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까지 수확하려면 또 30분 일찍 일어나야 한다~수확이 기뻐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잔뜩 달린 그린빈을 향해 오마이갓~사람살려~~^^그래도 행복한 마음입니다~^^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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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처음 수확했는데 까치가 먼저 파먹기에 서둘러 수확하니 100통이나 되네요 가뭄으로 옥수수통이 크지않고 작은데 여물기는 잘여물었네요 이것또한 서울 누님과 여동생에게 택배로 보내줌 쪄서 먹어보니 아주 맛있어요
7월 5일
1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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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폭우로 모든 농산작물이 망했어요 울고싶네요
7월 13일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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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모종을 심은지 일주일이 지난것 같아요. 먹을 만큼만 심었는데 죽은 모종도 있지만 열심히 잘크고 있네요
9월 7일
1
감자밭붓마무리했어요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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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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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단속하여 함부로 말하지 말고,
좋지 않은 말로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
계율이 다른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어,
좋은 마음을 먹으면 절대로 나쁜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공연한 말이나 험담으로서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도 말라.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 되기도 하나니,
입을 단속하지 못하면 도道를 얻기가 어려우니라.”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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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 33
"20년의 봉급과 맞바꾼
     세 가지 삶의 지혜"
어느산속에 
가난한 농부와 아내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살고 있던 가난한 농부가
집을 떠나 다른 마을에 가서
돈을 벌어오기로 했습니다.
예전 우리네 머슴살이와
같은 것입니다. 
아내 곁을 떠나기 전
농부와 아내는 서로를 향한 
믿음을 지키자고 굳게
약속 했습니다.
집을 떠난 농부는 이십일을 걸려
어느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부잣집에서 20년을 일하기로 했습니다.
농부는 주인에게 20년 동안
자신의 월급을 저축해 두기를 부탁했습니다. 
드디어 20년이 차서
농부는 주인에게 자신의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이
둘 중에 한 가지를 선택 하라는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20년간 번 돈을 가져갈 것인가
아니면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들을 것인가 -?
선택 하라는 것입니다.
이틀 동안 고민한 농부는 20년간
번 돈 대신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듣기로 했습니다.
주인은 미소를 지으며 조목조목
세 가지 삶의 지혜를 말해
주었습니다.
“첫째로, 인생에서 지름길을
택하지 말게-,
그러면 대가를 크게 치르고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네.“
“둘째로, 과하게 호기심을
가지지 말게-,
과한 호기심은 다칠 수도 있다네.”
“셋째로, 화가 났을 때 절대로 무언가를 결정하지  말게-, 
그렇지 않으면 끝없는 후회를
하게 된다네.“
주인은 그에게
빵 세 덩어리를 주며 말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빵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먹고, 
세 번째 빵은 집에서 먹게나 !”
농부는
주인에게 감사해 하며
길을 떠났습니다.
첫째 날에 그는 그가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는 여행자를 만났습니다.
농부는 대답했습니다.
“20년의 노동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20일이나 걸린답니다.
“여행자가 말했습니다.
“제가 5일밖에 걸리지 않는
더 빠른 지름길로 안내해 주겠습니다.”
농부는 지름길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는 주인이 해줬던
첫 번째 조언이 떠올랐습니다.
농부는 지름길 대신
긴 여정을 선택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노상강도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밤이 되어 농부는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룻밤을 머물기로
했습니다.
그가 잠을 자고 있을 때
큰 울음소리가 그를 깨웠습니다. 
무슨 소리인지 궁금해져서
그는 일어나서 문을 조금
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이 해줬던
두 번 째 조언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집주인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호랑이가 밤에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모두 문을 단단히
잠그고 있었지요.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농부는 20일이 걸려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에는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부푼 마음으로 그는
창문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집 안을 들여다보는 순간
기쁨이 충격과 분노로
변했습니다.
그의 아내가 다른 남자를
껴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증오가 그의 마음을 지배했고
그는 달려가서 둘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주인이 말해준
세 번 째 조언을 기억했고
자신을 억제 했습니다.
그날 밤 그는 헛간에서 잠을 잤습니다.
해가 떠오르자 그는 마음을
진정하고 생각 했습니다.
"주인에게 돌아가서
일을 다시 구하고 아내와
그의 애인을 죽이지 말자".
하지만 돌아가기 전에 아내에게
자신은  항상 믿음을 잃지 않았다고
말하기로 했습니다.
그가 문을 두드렸을 때
아내는 문을 열고 그의 품에
안겨 왔습니다.
그는 아내를 거칠게 밀어내며
슬프게 말했습니다.
“나는 항상 믿음을 가졌는데
당신은 나를 배신했어-!”
“아니에요-!”
아내가 강하게 머리를
저었습니다.
“나는 어젯밤에
당신과 한 남자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단 말이요-!” 
농부가 말했습니다.
아내가 대답 했습니다.
“그 남자는 우리 아들이에요-!”
“당신이 떠날 때
저는 임신 중이었고 우리 아들은  
스무 살이 되었어요-!”
그 말을 들은 농부는 아내를
꼬-옥 껴안고 참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부부와 아들은
마지막 남은 빵을 먹기 위해
마주 앉았습니다.
농부가 빵을  자르니
그 속에는 그가 20년 동안
번 돈과 이자가 고스란히
들어 있었습니다
감동을 주는 지혜의 글이다. 
우리는 이런 지혜의 이야기를
읽으며 여기까지 왔다.
상황에 따라 감정을 조율하는
농부의 대응이 가슴을 조리 게 했다.
누구나 감정을
다스리는 게 쉽지 않다. 
얼마나 각박한 세상인가,
우리들 앞에는 화(禍)낼 일만
늘어나고 있다.
여기 이 삶의 지혜가
모든 이의 양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귀한글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예님 ^^♡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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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심은지 30일인데
하루가다르게 넝클이크는것 갔읍니다
퇴비는밭이너무 딱딱해
파쇄목15톤차두차
넣고 고구마전용비료
한포넣은게 전부입니다
파쇄목많다하게 들어갔읍니다
7월 6일
1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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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지도마토
호박.부추등.조금씩
심어습니디ㅡ
잘자라네요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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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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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2반
반갑습니다
같은하늘에 같은공기 마시며
함께 공감나눔 지낼수있음에 무한 친근감을 느낌니다
팜모닝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귀한이간 내서 게시글 올리시는분
아는지식 담아 답글주시는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 경남 진주시 면에 거주합니다
전 꽃을 좋아합니다
집압뒤 전부
잔디꽃 종류 키우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희집은 손님이 많이 오십니다 ㅋ
한달에 커피만 240개짜리 3.5통 나간답니다
집앞 사무실 방문하실때는
삼실에서 드시는데
방문하시는분 반은 파라솔에서
차를 드셔서 ㅋ 하루에 차 심부름 쫌 마니 합니다 ㅋ
식사시간때 가능한 집에서 식사대접해 드립니다 ㅋ
그리고 복이많아서 지금 엄마모시고 살고 있답니다
살아오면서 지금이 가장 보람있는거 같아요
엄마랑 함께 살수 있는지금 진짜 행복합니다
엄마 는 3살 이셔서 ㅋ
꼼짝도 몬해도 이것두 복이랍니다 엄마랑 손뼉치며 노래하지 맛있는거 사 먹으러 다니지 이보다 더 향기로운
삶이 어디 있을까요
가끔은 힘들어서 혼자 차한잔 들고 ㅋ 엄마몰래 숨어서 먹곤합니다 것두 죄스러워 ㅋ
봐로 매실차 한잔 드리면서 ㅋ
23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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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회관에 체육시설 정부에서~~쉬는 시간을 이용 해서 탁구 당구등 배드민턴 운동을해요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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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에 이게 무슨병일까요? 버섯처럼 반점이 줄기마다 있는데요 처음 본거라 당황스럽습니다ㅠ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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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 잡초 큰풀은
제거하구
관리기 흑 덮기
23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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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창가에 제라늄 이 이쁘게 꽃을 피우고 있 습니다. 아침 마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 해 집니다.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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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마로인하여 꽃도색상이나오질 안나봅니디ㅡ 팝농민 여러분 항상 장마에건강하시고 하신모든일이 잘되시기을 바랍니다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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