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잔디밭에 철쭉..다른 꽃도 이제얼마지나지 않아 지겠지요.날씨가 많이 더워요.팜모닝 회원여러분 건강하게 잘지내세요.
23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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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모처럼 긴긴 장마가 떠나가네요~(많은 이들께 맘~재산등~생채기를 내고 달아나는 나쁜ㅅㅋ장마~~)
이런 아침햇살 본지 오래라서 한컷햇음다
바다가 된 논도 그나마 잘크는듯 보이긴허지만 알수없겠지요~?
그래도 그나마 커고있으니 보기는 좋아요(잔디구장처럼~~)
모두 긴장마에 고생하셨어요
또 홧팅해서 살아보아요👍👏👏👏👏👏
23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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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0배ㅡ20배
새끼쳐서 돌아온
잔디 홍설!!!
23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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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부님들께 한말씀 드립니다
농사 지으셔서 판매 하실려면
많은 손을 거쳐야 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농산물 판매 하시기전 꼭 시장조사
하시고나서 본인의 농산물이 값어치가
이만큼 되겠다고 확신이 아니라 구매자도
이득이 되겠다고 여기시면 판매 하셨으면 합니다 예를들어 옆집에 1킬로 한되 두되
파셨던 가격으로 판매는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친척이 곡물 도매업을 하세요
사이트가 도매업 가게보다 배 더 비싼 이유
제살 깍아 먹는 농사는 짓지 맙시다는 노파심에
고심해서 적어보았습니다
22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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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16
"계란 하나에 300원입니다" 라고 늙은 노인이 말하자.
"10개에 2,500원에 주세요.
아니면 말구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노인이
"그럼 그 값에 가져 세요.
오늘 계란 한 알도 못 팔았는데
이제 좀 팔게 될 것 같네요"
라고 하자.
그녀는 계란을 들고 깎아서 싸게
잘 샀다는 듯 그 자리를 떴다.
비까 번쩍한 차에 오른 그녀는
친구와 함께 우아한 식당에 가서
친구에게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라고 하고는 함께 식사를 했다.
음식을 조금 먹고는
남긴 것이 많았는데,
음식값을 계산하러 가서는 46,000원이라고 하자
5만원을 주면서
나머지는 안 줘도 된다고 했다.
식당 주인에게는 인심을 쓰며
꽤 정상적이고 후한 것처럼 보이나
빈궁한 계란 장사에게는 무척 고통스러워 보이는 장면일 수 있다.
요점은?
왜 우리는 가난한 사람으로부터 무엇을 살 때에는
우리가 권한이 있는 것처럼
인색하게 굴면서
우리의 관대함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관대하고
후함을 보이는 것일까?
예전에 아버지께서는 종종 필요로 하지도 않는 단순한 것들을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좀 비싸게 사시곤 하셨다.
어떨 땐 값을 조금 더 쳐주기도 하신다.
그게 좀 걱정이 되어 왜 그렇게 하시냐고 여쭤 보았더니
얘야, 그게 말이다.
"고결함이란 보자기에 싼 자선이야" 라고 답하셨다"
요즘은 모든 것이 너무나 많이 오르고 비싸서 제 아량으론
더 주거나 선심 쓸곳이 별로 없습니다만,
재래시장이나 노점상 좌판의 농수산물은 가능한 한 깍지말고
사야 하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장사천제 백종원
https://youtu.be/JRsCx6pfpT4?si=nSLzjitJfOmisLd1
하하하하하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 조 땡땡
https://youtube.com/shorts/-cP7H_R78_M?si=BdwXcTPD1jMG4WEn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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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사육 하면서 잠시 틈이 나서 양파 수확 했어요.
모양을 떠나서 직접 가꿔서 내가 기르고 수확하니 기쁨이 넘치네요.
뽕밭은 자쿠 머리를 깍아 가네요.
가을 누에를 위하여.
23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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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그누가 농사짓는 농부들의 눈물을 알랴 허리가 구부러진 70세이상의 어르신들의 험난한 이야기는 무엇으로 다 보상할까? 허리가 구부러저 코가 땅에 부디찔까. 걷는 모습보면 눈시울이 젖어온다. 그런 고생을 하시면서 자식들에겐 절대로 대를이어 고생 안시키려고 대학 보내고 눈물로 보낸 세월을 알기나 할까? 깡보라밥 먹고 강냉이하나 아니면 고구마 몇개로 끼니로 때우시는 옛 조상들의 애환과 슬픔을 아는가 모르는가 몽고의 난을 비롯하여 당나라 침략 임진왜란 6.25 숫한 슬픔을 겪으면서도 말없이 살어온 우리가 아니던가. 우리나라 슬픈역사는 썪어빠진 왕족아니면 정치가나 중간 모리배에 의하여 지금도 농부들의 애환은 슬프다 못해 애 간장이 탄다. 해마다 똑같이 반복되는 태풍피해는 생각지도 않고 입으로 밥그릇 싸움만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라 순진한 농부들이 열불이 안나는가? 오직하면 되지도 않은 총칼대신 호미와 삽 아니면 쇠스랑을 들고 총칼을든 정부군과 맞서는 녹두장군 전봉준의 농학운동을 이르켰는가. 지금도 나라가 시끄러워 할말이 없지만 개발 핑개로 산이란 산은 다 깎아늫고 그아래사는 농부들은 산사태에 집이 매몰되고 논밭은 비에 다 떠내려가도 천재라고만 할것인가 정부여 정신차리고 농부의 애환도 들을 때가 되지 않았느냐 정신빠진 정치에 한마디 외치노라 농사을 외면하지 마라 하늘은 알고 있느니 이러다가 인류의 종말이 다가올 것이외다. 울부짓는 농부의 외침.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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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무슨 좋은일이 있으려나!
1주전에는 단감나무에 벌떼들이 수백마리 몰려와 동네분이 싹잡아 갔는데, 오늘도 정원 잔디밭에 벌떼들이 몰려와 요란한 소리가 나서 무슨일인가 접근해보니 포도나무 넝쿨에 수백마리가 몰려와 덕지덕지 붙어있다. 이장집에 연락하니 벌통을 가져와 포도나무밑에 놓고 빗자루로 쓸어 벌통쪽으로 유인한뒤 몇시간 지나니 신기하게도 모두 벌통으로 들어가는걸 보았다.
요즘 벌들이 분봉하는 시기일까요? 아님 우리집에 행운이 찾아옴을 예고하는걸까요? 후자였으면...
23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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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젠 많은 비가 내렸어요. 온 대지가 마치 춤추는 것 같더군요. 마당에 롤잔디도 구입해 깔았답니다.
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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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열심히 일하다가 잠시 쉬어갈때 커피 한잔하며 내려다 보면 구도가 완벽한 한폭의 수채화가 펼쳐진다. 우리 밭은 콧대가 너무 높아 아주 많이 깎아야 하지만 끝까지 동행 하자.
23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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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베트남 박(무디)을 지인한테 얻어 씨를 씻어 말렸는데 계속 비가와서 색이 이렇게 분홍색으로 변해가네요.
그저께 씻어 널은건데~
달력을 찢어 선풍기 틀고 널어 말리고 있네요.
혹시 이미 썩어서 싹이 안트는건 아닌지 걱정 스럽네요.
아시는분 계시면 좀 봐 주세요.
(무디 연한거 껍질 깎아서 호박처럼 썰어 볶아 먹으니 달달하면서 보들보들하니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내년에 꼭 심어 지인들과 나눠 먹으려구요)
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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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023년 4월 18일 눈접 깍기접 100%성공했네요
멋지게 살았네요
내년에는 밤나무 꾸지뽕 샤인머스켓 사과나무 자두나무 체리 유자나무 대량 200주 접 붙일겁니다
23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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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두더지
진딧물
잔디밭 제초 없애는 친환경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22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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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깨비 새끼♡
내가 만들어 가꿔온 꽃밭에
나 몰래 다가온 방아깨비 새끼
너에 색깔이 파래 알지 못했는데
풀 뽑느라 다가간 내 손길이
행여나 너 헤칠까 봐서였으려나
팔딱팔딱 잘 도 피해 가는구나
난 널 헤치지 않고
그저 예뻐 보여 사진으로 남기려
가까이 다가가는 나이건만
넌 나에 맘 헤아리지 못하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날 피해 가는 방아깨비 새끼야
이 꽃밭에서는
나의 손길은  피하지 말고
다만 네가 살아가야 하는 들녘
거미줄에 얽히지 말 거라
새들 눈에 띄지 말거라
그건 곧 죽음으로 이어지려니
그 위험 요소들 잘 피하며
네가 성장한 훗날 이 꽃밭에서
다시 보자 방아깨비 새끼야.
위 내용은 6월 29일 쓴 글
♡성장한 갈색 빛 방아깨비♡
푸르던 잔디밭 갈색 빛으로
물들여지는 이 가을 날 오후
내 눈앞에 다가온 방아깨비야
너 또한 갈색 옷으로 갈아입었기에
네 모습 촬영하려 다가선 나를 피해
넌 잔디밭 보도블록으로 피하는구나
지난 여름날 우리 꽃밭에 날아든
새끼 방아깨비 또한 너처럼
축대 위로 뛰어 날 피했었는데
그때
(거미줄에 얽히지 말 거라
새들 눈에 띄지 말아라
그건 곧 죽음으로 이어지려니
그 위험 요소들 잘 피하며
네가 성장한 훗날 이 꽃밭에서
다시 보자 방아깨비 새끼야)
그런 나에 독백이 있었는데
그 초록빛 새끼 방아깨비가 너라면
나의 독백이 현실이 되련만!
그때 그 새끼 방아깨비가 너였든
네가 아니었던 갈색 빛 널 보며
내 마음도 가을이 되는구나...
10월 18일 오후 집 잔디 마당에서.....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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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 여섯
멕시코시티의 어느 시장에서
인디언 노인이
양파 스무 망을 팔고 있었습니다.
마침 한 남자가 노인에게 양파
한 망이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노인은 한 망에 2달러라고
이야기했고,
그는 많이 사면 깎아줄까 싶어서
다시 두 망은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4달러였고
세 망을 사도 역시 6달러였습니다.
행여나 모두 사면 저렴할까 싶어서
물었더니
노인은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그 남자는 의아해하며
인디언 노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여기에 양파만을 팔기 위해
나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 인생에 즐거움을 찾기 위함인데, 온종일 사람을만나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 삶을 살기 위해
양파를 팔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양파들을
한 번에 팔아치운다면
내 즐거운 하루도
끝이 나지 않겠습니까?"
노인은 장사를 일찍 접고
집에 돌아가기보다
상인으로서 시장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효율성만을 쫓다 보면
더 큰 것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은
때로는 돈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인디언 노인과 양파 이야기
https://youtu.be/44RBmrXffSM?si=7hiB-H0TgbT8XaOY
요즘영화 한편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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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으로 심은 히카마 캣습니다. 카페를 통해 나눔받은 몇십개인데 제 딴에는 빨리 수확하려고 육묘해서 심은 것이 화근이었죠 히카마는 직파가 정석인데 모종으로 심으니 기형이 나올수밖에 없는것을 몰랐죠.
당근,히카마는 직파.!! 한뿌리가 두개 세개씩 붙어 있었지만 맛은 동일한듯.
아삭하고 즙도많고 달고 깍뚜기 만드니 맛이 부드럽고 좋아요. 설탕 안넣어도 됩니다.
직파한 히카마는 한창 영그는중인듯. 9월 중순경에(직파4개월) 캘려고합니다.
23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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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예초기작업과 풀메기
복숭아과수원에 농약치기전에 울아저씬 예초기로 풀부터 깍고 난 풀메야될곳을
풀메다.
쇠뜨기,명아주,토끼풀등등
이름모를 풀들로 한숨밖에
안나고~~휴~~우
출하하는 복숭아때문에
그곳은 약칠수없는고로
일부는 메고 예초기작업.
풀은 퇴비와 비료 안줘도
어찌 그리 잘도 크는지...
그래도 풀한테 질순없지.
풀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풀들을 일망타진하려 전진!
아싸리비아!
23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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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달랑무 심으려고 참외밭을 정리 했습니다 많이 파란것은 반을 갈라서 닭 주고 조금 덜 익거나 상처가 난 것으로 껍질을 까 내고 속을 깨끗하게 파 내고 깍뚝썰기로 해서 참외깍뚜기 만들었습니다 설탕이나 효소 안 넣어도 참외 본연에 단맛이 나기 때문에 당장 먹어도 달콤하니 맛이 엄청 좋아요 팜님들도 참외밭 정리하면서 한 번 참외깍뚜기 만들어 드셔 보세요
23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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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