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다 더니 정말 비가 오네요 어제 바빠서 지키지못한 길양이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아침부터 삼겹살 구웠읍니다 사실 너무 덥워서 입맛도없고 영양실조로 쓰러질까봐 비 오는 핑계로 ~^ 근디 ~ 길양이가 삐져서 안오는지 ~ 비 와서 안오는지 ~ 우리 남편 우산들고 데리러 가야 하냐구 한마디 던져서 잠시웃었읍니다 덕분에 간단하지만 아침식사 걸지게했읍니다 오늘은 그동안 미루었던 미용실에 가봐야겠어요 비오는날에 이동네는 병원하고 미용실이 대목이라고 보믄됩니다 오늘 전국으로 비오는데 농부님들 핑계김에 푹 쉬시고 ~~ 맑게 개인날 또 시작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