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크기가 달라지네요.
의욕만 앞 세우다 보니 몸이 여기저기 탈이 나네요.
짝꿍이 왜이리 힘들게 사냐며 먹지도 안을것 나눠주느라 병까지 나냐며 그만하라며 걱정의 소리를 하네요.
부모님 살아 생전 애쓰셨던 이곳은 부모님의 추억이 깃든 이곳은 부모님과의 만남이네요.
요사이 허리가 안좋고 손가락 염즘으로 작년보다 조금씩 심기로 했네요.
풀 조금씩 뽑아서 노지와 하우스에 조금씩 심었네요.
알타리 쪽파 두곳에 시금치랑 무우도 심었네요.알타리와 쪽파는 나누어 두번 심었네요.
깻잎 씨 떨어진 깻잎이 제법 커서 뜯어서 장아찌하고 참외도 약간 상처낸것도 많아서 물엿 장아찌 그리고 오이는 간장에 오이지도 담가 보았네요.
오이가 늦게까지 잘열려서 참외와 함께 같이근무하던 샘들에게 나눔하여 전달도 하고 다리다친 동생에게 다른반찬과 함께 나눔 하네요.
작년보다 심는양을 적게하며 마음을 다스립니다.버리지않도록 작은양이라도 잘 가꾸려합니다.올핸 콜라비를 심었어요.배추모종하고 갓씨를 뿌리면 김장준비는 대충하겠네요.마늘 손질해서 좋은건 씨하고 나머지 마늘까기해야겠지요.
생강은 작년에도 올해도 안되네요.씨값이 도망갔네요.
풀을 뽑고나니 몸이 탈나서 오늘은 푹쉬고 있네요.내마음의 욕심을 조금씩 비우는 연습중이네요.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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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복숭아 봉지 쒸우기 작업 종료 후 브라마이신25말ㆍ과수탄25말 ㆍ스미치온ㆍ돌격대ㆍ목초액ㆍ전착제ㆍ신통방통ㆍ탄저병ㆍ칼슘제 혼합 후 엔진분사기로 살포작업 준비 중입니다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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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armmorning
[✍️토성과 자연 흙, 인공 흙 ]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1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토성과 자연 흙, 인공 흙 >입니다.
농사의 기초가 되는 토양, 하지만 그 종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 같은 흙처럼 보여도 특징은 제각각이라는 사실! 수월한 한 해 농사를 위해 흙의 종류에 대해 함께 공부하러 가실까요?
🔻토성이란?
• 토양은 입자 크기에 따라 "진흙(점토) < 실트 < 모래"로 구분하며 이들이 각각 몇% 함유되어 있느냐를 토성이라고 합니다.
• 토양의 종류는 점토의 비율에 따라 사토 < 사양토 < 양토 < 식양토 < 식토로 구분합니다.
• 가장 이상적인 토양은 진흙을 25~37.5% 함유한 "양토"입니다.
🔻흙의 구분 ① - 자연 흙
(1) 산 흙
• 자연 흙 중 산 흙은 주로 모래의 비율 높은 사토, 사양토, 양토가 많습니다.
• 산 흙에는 마사토, 황토, 부엽토 등이 있습니다.
• 마사토는 화강암이 깎이며 생긴 흙을 말하며, 백마사와 질마사로 구분합니다.
(2) 밭 흙
• 자연 흙 중 밭 흙은 주로 점토의 비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물을 머금는 보수력은 좋으나, 배수와 공기 통함이 좋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밭 흙을 이용해 식물을 재배하거나 화분에 사용하려면 "펄라이트"같은 인공 흙을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흙의 구분 ② - 인공 흙
(1) 펄라이트
• 흑요석, 진주암을 고온으로 구워 만든 입자로 가볍고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 건조하면 먼지가 많이 나지만, 축축해지면 깨끗해져 조금 더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 흰색을 띠어, 흙이 균일하게 섞였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2) 피트모스
• 갈색을 띠는 섬유질로 시중에 다양한 크기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잘 분해되지 않며 병원균, 해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 "백화도원"님의 좋은 토양 만들기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QJ_Tm8vdLY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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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armmorning
전, 두릅 100주와 감나무 20주, 구기자 40주를 451평 밭(2021년까지 논으로 경작)에서 2022년 4월부터 아내와 둘이서 농사를 짓는 중입니다.
첫 해인 2022년에는 예초기를 구입, 풀을 수시로 베어내거나 뽑거나 하다가 금년부턴 밭고랑과 밭두둑을 잡초매트로 거의 덮어버릴 정도로 매트를 깔았지만, 이음새라든가 가장자리를 뚫고 솟아나는 풀들을 감당할 수 없어서 농약(비선택성)을 하였습니다. 지난 6월 24일 방제 후, 현재까지 경과를 볼때 완전 제초가 되는걸로 판단하고 한번 더 뿌릴려고 어제 농협에서 다시 또 2병을 구입하였습니다.
농약 이름은 '프라웃'이고요, 농협에서 알려주시는 대로, 여기에 분말상 농약을 추가하였습니다. 프라웃 한뚜겅, 분말 2숫갈입니다.
2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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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Farmmorning
드디어 고구마 수확했어요 크기가 들쑥날쑥 천차만별이네요 그래도 열심히 가꾼나에게 토닥토닥~~ 울엄마 겨울간식은 충분 할것같네요^^~ 그리고 네번째 고구마줄기 김치 담아서 냉장고로 고고~~~고구마줄기김치는 사랑입니다 ^^~~~
10월 11일
12
9
2
Farmmorning
꽈리고추 열매가 구부러져서 기형과를 맺네요.
산흙을 받아서 석회, 퇴비, 비료는 기비로 충분히 넣었는데..
6월 26일
6
1
Farmmorning
불량 농부는
3주만에 농장을 갔다.
푸르름이 짙어
밭인지 풀밭인지 알 수 없을만큼
무성하도다.
제자리에서
잘도 굳건히 지키고 있었음에
고마움이로다.
붉게 매달린 홍고추도 따고
가지도 몇개 따고
호박잎도 따고
정구지도 자르고나니
온몸은 땀으로 흐른다.
더이상 머물다간
현기증이 날 것같ㅇㅏ
낭군님은 서둘러
약도 치고
물도 주고나서
이른 밭퇴를 했다.
오는길에
맛있는 콩국수집에서 들러
한그릇씩 원샷하고 돌아섰다.
농부 3년차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하날 알면
또 하나가 물음표가 되어 돌아온다.
언제쯤
온전한 마침표가 될 수 있을까?
아니
마침표가 되지 않는다해도
삶의 자세처럼
느긋하게 스며듦만으로도
거저인 셈이다.
오늘도
내인생은 언제나처럼
봄날이로다.
(1차 수확품과 2차 수확품)
8월 4일
15
13
2
Farmmorning
비온다 더니 정말 비가 오네요
어제 바빠서 지키지못한 길양이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아침부터 삼겹살 구웠읍니다 사실 너무 덥워서 입맛도없고 영양실조로 쓰러질까봐 비 오는 핑계로 ~^
근디 ~
길양이가 삐져서 안오는지 ~
비 와서 안오는지 ~
우리 남편 우산들고 데리러 가야 하냐구 한마디 던져서 잠시웃었읍니다
덕분에 간단하지만 아침식사 걸지게했읍니다 오늘은 그동안 미루었던 미용실에 가봐야겠어요
비오는날에 이동네는 병원하고 미용실이 대목이라고 보믄됩니다
오늘 전국으로 비오는데 농부님들 핑계김에 푹 쉬시고 ~~
맑게 개인날 또 시작해봅시다 !!
7월 1일
10
2
Farmmorning
고구마잎 벌레가 먹어 구멍이 나기 시작하는데 농약처야되는지요? 약은 무슨 농약처야하는지요?
6월 12일
4
2
1
찬물에 발담그고 선풍기바람쐬며 시원한 수박을 먹죠 최고에요
7월 4일
9
삼동파가 또 다른 싹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땅콩밭 두둑과 멀칭을 마치고, 완두콩 모종도 심어보았습니다
4월 10일
14
5
Farmmorning
비가 많이 온다 해서
긴급히 비닐하우스제작😂😂😂😂😂
들깨 모종을 해서비맞으면
안돼기에급히제작
30*30각재
4.5파이드릴날을파고서
모종 용 강선을박고서
비닐씨움
7월 1일
8
Farmmorning
콩에. 꽃이 피기시작했읍니다
늦었지만 윗순을 쳐주는게 좋읍니까?
8월 8일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