이상 길어진다는 결과를 40세 이상 신체활동 추적 데이터 등을 활용한 모델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글을보고.신체활동 수준이 낮으면 심장질환, 뇌졸중 등 질병과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잘 알려져 지고 신체활동 수준이 낮으면 수명이 얼마나 단축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건강·영양 조사의 40대 활동 추적 데이터를 비롯해 국립보건통계센터 데이터를 토대로 신체활동 수준이 기대수명. 차이가5년이상 걷기 매일하는 사람에게 기대수명 상승 매일 걷기운동 꾸준히 실천으로 장수인생 최고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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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고구마 조직배양묘와 1대 고구마모종에 대해 문의가 많아 답변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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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배양묘는 뭔가요?
➡️ 무균 상태의 고구마 생장점을 채취해 배지에서 순화 증식 시킨 고구마모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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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배양묘를 하는 이유는?
➡️토양에 연작피해가 있듯이 모종에도 연작피해가 있습니다. 한 종자를 여러해 동안 계속 사용하면 수확량이 급감하고 고구마의 품질(모양,때깔,맛 등)이 떨어집니다. 또 내성도 낮아저 여러 병충해에 취약해집니다.
이런 피해를 막고자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통해 다수확 고품질, 병충해에 강한 고구마를 수확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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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조직배양묘가 비싼 이유?
➡️가장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일반 고구마모종과 달리 육묘 방식이 다릅니다. 조직배양묘는 씨고구마를 파종해 육묘하는 방식이 아닌 포트묘 모종에서 육묘하는 방식으로 일반 모종보다 시간,투자,시설등 많은 조건이 필요하기에 가격 자체가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고구마 조직배양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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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조직배양묘가 필요한 케이스는?
➡️ 고구마농사를 짓는 모든 분들이 조직배양묘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조직배양묘 다음 대수인 1대 고구마모종도 충분히 좋은 모종입니다. 조직배양묘는 고구마농사를 전문적으로 짓으시거나, 고구마의 연작피해가 심하거나,앞으로 2~3년 동안 사용할 씨고구마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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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배양묘와 일반모종의 차이는?
➡️앞에서 말했듯이 조직배양묘는 씨고구마 파종이 아니 포트묘 모종으로 육묘가 되어 다시 하우스에 이식해 육묘되고, 일반 모종은 씨고구마를 파종해 고구마에서 싹이 터 육묘하기에 가장 큰 차이라 하면 땅속에 씨고구마의 유무입니다. 무균=무병=조직배양묘를 하는 농가라면 한번쯤 시간내어 방문해 고구마모종 묘상을 꼭 한번 확인해주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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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 대수(1대,2대,3대...)뭔가요?
➡️쉽게 말해 사람이 나이를 먹듯 고구마모종도 한해가 지나면 나이를 먹습니다. 조직배양묘(=f0=무균묘=무병묘) 다음 해가 1대, 또 그다음 해가 2대, 또 다음 해가 3대...이렇게 대수가 올라가고 대수가 높을수록 연작피해가 심해 수확량가 품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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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주시면 많이들 물으시는 질문들만 추려 적어봤습니다. 고구마모종 조직배양묘는 아직까지 많이 보급되지 못하는 현실이지만 연작피해로 수확량 감소나 품질의 저하, 여러 병충해의 피해를 보자면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현실입니다. 아직까진 금전적 여유가 많은 대농들이 대부분 찾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이 찾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 시중에는 말로만 무균묘,무병묘라고 속이면서 일반모종을 판매하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일반 모종은 절대 무균묘,무병묘가 아니니 꼭 몇대 인지 확인하고 선택하길 바랍니다. 정말 많은 고구마모종 육묘 농가들이 자기 모종 대수도 모르고, 연작도 오래된 고구마모종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구마모종이 시즌 상품이다보니 한번 돈벌이로 생각하고 아무 고구마나 파종해 무병묘,무균묘라 속여 판매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가들에게 전해지는 악순환입니다. 고구마모종은 고구마농사의 시작이자 반이라 생각합니다. 꼭 확인하시고 믿고 구매할수 있는 고구마모종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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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길었네요 올 한해도 고구마농사짓는 모든 분들이 풍년되시길 기원합니다🙏🍠🌱👍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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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번 폭우로 인해 제가 살고 있는 순천도 곳곳에 침수된 곳이 있었어요🥲
본가 주변엔 침수피해가 있었지만 저희 과수원은 정말 다행히도 배수시설이 잘 되어있어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폭우가 지나가고 나니 남도에는 어느덧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가을이 다가왔어요🍁
다음주중 골드키위 수확을 위해 열심히 작업하였는데요~~ 배가 출출하여 간식으로 떡과 과일을 먹고 있는데 옆을 보니 손님이 와계셔서 사진 한컷 찍었어요..^^
야옹이도 배고픈거 같아 떡을 좀 던져주니.. 안먹더라고요….
(다음엔 너 먹을것도 좀 챙겨올게..^^)
요몇일 팜모닝에서도 벌써 많은 분들께서 저희 골드키위 구매를 예약해 주셨는데요!! 많이 응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
매일 열매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돌보고 있어요!
다음주에 골드 수확하면 미리 주문주신 우리 팜모닝 회원분들께 가장 좋은 상품으로 선별하여 보내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고,
모두들 좋은 밤 보내세요 🙌🏻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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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표고버섯을 키워 볼까 합니다.
경북 구미
표고버섯 식재된 표고목을 구하고 싶은데 가까운곳에 없을까요.
23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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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을집에서먹을거조금할려고하는대처음이라모든게잘모르겠내요경험있는분조언부탁합니다
2월 14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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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에 위치한 장수파이프입니다
아시바파이프로 밴딩해 창고, 하우스 지어드립니다.
아시바 파이프로 지으면 가운데 기둥도 안들어가도 되어서 공간을 높게 쓸수있고
폭도 10m 정도까지 지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바랍니다 010 삼오삼삼 0576
6일 전
1
Farmmorning
포도를 공부하고 농업을 공부하고(농업대학1년수료)
첫해지만 새지식을 교수님 선배님 후배님 농업지식을 총동원하여 한발짝 더 나가는 농업에 첫 걸음을 띄워 봅니다.
농업에서 꼭 성공하여
후배님 본보기가 되겠습니다.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활력을 불어넣은 한사람이 되어 한발짝 한발짝 띄워 봅니다.
식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일에 재미 있습니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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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미생물 농법과 배양실 이용 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7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2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미생물 농법과 배양실 이용 방법>입니다.
미생물은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생물은 자연 환경 속에서 식물의 성장과 건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농업에서 미생물이 필요한 이유, 효능, 그리고 실제 활용 방안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미생물의 역할
- 유기물을 분해하여 불필요한 유기물의 집적을 막고, 유기물의 양분을 이용할 수 있게 함
- 토양 속의 암모니아를 질산으로 바꿔 밭 작물을 이롭게 만들어 줌
- 토양의 화학적 형태를 바꿔, 인산 등의 용해도가 높아지며 작물에 유익하게 함
- 대항작용으로 인해 유해 미생물들이 죽게 되어 토양에 도움을 줌
🔻농업용 미생물 활용법
- 각 시군의 미생물 배양실에서 유용 미생물을 수령
- 5℃ 내외로 냉장 보관하고, 유통기한을 엄수(유산균의 경우 최대 7일)
- 물을 첨가 해 200~500배 희석(물 1,000L당 미생물 2〜5L 투입)한 후 재배지에 관주 또는 잎에 2주 간격으로 살포
- 해가 뜰 무렵이나 해가 질 무렵, 혹은 비 온 뒤에 살포하는 것이 좋음
- 소독약, 살균제, 항생제 등 미생물을 해치는 물질과 혼용 금지
🔻미생물 배양실 이용 방법
- 거주 지역의 농업기술센터나 미생물 배양실에서 배양액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음
- 신분증과 농지원부 또는 농업인 등록증을 준비
- 대부분의 센터에서는 용기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적절한 크기의 용기를 사전에 준비
- 직접 방문 후 수령, 주의사항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이수(선택 사항)
미생물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사용 방법을 통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건강한 작물을 수확하세요.
매일농사공부 3탄 26편 [토양 미생물, 왜 필요할까?]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I5ODk5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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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날씨가 따뜻해서인지~표고버섯이 두툼하게 나오고 있네요~^^
23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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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홍어 장수 문순득 표류기 ♡
문순득(1777년~1847년)은
조선의 어물 장수였으며 지금의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던 그가 조선왕조실록에
이름 석 자를 남긴 이유는 그가 표류하면서 벌어진
파란만장한 여정 때문이었습니다.
1801년 12월, 24살의 청년이었던 문순득은
흑산도 인근에서 홍어를 사고 배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거친 풍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순득이 탄 배는 망망대해를 2주일이나
속절없이 표류하고 낯선 섬에 도착했습니다.
류큐 왕국의 ‘대도(大島)’라는 곳이었는데
지금의 일본 오키나와였습니다.
다행히 현지인들은 표류자들을 잘 보살펴 주었고
그곳에서 문순득은 8개월을 머물면서
그 나라 말과 풍습을 배우면서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아냈는데
그것은 중국으로 가는 류큐 왕국의 조공선에 탑승해서
중국을 거쳐 조선으로 넘어가는 것이었습니다.
1802년 10월, 문순득은 중국을 향하는 배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풍랑을 만나 하염없이 동남쪽으로 흘러갔고,
열흘 후 배가 도착한 곳은 중국이 아닌
스페인 제국 필리핀 도독령이던
루손 섬에
표착한 것이었습니다.
긍정적이며 호기심 많고 영리한 사람이었던
문순득은 9개월간 그곳에서 머물며
현지어를 익히고 서양 문물을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 후 문순득은 마카오, 광저우, 난징, 연경을 거쳐
조선 관리를 따라 조선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가 고향에 돌아온 건 1805년 1월.
홍어를 사서 배에 오른 지 3년 2개월이
지난 후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흑산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정약전이 쓴 ‘표해시말(漂海始末)’에 기록되었으며
책 속에는 문순득의 체험과 정약전의
실학 정신이 잘 드러나 있고,
200년 전의 일본, 필리핀, 마카오, 중국의
풍속, 의복, 집, 배, 언어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문순득은 조선 시대 신분 구조인
‘사농공상(士農工商)’ 중
가장 낮은 상인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글을 잘 쓰지 못해,
정약전을 만나지 못했다면 자신의 경험을
후대에 남기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비록 신분도 낮고 배움도 적었지만
불굴의 용기와 강인한 정신력을 가졌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역경을 헤쳐 나갔습니다.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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