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열받아
왠수 잔소리에 열받아
조카놈 까지 열 을
과거지사 언제었던가
명절이면 윗어른 찾아뵐때
나와 동생은 선물갖고
찾아뵈니 지출은 기본인데
이 놈은 잿밥에 눈이멀어
용돈 수금에 목적이었으니
재주는 곰이 넘고....
옛날 투자 원금은 커녕
고스톱 치면 정신일도?
작은 아버지 돈 따먹으려
눈 밝히니
세살버릇 지금도 그대로니
지가 의사야 약사야
쓰리고 할것도 옛날. 생각해서. 투. 고에서 멈추면 어디 덧나
악착같이 대드니
어쩜 지아버지
어린놈이 차 자랑말고
작은 아버지 열 내리게
해열제. 사 드세요 하며
예의 차원에서 약소히게
돈. 천이라도 옆구리 살살
찔러줬으면 하는 작은
아니 소박한 작은 희망으로 설 명절 기다려본다
무소유?
누가 공짜. 좋아하겠어
조카 너 믿고산다
사랑해
열 받아죽겠네
9월 17일
8
2
1
Farmmorning
가족들 식비 벌었다. ^^
여담)
누구는 오늘 자신의 특별한 날 이라고 가족들 돈 까먹었지만 누구는 가족들의 돈을벌었다.
6월 27일
2
Farmmorning
아직 농사는 짓지 않고 있고.. 내년 고추 농사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어 열심히 준비하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농막 포함해서 평수는 약 500평~700평 정도입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농막은 공익직불금에 포함이 안된다는데 ..
왜? 안되는지 쉽게 설명해 주실 고수님들 계신지요..
아무래도 돈 관련된 일이다보니 제대로 알고 싶어 이렇게 여줍습니다..ㅎㅎ
받을 수 있는 돈 못 받으면 속상할거 같어요..ㅜ 농막은 왜 농지로 포함이 안되는지..
주변에 농사 하는 친구가 없어 팜모닝 고수님들이 저 좀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월 14일
66
304
28
두더지피해가 많아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해 보지만 돈만 날리고 있슴니다 혹시
두더지다운 약 사용해 보신분 계실까요?
조언주시고 행복하세요^^
10월 15일
8
13
1
Farmmorning
3일동안 어촌계 바지락잡이 용돈벌이ᆢ 오늘은 할일없어 바다 나들이 2시간 돌게잡이ᆢ
10월 5일
12
2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88편 - 계분ㆍ돈분ㆍ우분 어떻게 다른가?]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계분ㆍ돈분ㆍ우분 어떻게 다른가?>입니다.
💚 가축분 퇴비인 돈분, 우분, 계분도 각각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오늘 공부를 통해서 내 상황에 맞는 퇴비 사용하세요.
🔻계분, 돈분, 우분의 양분 함량 정도
• 계분 : 질소(N) - 1.73 / 인산(P) - 1.65% / 가리 0.47%
• 돈분 : 질소(N) - 0.90 / 인산(P) - 1.49% / 가리 0.19%
• 우분 : 질소(N) - 0.41 / 인산(P) - 0.56% / 가리 0.09%
🔻가축분 퇴비(계분ㆍ돈분ㆍ 우분)의 특징
• 가축분 퇴비는 사료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사료의 영양이 풍부하면 분의 영양도 좋습니다.
• 육식인 닭은 잡식인 돼지나 초식인 소에 비해서 단백질이 풍부한 사료를 먹기 때문에, 계분은 질소(N)의 함량이 돈분이나 우분에 비해 높습니다.
• 그러나 질소(N)는 암모니아 가스 피해가 발생하므로 질소 함량이 높은 계분을 시비할 때 가스 피해를 주의해야합니다.
• 인(P)은 골분 사료와 연관돼 있어서 광우병 때문에 골분 사료를 많이 주지 못하는 우분은 인(P)의 함량이 적습니다.
• 퇴비는 보통 계분, 우분, 돈분을 배합해 만들기 때문에 배합 비율을 꼼꼼히 따져서 내 토양에 질소가 부족하다면 계분이 많이 배합된 비료를 시비하는 것이 좋으며, 내 토양에 인(P)이 과잉하다면 인(P)이 적게 함유된 우분이 많이 배합된 퇴비를 시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축분 퇴비 별 추천 작물
• 계분 (양분 함량이 높지만 가스 피해 우려가 있습니다.)
- 배추 : 배추는 질소(N)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질소 함량이 높은 계분을 시비하면 효과적입니다.
- 고추 : 고추는 천근성 식물로 뿌리가 깊게 자라지 않기 때문에 양분이 많은 계분을 시비하는 것아 효과적입니다.
• 우분 (탄질율이 높으며, 양분 함량이 많지 않고 가스 피해 우려가 적습니다.)
- 대파 : 탄질율이 높은 우분이 퇴비로 적절합니다.
- 쪽파 : 쪽파는 퇴비 장해가 많은 작물로 암모니아 가스피해가 적은 우분이 적합합니다.
- 옥수수 : 계분을 시비하면 옥수수는 웃자라 바람에 쓰러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분을 시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꿈꾸는텃밭"님의 퇴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35zeU08bH0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47편 <포대 퇴비 완숙시키는 방법> 복습해보고 퇴에 대해 알아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QzNzQ3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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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Farmmorning
귀농 하면은 마늘 농사 하려고
하는데 주위에서 농약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지금 "7백평" 땅 을 보고 있는데 그정도면 약이 어느정도 들어 갈까요 금액 쪽으로

만약에 마늘 농사 성공을 한다면
기본적으로 벌어들이는 금액을 알수 있을까요

지금은 귀농 공부로 매주콩 으로 하고 하고 있습니다
6백평 으로 작년엔 5백만원 벌어들 여는데 어찌 생각 하시는지 계속 해도 될까요 저는 의문이 하....고민
와 준비 하는데 2억은 들어갔네요
귀농 하려고 20 때 부터 돈을 모아서 준비중 주위에서 는3억 대출 받으라고 하는데 저는 찜찜해서 저는 제돈 100%제 돈 으로 하고있어요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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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
늙은호박 70개 따서 애지중지 닦아주고 보관했다가 공판장에 맡겼더니 통장에 들어온 돈이 꼴랑 47,027원.
한숨만 나오네요.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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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
*두부 장수 노부부

새벽 별 보고 일어나
콩을 삶아 두부를 만드는 노부부는 이 일을 평생 해 오셨다는데요
자전거에 방금 나 온 뜨끈한 두부판을 차곡차곡 올려놓고 길을 나서는 할아버지를 보며
"영감 오늘 오후에 비 올 것 같으니 안 팔리면 일찍 들어와요"
"알았어"
퉁명스러운 대답 한 마디를 배웅 삼아 내뱉고는
((((땅그랑 ~ 땅그랑))))
골목길을 나서면서 부터 종을 흔들며
두~~부)))) 두~~부)))) 라는
할아버지의 외침이
동네 곳곳을 돌며
새벽을 깨우고 난 자리에
한 사람 두 사람 대문을 열고 나오더니
"두부 한 모만 주세요
"저는 두 모 주세요"
"오백 원 여깄어요"
"고맙습니다"
때론 하늘 한 번 올려다 보기 힘든 하루를 보내느라
서로의 굽어진 허리를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하늘을 막아줄
지붕 하나 있는 것만으로
행복이라고 말하는 노부부는
바람이 불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이집에서 숨쉬는 행복이 최고라는데요
"영감 이게 뭐예요?"
"오다가 주웠어"
"멀쩡한 붕어빵을 왜 버렸대"
능청 스러운 할아버지의 거짓말에
맞장구를 쳐주며 오물오물 먹고있는 할머니는
땀흘리고 움직인 만큼만 욕심을 부리며 살아온 세월속에
하루위에 하루를 더 포개 놓은 듯한 힘듦이지만 서로를 알뜰히 챙기는 마음 하나로 버틸 수 있었기에
세상 길 다 지워져도 이 길을 함께 걸어가고 싶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잿빛 어둠이 그려진 다음 날
파란 하늘에 투명한 물감이 흘러 내리 듯 날리는 비를 야윈 두 어깨에 올리고 집으로 온 할아버지가
팔고 난 두부판을
부뚜막에 내려놓으며
얼굴에 핀 그늘을 본 할머니는
"어찌 오늘은 많이 못 팔았나 보네요?"
할아버지가 내려놓은 두부판에 얹힌 천을 걷던 할머니의 눈에 흙덩이들이 고명처럼 묻어있는 두부를 보며
"영감 두부가 왜 이래요?"
"차 길에서 넘어졌어"
"어디 다친데는 없슈?"
"멀쩡혀 걱정말어"
절뚝거리며 방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을 보며 심상치 않음을 느낀
할머니는 재빨리 수건 하나를 끓고 있는 솥에 담궈 뜨끈히 뎁혀 방으로 따라 들어 가는데요
"영감..
이쪽으로 누워봐요"
"거 괜찬타니까 호들갑이네"
내일 당장이라도 일하러 나갈 것 같이 큰소리를 쳐대던 할아버지가 해와 달이 바쁘게 오가는데도
모습이 보이질 않더니 보름이 다가도록 일어나질 못하고 있었는데요
"영감 이러지 말고 자식들 오라고 할테니 병원에 갑시다"
"병원에 갈 돈이 어딨어"
"다락에 있는 상자에 매일매일 영감이 넣어둔 돈 있잖아요"
"그건 안뎌"
"알았어요...
영감 죽을때 같이 묻어 드릴테니
저승가서 실컷 쓰구료"
그렇게
시간을 약으로 집을 병원삼아 버티던 할아버지는
언제 아팠냐는 듯 자리를 털고 일어나더니
"임자..
오늘부터 장사 나갈테니까
콩 좀 넉넉히 삶아"
"괜히 무리하지 마시고
며칠 더 쉬어요"
"쉬면 누가 돈 준데...
몸뚱어리 조금이라도 성 할때 부지런히 벌어야지"
"그 놈의 돈..돈...돈....
쓰지도 못하는 돈 모아서
뭐 할려는지"
행복하자는 약속으로 남은 말을 지키려 오늘도 새벽안개를 헤치며
땡그랑~~ 땡그랑 ~~~
종소리에 맞춰 자전거 폐달을 밟는 할아버지의 뒷 모습을 보며 오늘분의 행복을 벌써 다 받은 듯 할머니 입가엔 미소가 흘러 넘치고 있었는데요
"이정도면 내일 장사하고도 남을 것 같구먼"
하루 온 종일 허리 한 번 못 펴보고 장작을 피워대며 두부를 만든
할머니는 거뭇 거뭇해지는 골목길을 두리번거리더니
"영감이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은 늦네 그려..."
그때 저 멀리서
삐그덕....삐그덕..거리며
저물녁 새들이 건너는 하늘가를 따라
고물 자전거 폐달 밟는 소리가
할아버지라는 걸 단번에 알아보고는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 다더니만..."

두부를 많이 팔았는지
적게 팔았는지
폐달 밟는 소리만 듣고도 안다는 할머니는
느려도 좋으니 그 소리가 멈추질 않기를 마음으로 기도하며 할아버지를 반기는데요
"영감. ,,
오늘 많이 팔았죠?"
"할멈..
두부 만들지 말고 돗자리 깔어"
이제는 서로의 발걸음 하나에
속깊은 마음까지 들여다 볼수 있다는 노부부의 오늘 분의 행복은 또 그렇게 쌓여만 가는것 같습니다
한 계절이 가고 또 다른 계절이우두커니 머물러 있는 창가만 들여다 보고 있던 할머니는
"영감..
집에가서 쉬지 왜 왔슈?"
늘 할아버지의 건강만 걱정하던 할머니가 굽어진 허리가 펴지질 않아
그만 병원에 입원하고 말았는데요
"임자 좋아하는 순대 줄려고 왔지"
"영감이나 집에 가서 약주
한 잔하면서 먹으슈"
마주친 어쩔수 없는 슬픔 위로 챙겨온 순대를 할머니 입에 넣으주며 "꼭꼭 씹어.."
"영감도 좀 먹어요"
"난 거기서 많이 먹었어"
필요한 자리 그 자리를 지켜주는 서로가 있어 스치는 아픔을 이겨낼 수 있다는
할머니는 마주하는 똑같은 일상 앞에서도 병원과 집을 오가며
하루분의 행복을 퍼나르는
할아버지의 고마움에
병원에 있는 동안 눈시울이 마를 날이 없었다는데요
어느 날은 길가에 핀 야생화를 뜯어다 소주 빈병에 꽂아놓고 가는 날도 있고
또 어느 날은
잠든 할머니 머리에 예쁜 비녀를 꽂아 주고가는
할아버지가 주는 행복속에 머물던 할머니에게
"임자 ..
우리 두부장사 그만할까?"
"왜요 죽을때까지 할거라더니
왜 맘이 변했슈?"
"이제 임자 고생 그만 시키고 싶어서 그래"
"그럼 두부장사 그만하고
뭐 하실라고 그러우?"
"이제 임자랑 손잡고 쑥도 캐러 다니고 들판으로 꽃마실도 다니고
그러지 뭐"
"사람이 안하던 짓하면 죽는대요"
"죽긴 왜 벌써 죽어
오 백년은 더 살아야지"
가을바람에 입이 떨어지듯 한 마디 툭 내뱉어 놓고는 미안했는지 할머니의 손에 열쇠 하나를 건네는데요
"이게 뭐유?"
"다락방에 있는 돈 상자 열쇠야"
"이걸 왜 날 주우?"
"임자 퇴직금이야"
부부라는 직장에 아내라는 직함으로 근무한 댓가라며
손에 열쇠를 꼭 쥐어주고는
"이제 그만 퇴사 혀"
그리고 이건 상장이라며 두팔로 할머니를 꼭 안아주며
"임자..
퇴직하면 나랑 놀아줄 겨?
"그럽시다..."

새벽을 열고 나와
사람들의 아침을 깨워주던
쨍그랑~~ 쨍그랑~~

((((두부))))
라고 외치던 할아버지의 목소리는 더 이상 들을 수 없었지만

오늘도 부부라는 행복의 이름으로 두분만의 사랑이 넘쳐나는 곳에서 살아가고 계실거라고 믿으며 노부부의 두부장수 이야기를 끝마치려 합니다
이 세상 가장 큰 축복은
부부의 사랑이라며....
펴냄/노자규의 골목 이야기
👫同行하는 人生
https://youtu.be/x28XnN2QO-Y?si=wUMOqzppydCd-6W2
6월 19일
29
16
4
돈을 벌자 마자 바로 쓰인다....
소들에게 먹일 건초 사가자....
8월 19일
6
1
Farmmorning
두번째 글
[2. 탄저병과 살균제]
앞선글에 있듯이 '탄저는 곰팡이류다'라고 정의하고 시작합니다.
집안욕실에 곰팡이를 잘 피우는곳이 욕실타일의 줄눈이나 주방씽크대 주변
그리고 결로가 있는 실내벽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곰팡이를 제거하기위해 바닷물에서 추출한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을 주원료로한
곰팡이 제거제라는것을 사용합니다.
고추농사에있어 탄저라는곰팡이사촌을 잡기위한 방편으론 구리,유황제,과산화수소등 여러 응용물질들이 있으며, 이 또한 효력은 입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대한 여러 방식은 논외로하고 농약을 이용한 방제법으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탄저에 어려움을 겪는분들은 농약방에 가서 '고추탄저약 주세요' '비싸더라도 잘듣는 약으로 주세요'식으로 스스로 탄저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야만합니다.
그러면 농약사에선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 마진율 좋은 제품을 권합니다. 그런데 농약사 설명과 달리 탄저가 잘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고 또 때로는 효과가 있는건가? 라는 의심만 생길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농약방서 제시한 제품은 분명히 탄저약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효능을 보이지 않는 이유는 재배자에게 있습니다.
살균제 배합과 희석방식, 살포범위와 살포방법, 살포시기등 재배자가 놓친 어느 한가지 때문이라도 있어서 약효가
정상적으로 발휘되지 못하게 된것입니다.
살균제는 아래 사진에서처럼 크게는 예방제와 치료제 이 둘로 나뉩니다.
그리고 각 약제마다의 작용기작.
예컨데 탄저균을 굶겨죽일건지, 얼라를 못낳게할건지, 숨못쉬게 입틀막할건지등등 여러 작용기작에 따라 탄저균을 못살게하는 살균제들입니다.
작용기작 '차,카'는 예방제로
그외에 '다,사,마,나'등등은 치료제로
구분되어집니다.
그러면
탄저가 오기전에 치료제를 쳐야할까요 ?
아니면 탄저에 걸렸는데 예방약을 쳐도 될까요 ?
예방제와 치료제는 둘 다 살균제이지만,
그 사용싯점이 맞지 않으면 고생하며 돈을 허공에 버리는것과 같아집니다.
탄저오기전엔 예방제.
탄저가 왔으면 치료제
탄저가 올법한데 안왔네? 그러면 치료+예방제.
탄저가 약맞아 죽어가네? 싶으면
그래도 치료제+예방제.
참 어렵고 복잡한가요 ?
잘 이해못하겠다면 예시로된 사진3처럼만 따라가셔도 됩니다
그런데 예시처럼 하려고해도
너무 어렵고 돈도 많이드니 휴~
몇주 심지도 않았는데 저 약 살돈이면
차라리 고추를 사먹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하죠.
그래서
돈 적게들어가고 방법도 쉬~~운
탄저를 이기는전략 !!
다음편에 쓸게요.
2월 19일
29
25
11
Farmmorning
저에게 공익 직불금이 안나오는 이유를 오늘에야 알았네요.
제가 작년에 공무원 퇴직해서 귀농해 730평 과수원을 3년간 하고 있고 금년초에 직불금 신청을 했는데 년간 농업 외 소득(공무원연금)이 3,700만원 이상이어서 받을수 없다고 하네요. 제가 실지급(세금공제 후)받는 연금액은 3700만원도 안 되는데 말입니다.
두 식구가 년간 3700만원이면 국민 최저임금액도 안되는 금액이고, 그돈(연금)은 내가 35년 근무하면서 낸 기여금(즉 적금이나 다름없음)을 돌려받는 것인데도 그것 때문에 못받는다고 하니 너무 속상합니다. 그걸 바라고 농사를 한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공무원생활 할 때야 급여가 어느정도 되니까 하고 이해를 했는데 지금은 솔직히 연금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그동안 조금 모은돈으로 과수원 구입비용 갚고나니 더 이상 생활이 어려워 오랫동안 넣던 적금도 실비를 제외하곤 모두 해지했는데 이런것 마저 차별을 한다니 이러려고 공무원했나 하는 생각에 너무 자괴감이 듭니다.
고위 공직자도 아니고 그동안 여기저기 발령나 전국 10개 지방으로 전출다니느라 모아놓은 돈도 없고, 조그만 과수원해서 큰 돈 번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아무런 혜택도 없는 귀농을 포기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께 괜한 넉두리를 해봅니다.
12월 18일
30
38
2
문금주 의원. 농기계종합보험은 농협의 돈벌이 수단?... 지원금 비율보니 ‘0%’
http://m.hntop.co.kr//article.php?aid=3650234583
10월 19일
6
1
Farmmorning
귀농 귀촌 하실분 딱좋은집과 땅 보시련지요
전체땅900평에
살림할수있는 집과
시설은. 지하수물 과 건창고 저온창고 5평 이
있습니다 ㆍ. 현재 샤인 마스켓 800평정도에 칸막이 를 해서. 흑염소 10마리 사육하고있습니다 ㆍ 이젠 더돈들어갈일이없습니다 ㆍ 바로 소득이 발생 됩니다
총평수 900평 평당 24만원 구입 할실분 찾습니다
처음 귀농하시려고 생각중이신분 은 신중하게 생각해야됩니다. 은행에 대출내어서 토지구입 비와 살림집 짖고 과수 묘목값. 시설비 등등
돈만 투자하고 털털이되어. 다시 도시로갑니다 ㆍ
이곳에는 와서 바로생활 하시면됩니다
영천시 화남면 노방길 60-52
010. 3488. 9068
8월 22일
7
Farmmorning
어느분이 자두 농사글이 있어 저도 올 추희 자두농사 몆자 적어봅니다
사진 처럼 많이는 달려 적과도 했었고 소독도 주일 마다 열심히 했었으나 8월 20일경부터 떨어지기 시작 9월부터 수확인데 결국 농작물 과수 보험 처리 했네요 그리고 손해사정사 오셔서 처리 하는걸 보니 가재는계편 이드라구여 보험사 에서 짤릴 까봐그러는지 이핑계 저핑계 50프로만 적용을ㅠㅠㅠ
아직 까지도 처리는 함흥차사며 그후 수확 해서 돈맛은 한푼도 몾하고 자두청 담을 분들 약값 보태주고
따가라 했드니 5분이 오셔서 오만원씩 보태주고 다 따갔네요
이남희씨 노래 울고 싶어라가 몆날몆일 이였는지 이젠 속상함
떨쳐 버리구 다 베어 버리기로 맘 먹었네요
체리 자두로 체인지 하려 합니다
여러분 올 농사 하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내일을 위해 화이팅ㅇㅇ입니다
청주 내수읍 귀농6년차
9월 28일
25
28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27
암행어사 박문수가 거지꼴로
위장해서 팔도를 여기저기 돌아
다니던 때였습니다. 
 
하루는 날이 저물어서 주막에서
하룻맘 보내기로 했습니다. 
 
봉놋방에 들어가 보니
웬 거지가 큰 대자로 퍼지르고
누워 있었는데 사람이 들어와도
본 체 만 체, 밥상이 들어와도
미동도 없기에 박문수가 말을
걸었습니다. 
 
“거, 댁은 저녁밥을 드셨수?” 
 
“아, 돈이 있어야 밥을 사 먹지.” 
 
그래서 박문수는 밥을 한상
더 시켜서 거지를 대접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튿날 아침에도
밥을 한 상 더 시켜다주니까
거지가
먹고 나서 말을 꺼냈습니다.
 
“보아하니 댁도 거지고 나도
거진데, 이럴 게 아니라 같이
다니면서 빌어먹는 거 어떻소?" 
 
박문수도 영락없는 거지꼴이니
그런 말 할만도 하기에 그날부터 둘이 같이 다니기로 했습니다.
 
둘은 며칠 동안 구걸을 하며
돌아다녔는데 제법 큰 동네로
들어서니 마침 소나기가 막 쏟아
졌습니다. 그러자 거지는 박문수
를 데리고 그 동네에서
제일 큰기왓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한다는 말이 
 
“지금 이 댁 식구 세 사람
목숨이 위태롭게 됐으니
잔말말고 나 시키는 대로만
하시오.
지금 당장 마당에 멍석깔고
머리 풀고 곡을 하시오.” 
 
집안 사람들은 웬 뿅뿅인가
싶었지만 안 그러면 세 사람이
죽는다고 하니 시키는 대로 했습
니다. 
그 때 이 집 남편은 머슴 둘을
데리고 뒷산에 나무를 베러 가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나이 아흔이라서
오늘 내일 하기에 미리 관목이나 장만해 놓으려고 간 것이죠. 
 
나무를 베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오자 비를 피한다고 큰 바위 밑에 들어갔습니다.
그 때 저 아래서
‘아이고 아이고’ 곡소리가 들려
왔죠. 
 
“이크,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셨나 보다.
얘들아, 어서 내려가자.” 
 
머슴 둘을 데리고 부리나케
내려오는데 뒤에서 바위가
쿵 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위험을 모면하고
내려온 남편은 전후사정을 듣고
거지한데 절을 열두 번도 더 했습니다. 
 
“우리 세 사람 목숨을 살려 주셨
으니 무엇으로 보답하면 좋겠소? 내 재산을 다 달란대도 내놓으리다.” 
 
“아, 정 그러면 돈 백 냥만 주구려.” 
 
주인이 백냥을 주자
거지는 돈 백 냥을 받더니 대뜸
박문수를 주는게 아니겠습니까. 
 
“이거 잘 간수해 두오.
앞으로 쓸데가 있을 테니.” 
 
박문수가 가만히 보니
이 거지가 예사
사람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는 시키는 대로 돈 백 냥을
받아서 속주머니에 잘 넣어 두었
습니다.
다시 며칠 지나서 어떤 마을에
가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동네 큰 기와집에서 온 식구가 울고불고 난리가 나 있었습니다. 
거지는 박문수를 데리고
그 집으로 쑥 들어갔다. 
 
“이 댁에 무슨 일이 있기에
이리 슬피 우시오?” 
 
“우리 집에 7대독자
귀한 아들이 있는데, 이 아이가
병이들어 다 죽어가니
어찌 안 울겠소?” 
 
“어디 내가 한 번 봅시다.” 
 
그러더니 병 든 아이가
누워 있는 곳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곧장 사랑채로 들어가선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아이 손목에 실을 매어 가지고
그 끄트머리를 가져오시오.” 
 
미덥지 않았으나 주인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아이
손목에다
실을 매어 가지고 왔습니다. 
거지가 실 끄트머리를 한번
만져 보더니 
 
“뭐 별것도 아니구나.
거 밤을 한말 삶으시오.” 
 
밤을 삶아 갖다주자
거지는 밤 알갱이를 물에 타서는
아이에게 먹이게 했습니다. 
 
주인이 약을 받아 아이한테
먹이니 다 죽어가던 아이가 말짱
해졌습니다. 주인이 감복을 해서 절을 하며 말했습니다. 
 
“7대독자 귀한 아들 목숨을
살려 주셨으니 내 재산을
다 달란대도 드리리다.” 
 
“아, 그런 건 필요 없고
돈 백 냥만 주구려.”
 
이렇게 해서 또 백 냥을 받아
가지고는 다시 박문수를 주었다. 
 
“잘 간수해 두오.
앞으로 쓸데가 있을 거요.” 
 
옆에서 보고있던
박문수가 궁금해 물었습니다. 
 
"아이의 병명은 뭐고 어떻게
고친 겁니까?" 
별거 아니요~
그아이가 독지네에게 물렸길래
밤으로 치료 한거라오..
원래 밤이 독충의 독을 제거하는
데 즉효라오" 
 
거지는 별일 없었다는듯
가던 길을 재촉 했습니다.. 
 
며칠을 또 가다가 보니
큰 산 밑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보아하니 웬 행세
깨나 하는 집에서 장사 지내는 것 같았는데 거지는 기웃기웃 구경하고 다니더니 마침 하관을 끝내고 봉분을 짓는 데 가서는 
 
“에이, 거 송장도 없는
무덤에다 무슨 짓을 해?” 
 
하고 마구 소리를 쳤다. 
 
일하던 사람들이 들어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네 이놈, 그게 무슨 방정맞은
소리냐? 그래, 이 무덤 속에
송장이 있으면 어떡할 테냐?” 
 
“아, 그럼 내 목을 베시오.
그렇지만 내 말이 맞으면 돈 백냥을 내놓으시오.”
 
일꾼들이 달려들어 무덤을
파헤쳐 보니, 참 귀신이
곡할 노릇으로 과연 송장이
든 관이 없었다. 
 
“내가 그걸 찾아 주려고
온 사람이오. 염려 말고 북쪽으로 석자 세치 떨어진곳을 파보시오.” 
그 곳을 파 보니,
아닌게아니라
거기에 관이 턱 묻혀 있었다. 
 
“여기가 명당은 천하명당인데
도둑혈이라서 그렇소.
지금 묻혀 있는 곳에 무덤을 쓰면 복 받을 거요.” 
 
이렇게 해서 무사히 장사를
지내고 나니, 상주들이 고맙다고 절을 열두 번도 더 했습니다. 
 
“묘자리를 이렇게 잘 보아
주셨으니 우리 재산을
다 달란대도 내놓겠습니다.” 
 
“아, 그런 건 필요 없으니
약속대로 돈 백 냥만 주구려.” 
 
그래서
또 돈 백냥을 받았고
또 박문수를 주었습니다. 
 
“이것도 잘 간수해 두오.
반드시 쓸데가 있을 거요.”
 
그리고 나서 또 길을 가는데,
거기는 산중이라서 한참을 가도
사람 사는 마을이 없었습니다. 
그런 산중에서
갑자기 거지가 말을 꺼냈다. 
 
“자, 이제 우리는
여기서 그만 헤어져야 되겠소.” 
 
“아, 이 산중에서
헤어지면 나는 어떡하란 말이오?” 
 
“염려 말고
이 길로 쭉 올라가시오.
가다가 보면
사람을 만나게 될 거요.” 
 
그러고는
연기같이 사라졌습니다. 
 
박문수는 놀랐지만 뭔가
사연이 있거니 싶어서 거지가
얘기한데로 꼬불꼬불한 고갯길을 한참 동안 올라가니 고갯마루에
장승 하나가 딱 버티고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서
웬 처녀가 물을 한 그릇
떠다놓고 빌고 있었다.
 
“장승님~ 장승님,
영험하신 장승님. 우리 아버지
백일정성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한시 바삐 제 아버지를 살려 줍시오. 비나이다~ 비나이다.” 
 
의아해진 박문수가
무슨 일로 이렇게 비느냐고
물어보니
처녀가 울면서 말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관청에서
일하는 심부름꾼이온데, 심부름
중에 같이 일하는 동료가 나랏돈
삼백 냥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그 때문에 저의 아비가 잡혔는데 내일까지 삼백냥을 바치지 않으면 목을 벤다고 하는데 가난한 저로서는 돈을 구할길이 없어서 이렇게
백일기도라도 드리는 중이였나이
다." 
 
박문수는 거지가 마련해 준 돈
삼백냥이 떠올랐습니다. 
반드시 쓸데가 있으리라 하더니
이를 두고 한 말이로구나 생각
했기에 그는 돈을 처녀에게 주었
습니다. 
 
“자, 아무 염려 말고
이것으로
아버지 목숨을 구하시오.”
 
이렇게 해서 억울한 목숨을
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처녀가 빌던 장승이
비록 나무로 만든 것이지마는
가만히 살펴보니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었습니다. 
바로 아까까지 같이 다니던
그 거지 얼굴을 쏙 빼다 박은 거
였습니다.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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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이웃들께 들어보고 싶어서 이글을작성합니다저희사는면에서는 일년에 2번재활용수집을합니다3~4년전에는동네쓰레기도이날해결을하여왔읍니다 헌데지금실정은밭에서나온부직포나하우스에씌우던차광막들도해결을해주지않아서어떻게하냐했더니각자쓰레기봉투에담아서버리람니다 타,도,시,군,면 은부직포나차광막등돈이안되는농사용쓰레어떻게해결하시나요답좀주세요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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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족과 함께 둘째딸 생파하고 손녀들에게 새뱃돈도주고받고 올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네요ㆍ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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