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고,상속받은농지입니다,제가관리하지않으면마을이고령화로 폐촌이될것같아서
시간날때마다농사짓고
있어요,(필지합900평내외)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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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힘든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도리켜 보니 봄에는 냉해로 포도 과원 꽃을 떨구고 여름에는 고온장애로 나무가 힘을못스게 하여 당도는 무너지고 수확은 3/1 로 30%수확에 고단하고 힘든 한해였네요 그래도 내년에는 잘되겠지 하는 위로로 다시 농사일을 시작할 시점인걸요 우리님들 하루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는 풍년이루시고 하시는일 모두 이루시어 대박나는 새해 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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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이런호박을 심어사용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드려봄니다크기가 제가키운것중에최고 43키로까지 보통25키로 나감니다 재래단호박임니다
1개자른것 호박죽은 죽여줌니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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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데요
팜모닝 활성화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넣무 느리게 열려 기다리는 시간이 답답 합니다
저만 느리게 활성화 되는 걸까요~~???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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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고추잎이 마르는게 아니고 하얘지면서 위에 고추도 하얗게 변하고있습니다ㅡ이건 무슨 증상일까요ㅡ아무도 모른다하니 글 올려봅니다ㅡㅡ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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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기~~~인 장마와 뜨겁디 뜨거운
날을 아무. 말없이. 견뎌온 사랑스런 박호순 ㅎㅎㅎ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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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한몸 장마철에 푹 쉬는게 정답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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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 여섯
멕시코시티의 어느 시장에서
인디언 노인이
양파 스무 망을 팔고 있었습니다.
마침 한 남자가 노인에게 양파
한 망이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노인은 한 망에 2달러라고
이야기했고,
그는 많이 사면 깎아줄까 싶어서
다시 두 망은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4달러였고
세 망을 사도 역시 6달러였습니다.
행여나 모두 사면 저렴할까 싶어서
물었더니
노인은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그 남자는 의아해하며
인디언 노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여기에 양파만을 팔기 위해
나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 인생에 즐거움을 찾기 위함인데, 온종일 사람을만나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 삶을 살기 위해
양파를 팔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양파들을
한 번에 팔아치운다면
내 즐거운 하루도
끝이 나지 않겠습니까?"
노인은 장사를 일찍 접고
집에 돌아가기보다
상인으로서 시장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효율성만을 쫓다 보면
더 큰 것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은
때로는 돈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인디언 노인과 양파 이야기
https://youtu.be/44RBmrXffSM?si=7hiB-H0TgbT8XaOY
요즘영화 한편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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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솎기 언제 끝 나려나 어제부터
시작인데
팔에 통증이 심해 힘드네요
얼마전 마을에 꽃심기에 조경돌 놓는데 힘을 써 팔이 더 나빠져내요!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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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때문에 옥수수 피해가 시작됐습니다.
마을입구라서 망을 치기도 난감한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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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붙이 하나가
소풍을 마쳐서
배웅을 하고 왔읍니다
아직은...
아직은 젊어서...
건강을 살피는데 있어서 나이는 상관 없는것 같읍니다
폭염에 혈관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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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들깨 타작하기
주말과 휴일에 혼자 하기에 많이는 못하고 조금씩 이번주 수확량은 40kg 정도
반틈 했으니 나머지는 이번주에 마무리 할계획
무우 배추 파도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네요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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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46
비움과 채움
노생지몽盧生之夢.
노생의 헛된 꿈.
"인간의 부귀영화가 꿈처럼
다 부질없다"는
의미의 4자성어입니다.
사람에게는 두개의 눈이 있습니다.
눈은 안에서 바깥을
보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시력이 좋은
사람이라도
자신을 볼 수는 없습니다.
또 너무 멀거나 가까워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공자가 어느날 길을 가는데
한 동자가 태양을 가르키며
공자에게 묻습니다.
"공자님! 혹시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공자가 말했습니다
"얘야,그건 너무 멀어서 모르겠구나!"
"그럼, 가까운 건 알 수 있습니까?"
"알 수 있지!"
"그럼 공자님 눈위에 있는
눈썹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아하, 그건 너무  가까워서 모르겠다.
멀리 떨어진 건 멀어서 모르고
가까우면 가까워서 모르니
안다고 할 수 있는게 없구나"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보이기 시작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문득,
내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한없이 어리고,
욕심도 많고,
말도 많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턱없이 부족한
자신의 내면 세계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젊은 날 잘 보이던 글씨나 사물의
모습은
갈 수록 희미하게 보이는데
자기 자신의 모습은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안보이는 것을 볼려고 하기
보다는
쓸데없는 기억이나 욕망들을 하나씩 지우거나 버리는데
주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깨끗하게 청소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방을 청소한다는 말은 외부에서
깨끗한 것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방안에 있는 것을
치우거나 버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비움과 버림이 화두가 됩니다.
마음과 머리속에 담아 놓거나
쌓아 놓은 것이 많은 사람일 수록
우울증과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카톡으로 받은글 입니다
해뜨는 집
https://youtu.be/9aB0gXdaaZE?si=xImmyGZZpWrWxlnV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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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마 작업중에요
23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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