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은 해요..
22년 8월 29일
요즘은 값도 하락하고, 비는 많이 와서 병도 돌고 ~ .
희망이 보여야하는데~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22년 8월 31일
[호박 - 애호박] 2022-09-23 시세변동 뉴스
도매)광주
경남 진주시, 충북 청주시, 경기 양주시, 포천시, 강원 홍천군 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한 날씨로 인한 요식업소 등 찌개용으로 수요 증가와 주말 거래처 주문물량으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20개기준 1,000원 오른 상품 24,600원, 중품 21,600원에 거래되고 있음
향후에도 상춘객에 의한 요식업소 등 찌개용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강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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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기운이 가고 어느덧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계절입니다.
여름이 되면 작물도 각종 병해충 방제 , 재배 환경 등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다들 덥고 힘드시겠지만 서로 소통하고 농사 노하우 같은 도움을 주면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22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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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식량위기에직면했다는말을들었는데우리나라는이남아가격이폭락하여농민이어려움을격고있는데수출은할수없는건지궁금합니다
의견이있으면글좀올려주세요
22년 8월 13일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 -
우리는 기다랗고 커다란 안테나가 달린 흑백TV에 리모컨이 없는 로터리식이어서 손으로 직접 채널을 돌렸던 걸 기억한다. 
로터리 손잡이가 프라스틱이라 오래 돌리다고면 망가지고 뻰치로 찝고 돌려서 채널을 맞췄다.
TV화면이 잘 안나오면 한사람이 대나무에 막대기를 엮어서 만든 사다리를 타고 긴 대나무를 잘라서 지붕위나 높은 감나무위에 실외안테나를 좌우로 돌려가면서 안테나 방향을 맞추고 화면을 조정해서 인테나가 바람에 움직이지 않게 철사로 묶었다.
TV는 네개 다리에 양쪽으로 창문도 달렸고 가운데 열쇠가 있는 TV도 있었다.
요즘 장식장 같았다.
TV가 워낙 덩치가 커서 웃목을 다 차지했다.
흑백TV의 대표상품은 대한전선과 금성TV였던 것 같았다.
친구들과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레스링의 박치기왕 김일, 7전8기의 홍수환, 김기수 등의 경기와 그 유명했던 안방극장의 대표작 여로, 팔도강산, 아씨 같은 드라마와, 전투, 육백만불의 사나이, 소머즈, 원더우먼 등의 외국 드라마를 보았던 걸 기억한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가 달에 착륙하는 장면은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특히 밤이 긴 겨울철 저녁시간에는 동네 사람들이 안방 가득하게 모여서 드라마 등을 시청하고 돌아갔다.
동네 사람들이 다 나가고나면 할머니께서는 하드보드로된 장판을 나락잎으로 만든 빗자루로 모래를 쓸어내고 물걸레를 빨아서 방바닥을 깨끗하게 닦으셨다.
지금도 몸채 작은방 두곳에 기름칠을 해서 반질반질한 하드보드장판이 깔려있다.
지금이야 흙 밟을 곳이 없어서 하얀 운동화를 몇날을 신어도 깨끗하지만 그 때는 포장된 마을 길은 없었다.
눈이라도 내리고 얼었던 길이 녹고 질퍽거리는 날이면 땅을 밟고 와서 바지나 양말에 묻은 흙이 따뜻한 방에서 말라 다 떨어진다.
진짜 모래가 한 웅큼 나올 때가 있었다.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구들방에 모여서인지?벽지가 끕끕하기도 했다.
특히 문종이 하나로 바른 창호지는 물을 적셔놓은 것 같았다.
우리는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이미자, 남진, 나훈아, 하춘화, 조미미, 배호, 펄시스터즈, 김상희, 윤항기, 패티김, 조영남, 이용복, 이현, 정미조, 김정호 등의 가요와 장현, 양희은, 어니언스, 서유석, 이장희, 남궁옥분, 소리새, 해바라기, 이문세, 이연실 과 같은 통기타 포크송을 좋아했고, 들고양이, 사랑과 평화, 산울림, 다섯손가락, 이치현과 벗님들을 비롯하여 대학 가요제에서 배출한 옥슨, 건아들, 송골매, 해오라기, 노고지리 등 그룹사운드 음악을 들었다. 
조용필과 이용과 전영록도 기억하며 묘하게 그때는 그 중 한명만을 좋아했다. 
년말이면 1년동안 국민들이 많이 좋아했던 가요대상 시상식이 방송사마다 날자를 잡아서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가수는 최고의 한해였다.
그러다 이선희, 김현식, 이상은, 김광석, 유심초 등를 좋아했고 또 다시 90년대에 나타난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에서는 정말 큰 세대차이를 느끼는 획기적인 기회였다.
노랫말을 스님께서 불경을 읽드시 중얼중얼거리는 랲이라는 가요가 대중가요를 앞서기 시작했고 머리를 땅에 박고 뱅뱅돌리면서 서커스에서나 볼 수 있는 온갖 몸놀림은 우리를 헷갈리게 했다.
젊은 아이들이 테이블에서 담배피고 술 마시며 그 자리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는 락카페가 참 신기했다. 
젊은 아이들이 그룹으로 춤을 추면서 무대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그저 남진이나 라훈아, 현철, 설운도, 송대관, 태진아, 이미자, 하춘화,주현미 등의 대중가요에 꽃혔던 우리는 어느 날 K-Pop이 전세계를 휩쓸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유럽뿐만 아니라 멀리 아프리카에서도 K-Pop이 선풍을 불러이르키기 시작했다.
요즘 젊은사람들 참 대단한 것 같다.
먼 타국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 쫒아다니는 열정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하긴 우리나라도 외국 팝가수가 들어와서 공연을 할 때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했다.
꼴불견이지만 일부 여성팬들이 브라와 속옷을 벗어서 던지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어제 6시 내고향이라는 시간에 시장에서 일을 하시는 어느 아주머니께서는 핸드폰을 3대를 갖고 있었다.
그 중에 하나는 오로지 그가 좋아하는 임영웅의 사진뿐 아니라 그 가수의 일상을 담고 있었다.
살아가면서 힘들 때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로 위안을 삼기도 했고 좋아하는 연예인을 바라보면서 역경을 이겨낸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문화를 널리 전세계에 알린 우리 K-Pop가수들도 대한민국의 공로자인 것 같습니다.
지난 며칠 봄날씨였는데 어제부터 봄을 시샘한 듯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밤공기는 조금은 하네요.
이 비가 그치면 논밭 삶의 현장으로 내달려가겠지요.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늘 대비하셔야겠습니다.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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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베이비부머세대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가족계획정책이 시행된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
1970년대 말~1980년대 초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베이비부머들은 경제성장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한국 경제발전의 주역들이다.
하지만 최근 베이비부머의 자녀 세대들이 취업난을 겪으면서 취업과 결혼이 늦어져,
베이비부머세대는 노부모 부양에 대한 부담과 함께 자녀에 대한 지출의 부담까지도 지게 됐다.
#나는
1955년생에
1974년도에
취업하고
1980년 결혼해
1981년생
1984년생
두 아들의 애비다.
이를 반추해보면
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첫번째
희생자이다.
전쟁직후인
1955년 태어나 산모들이
영양섭취 부족으로
제대로 된 모유를 먹지 못하여
나이별 평균 신장(키)이 제일 작단다.

보릿고개를
겪으면서 배고픔을 체험했고
국민학교 입학할 때면 가슴에 손수건을 달고 다니며 단백질 부족으로 흘러 나오는 누런 코와 콧물을 닥아내는것을 당연시 하였다.
1974년 나라의 머슴으로 취업하여 명령만 내리면 밤새워
일했다.
한달 월급 일만육천원?
두가마니 값이다.
이에 감사하고
불평할 줄 모르고, 군사독재라는걸
노동조합이란걸
모르고, 몸이 부서지도록 일했다.
박봉에도 자식에게 가난을
대물림하기 싫어
허리띠 졸라매고
공부시켜 취직 시켰다.
나는 다행이 두아들들이 대학 졸업과 동시 취업하고 결혼 적령기에 배필을 구했기에 복받았다.
퇴직하고
두 늙은이 편히 살만하니
홀로되신 아버님 봉양 문제에 부딪히니 어쩔 수 없이 장남으로서 아버님을 모시고 살고 있다.
가련한 베이비부머의 삶이다.
베이비부머의 운명이다!
4월 28일
3
1
Farmmorning
땅 1년 만들고 호두나무 식재.
22년 11월 첫주에 360주 식재해
이제 한 해 겨울 넘기고 1주만 생사불명
이렇게 열매까지 달아주니 기쁘기 그지없으나 집나간 자식 한 놈이 돌아올때까지 맘은 편치가 않네요
나머지 밭에 과실수 몇 가지와 야채를 심고
한국인의 밥상 체험중
2주전부터 풀과의 전쟁을 선언, 고군분투중
명아주와의 싸움은 과연…
정말 웃음을 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연히 제 밭 끝자락에 두릅 군락지도 발견
사람 손 닿지 않을 것을 보고 그냥 조용히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열무, 상추, 감자, 양파, 토마토, 고추, 가지 몇 가지 마누라 등에 심어 놓고 지금은 머슴처럼 땅바닥만 기고 있네요.
밥상에도 풀과의 전쟁은 여지없이 계속되어지는 듯 합니다.
23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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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사금 단지 재배 못자리 로터리 쳐놓고 굳히는 중입니다.
논갈이도 하고 밭갈이 로터리 치고 두둑 형성해서 고추 심을 비닐 멀칭 씌워야 됩니다.
22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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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끝나자 마자 즁기제초 시작입니다
유튜브 태평양드론 구독!!!!!!!!!
항공방제 상담 및 예약 문의 010 8994 0017 항공방제 믿고 맡겨주세요 프리미엄브랜드 !!! #드론교육 #농촌 #농업인 #청년농부 #농기계 #드론스타그램 #농사스타그램 #농부 #방제 #드론 #드론방제 #항공방제 #드론방역 #방역 #헬기방제 #순천시 #drone #초경량비행장치 #법인 #농사 #농튜버 #농사 #순천 #항공촬영 #인친 #좋아요반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순천지역 농기계작업가능 합니다 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항공방제는 전국 가능 ( 가축, 조류)방역 등 차광제코팅가능 010 8994 0017 (농업회사법인 태평양드론 #전라남도
23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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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35호 2023.08.28. ~ 09.03. ]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2.6~24.0℃)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18.9~56.4㎜)보다 많겠음 *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음
• (저수율) 저수율 : 78.3% (평년 66.8%의 117.2%) / 8.21. 기준)
🌾 벼
• (후기 논 관리) 품질 향상을 위해 완전 물 떼기는 이삭 팬 후 30~40일경이 적기, 수발아 발생한 논은 가능한 빨리 퇴수하고 조기 수확
• (수확 후 건조)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건조하며 호흡량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안정 수분함량 약 15%까지 건조
• (병해충 방제) 잦은 강우로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기 방제
🌿 밭작물
• (콩) 기상재해에 주의하고 노린재, 탄저병 등 병해충 적용약제로 방제
• (밭작물 수확) 2모작 참깨 및 풋땅콩 수확, 고랭지 여름재배 감자 적기수확
🥬 채소
• (가을 배추‧무) 배추 아주심기(중부 9월 상순, 남부 9월 중순), 무 본 잎 4~5매 때 솎음
• (고추) 80% 이상 붉어진 고추는 즉시 수확, 수확 종료 후 잔재물 제거
• (마늘‧양파) 씨마늘 준비, 양파 가을파종 품종별 재배(8월 중순~9월 중순 파종)
• (딸기) 육묘 후기 화아분화 지연 시 9월 중순 이후 심는 것을 권장
🍇 과수
• (과원관리) 웃자란 가지 유인 또는 제거하여 햇빛 투광량 증대, 잎 따주기와 과일 돌려주기, 반사필름 피복, 수확 전 수분관리를 통한 착색증진
• (기상재해) 수확기 태풍, 집중호우, 강풍 대비 지지대 보강, 열매 가지 고정, 바람이 심한 곳은 방풍망 점검, 배수로 정비 및 토양유실 방지
🌼 화훼
• (국화) 12월 하순에 출하를 계획하는 경우 삽목 실시, 로제트 타파 처리 방법은 저온처리, GA 처리, 삽수 냉장 처리가 있음
• (장미) 시설 내 온도 30℃ 이하, 습도관리 주의, 흰가루병 및 노균병 방제
🍄 특작
• (인삼) 가루깍지벌레는 주로 4년생 이상이 재배되는 밭에서 발생하므로 발생초기에 지상부를 제거하고 등록약제를 뿌려 방제함
• (약용작물) 황기는 통풍을 원활히 하여 흰가루병 발생을 예방, 지황‧천궁 등은 근경 비대기이므로 토양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함
• (느타리버섯) 균사 배양 중 솜의 온도가 23~28℃가 되도록 관리, 버섯파리 발생이 많은 시기이므로 유입차단 등 방제를 철저히 함
🐂 축산
• (고온기 축사관리) 물통 등 축사 내부 청결관리, 차광막‧송풍팬 활용 온도 낮춤
• (AI‧구제역ASF) 농장 출입 전 소독 생활화, 울타리 점검 등 차단 방역활동 철저
🐝 양봉
• (가을철 봉군관리) 9월 중하순 월동 벌을 키워낼 일벌의 양성을 마무리하는 시기로 당액공급과 화분공급을 부족함 없도록 조치
• (가을왕 육성) 구여왕벌 교체는 철망 유입법을 이용하되, 중요한 왕의 경우에는 어린 벌 이용 유입이 가장 안전
• (병해충 관리) 응애류, 말벌, 나방, 거미 등 방제 실시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7032&fileSeCode=185001&fileSn=1
23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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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날씨가 많이 하네요 모두감기 조심하세요
22년 10월 19일
다음 주 단감 모임 작업 알림🔔
1️⃣ 단감은 칼라차트를 이용해
적기에 수확해주세요!
👉🏻 수확 후 생과 출하 시
칼라차트 색도가 과정부 6.0(등적색),
꼭지부 5.0(등황색) 정도 완숙과를 수확하세요!
👉🏻 저장 후 출하 시
칼라차트 색도가 과정부 5.0,
꼭지부 4.0 정도일 때 수확하세요.
2️⃣ 10월 이후 수확기 강우가 잦으면
예건 기간을 길게 가져야 해요.
예건처리는 과일 온도가 오르지 않도록
온도 변화가 적고 그늘지고 통풍이 양호한 곳에서
3~5일 정도 건조시키세요.
3️⃣ 호흡량을 더 빨리 떨어트리기 위해선
예냉처리가 필요해요.
수확 후 20일 정도 0℃ 저온에서
알감 상태로 저온처리 하세요.
(기간이 길어지면 흑변과 연화과가 발생해요)
0℃ 이상에선 연화되고,
이하에서는 동결 위험이 있어요.
꼭 0℃를 신경써주세요!
4️⃣ 저장할 땐 온도는 0~2℃,
습도는 80~90%,
가수는 산소 5%, 탄산가스 5~10%일 때
생리장해 발생이 가장 적어요.
저장 중엔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세요!
[🌞날씨]
다음 주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할 때가 있겠고,
기온은 평년(8.8~10.4℃)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5.5~14.3mm)와 비슷하겠습니다.
저수율: 66.2% (평년 68.3%의 96.9% / 10.31 기준)
밭가뭄: 정상 153개 시군(92%), 관심 11개(6%), 주의 3개(2%)
- (11.7 무강우 시) 정상 151개 시군(90%), 관심 13개(8%), 주의 2개(1%), 경계 1개(1%)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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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너무 더운 나날들에 팜가족 에러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잠시 쉬시면서 재 예기 한토막 들어보심이??! 이조 성종때 예기입니다 남산골 어느 몰락한 양반가 가문의 재기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한 선비가 있었습니다 아 그런데 과거만 보면 낙방 또낙방 어느덧 40이 넘었습니다 어느날 싸리울 밖에서 목탁 소리가나 안사람이 나가보니 꾀재째한 노스님 한분이 탁발을 청하고 계셨습니다 집에 밥은 고사하고 죽끓일 좁을 한홉 시주를 했습니다 이 스님 가지않고 초라한 초가집을 이리저리 살피더니 부인더러 모월 모일 모시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남편이 과거에 급제 할것이라며 비방을 알려주고 떠나갔습니다 아 그런데 그 비방이란게 참으로 요상해서 차마 입에 담기에도 낮 부끄러운 일이라 그래도 이선비 워낙 답답한지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노스님의 비방을 따르기로 합니다 시월 어느그믐밤 성종은 호위무사 하나만 데리고 전부터 가보고 싶던 남산골 선비마을을 잠행하게 되엇습니다 산밑기로 접어든때 이게 왼일입니까 달도 별도 없는 그믐 야삼경에 갑자기 까치소리가 까악 까악 나는게 아닙니까 걸음을 재촉해 그 소리난곳을 찿아가니 초라한 초가집 사립문안 감나무 위에 어떤 사람이 올라앉아 까악 까악 울어대고 있었습니다 성종은 너무도 기이하여 으흠 기척을내고 에보시요 나는 정동사는 이생원인데 무슨 사연이있어 이런 기행을하시오 깜짝놀라 나무에서 내려온 선비는 누추한 방으로 안내하여 그연유를 설명 했습니다 내용인즉슨 노스님이 시월 그믐날 삼겨에 나무에 올라 죽을힘으로 까치울음을 울어라고 했다하며 답다운 심정에 일이 이지경에 이르렀다 사정을 말했습니다 다듣고난 성종이 이르기를 모래 별시가 있다던대 알고계시나고 묻고 꼭별시를 보라며 아르켜주고 떠났습니다 날이밝아 오전이 다 가지도 않은 시간에 정동사는 이생원이 보냈다며 당나귀 새마리에 굉목이며 섬이며 한우 갈비짝이며 듣도보도 못한 진귀한것 들을 엄청도 많이 보내욌습니다 기 고기구경을 언재했는지 기억도 없는데 이밥에 고기국에 배가터지게 먹어버린 이선비 아뿔사 배탈이 나고 말았네요 뒷간을 수도없이 쫓아다닌 이선비 탈진하여 드러눕고 말았는데 과거는 봐야하고 몸은 일어서지도 못하니 총명해서 글을 가르친 재자를 불러 저간의 사정을 다 예기하고 별시를 보라고 보냈습니다 한편 성종은 그날의 문제를 인작이라 내고 기다렸는데 장원한 사람이 그선비가 아닌 젊은이라 사연을 물으니 그제자하는 말이 스승님은 정동사는 이생원이 보낸 고기와 이밥을 너무많이 먹고 배탈로 들어 누어있어 소인이 대신 나욌습니다 라고 예기했습니다 성종은 무릅으 탁치시며 과연 운명은 하늘이 정하는 것이로구나 하시며 장원은 벼슬을 주시고 그선비에게는 작은땅과 집을하사하셔서 서당을 차려 후학을 양성하게 했다는 예기입니다 고연 사람의 운명은 하늘이 정하시는건지.....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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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24편- 벼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 관리]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벼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 관리>입니다.
1. 벼멸구
- 벼멸구의 흡즙은 천립중과 등숙률에 영향을 주어 수량을 감소시키며, 벼멸구의 증식은 분열최성기의 벼에서 발육한 것이 가장 큽니다.
- 볏대의 아랫부분 주로 수면 위 10cm 부위에 서식하며 흡즙하여 벼의 생육을 위축시키고 둥근 멍석모양으로 말라주게 되므로 그 피해를 '집단고사'라고 합니다.
⭐- 벼멸구의 발생원이 해외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매년 비래 시기, 비래량, 비래 횟수, 주 비래 시기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 벼멸구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경종적 방제법으로 벼멸구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재배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고, 방제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방제 최적기가 비래 후 제1세대 약충기인데, 이 시기를 지나면 충태가 혼재되고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되어 방제효과가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2. 벼잎물가파리
- 초기의 피해는 약간 갈색으로 변하지만 피해가 심한 경우는 잎 전체가 갈색 또는 하얗게 변하여 말라죽고, 발생이 많은 경우는 잎집이나 줄기까지 피해를 줍니다.
- 피해를 받은 줄기는 부러져 벼가 수면에 쓰러지게 됩니다.
- 피해가 심한 경우에는 분얼이 줄어들고 생장이 늦추어지고 일부는 바로 말라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 성충이 5월 상순부터 이앙 직후의 모종에 산란을 하는데 특히 물 위에 늘어져 있는 잎에 많은 알을 낳으므로 중모를 이앙한 논에서는 이앙 후 논물을 깊이 대지 않도록 합니다.
- 또한 발생 초기에 유기인계 농약을 뿌리거나 벼물바구미 발생지역에서는 벼물바구미와 동시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선택하여 이앙 당일 상자 살포나 본논 방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혹명나방
- 유충이 벼 잎을 한 개씩 철하고 가해하는 것이 보통이나, 간혹 몇 개의 잎을 끌어 이것을 세로로 철하고 가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성충 발생 최성기는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9월 중순이며 11월 중순까지 성충이 관찰됩니다.
- 혹명나방은 발생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여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짧은 시간 내에 피해가 확산되어 논 전체의 벼 잎이 하얗게 되어 벼의 등숙률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 혹명나방의 방제 적기는 논 전체를 살펴보아 피해 잎이 1~2개 정도 발견될 때이며, 이때에 방제를 하지 않으면 급격히 피해가 증가됩니다.
- 이화명충 2화기 방제 시기와 같게 될 경우 동시 방제용 약제를 선택하여 함께 방제합니다.
❓[공부 내용 퀴즈]❓
ㅇㅇㅇ는 발생원이 해외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매년 비래 시기, 비래량, 비래 횟수, 주 비래 시기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ㅇ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품질 고급화 기술 2020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고추와 벼의 태풍피해 경감대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벼의 해충 관리에 대해 다룬 농부놀이터 LeeSeungMinTV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1Hjc4dzmFF8
23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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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벌써가을입니다. 무덥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요즘 아침저녁으론 랑함을 몸으로 느낌니다 단풍도 제법들어 색을 내고있네요.세월은 빨리가고있는데 무엇을 해놓았는지?
22년 9월 28일
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9-27)
[20kg(햅) - 도매 - 광주]
주로 전남 무안, 나주, 장흥, 전북 정읍 등에서 반입됨
이 반입되고 있으나 아직은 물량이 많지 않아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오름세로 거래됨
전통시장 도매가격이 20kg 기준 상품이 2,000원 오른 56,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는 추석 명절 이후 추수 물량 확보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9월 27일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기온도 하네요
다음주엔 태풍소식도 있어 농부님들 건강조심하시고
작물도 미리미리 살피시고~모두 행복하세요 ~
22년 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