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 여섯 멕시코시티의 어느 시장에서 인디언 노인이 양파 스무 망을 팔고 있었습니다. 마침 한 남자가 노인에게 양파 한 망이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노인은 한 망에 2달러라고 이야기했고, 그는 많이 사면 깎아줄까 싶어서 다시 두 망은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4달러였고 세 망을 사도 역시 6달러였습니다.
행여나 모두 사면 저렴할까 싶어서 물었더니 노인은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그 남자는 의아해하며 인디언 노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여기에 양파만을 팔기 위해 나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 인생에 즐거움을 찾기 위함인데, 온종일 사람을만나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 삶을 살기 위해 양파를 팔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양파들을 한 번에 팔아치운다면 내 즐거운 하루도 끝이 나지 않겠습니까?"
노인은 장사를 일찍 접고 집에 돌아가기보다 상인으로서 시장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효율성만을 쫓다 보면 더 큰 것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은 때로는 돈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여수 바다 근교 몇일을 굶은건지 진짜 않아있을 힘도 없었다 바다앞 식당에 서 간단밥 식사 주문 했는데 반찬이 너무 마니 나와서 깜짝 놀랐다ㅜ어려서부터 멀 잘 못먹었다 밥한수저가 딱 내 정량 몸무게 36키로ㅜ아저씨가 회라면서 한접시 가져다 주셨다 회 처음 들어보는음식 울먹이며 저 못 먹는데 요 그때 그아저씨표정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아니 회를 못먹어 아가씨 고향이 어딘지 강원도 춘천 입니다 한번두 못 먹어봤답니다 잠시후 생선을 구워오셔서 먹으라고ㅜ혀를 끌끌차며 아가씨 이거 다 드세요 친딸처럼 아 그분들 지금도 잘 계시는지 그때 넘 어려서 시집갈줄 알았다면 이분들 며느리 될걸 지금도 후회합니다 이분들 아들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