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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 20회차 / 염류집적 기본지식 ]
“병도 없고 물도 잘 주는데 잎이 말리고 시들어요, 왜 그런가요?”
이유 없이 작물이 잘 자라지 않고 시들시들하다면 염류집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염류집적 기본지식>을 공부해보겠습니다.
🔻 염류집적이란?
염류집적이란, 한 마디로 토양이 과영양상태라는 뜻입니다.
‘염류’ 하면 소금부터 떠오르실 텐데요, 소금 뿐 아니라 질소,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분이 토양에서 ‘염류’로 존재하고 토양이 이러한 영양소를 과하게 머금고 있을 때 염류집적이라고 표현합니다. 염류집적이 왜 문제가 될까요? 사람도 영양분을 너무 섭취하면 비만이 되고 당뇨 등 여러 건강문제가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뿌리가 물과 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물리적 원리는 삼투압 현상 때문입니다. 삼투압 현상은 쉽게 말해 물, 양분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농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정상적인 토양환경에서는 뿌리가 토양보다 농도가 높고,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토양 속의 물과 양분을 잘 흡수합니다. 그러나 염류집적된 토양환경에서는 뿌리보다 토양의 농도가 높고,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토양 속의 물과 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합니다. 염류집적이 심한 경우, 오히려 토양이 뿌리 속의 물과 양분을 역으로 가져가버립니다.
🔻 염류집적 발생
퇴비와 같은 유기질 비료든 화학비료든 사용량이 과하면 염류집적이 발생합니다.
염류집적은 노지재배, 시설재배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으나 하우스 시설재배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노지는 땅 속에 남아있는 비료 성분을 빗물이 씻겨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산처럼 용탈(땅속에서 양분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더딘 요소가 과한 등 발생조건이 갖추어지면 노지에서도 염류집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염류집적 피해
• 뿌리가 물과 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합니다.
• 작물의 성장이 더뎌집니다.
• 잎이 말리고 시들해지거나 심한 경우 고사합니다.
• 병충해에 취약해집니다.
• 토양구조의 물리성, 물빠짐이 나빠집니다.
• 위의 모든 피해는 경국 수확물의 수량과 품질 감소로 이어집니다.
🔻 염류집적 대응
• 토양 검사를 통해 내 땅 속에 어떤 양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양분을 더 채우는 식으로 비료를 줍니다.
• 화학비료를 웃거름으로 줄 때 한꺼번에 많이 주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줍니다.
• 파종 전이라면, 객토 또는 깊이갈이 등으로 염류집적된 표층부를 새로운 흙으로 갈아줍니다.
• 작기 중간중간 흡비, 제염 작물을 키웁니다. (옥수수, 호밀 등)
• 하우스의 경우, 비닐을 벗기고 토양이 빗물을 맞게 해줍니다.
• 관수를 해줍니다. 이때, 맹물이 아니라 미량요소가 보강된 관주 비료를 적정량 사용해줍니다.
• 염류가 이미 많은 상태라면 염화가리 대신 황산가리를 사용하는 등 염류가 적은 비료를 사용합니다.
• 토양개량제를 사용합니다.
🔻 토양검정
내 토양의 특성을 알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므로, 토양검정을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농경지의 토양검정은 해당 농경지가 소재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 분석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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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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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구마 6월에 심어는데 벌써 잎이 풍성해지는데 고구마순 억제 무엇 필요합니까 황산가리뿌리도 효가가 있나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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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 19회차 / 작물종류와 비료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자료는 <작물종류와 비료> 입니다.
🔻 작물종류별 주요 비료요소
조금 단순화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잎채소 ⇒ N(질소)
🌶 과채, 꽃 ⇒ P(인산)
🥔 뿌리채소 ⇒ K(칼륨)
🔻 작물 유형별 주요 시비 시기
1️⃣ 생육초기
양상추, 배추, 시금치와 같이 생육초기의 성장이 중요한 작물은 밑거름의 양분이 주가 되고, 만약 생육 기간이 길다면 웃거름도 약간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생육 기간 내내
가치, 고추, 토마토와 같은 과채류는 생육 기간 내내 웃거름이 조금씩 자주 필요합니다.
3️⃣ 생육 후기
호박, 딸기와 같이 초기 성장보다 후기 성장이 중요한 작물, 그리고 열매가 잘 열리지 않는 채소는 생육 후시에 주는 웃거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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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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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8회차 / 마그네슘(Mg) 기본지식 ]
식물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17원소 중 마그네슘은 다량원소로 분류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그네슘은 엽록소의 중요한 구성요소이기 때문인데요, 엽록소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엽록소의 역할 (마그네슘 = 엽록소의 주요 구성요소)
• 광합성을 통해 식물 성장에 필요한 양분을 만듭니다.
• 인산의 흡수와 이동을 돕습니다. 인산은 꽃, 열매가 잘 맺히는 데에 꼭 필요한 요소인데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서 흡수가 잘 안됩니다. 마그네슘이 느린 인산을 잘 이동시켜주고 흡수를 돕습니다.
• 세포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 내병성을 증대해줍니다. (내병성 = 병에 잘 안 걸리는 성질)
• 효소의 구성 요소로,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 마그네슘 결핍 증상
• 엽맥 사이사이가 노래집니다.
• 아랫잎부터 증상이 나타납니다.
• 열매 주변 잎도 마그네슘 결핍이 잘 일어나서 열매 주변 잎에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 마그네슘 보충해주기
• 마그네슘은 토양시비보다 엽면시비가 적합합니다.
• 과다증상이 특별이 없어서 전생육기에 사용 가능합니다.
• 생육 초기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비대기에 비대와 착색을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 토양에 맞는 마그네슘 비료 선택하기
• pH가 낮은 토양에는 알칼리 성분도 함께 공급 가능한 석회고토를 추천합니다.
• pH가 낮고 유효인산도 부족하다면 용성인비를 추천합니다.
• pH가 정상범위에 있다면 황산고토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토양에 맞는 비료 선택은 토양검정과 농약사 상담을 통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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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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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새싹쌈. 채소농장 견학 가려고하는데. 공주 근처. 에있는곳. 아시는 분가르껴 주세요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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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과원 가을 전정과 방제계획
6,30 이전에 봉지씌우기를 하면서 웃자란 가지를 적심했어도
8월 한 달 과일을 수확하고 나면 도장지가 생겨 납니다
이를 전정하면서 결과지를 남기고 웃자란 가지도 70%적심을 합니다
며칠 전 살충제를 살포하였으나 벌써.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나방이 나뭇가지에 알을 붙여. 놓은 게 보입니다
8월초 산란해 놓은 알을 방제하지 않으면 과일로 연결되는 영양분 통로를 차단하고 심하면 나무가 절단되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
살충제를 1주일~10일 간격으로 3회이상 살포하여 제거해야 됩니다
해충의 알이 붙어 있는 가지도 전정해 버리면 잘라진 나뭇가지가 마르면서 알도 자연스럽게 제거됩니다
적심과 같은 전정을 하면 내년봄 전정시 쉽게 진행되거든요
며칠전엔. 황산가리도 1포/ 20kg/400평에 시비했는데
이는 내년봄 꽃눈 형성에 도움이 되고 꼭지가 튼튼해 지기 때문에 낙과방지에도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늦가을에는 추비도 시비해야 겨울동안 뿌리에 영양분이 전달됩니다
퇴비가 얼면 덩어리가 고루 흩어지지 않기 때문에 얼기 전인 11월말까지는 시비를 마쳐야 겠지요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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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그네슘 엽면 시비 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1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0월 1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마그네슘 엽면 시비 방법>입니다.
마그네슘은 생육에 중요한 영양소로 생육기 중반에 필요합니다.
오늘은 빠르게 흡수되어 영양소 결핍을 해결하는 마그네슘 엽면 시비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마그네슘의 역할
- 광합성 촉진: 엽록소의 주요 성분으로 작물의 에너지 생성에 기여
- 영양소 이동: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잎이 황화되고 성장이 저하됨
- 인산 흡수: 부족하면 인산 흡수율이 떨어짐
🔻살포 시기
- 잎의 가장자리가 노랗게 변하거나 위축되는 경우
- 생육기 중반: 작물이 빠르게 자라는 시기에 추가로 공급하면 효과적
- 스트레스가 높은 시기: 가뭄, 일교차 등으로 작물이 약해졌을 때
🔻살포량
- 0.5~1% 농도의 마그네슘 황산염 또는 염화 마그네슘을 물에 희석해 사용
- 1000L의 물에 5~10kg의 마그네슘을 섞어 분무
- 1주일 간격으로 2~3회 반복 살포
- 칼리비료의 사용은 10kg/10a정도로 줄임
🔻유의 사항
- 농도 조절: 너무 높은 농도는 잎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권장 농도 준수
- 아침이나 저녁에 살포: 햇빛이 강한 시간대는 피하고, 기온이 낮을 때 적용
- 바람 없는 날을 선택: 바람이 세면 마그네슘이 흩어져 흡수율이 낮아짐
- 다른 영양소와의 조화: 칼슘과의 균형이 중요하므로, 칼슘 시비 시기를 고려
마그네슘 엽면시비는 생육을 단기간에 개선할 수 있습니다. 결핍 징후가 발견되면 엽면 시비를 고려해보세요!
매일농사공부 5탄 61편 [마그네슘(고토) 중요성과 공급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IyOT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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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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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45편 - 비료의 3요소 - 칼륨(K)에 대하여]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비료의 3요소 - 칼륨(K)에 대하여>입니다.
💚 이전에 질소(N)와 인(P)에 대해 공부해보았는데요. 열매의 비대를 책임지며 작물의 모든 곳에 관여하고 있는 칼륨(K)에 대해서 공부해보는 시간 가져봅시다.
🔻 칼륨(K)의 다양한 이름
• 칼륨(K)은 원소를 부르는 나라에 따라 칼륨, 칼리, 가리 등 다양하게 불리며, 대한민국의 비료 회사에서는 일본식 발음인 가리(K)로 부르고 있으며, 국립 국어원에서는 칼륨(K)이라고 부릅니다.
🔻 칼륨(K)의 특성
• 칼륨(K)은 질소(N) 다음으로 흡수나 이동이 빨라 질소(N)와 같이 밑거름 후에 20~30일 후에 웃거름 해줘야합니다.
• 칼륨(K)는 작물을 직접 구성하기도 하며, 작물 속의 칼륨(K)은 사람의 몸 속의 나트륨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 칼륨(K)은 작물의 외면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사계절로 인해 외적인 환경 변화가 잦은 우리 나라에서는 칼륨(K)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 칼륨(K)의 역할
1. 칼륨(K)은 다른 영양분을 운반하는 운송업자 역할을 합니다. ➡열매가 비대해지기 위해서는 영양분을 이동하는 수단은 칼륨(K)이 많이 필요합니다.
2. 칼륨(K)은 식물체의 수분을 조절하는 기공이 열리고 닫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기공의 개폐에 관여하며 작물의 원활한 수분 공급과 배출에 직접적인 관여를 합니다.
3. 칼륨(K)은 광합성 작용에 직접적으로 관여합니다. ➡ 영양분을 운송하는 역할 뿐 아니라 광합성 작용에 사용되는 원소입니다.
4. 칼륨(K)은 단백질 합성에도 관여합니다.➡ 질소(N)나 탄수화물을 통해 단백질을 만드는 과정에서 칼륨(K)은 단백질의 합성을 관장합니다.
5. 칼륨(K)은 줄기가 비대해지고 성장하는데 관여하며 세포막을 두껍게 해 작물의 쓰러짐 현상을 막아줍니다.
🔻칼륨(K) 부족 현상과 과잉 현상
• 칼륨(K)이 부족하면 하엽층(밑 쪽의 잎)이 노랗게 변색되었다가 갈색으로 변하며 마르게 됩니다.
• 칼륨(K) 자체가 많은 작물(땅콩, 고구마, 감자, 토마토, 시금치 등)은 칼륨(K)이 없으면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 칼륨(K)이 과잉할 경우 토양 속에 남아있어 칼슘이나 마그네슘의 영양소 흡수를 저해하는 길항작용이 일어납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가리의 역할과 특성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tN3f3--xZ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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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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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6회차 / NPK 비료의 속도 이해하기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20일 공부자료는 <NPK 비료의 속도 이해하기> 입니다. 공부완료 후 “공부완료” 댓글 꼭 남겨주세요.
🔻 NPK 비료의 속도
질소 (N) > 칼륨 (K) >>>>>> 인, 인산 (P)
질소는 이동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그 다음으로 빠른 것은 칼륨입니다.
인산은 질소와 칼륨보다 훨씬 느립니다.
🔻 NPK 비료의 속도 이해하기
🥇 질소 (N)
- 가장 빠릅니다.
- (복습)식물을 크게 성장시켜주고, 특히 잎을 크게 하기 위해 사용되므로 엽비라고도 합니다.
- 가장 빠르기 대문에 흡수도 빠르고, 달아나는 속도도 빠릅니다. 잔존율이 낮습니다. 한 달도 안 돼서 없어지기 때문에 밑비료로 질소를 주고 나서 한 달이 지나기 전에 웃비료로 보충해줘야 합니다.
- 잔존율이 낮은 것을 보완하기 위해 ‘완효성 비료’라고, 질소비료를 코팅한 비료도 있으나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 칼륨 (K)
- 두 번째로 빠릅니다.
- (복습) 뿌리 성장에 필수정인 성분이라서 근비라고도 합니다. 영양소 이동을 돕고, 열매가 굵어지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 이동속도가 질소 다음으로 빠릅니다. 질소와 마찬가지로 웃비료로 보충해야 합니다. 질소와 칼륨 이 두 가지가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는 NK비료가 탄생했습니다.
🐌 인산 (P)
- 가장 느립니다.
- (복습) 꽃이나 열매가 잘 맺게 하여 화비, 실비라고도 합니다. 또한, 과일의 당도를 높이고 작물의 맛을 냅니다. 저장성도 높여주므로 식품첨가물로도 많이 쓰입니다.
-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밑비료로 줘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땅 속에 잔존율도 높습니다. 작물 성장 중에 인이 부족하다면 엽면시비로 보충해야 합니다. 엽면시비를 해도 흡수까지 열흘 정도 걸리기 때문에 보충 시기를 미리 생각해두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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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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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0월 이후 시비하면 안좋은 비료]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19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0월 1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10월 이후 시비하면 안좋은 비료>입니다.
10월 이후 적절하지 않은 시비는 오히려 작물의 생장 저해, 병해 발생, 그리고 비료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10월 이후 시비하면 안좋은 비료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질소 비료 (N)
• 질소는 작물의 생장을 촉진하지만
• 10월 이후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작물의 생육이 둔화되거나 정지
• 이때 질소 비료를 시비하면 과잉 생장으로 인한 병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
• 남은 질소는 토양에 축적되어 오염을 초래할 수 있음
• 겨울 작물 재배시 부분적으로 사용 가능
🔻생리활성 비료
• 생리활성 비료는 작물의 대사 활동을 활성화시킴
• 10월 이후로는 작물이 휴면 상태에 접어들기 때문에, 필요 없는 에너지 소비를 유도함
🔻인산 및 칼륨 비료의 과다 사용
• 인산과 칼륨 비료는 작물의 뿌리 발달과 강건한 줄기 형성에 도움을 줌
• 10월 이후에는 작물이 이미 성숙한 상태로 더 이상의 생장 자극이 필요하지 않음
• 과도한 시비는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토양에 남아 영양소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음
🔻생분해성 유기 비료
• 생분해성 유기 비료는 토양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야 함
• 10월 이후의 저온 상태에서는 미생물 활동이 감소하여 비료가 제대로 분해되지 않음
• 이로 인해 다음해 봄에 작물에 해가 될 수 있는 물질이 남을 수 있음
만약 겨울 작물을 재배 계획이 있다면, 질소 비료는 과다 사용을 피하고, 인산 및 칼륨 비료는 내한성을 높이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비료의 흡수와 토양 미생물 활동이 더디므로, 비료 사용량과 시기에 대한 신중한 조정이 필요합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82편 [비료를 무작정 많이 줄 필요가 없는 이유]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U0Mj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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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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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강처럼 굽어서 가리.
가난한 내 등짝에
햇살은 여전하고
살아내라고 다그치는
왜가리의 저 긴 목과
날마다 직선으로 몰아치는
바람을 업고 휘어질수록
더 청아한 노래를 하는
저 갈대숲으로 가리.
사유의 끝이 침대에서 멈추듯
내 생 또한 흐르고 흘러
어느 먼 그리움의 탯자리에
갈 것이니 직선을 강요하는
이 삶이 궁극이 아니라고 믿으며
수평의 바다에 닿는 날까지
나는 강처럼 굽어서 가리.
" 영산강변을 걸으며 "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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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에서예습 복습 공부를잘해서하반기에는 시금치열무 얼가리쪽파를심어서 잘키워 소득을올리겠읍니다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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