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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원에도
꽃피는봄이왔어요~~^^
잠시쉬어가세요~^^
4월 3일
10
2
정원, 카페등 울타리, 포인트용으로 많이들 사용 하는~ 아이들이에요
아직은 소량이지만 묘목 키우고있어요.
" 문그로우, 블루헤븐, 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블루아이스, 플라밍고셀릭스 등등
사진을 다 못 찍었네요 휴~
1월도 금방 지나갈듯~
1월 10일
28
9
2023 0506 비가 많이도 내리는 날
어제도 비가 내려 온마음은 과수원에 가있는데 몸이 집안에 머무르니 심심하기도 하고 따분하기도 하고 괜히 우울해 지는것 같기도하고 몸만 피곤해저
오늘은 눈뜨자마자 밥한술 대강뜨고 과수원으로 달려가는데
웬 비가 이리도 내리는지.
도대체 이 빗속에서 뭘 할수 있을까 생각하니 할수 있는게 없어요.
이런 황당한 경우가...
뒤돌아 갈까도 생각하지만 김유신이 탓던 말처럼 이놈의 차량은 무작정 과수원 으로 날 태우고 달립니다.
도착해보니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바람도 씽씽 불어 대는데
그저 차안에서 히터켜고 물끄러미 과수만 처다보고 있었네요.
그렇게 3시간이 지나자 조금 비의 숫자가 줄어드길래 고구마 3단 심고. 고추,오이.토마토 대 꼽아 줄띄우고나니 또 비가 쏟아저
다시 피신...ㅠ ㅠ
잠시 비가 사그라지는 틈을 놓치지 않고 잽싸게 땅콩모종 심었네요
옷은 비에 다 젖고 신발은 물에 빠저 엉망민데 밥도 굶어 뱃속에서는 밥 안주냐고 난리치길래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5시가 조금 넘어 집으로 돌아 왔네요
힘든 몸 따뜻한 물로 샤워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배고프니 짜짜로니 한개 끊여 허겁지겁 먹고나니 세상이 내것이라.
부러운것 없네요.
지금은 농사일기를 씁니다
23년 5월 6일
13
9
가: 가을날
을: 을씨년스런 늦가을에
농: 농사지은것중 들깨털기가
제일 힘들어서
사: 사먹기로 했다는요~^^
10월 12일
13
13
우리엄마는 지금 3살입니다
친정엄마 는 치매 2등급
십년가까이
요양병원 에 계셨다
일년에 몇번 외출증
끈어
집에 모시고 왔는데
그때마다 하루밤 주무시고
다시 병원에
작년 봄 3월에 3개월
모시다가
다시병원에 모셨는데
코로나때문에 3일간 격리
일인실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으로
엄마랑 일인실 3일간 지내면서
엄마는 4층병동에 입원하셨는데
4층병동 어르신들은 90프로는
잠만 주무시는분들
식사 시간외 다니는분은
한두분만 봤다
너무 충격받았다
우리 엄마도 매일 식사시간외
잠만 주무셨다는 생각이
지난해 3개월 모시면서
엄마는 기저귀 해도 휴 기저귀를 다 뜻고 빈 껍데기만 입고 쉬하면 옷 다젖고 이불 도
응가하시면 가만히 누워계시면 되는데ㅜ 기어서 화장실가셔서 기저귀 다 뜻어서 세면대 변기에 넣고 여기저기 응가칠
남편에게 정말 미안했다
매일 세면대 변기통이 막히니까
병원에서 식사시간외 잠만 주무시는 거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ㅜ엄마 다시 병원에 모시고 반한숨 죄책감이 들어서
마니 반성하면서 1년을 보냈다
다시 기회가 닿아서 올 3월 1일날 엄마를 모시게 되였다
작년 11월달에 임종면회 까지 한 엄마 여동생이 얼마나 병원에서 우는지 언니야 는 3개월 모셨잖아 엉엉 나는 하룻밤도 못 모시고 엉엉
기적처럼 회복하신 우리엄마
여동생이 5개월 모시고
엄마 몬 모신다 언니야 그만하면 됐다 언니야 난 일주일만 엄마 모시게 해 달라고 부탁을 마니 했다 ㅋ
드디어 3월1일날 예쁜 우리엄마가 우리집에 오셨다
1년간 수없이 다짐했다
반성하면서
엄마에게 하지마 왜 이랬어
이말 한번두 안했다
무조건 엄마예뻐 하루에 수십번씩 예쁘다고 볼에 뽀뽀 해 드리고 쎄쎄하고 같이 노래하고
매일 드라이브시켜드리고 맛있느거 사드리고
하루에 식사3번 간식 3-4번 드리고 살 찔까봐 쪼끔씩 드린다 자주자주 ㅋ
신기한게 예쁘다예쁘다 해서 그런지 작년보다는 마니 순해지셨다
남편에게 감사드립니다
남편두 엄마만 보면 엄마랑 장난치고 놀아주시고
비내리는 아침 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합니다
내가 태여나서 가장 잘한일은
우리엄마 모시고 있는거 랍니다
23년 6월 25일
22
58
1
어제 오랜만에 비가 와서 수확은 못하고, 쉬면서 이런 저런 상념에 젖어 있다가 농사는 키우는 것도 문제지만 잘 파는 것도 고민이라는 글을 올렸었어요. 판매 목적으로 올린 글은 아니었는데 몇몇분이 공감이 되셨는지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댓글로 밝히셨어요. 감사한 일이죠.
팜모닝에서 판매글을 올리면 안되는 곳이라고 삭제한다고 하더라고요.
의도하지 않았던 일인데, 혹시 불편 느낀 분들이 있었다면 이해부탁드립니다.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는데, 일부 밴드에서는 과도한 입점비를 요구하고, 일부 소개자는 수수료를 상품비에 올려받고, 이래 저래 직거래가 직거래가 아닌 듯한 상황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습니다.
12월 12일
11
4
우리집울타리에 심어노은 코스모스길에 못먹어서 비썩말라 갈비뼈와등뼈가 앙상한 아기고양이를발견. 너무말라서 손바닥만하다. 차마 보고는 그냥둘수없어 집안에데리고왔는데 길냥이라고 믿기어렵게 사람을너무치댄다. 그러다 문득 지난날기억이난다. 지금현재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도 작은아덜이 10년전 태풍때 엄마고양이가 물고가다 떨어트렸는지 버리고간건지 이빨도 안난아기고양이를 쏱아지는빗길에있어서 데리고왔길래 젖대신 아기가먹는분유로 키워서 아직도있는데 또 아기고양기가 업동이처럼들어왔다.이또한 인연이라여기며 돌봐야할것같다. 그런데 문제가있답니다.집에 고양이가 아기고양이를 싫어하네요. 아기가 온뒤부터 하학질해대며 가출을합니다.강제로 데리고와도 문열어달라고 소리소리울고불고. 고양이집사님들 사이좋게 지내게하는방법 좀알려주셔요
23년 11월 6일
12
14
오늘은 늦으막이 도보로 텃밭에
가봅니다.억수비에 기절한 배추도 잠깨워주고 많은비에 부쩍자란 가을감자도 도톰한 흙이불르
북주고 트닥토닥~~~
열매 키워가는 들깨밭에 독수리ㆍ파수꾼이 우람한 날개 퍼덕이며
온종일 보초를 섭니다
9월 21일
26
12
바닷가 오래 된 소나무, 칡덩쿨이 감아 오른다 기생하는 칡 때문에 소나무는 말라간다
멸치액젓 통이다 옰해는 멸치값도 소금값도 예년에 비해 배나 올랐다나
우리집 🐕는 또 개 목줄이 빠져 마을을 돌아다니며 남의 농작물을 망친다,
옥수수 익어가는 초여름, 강원도 찰옥수수 자꾸 손이 가, 한 개만 먹은 사라은 없다고
7월 4일
3
1
1
양파모종을 사서 심었는데 대파가 자라고 있어요 우째이런일이 일어났는지 모종상회가서 물어보니 본인들은 모르는일이랍니다 올해엔 대파만 원없이 먹게 되었네요 ㅎㅎ
5월 31일
14
6
오이 심을 곳에 거름넣고
비닐 씌우는 작업을 마치며 이웃과 지금은 폐교가 된 학교로 벚꽃
구경을 갔다
아름드리 벚나무 목련 알 수없는 나무들로 가득찬 지금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아닌 행사장으로 사용하는거
같아 씁스름한 마음이다
3월 29일
15
13
오늘 퇴근하고 밭에 가봤는데 대봉감이 이렇게 다 빠져 있네요 올해 첨 열매를 맺은 나무인데 두그루 보고 약을 사자니 좀 그런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월 5일
15
17
1
안녕 하세요 ~
대봉감이 지금까지 잘 크고 있다가 지금 이렇게 갑자기 홍시가되가면서 낙과가 많이 됩니다 감 전문가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9월 19일
10
8
새벽엔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으로시작하는 목요일 아침은 초가을을 반기는듯 가을 향기가 풍기네요.
들과 산에는 가뭄으로농작물 과 나물들이 생기를잃어가고 가로변 무궁화도 꽃들이피기 도 전에 시들어가고있네요.
신나는것은파란하늘,흰구름,불볕 더위뿐 모두가 지쳐 가 고있네요.
목요일은 번개톡으로불금, 주말골라 계획을 세우며 즐길수있는날이라 행복한 날일 수도 있네요.
휴식도 즐기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멋지게 즐기시 기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지치가는목요일 힘내시고 최선을다해봅시다.
건강잘챙기고 홧팅합시다!
9월 5일
4
2
#건강정보
치매와 물
치매는 나이 먹고 늙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치매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병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가동됩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부분부터 물 공급을 줄여나갑니다.
이 때가 물을 잘 마시지 않는 30대 부터입니다. 40~50대 부터는 더 마시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 몸 중 어디가 먼저 늙어갈까요?
피부입니다.
피부가 말랐다고 죽지 않습니다. 피부가 늙어갑니다.
그래도 물이 부족하면 어디를 줄여 나갈까요?
장기입니다.
이 때는 50~60대가 되겠네요.
그래서 이때부터 여기저기 아파지는 곳이 많아지는 겁니다. 물론 그동안 많이 사용하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 물이 부족하면 뇌에 물 공급이
잘 되지 않습니다. 뇌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노인이 되면 질환 중에서 뇌 관련 질환이 많습니다.
물 부족은 만병에 근원입니다.
반대로 물 만 잘 드셔도 질병 80%는 스스로 낫는다고 합니다.
물을 잘 드시면 치매예방도 치매도 늦출 수 있습니다.
문제는 물이 목에 걸려서 먹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옛날 노인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물도 되서(되어, 세어) 마시지 못한다며 한 모금도 못 마시는 노인들도 많았습니다. 사람이 늙어서 죽을 때는 몸에 수분이 거의 빠져나가 양자 파동이 없을 때 죽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우리 모두 좋은 습관으로 건강합시다.
모든 질병은 식생활 습관과 평소의 생활 습관이 90%이며 부모로부터 유전으로 물려받은 질병도 습관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
3월 6일
48
34
5
배추 100 포기 주문받았습니다
무우는 15 0 개주문받았고요 서리테콩 벼 놓았습니다 서리테주문이 제법들어옵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에 농부님들 힘내시고 행복하셔요
4일 전
4
3
단감이 익어가고 있네요 서늘한 바람타고 익어가는단감 가을 재촉하네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 옷 여미게하네요
9월 22일
17
12
올해도이렇게마무리되어가네요
어쩌다가시골로오게됐지만 아무것도모르고 도전3년째 무우,배추,콩,들깨,완전백지인데
팜모닝에서배워가면서 하나씩키워본답니다
12월 28일
26
24
1
익어가는중낙과생겨요?
9월 3일
26
1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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