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1000평
논2000평
규모로 농사를 지으려고 하는데 적합한 관리기 추천부탁드립니다
소재지는 경남 산청입니다
9월 20일
7
6
2024.6.8(토)
#농부의휴식
새벽밥을 먹었다.
마님이 홍천군 건강달리기 봉사하러 가야한다고 일찍 밥상을 차려서 주어 먹었다.
밤새 비가 내리고
지금도 내린다.
새끼들 밤새 안녕한가 순찰돌고 하우스 물탱크 물 받기 위해 양수기 틀어 놓고
어제 씌운 복숭아 봉지가 바람에 몆장 떨어졌다.
비 그치면 다시 주워 씌워야겠다.
콩밭에 콩은 대체적으로 잘 나와 크고 있는데 콩이 안나온곳을 파보니 뭐가 잘라 먹었다.
다시 땜빵을 해야겠다.
하늘이 쉬어가라고 단비를 주시니 농부도 하늘의 뜻에 순응하고
푸욱 쉬다가
여동생 네명과
매제,조카들이
와서 연봉에 있는 "아바이"
에서 생태탕과
회냉면을 맛나게 먹고,
귀가하여
동생들이 도와줘서 노지고추밭 곁순
제거 작업을 말끔하게 끝냈다.
하우스 고추밭에
총채,담배나방,
진딧물 퇴치 방제 작업을 했다.
저녁에 노천초등학교
동창생들 모임에
가야겠다.
6월 8일
4
Farmmorning
마지막 콩타작 하는데
콩이너무많이 깨지내요
콩이 문잴가요 탈곡기가 문재일가요
12월 7일
15
33
4
Farmmorning
고통과 걱점 근심 없는 도리천 세상 속을 살아 지시길 발원 합니다!!!
9월 17일
7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18편- 경운, 정지용 농기계 공부]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경운, 정지용 농기계 공부>입니다.
1. 로타베이터
- 경운과 쇄토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농기계로, 로터리식, 스크류식, 크랭크식이 있습니다.
- 작업 능률이 높고, 작업적기가 짧은 답리작이나 플라우 작업이 꼭 필요하지 않은 벼농사 지역에서 유리합니다.
- 쇄토성능이 좋으므로 논의 써레질, 일단 경기된 흙의 쇄토, 밭의 중경 관리에도 이용됩니다.
2. 구굴기
- 과수원의 심경 구굴작업, 인삼밭 삼포 만들기 작업, 과수원의 배수로 작업 및 관수 작업, 비닐하우스 외곽지 가장자리 묻기와 배수로 작업, 전작의 각종 두둑 및 이랑 형성 작업, 전작물의 복토 및 북주기 작업, 망보리 파종작업, 월동 포도(거봉) 넝쿨 묻기 작업, 월동용 배추, 무 묻기 구덩이 파기 작업, 뽕밭 심경퇴비 넣기 작업 등 다양한 작업에 사용됩니다.
- 작업 폭은 표준 25cm 이며 30cm, 48cm 작업 폭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작업 깊이 15~40cm, 1일 4,000m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3. 심토파쇄기
- 투수성과 통기성의 악화로 작물 뿌리생육을 개선하기 위해서 심토파쇄기로 주기적으로 경반층을 파쇄할 수 있다.
- 기존의 심토파쇄기와 두더지 천공기가 대표적인 기계이고, 심토파쇄날의 토양 경반층까지 넣고 트랙터로 견인하는 작업기이다.
- 종류에는 견인 구동형, 폭기식(경운기 부착, 트랙터 부착) 등이 있습니다.
- 작업 성능은 견인식의 경우 20분/10a 정도이며, 폭기식의 경우는 과순의 지형과 재식거리 하우스의 형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6~10분/100구멍 정도이고, 심토파쇄 직경은 토양의 물리성에 따라 다르지만 100~130cm 이다.
- 사과, 배 등 과수원의 배수가 곤란한 토양과 배수성이 나쁜 하우스 내에 적용됩니다.
❓[공부 내용 퀴즈]❓
과수원의 심경 구굴작업, 인삼밭 삼포 만들기 작업, 과수원의 배수로 작업 및 관수 작업 등 다양한 작업에 사용할 수 있는 농기계는 ㅇㅇㅇ이다.
ㅇ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밭농사기계 [전자자료] 2021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배추에게 발생하는 병 관리]로 찾아뵙겠습니다.
📺구굴기 사용법에 대해 다룬 블루베리 레드향솔림 농원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G2myQ1mxl6g
23년 8월 10일
26
739
Farmmorning
우리집에 버섯 4총사가 있네요.
도데체 무슨 버섯인지~~~~
여기저기 버섯이 막 자라나는데 궁굼합니다.
첫번째는 살아있는 감나무에 있는거고
두번째는 살아있는 소나무밑에있는거고 크기가
15~20 cm정도돼고
세번째는 살아있는 자두나무 뿌리부분에있는데
만가닥버섯처럼생겼습니다
네번째는죽은 소나무에서 벌써 2번째 피었습니다
크기는 15cm정도현재 자라고있습니다.
옆에소나무에서도 새끼가 또자라고있습니다.
세번째버섯은 제가 하가닥 뽑아서 냄새을 맡아보니 향이 향긋해서 좋아요.
7월 19일
25
31
2
Farmmorning
이틀동안 집 비운사이 행운목 꽃망울이 올라왔어요. 베란다에는 알로에가 두개나 피었다 지고있구요.
4월 21일
15
15
Farmmorning
ㆍ호박
ㆍ적심과 곁순치기
ㆍ신아 유인작업
ㆍ4, 5마디에서 두줄기
키우기
5월 23일
7
6
Farmmorning
배추가 속이벌써 안고있네요..혹시 김장배추모종 파시는분 없으신지요
4일 전
3
1
1
샤인포도 농사를 잘지었다고 자랑도하고 손녀딸까지 봉지 씌워주고 잼나게 했건만 값이 너무 적게나와서 속상 하게 생겼네요
7월 20일
9
9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초보농민
관리기중고구매를
원하는데
어디서알아봐야하나요
4월 25일
7
4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3 -
우리는 어릴적에 또랑물을 막고 물고기를 잡으면서 놀았다.
또랑을 막아서 논주인 몰래 보리가 심어진 논으로 물을대고 물빠진 또랑에서 물고기를 잡았다.
그때는 미꾸라지와 붕어는 흔한 물고기라 잡지 않았다.
빠가사리나 양소래미, 메기, 꺽지, 심지어는 장어까지 맛있는 물고기가 워낙 많아서 미꾸라지와 붕어는 잡지도 않았다.
지금은 천연기념물이 되어버린 뗑아리라는 물고기는 4월 가뭄이 심할 때는 냇가에서 많이 잡았었다.
커다란 바위밑에 물이 흐르게 길을내면 뗑아리들이 살살 기어니온다.
창자가 없어서 그냥 냄비에 고추장과 들기름만 둘러도 맛있는 요리가 되었다.
뿔이 있어서 뿔에 찔리기라도하면 쏙쏙애리고 아팠다.
울진 민물고기 박물관에서 어릴적에 많이 보았던 민물고기가 있었다.
미꾸라지와 비슷하지만 색깔이 노란 깨끗한 양소래미는 작년에 다슬기를 잡으면서 몇마리를 보았다.
사라졌던 민물고기가 보여서 마음이 흐믓했다.
둠벙도 바께스나 바가지로 물을 퍼내고 물고기를 잡았다.
우리집에는 손으로 손잡이를 돌려서 전기를 발전시켜 물고기를 잡는 밧데리가 있었다.
물고기가 있는 곳에 양쪽에 대나무로 만든 삿대를 대고 앞에 짊어지고 발전기 손잡이를 돌리면 물고기가 잠시 기절을 했다.
한사람은 밧데리를 돌리고 한사람은 삿대를 들고 다니면서 물고기가 있는 곳에 삿대를 넣고 물고기를 잡는다.
삿대는 1.5m정도의 크기의 대나무를 가운데 뚫어서 전선을 넣고 한쪽은 전기 스위치가 달려있어서 스위치를 누르면 전기가 흐르고 스위치에서 손을 떼면 전기가 흐르지않는다.
끝에는 굵은 철사로 끝을 살짝 휘어서 돌멩이를 긁어내거나 고기를 끄집어내는 역할을 하였고, 한쪽은 끝에 그물망을 만들어서 고기를 주어담는 역할을 했다.
물고기가 많거나 물이 깊은 곳은 손잡이를 빠르게 돌려야 했다.
그래야 전기가 쎄게 발전되어서 물고기가 도망을 가지 못하고 기절한다.
국민학교 시절에는 밧데리가 무거워서 땅에 놓고 밧데리를 돌렸다.
농사철에 논에 물을 담그기위해서 만든 또랑이 있었는데 돌멩이로 담을 쌓은 곳은 늘 메기가 있었다.
고기굴이 있어서 몇군데만 밧데리로 전기를 넣으면 커다란 메기 몇마리는 꼭 잡았다.
보또랑 바위틈에 구멍이 있는데 헛탕이 거의 없었다.
돌담 사이나 방천사이를 손으로 더듬어서 고기를 잡기도 했으니까 물고기가 많았었다.
특히 천둥번개가 있는 날은 깊은 쏘에 살던 큰 물고기들이 천둥소리에 놀라서 수로로 들어오기 때문에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커다란 바위나 찬물이 솟는 곳에는 메기나 장어같은 물고기가 살기 때문에 처음엔 살살돌려서 물고기들이 전기를 통해서 움직이게하고 물고기가 움직이면서 흙탕물이 나온다.
그러면 전기를 좀더 쎄게 돌려서 물고기가 밖으로 나오면 잡았다.
그때말로 장어가 지게작대기만 하다고했다.
그렇게 커다란 장어도 잡았었다.
밤엔 횃불을 만들어 냇가나 넓은 또랑에 나가서 불을 밝히면서 물고기를 잡았다.
횃불을 보고 모이는 피리 등 잡고기가 있고 불빛을 보면 도망가는 메기나 뱀장어도 있었다.
도망가는 물고기는 빨리 쫒아가서 양쪽에 삿대를 대고 발전기를 쎄게 돌리면 전기에 기절해서 물고기가 뒤집힌다
지금 생각하면 큰고기가 전기에 더 약한 것 같았다.
큰 고기일수록 동작이 느려서 쉽게 잡혔다.
겨울철에는 양지바른쪽에 있는 커다란 바위밑에는 물고기들이 많이 모여있다.
한두곳만 잘 골라서 발전기로 전기를 살살돌려 바위밑에 삿대를 넣고 전기를 넣으면 숨어있는 물고기를 쫒아내서 잡으면 많이 잡을 수 있었다.
넓은 냇가는 새끼줄에 솔가지를 꽂아서 양쪽에서 끌고 올라가면 한쪽으로 물고기들이 몰아서 밧데리로 잡았다.
이 방법은 물오리들이 떼를 지어서 물고기들을 얕은 곳으로 모아놓고 잡아먹는 것에서 만들어진 방법이었다.
이때 밧데리로 돌려서 삿대를 집어 넣으면 밥알을 풀어 놓은 것 같이 하얗게 물고기들이 떠오른다.
지금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방법이다.
겨울철 민물고기는 어느 때보다 맛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디스토마같은 충이 없어서 다라이에 무를 썰어넣고 고추장을 풀고 식초로 버무려서 날것으로 먹었다.
다먹고 난 뒤에 쌀밥을 비벼먹으면 밥알이 꼬들꼬들해서 정말 맛있었다.
요즘 초밥도 그 맛이 나질않는다.
식초도 요즘 쓰지않은 식초원료인 빙초산을 사용했다.
빙초산은 순도가 99%라 반드시 물에 희석해야했다.
빙초산은 영하 16도 이하에서는 얼음과 같은 덩어리로 변하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 두면 액체상태로 변한다.
이런 이유로 빙초산은 보관 중 터질 위험이 있어서 병에 가득 채우지않고 병마개가 느슨하게 막아 있어서 옆으로 기우리면 빙초산이 줄줄샜다.
요즘은 빙초산을 판매하는 곳도 많지가 않다.
동네 깨복쟁이 친구들 만나면 지금도 달려가서 가장 해보고 싶은 놀이 중에 물고기 잡으면서 놀고 싶다고합니다.
물고기를 잡아서 생토란대와 호박잎 그리고 쪽파와 부추를 넣고 고추장만 풀어 쌀을 넣고 끓인 어죽은 보기는 어설프지만 맛이 최고였습니다.
장마가 제주도에 상륙했다고 합니다.
곧 내륙으로 올라온다는 반갑지않는 소식이네요.
장마에 피해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7월 13일
12
6
1
건조기가만은이라수확대기중입니다.
23년 8월 23일
15
15
Farmmorning
자랑하기 게시판이 사라졌네요.적하수오 잎모양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아직꽃피는시기가 아니라 꽃이피면 대단한데, 아쉽지만 올려봅니다.
7월 25일
10
5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