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함께 보낼려고
시골집에 형제들이 다 모였어요!
낡은 시골집에 온기를
불어넣으려고 사랑방에
장작으로
군불때고 맛있는 음식 같이 만들었어요 ...
2월 9일
17
2
Farmmorning
이번에는 봉화 에서 포상이 없었다.
그러나 내가 사는 마을 어르신 들께서 고맙다 면서 영주시 에 있는 시계방 에 가셔서 구한 손목시계를 포상으로 주셨다.
(ㅈㅅ형 과 ㅅㅇ형 께도 포상 으로 시계 를 받았을지....)
12시간 전
2
Farmmorning
감나무주머니깍지벌레 퇴치시기 및 방제약, 방제횟수 등의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23년 3월 15일
12
8
안녕하세요. 농사철 장마비 피해 방지 하시느라 고생들 많으시죠. 고생한 보람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마음데로 않되는게 농사같습니다. 올해 고추좀 심었는데 고추잎이 쪼글거리고 깨알많한 까만 벌래와 진딧물때문에 고생을하며 포기하려다 그래도 미련이 남아 온갖방제약다뿌려보니 이제 새순은 제대로 나오더군요 그런데 하나해소되나 싶었는데 고추가 매끈하니 이쁘질안고 상처입은 것처럼 지져분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영양 결핍인가요 병인가요 고수님들의 도움좀 받고저 글올립니다 .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7월 3일
11
4
Farmmorning
옥수수도 이쁘게 올라오고 미나리도 이쁘게 커줘서 오랫만에 친정동생들과 올케오라고해서 양념갈비에 미나리랑 삼겹살에 소주 맥주 마지막에 잭다니엘로 입가심 마무리~~그중에 내가 젤로먼저 코박고 떨어졌다는건 안비밀~~ㅋㅋ 울서방님은 술을 한잔도 안하는관계로 내가 더마시게된다는~~마무리가 좋아서 떨어지긴 1등이었어도 아침에 모두들 숙취는 없었다는~~가까우신분들 오세요 미나리 베어드릴께
4월 21일
13
4
Farmmorning
초보 농부들 지식,정보 공유 편한 채팅방 이런곳 있을까요?
추천 해주세요.
함께 하실분 있으신가요.
저는 꽃, 나무 관심이 많아요.
3월 10일
6
2
명절때 제기용도로 사용할 홍로 수확중.
(남은 제품이 알수없는 이유로 않팔려서....ㅠ)
23년 9월 17일
8
5
Farmmorning
고구마는 찬데 두면 썩는다고 알고있읍니다.
옛날 시골에서는 방 아랫목에다 두고 간식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읍니다.
2월 14일
7
11
농가주택신축중입니다. 올겨울따뜯하게보내기위해서입니다. 왼 쪽이방. 거실 .화장실욕실
11월 12일
11
9
Farmmorning
정문 외에 따로 만들어 놓은 작은문,
건물과 건물 사이나 건물과 담장 사이에 있는 작은 문을 샛문이라 했습니다.
옛날 시골집에 부엌과 큰방 사이에 자그마한 샛문이 있었습니다.
샛문을 열면 부엌쪽으로 부뚜막이 있어서 밥상만 들락거렸고,
밥상을 안방에 들어놓으신 어머니께서는 신발을 신고 정제문을 열고 빙돌아서 방문으로 출입하셨습니다.
부엌 샛문을 대나무를 잘라서 엇박자로 끼워 문종이로 발랐습니다.
그러다가 라왕이라는 수입합판이 들어와서 라왕합판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밥상을 들락거리면서 손에 물이 묻어 문종이가 구멍이 생기기도 했는데,
라왕으로 교체를 하고난 후에는 구멍이 날 일이 없어진거죠.
또 부엌에서 불지필 때 연기가 나서 하얀 문종이가 시간이 지나면 까맣게 그을려 매년마다 문종이로 다시 붙였는데 라왕으로 갈아 놓은 샛문은 그냥 둔 것 같았습니다.
방 안쪽에는 벽지나 창호지로 깨끗하게 발랐던 것 같았습니다.
안방쪽에는 문고리에 끈을 매달아서 샛문을 여닫았습니다.
대문에는 커다란 사립문이 있고 사랑채 뒷편에 샛문이 있었습니다.
옛날 사랑방에 놀러 온 사람들은 이 샛문으로 출입을 했습니다.
마실을 가거나 심부름을 갈 때면 샛문을 이용했습니다.
대문으로 가면 뺑 돌아가야 되는데 샛문으로가면 가까웠습니다.
학교에도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커다란 정문이 있고,
사람만 드나들 수 있는 후문이 있습니다.
그래도 큰 사람이 될려면 큰 문으로 출입을 해야한다고 어른들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오래전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재 입당을 희망하는 정치인들을 향해서 "샛문은 열려있다" 라고 하면서 당조직을 위해서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을 탈당했던 정치인들한테 다시 정식으로 입당을 하기가 조금은 쑥쓰러워서 살짝 옆으로 들어오라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저희 시골집에는 앞집을 다니는 샛문이 있습니다.
방에서 뒷방으로 나갈 수있는 샛문도 있습니다.
아파트나 양옥집에서는 샛문이 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옛날 샛문을 떼다가 장식품으로 사용하는 곳을 까페나 옛날 물건으로 장식을 하는 전통찾집 같은 곳에서는 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을 할 때 와이로를 쓰거나 빽을 이용해서 진학내지는 취업을 하는 사람을 샛문으로 들어왔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요즘은 절대 허용되지 않죠.
특히 아파트출입은 정문 보다는 가깝고 편리해서 후문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쪽문이라 합니다.
옛날 샛문 인셈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명명한 제3호 태풍 개미가 중국으로 상륙해서 폭우와 강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태풍이 고기압을 밀고 올라와서 우리나라는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 예기치 못하게 폭우도 있어서 피해도 있고 간간이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불안정한 날씨네요.
지난 일요일에 첫물 고추를 따서 이틀하고 반나절을 골키고 씻어서 꼭지를 따고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온도는 50도 정도로하고 시간은 72시간을 설정했습니다.
온도를 높게 설정하면 빠르게 말린 대신에 고추색깔이 조금 까맣기도 하거든요.
아침에 확인해보니 조금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질녘에 담을려고 합니다.
그 전에 두근정도 따서 말렸는데 작년에는 맵지않아서 좋았는데 올해는 조금 매운맛이 있더군요.
고추맛도 좋아서 같은 육묘장에서 모종을 구입했는데 다르더군요.
건조기에 넣으면서 꼭지를 떼느라 중지손가락에 손톱이 파이고 갈라져서 조금 불편하네요.
다음부터는 그냥 말려야겠네요.
이번부터 빨간고추가 한통인 것 같습니다.
더위에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7월 26일
15
6
눈이 멀었는지 두더지 한마리가 땅 밖으로 나와 방부목 계단 밑으로 들어가려는것을 잡아~~
우리 손주 보여 주려고 바구니에 넣고 먹이를 주고 위에 뚜껑을 닫아 망치로 눌러 놓고~~
잠깐 밭일하고 돌아와 보니 그 무거운 뚜껑을 밀고 나가버렸네요~ㅋㅋ
두더지 엄청 힘이 쎈놈인가봐요~ㅎㅎ
5월 28일
9
4
Farmmorning
팜모닝 회원님들이 농사짓고있는 품종을
하나하나 열거해서 농사짓는법을 가르쳐 주면 좋겠습니다
즉) 파종시기 관리하는법 병충해방제법
수확하는 편리하고 좋은방법 등등요
1월 6일
14
6
Farmmorning
거창 가조현장에 3일 오고가면서 벚꽃길을 감동있게 눈요깃거리 잘 보면서 도로번에 깔려진 꽃잎이 자동차가 지나가면 회오리 치면서 환상의 유체현상으로 또다른
황홀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런 현상도 몇 일 남지 않았네요.
화요일 지붕시공이 마무리할 무렵에 뒷집에서 조망권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붕판넬 양옆박공에 막음공사 했던 파라펫을 해체했다.
현재 지붕높이를 500mm낮추기로 결정했다고 했는데 참 황당한꼴을 봤습니다.
골격만 남겨고 모두 해체하고 일과 마무리 했는데 어제는 인력을
1명을 추가해서 4명이
각파이프 기둥 18개 절단해서 크레인으로 살짝 들어서 기둥 모두
절단해 낮은 높이로 지붕틀을 안착시켜서 용접하고 양옆 박공 막음공사 오전에 정리하고 오후에 지붕판 시공해 물받이등 마무리 하고
피곤한 몸으로 돌아
왔습니다.
4월 10일
11
9
Farmmorning
정확히 곰팡이 균사인지 모름니다 여러그루중에 일렬로 5그루가 사진과같은 현상입니다 탄저병,잿빛곰팡이병 관련 약제로 방제를 해도 효과 없네요 팜모닝에서 구입한 싹으로 방제 해봤습니다 진도가 없네요 이게 무슨병인지 갈쳐주세요 병명을 모르니 방제약을 뭘 쓰야 할지 난감하네요
5월 7일
10
10
Farmmorning
포도 후지노카가야키 와 샤인머스켓.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두 농장 다 방졔를 하고 후지노카가야키 농장은 보행예초기로 깨끗하고 이발을 하고 샤인머스켓 농장은 겹순제거를 하였습니다.
어제, 오늘 아들 데리고 많은 일을 한것 같습니다
샤인머스켓은 광복절때쯤 부터 수확. 예정이고 후지노카가야키 조금 더 색깔이 와야 되겠죠~.
지금도 샤인머스켓 보다 당도가 더 나오지만 고품질 고당도로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8월 8일
24
15
1
Farmmorning
예전 우리동네는 드 넓은 황금벌판 그 자체 였는데 요즘엔 군데군데 비닐하우스와 창고가 들어섰다
그나마 하나 있던 가게방 마져 없어지고 초등학교 마져 개발로 시내로 이전을 했다
농촌에 살고 싶어도 버틸 수가 없다
그냥 농사만 짖고 문화 생활을 포기 할순 없지 않은가!
하여 난 밭에서 차로 20~30 분 거리의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 도시로 이사 나왔다
대청댐 걷기 행사에도 참여하고 아침엔 에어로빅도 한다
시골에선 마을 이름만 시로 승격 시켜 놓고 실제론 그냥 시골이다
난 그래도 예전의 부모님과의 추억을 꼭 잡고 있다
하지만 내 아들은 나와 이 밭과 함께한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많이 흔들린다
나의 미래가~~
8월 25일
22
9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