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때마다 다시 일어서는데 있다 -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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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내리는 비를 맞고 들깨 모동을 했는데..
오후에 햇살이 쨍
잠시후 다시 먹구름 장미가 오긴 했나봐요
올해 서둘러 들깨모종 다했고 이젠 잘커주길 바라면 끝... 모두 장마 무해 무탈 잘 넘기길 빌어보아요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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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이 저물어 갑니다.
아침에 이슬비에 마음이
바빴습니다.
지금 콩열매가 알차게 엉글어가는데 비오기 전에 웃비료 시비하고
고추 이랑사이에도 시비하고 물씬 커진 고추줄기 3단채 지줏대랑 단단히 묶었는데 이번에 내리는
비 바람이 아마도 그냥 스쳐가지는 않을듯 해서
가지가 뿌려지지 않게 촘촘히 유인끈으로 고정시켰는데 이제는 하늘에 맡겨야 되겠죠.
곧 비가 내릴듯이 개구리
울음소리가 점점 많아 짐니다.
하우스내에 참깨대 가지가 너무 많이 뻗어나와 순치기 바쁘네요.
막걸리 한 잔하고 참깨 순치기 작업해 볼까 합니다
장마대비 잘하고, 많은 비 소식에 피해 없도록 하세요.
6월 29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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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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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커피 중 에 좀 괜찮은것을 마시고 싶어서 한병 구입하였다.
여담)
않피곤한 날이 없어요.....
5월 3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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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는 요즘 장마철에
사용하게 되면 물이 주위
땅속으로 흘러퍼져
다른 작물ㆍ토양ㆍ까지
피해가 있으므로
요즘에는 애초기로
풀을 말끔히 베는게
제일 좋습니다ᆢ
제초제 사용 할 시
날씨 연일 비가 안올때
(근사미)를 뿌리는데
풀이 죽어도 또 잘크는
풀은 늘 애초기 기계로
베는 것이 깔끔히 좋다고
생각합니나ㆍ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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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고추 밭에 약치러갔는데 이렇게 가지가 꺾이고 탄저가 몇개씩보이는 고추 따서 버리고 꺾인고추 다 따서 왔네요 보시다싶이 고추는 크고 많이 달렀는데 제발 병들지말고 잘 커 주길 ~~^
6시쯤 약쳤는데 또다시 비가 농사 어려워요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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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로추석이
되면출하되겠네요
하루가다르게
크기시작합니다~~~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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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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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큰 효과가 없어
저는 개를 풀어 놓으려고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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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분갈이한 포포나무 입니다 차광막 쒸운 하우스에서 잘크고 있는 포포나무 입니다 ~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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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엄청 잘됐어요
한나무에서 40개 이상도 땄는데 고추가 엄청커서 양이 많아 따는데 시간이 많이걸리네요
23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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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엄청나게 쏟아진 비로 넘실 거리는 우리집앞 냇가~
냇가라기 보다 거의 강 수준이 되어버렸어요~
지난 여름 장마에 비해 올해 강수량이 어째 좀 모자란다 싶더니 그 원을 풀듯이 가을비가 폭우가되어 내리니 우리집 2층에서 내려다본 집앞 냇가는 큰 강이 되어버렸고 우리 마당지기 럭키가 자기집 떠내려갈까 걱정되는지 밥도 안먹고 멍멍~하고 계속 짖고 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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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 열한번째
방제약 영양제 살포했습
니다 바닥에 풀들은어찌
그리 잘크는지 또 베는
작업 해야 되겠습니다
강한 햇빛에 땅바닥이
뜨거울가봐 조금미루어
두었다 벨려 했는데
풀이 너무빨리 큼니다
8월 10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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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7월의 기도.... 윤보영
7월에는
행복하게 해주소서
그저 남들처럼 웃을 때 웃을 수 있고

고마울 때 고마운 마음 느낄 수 있게
내 편 되는 7월이 되게 해 주소서
3월에 핀 강한 꽃은 지고 없고
5월의 진한 사랑과 6월의 용기있는
인내는 부족하더라도
7월에는
내 7월에 남들처럼
어울림이 있게 해주소서
남들보다 먼저 나오는 말보다는
가슴에서 느끼는 사랑으로
어울림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소서

내게 행복한 만큼
행복을 나누어 보내는
통 큰 7월이 되게 해 주소서.
7월 2일
6
1
택배는 우편물이나 짐, 상품 따위를 요구하는 장소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일로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이 대중화되면서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 서비스 중 하나다.
시골에 계시는 어르신들께서도 손수 농사지으신 농산물뿐만 아니라 자식들한테 엄마의 손맛을 택배를 통해서 보내시곤 하신다.
참 편리한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는 무거운 20k들이 쌀포대나 1.8리터들이 6병 생수 등은 무게가 만만치않다.
이런 무게감이 있는 물건들도 옛날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 5층까지 걸어서 배달을 하곤한다.
특히 김장철이나 가을 추수가 끝나면 농촌에서 쌀이나 김장박스가 도심지로 올라가는 택배물량은 대단하다.
특히 우체국택배는 서울지역은 오전에 일찍 우체국본점에 부치면 당일에 도착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상할 수 있는 물건 등은 좋은 택배방법이다.
어제 처음으로 동탄에 살고있는 큰아들네한테 알배기 배추김치를 담아서 택배로 보낼까?하다가 고속버스편으로 보냈다.
택배로 아이스박스에 어름팩을 넣고 보내면 다음날 도착하니까 생김치맛을 볼 수 있을거 같았다.
장마가 다가오면 배추값도 오른다고 아침에 알배기 속배추 한박스를 사서 김치를 담갔다.
경기도 오산까지 고속버스가 하루에 4차례가 있다.
고속버스편으로 부치면 바로 찾아가니까 맛있는 생김치를 먹을 수 있겠다?싶어서 고속버스편으로 부쳤다.
큰아들은 익은 김치를 좋아해서 따로 한통을 담고 며는리는 생김치를 좋아해서 김장용봉투로 담아야 많이 들어가서 박스에 담았다.
아침에 텃밭에서 따온 오이랑 풋호박, 감자도 넣어서 테이프로 붙이고 노끈으로 야무지게 묶었다.
혹시 옛날에 가을추수가 끝나면 나락공판을하는데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에 나락을 넣고 가마니를 새끼줄로 묶을 때 하는 방법을 기억하시나요?
절대 매듭이 풀리지않고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도 훌쩍거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상자를 묶어 보내면 절대 끈이 풀리거나 내용물이 섞이지도 않는다.
고속터이널에가서 수화물취급소에 접수하고 나오면서 아내랑 이야기했습니다.
자주 내려오니까 택배로 보내긴 처음인데 손주들 먹을 것을 하나도 넣지못했거든요
어릴적에 시내에 나가셨다 들어오시는 아버지손읕 바라보았던 추억은 다들 갖고 있으시지요?
회푸대봉투에 붕어빵이라도 들고 들어오시는 아버지를 얼마나 사맆문밖에서 기다렸습니까?
설레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처음으로 보낸 상자를 손주들이 얼마나 궁금해할까요?
3주전에 내려와서 요즘 유행인 "밤양갱"을 흥얼거리더군요.
제가 "할아버지도 밤양갱을 좋아한다"했더니 "저희집에 놀러오세요. 밤양갱 사드릴께요"하더군요.
할머니가 보내준 커다란 상자에 무엇이 들어있을까?
여러분들도 궁금해하시지 않았을까요?
알배기 배추를 사면서 과자라도 몇개 사서 넣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처음 보낸거라 생각도 못했답니다
상자를 열었을 때 김치랑 부식만 들었을 때 어린손줄이 얼마나 실망할까요?
곧바로 큰아들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아이들 좋아하는 과자 좀 사서 같이 들고 가라고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상자를 찾아 집에서 상자를 뜯으면서 영상통화가 왔더군요.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했으니까 망정이지 그냥 김치만 보았더라면 어린 손주들이 얼마나 실망을 했을까요?
어제 소소한 행복을 담은 하루였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고작 하루 비가 내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렸던 비인데요.
그런데 벌써부터 끈적거림이 있네요.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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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오전7시에 밭에도착하여 비가 온다기에 밭고랑과 밭뚝을 손질하고 어우러진 잡풀을 뽑고 물한모금 마시고 5분 슀다가 오이.가지.호박. 호박순 잡다한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현지에서 오이.깻잎. 고추등을 넣고 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열매가 익어 다음에 심을 준비로 씨앗을 채취 하였다. 그림과 같이 잘 자라던 관상수가 보기좋게 자라더니 올 여름에 말라죽어 마음속이 무척 허전하다. 다시소생 할거라고 심혈을 기울렸는데 죽었다. 다른 작물은 시샘하드시 잘자랐다. 그런데로 공기 좋은곳에서 보내니 힐링이 되는가보다. 오후2시에 집에 도착하자 마자 소낙이가 5분동안 정신없이 쏘다졌다. 지금은 대기상태다. 저녁에 쏘나기가 온다고 하니 걱정 스럽다. 그래도 인천 만큼은 장마가 피해가서 큰 지장을 초래하지는 앉았다. 감사할 따름이다.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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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않는 비소식이지만 막다른 골목가지간 배추묘 정식을 더는늦출수가 없어서 처서가지나도 무더운날씨
지만 배추식재 할곳을잘?
정리하고왔네요.땀이 비오듯 ...ㅋㅋㅋ,
여유롭게 커피도 한잔마시며
주변 풍광도 보시고 땀흘리면 서 일하는모습도
보며 힘내봅시다.
어느곳은 비가온다는데...아싑게도
또 피해가는건지???
즐겁고 신나는 한주를 위하여 홧팅!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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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20여포기 심은것이 소독을 제때 해주니 잘크고 있네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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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신고.화산) 3년생 결실주 입니다.
엄청 잘 크고 있네요^^
8월 29일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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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일 끝나고 옥수수와 커피로 아침을 맞이하고있읍니다
7월 31일
2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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