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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상훈경영체등록5년차
주말농장포도.거봉.싸인·
올해도.동지팟죽.얻으먹.으보내요.예날에는.나이.수대로.새알을.얻으먹은.기역이나요.10살때.알.10개먹고.더달라마면.형수가.앉조요.나이대로.수재비.먹으야돠다고.껄떡.거린때가.어느듯.78새가.대고보니..수재비.10알.더는.못먹갰으요.배가불러서.참조은.새상.이지요.어릴때는.못먹으뜬새상.이.변하여.잘.먹고.사는새상이니까.요사히.새대들이여.부모님.시절.생각.해서.절약.하여.잘사는.새상.쭉.이으바길.바람니다.농민.이웃여러분.팟죽.잡수시고.건강하개.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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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상(斷想) 🍀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보니... ♠건강하던 친구도, ♠돈 많던 친구도, ♠출세했다던 친구도, ♠머리 좋다던 친구도, ♠멋쟁이 친구도,,, 지금은 모두 얼굴엔 주름살로 가득하고 방금한 약속도 금새 잊어버리고 만다. 얇아진 지갑을 보이며, 지는 해를 한탄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더이다. 그저 구름가는 대로 바람 부는대로 살다보니 예까지 왔는데 이제~ 모든 것이 평준화 된 나이. ♠지난 날을 ♠묻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알려고 하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정말 인생(人生) 70살까지 살면 70점이고, 80살까지 살면 80점이고, 90살까지 살면 90점이고, 100살까지 살면 100점입니다. 앞으로 남은 세월 ♠만날 수 있을 때 만나고, ♠다리 성할 때 다니고,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베풀 수 있을 때 베풀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을 때 봉사하고, ♠볼 수 있을 때 아름다운 것 많이 보고, ♠들을 수 있을 때 좋은 말 많이 하고, 듣고.. 그렇게 살다보면 삶의 아름다운 향기와 발자취를 남길 수 있지 않을런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입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健康)하게,, 행복합시다.^^"💕 - 모셔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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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2 덥지요. 단편소설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개팔자 상팔자 도라지 뿌리는 절대로 산삼이 되지 못합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는 도라지가 산삼이 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천에서 용(龍)이 나오는 세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개(犬)’라는 동물은 지금이야말로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키우는 개는 분명 네발짐승인데, 사람이 받들어주는 대접을 받으니, 이놈은 용이 된 게 분명합니다. 걷기 싫다는 시늉을 하면, 달랑 안아 가슴에 품고 이놈을 대접합니다. 이놈을 발로 찼다간 ‘학대했다’는 죄목으로, 벌을 받거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옛날에 이놈은 섬돌까지만 올라올 수 있었지, 마루까지 올랐다간 빗자루로 사정없이 얻어맞고,                                      마루 밑이나 마당으로 내쫓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놈이 사람보다 먼저 방으로 들어가, 사람 자는 침대를 자기 잠자리로 차지하고, 안아주지 않으면 안달을 합니다. 이놈은 이제 반려동물이라고 하여 인권에 버금가는 법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놈은 무엇인가? 뽕밭이 상전벽해가 된다한들, 개라는 짐승은 분명 ‘네발 짐승’입니다. 닭은 고기와 달걀을 얻기 위해서 키웠고, 돼지는 시장에 내다팔거나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 키웠으며, 소는 논밭갈이 시켜서 농사짓기 위하여 키웠습니다.                                                                                                      그리고 개는 집을 지키라고 키웠지만, 사실 놀고먹는 놈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를 두고 ‘개 팔자 상팔자’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유난스레 대접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네발짐승이었고,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 찌꺼기만 얻어 먹었습니다.                                                                                                      오죽하면, ‘개밥신세’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이처럼, 집 짐승이었던 개가 언제부터인가 사람의 대접을 한 몸에 받는 견공(犬公)이 되어,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말이 현실화되었습니다.                                                                                                       사람은 인권(人權)을 얻기 위하여 수백 년간 투쟁해 왔지만, 개는 네발 하나 까딱 않고 견권(犬權)을 확보한 셈이니,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옛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개 같은 놈’이니 ‘개자식’이니, 이런 욕지거리는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옛날은 낱말 앞에  ‘개’가 붙으면 나쁜 말이 되었습니다. 먹는 꽃이 참꽃이고, 못 먹는 꽃이면 개꽃이었습니다. 열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살구는 못 먹는 살구였고, 못 먹는 버섯이면 개버섯이라 불렀습니다. 망신 중에도 제일가는 망신을 두고  ‘개망신’이라 했습니다. 제일 못나고 나쁜 사람을  ‘개자식’이라 했고, 못된 짓거리를 하면 ‘개 같은 놈’이라는 욕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개의 신분이 높을 대로 높아져  ‘사람이 개를 모시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똑똑’ ‘개이뻐’ ‘개쩔어’ 처럼, ‘개’자(字)마저도 좋은 뜻을 얻었으니, 노인의 귀를 어리둥절케 합니다. 아무튼, ‘개 팔자 상팔자’ 옛말이 맞아떨어진 셈입니다. (출처; 월간 에세이, 윤재근/한양대 명예교수)  원래 개라는 짐승은 !!  수술환자에게 제일 좋은 의사가 권하는 고기는 ㆍ개고기 입니다. 그리고 개는 도둑과 집을 지키는 짐승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 그러나 ᆢ 언제부턴가 개가 사람의 상전이 되였습니다.  개호텔ㆍ개미용실ㆍ개병원 ㆍ개장례식장ㆍ개식품점등 ~ 과간도 아닙니다. 이대로가면 ᆢ 대한민국은 개하고 살기때문에 남녀가 홀로사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장차 이로인한 ~~ 인구소멸로 인한 ~ 나라가 망할것으로 사료되옵니다. 걱정이 태산입니다. 참으로 큰일입니다. 어찌 하오리까 ? ~ 휴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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