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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염화칼슘 10kg / 2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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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1개 15,900원
20kg 1개 2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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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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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동지팟죽.얻으먹.으보내요.예날에는.나이.수대로.새알을.얻으먹은.기역이나요.10살때.알.10개먹고.더달라마면.형수가.앉조요.나이대로.수재비.먹으야돠다고.껄떡.거린때가.어느듯.78새가.대고보니..수재비.10알.더는.못먹갰으요.배가불러서.참조은.새상.이지요.어릴때는.못먹으뜬새상.이.변하여.잘.먹고.사는새상이니까.요사히.새대들이여.부모님.시절.생각.해서.절약.하여.잘사는.새상.쭉.이으바길.바람니다.농민.이웃여러분.팟죽.잡수시고.건강하개.살아.갑시다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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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수박 모종을 지인이 몇개 줘서 토끼장 앞에 심었는데 잘 익고 있어요.한개는 벌레가 .....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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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다보면 일거리네요)))
연일비소식에 잠시 빈틈타서 농장방문.
둘레 풀도 엄청 자라고, 굵고 큼직한놈(유혈목이) 놌첬습니다.
그놈은 구사일생.
나는 못내 아쉬움이네요.
주차하면서 본거라 잡기엔 좀ᆢ.
아마도 수일내로 내눈에 반듯이 걸리리라 믿고요.
장맛비로 고추가 시름중입니다.
오늘도 약통지고 흠뻑 쏴줬는데 치료가 잘 안됩니다.
밭한켠에 열무씨앗1봉지 뿌려놓고.
강남콩1모작후 김장준비로 대기중 입니다.
토질에 수분이 많으니 호박도 하루가 다르게 커지네요.
참외는 오이맛.
복분자는 개살구 ㅋ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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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는 함박눈이 펑펑 눈송이도 크게 날리었네요 온 세상이 하얀 세상으로 깨끗해 보여 좋아만 보입니다 병원에서 큰 통창으로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무념무상으로 눈송이 따라 나에 눈동자도 따라 내려 가네요
친구가 눈사람을 모아서 사진으로 보내 주어 올려 봅니다 보시고 조금이라도 힐링하셨음 합니다
24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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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해요 [요즘 뜨는 신품종은?]에서 소개해 주신
팜이웃님들의 신품종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2024년 유망 신품종을 소개합니다🎊
⭐경남창원 정자형 농부님의 특별한 신품종!⭐
[슈프인골드] 세상에 단 두 그루밖에 없는 사과
[홍옌] 아름다운 붉은색을 띤 고당도 포도
[자색마]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마
[애플구마] 사과처럼 예쁜, 껍질째 먹는 밤고구마
[알칡] 모종으로 재배하는 칡
[포포나무] 가장 북쪽에 있는 열대과일
이 외에도 궁금한 신품종이나, 알고 있는 신품종이 있다면 댓글로 팜이웃과 나누어요!
23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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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화단에도 꽃 작약.목단 심어두었고요.
밭엔 자두2그루와 체리 심었어요.
고수를 추가로 로메인상추.적상추.시금치 파종한게 올라오고 상추파종도 올라옵니다.
두릅 씨앗 파종해두고 가시두릅2그루 해놨어요. 천일홍.봉선화 꽃도 밭에다 심어서 눈요기 시킬겁니다. 4.5월에는 나오는 모종 고추.토마토등 .조금씩 계속 심어둡니다.남은고랑에요.배수로도 깊게 파두긴했는데 장마에는 어떨지 그래요.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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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 들어가기
전날 밤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적은 편지입니다
측은 한 마음에 옮겨왔습니다
<노모를 집에 모시고 싶었던 아들과 반대하는 며느리. 부부의 다툼 끝에 어쩔 수 없이 요양원에 들어가기로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적어둔 편지입니다.>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는 여자를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바라지 말아라.
너의 효도는 네가 잘 사는 걸로 족하다.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마음 속상한 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지는 말아라.
엄마도 사람인데 그걸 알고서 기분 좋겠느냐?
모르는 게 약이란다.
너만 백번 곱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
당장 널 위해선 죽어도 서운한 게 없단다.
그러나 네 아내는 그렇지 않다는 걸 조금은 이해하거라. 너도 네 장모를 위해서 엄마만큼 해주진 않잖니?
아들아!
혹시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거든 조금은 보태주거라. 널 위해 평생 바친 엄마이지 않느냐?
그것은 아들의 도리가 아니라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느냐?
독거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는데 자식인 네가 돌보지 않는다면, 이 어미는 얼마나 서럽겠느냐?
널 위해 희생했다 생각하지는 않지만,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자책은 들지 않겠니?
아들아!
내가 멀리 있다 할지라도 명절이나 애미 생일은 좀 챙겨주면 안 되겠니?
나는 네 생일을 여태까지 한 번도 잊은 적 없단다. 그 날이 되면 배 아파 낳은 그대로, 그때 그 느낌 그대로, 꿈엔 늘 잊은 적 없단다.
네 아내에게 떠밀지 말고 네가 챙겨주면 안 되겠니? 받고 싶은 욕심이 아니라 잊혀지고 싶지 않은 어미의 욕심이란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이름만 불러도 눈물 아릿한 아들아!
네 아내가 이 어미에게 효도하길 바란다면, 네가 먼저 네 장모에게 잘하려므나.
네가 고른 아내이지만, 너의 고마움을 알아야 내게도 잘하지 않겠니?
난 내 아들의 안목을 믿는다.
딸랑이 흔들면 까르르 웃던 내 아들아!
가슴에 속속들이 스며드는 내 아들아!
네 여동생인 그 애도 언젠가 시집 가겠지.
그러면 네 아내와 같은 위치가 되지 않겠니?
항상 네 아내를 네 여동생과 비교해 보거라.
네 여동생이 힘들면 네 아내도 힘든 거란다.
내 피눈물 같은 내 아들아!
너의 행복이 내 행복이거늘, 혹여 나 때문에 너희 가정에 해가 되거든 나를 잊어다오.
그건 어미의 모정이란다.
너를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어미인데,
너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아깝지 않단다.
물론 나도 사람인지라 힘들겠지.
그리고 서운하겠지.
그러나 죽음보다 더 힘들겠느냐?
아들아!
사랑한다.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러나 목숨을 바치지 않을 정도에서는 내 인생도 중요하구나.
어찌 이 어미가 제 젖먹이를 잊어버릴 수 있겠느냐? 제 몸에서 낳은 아기를 누군들 가엾이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느냐
설령 모든 여인들은 잊는다 해도,
나는 절대 너를 잊지 않는다.
아들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건강히 잘 지내거라.
멀리서도 너는 언제나 내 아들이란다.
사랑한다!
아들아!
내 아들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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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의 겨울은 아직 가기 싫은가봅니다.
남쪽에서는 봄농사가 진즉 시작되었지만 강원도 해발 700고지인 산골마을에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산골은 봄을 맞이하기에는 아직인 듯 싶네요.
고즈녁한 산골마을의 풍경이 또한 그렇습니다^^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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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달맛햇복숭아농원...
오늘아침 영하12°C
날망부부의 보금자리에 올겨울 두 번째 눈☃️이 하얗게 쌓였습니다.
작년 오늘도 왔었는데 오늘도 눈☃️이 왔네요.
https://m.blog.naver.com/okjaeook7/223295075151
23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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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품종 홍백 에대해서궁굼합니다 잘이시는분있으면답변부탁합니다
22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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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판매되는 복숭 중 젤 늦은 대홍도 만개했습니다.
저희는 작년 4.09, 서리가 와서 피해가 많았어요.
주간 예보로는 서리나, 냉해는 이제 없을 것 같네요.
주지와 측지만 적뢰를 해서 아주 꽃폭탄, 일폭탄입니다.
예기치 않게 오른손을 다쳐서 등면 미는 것도 한 세월입니다.
신비는 꽃비가 내립니다.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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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밭에 새식구가 생겼어요
호박줄기에 집을짖고 알을 부화했네요 알은 4개인데 2개만 부화되어 지금 2두마리가 먹이달라고 그러네요 너무 예뻐요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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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생의꿈(盧生之夢)
중국 당나라 시대에 노생(盧生)이라는 가난한 서생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볼일이 있어 "한단"이라는지역에 갔다가 잠시 객점에서 쉬게 되었습니다.
그때 신선도를 닦는 여옹이라는 노인을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노생은 여옹에게 신세를 한탄하며 자신의 푸념을 늘어놓았습니다.
묵묵히 노생의 말을 듣고 있던 여옹은
목침을 꺼내 주며 잠시 쉬기를 귄하였습니다.
"이보게 이 목침을 베고 잠깐 눈을 붙이게, 그동안 나는 밥을 짓도록 하겠네"
그렇게 노생은 밥때를 기다리다 피로함을 못 이겨 그 목침을 베고 누워 달게 잤습니다 .
그런데 그 이후 노생의 인생이 확 바뀌었습니다.
노생이 응시한 과거에 장윈으로 급제하여 황제의 치하를 받으며 큰 벼슬에 올랐고 권력을 가지게 되자 재산은 절로 불어났습니다.
부와 명성을 거머쥔 노생은 아름답고 현명한 아내를 얻어 총명하고 귀여운 자식들과 함께 영화로운 삶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하지만 역적으로 몰려 큰 화를 입게 되었습니다.노생은 옛적 고향에서 농사짓던 때를 그리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고자 했지만 아내와 자식의 간곡한 만류로 차마 자결할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사형은 면하고 멀리 유배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몇년이 지난뒤 모함이 밝혀져 복귄됐고, 그 후로 더욱 지위가 높아졌습니다.
노생은 그렇게 부귀영화를 누리고 80여 세에 천수가 끝나는 순간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밥이 다 읽었으니 이제 일어나 밥 먹게나"
노생이 놀라 눈을번쩍 떠보니 여옹이 밥상을 들고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한바탕 꿈이었습니다.
80년 동안의 부귀영화가 잠깐 밥 짓는 사이에 꾸었던 꿈이었던 것입니다.복사글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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