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장맞있어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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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셔지면서 우리집 개복숭아 꽃이 피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우리부부 마음도 바빠진다
꽃 감상 하기도전에 각종 작물들 심을자리 마련하느냐구 관리기와 시름하다 보면 밥때도 잊고 일하게된다
요즘 들어 개복숭아 효소 담그는 사람들이 줄고 있어서 꽃이 피면 한마디한다
그냥 꽃이나 보는게지 ~
그러기엔 전지작업 해주고 잔가지 깔끔하게 치워주고 예초해주고~
자식 처럼 키우다보면 그놈이 밥값을 해줘야 힘이 덜들텐데 ~~
요즘들어 효소 담그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보니 수확시기에 인건비도 안나와서 그냥 두게되면 야생답게 씩씩한 놈들은 추석때 까지도 과일이 달려있다
개복숭아 익은건 정말 맛나다
새콤달콤 한것이 홍옥 사과같은 맛을 낸다
혼자 먹기 많아서 우리 손님들에게 따서 먹으라하믄 좋아하면서도 복숭아털 때문에 꺼려한다 우리가 씻어서 건네주는걸 좋아한다
그러다 보믄 권 하는것도 꺼리게된다 먹을꺼리가 풍성하다 보니 푸대접 받는다는게 너무도 자연스러운데 ~올해는 누가 방송한번 때려주면 전국에 개복숭아들이 사랑받을낀데 ~
소원한데이~~^^
복숭아 주문 폭발하길~~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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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시편141편3절
여호와여 내 입술에 파수군을 세우시고 내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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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이 여기보다 더남쪽으로 남하했나?
우린 살았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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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모 잘 키우고 있네요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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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은 아~~주 유명한 경북청송. 사과 고장. 으로 지금한창 아오리ㆍ홍로 출하가 준비중이랍니다ㆍ11월3일부터 사과축제 대행사가 열리오니 구경하러 오세요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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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밭에 새식구가 생겼어요
호박줄기에 집을짖고 알을 부화했네요 알은 4개인데 2개만 부화되어 지금 2두마리가 먹이달라고 그러네요 너무 예뻐요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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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전지후.꽃이.흐드러지게
많이.피었읍니다
산균도.했고.수정이.잘되어
수확이.많았으면.좋겠어요
복숭아 도.꽃이피고
하나.둘.과일나무들이
꽃을피우기.시작합니다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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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과 배려/봉사에는 한도가 없습니다.
무한히 퍼서 쓸 수 있는 우물이에요."
-법정스님-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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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사바세계(娑婆世界)란 고통을 잉태하고 있는 세상이니 이 생을 살아갈때 고통이 동반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모든 일이 괜찮아지길 기다린다면 우린 영영 감사할 기회는 오지 않습니다. 이 세상 곳곳에 많은 기쁨들이 숨어있으나 슬픔과 고통을 느낄때조차 마음만 먹으면 숨겨진 보물인 기쁨을 찾을수 있습니다. 이는 고통을 부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고통에 눈이 가리워져 주변에 존재하는 기쁨과 아름다움까지 놓치지 말라는 뜻입니다.
어디에 초점을 맞추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동안 이런 실험을 해봅시다.
오전엔 잘못된 일만 떠올리면 차가 막혀 출근이 늦였고, 날씨가 우중충한데 상사는 최선을 다한 프로젝트에 불만을 등등...
오후엔 좋은일만 떠올리며 오랜 친구의 전화로 우울한 기분을 싹 날렸고, 날씨도 맑게 개었으며, 다른 업무는 완벽하게 처리했다면 오전보다 오후에 더 기분이 좋지 않을까~~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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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배수로 작업하다가 우천으로
비닐하우스에 가서 달롱개 부추에 부식포 덮어씌우고,라면에 감자 썰어 익힌다음에 대파 양파대 생된장에 끓어서 막걸리에 알배추랑 소식하고 가까운 사우나장에 가서 이발하고 목욕재게하고 농협에서
소주랑 개사료 구입해 다시 하우스로 돌아와
점적호스 손질하고 왔습니다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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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 고추 영양재 칼슘
탄저치료예방
들깨 심은자리 잡풀재거해주고 비료도주고
고구마 밭에도 고랑 에풀 뽐아주고
고랑도처주고 이틀동안
정리하고보니 밭이
깔끔해젓습니다
23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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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퇴출기용 깜빡이 12개를 설치 했는데 고라니 이놈의 새끼가 퇴출기 옆의 묘목잎을 싹 훌터 먹었네요 퇴출기 무용지물이네요 양파망태기 쉬우는게 최고네요 나무가 좀 크면 벗겨야 되겠지만 우선 방법을 택했습니다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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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기 쉬운 아이
어렸을때 우리는 상처입기 쉬운 어린아이 였기에 자주 다쳤지요.
부친의 엄한 시선은 우리를 위축되게, 모친의 험판 말은 비수가 되어 가슴에 깊은 상처를.....
어린 마음에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도 표현하기 어려웠지요. 우리는 시도하고 또 시도해 보았지만, 때론 적절한 말이 생각났지만 어른들은 귀담아 듣지 않았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지요.
우리는 우리 안으로 들어가 거기 있는 어린 아이에게 말을 걸고,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말에 대꾸해 봅시다.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내 안의 아이와 말을 나눠봅시다. 이 수행은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어린 아이는 지금도 거기 있고 큰 상처가 남아있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오랜동안 우리 안에 있는 아이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 왔습니다.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있는 어린 아이를 위로하고 사랑하고 돌봐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남은 인생을 상처 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수 있고, 또한 그 치유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않고 기쁨과 행복을 만들어 줄수 있습니다.
계룡산청룡사 관우 _(((♡)))_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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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하기 너무 힘들어~
쪽파 캐고나서 로타리 쳐놓은 밭
두둑 만드느라 삽질을 좀 했더니 허리가 끊어지게 아프네요~
그 옛날 우리네 부모님들은 농기계도 제대로 없이 어떻게 다 하고 살았을까 싶네요?
겨우내 실내에서 키우던 알로에 밭으로 내어심고 오늘은 너무 힘들어 그만하고 마무리 했네요~ 아이구 허리야~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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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태우기
1년농사 대박을 기원합니다 🙏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만수 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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