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선녀벌래가
창궐하여 가성소다와 스미치온으로 방제하여읍니다
어제와서보니
선녀는 안보이고
새로운 나방이 보이네요
요녀석은 누구인가요
23년 7월 27일
2
5
Farmmorning
해바라기씨 나눔주신분께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저도 배워서 누눔해볼께요
23년 4월 27일
4
2
무더위에 열받아
왠수 잔소리에 열받아
조카놈 까지 열 을
과거지사 언제었던가
명절이면 윗어른 찾아뵐때
나와 동생은 선물갖고
찾아뵈니 지출은 기본인데
이 놈은 잿밥에 눈이멀어
용돈 수금에 목적이었으니
재주는 곰이 넘고....
옛날 투자 원금은 커녕
고스톱 치면 정신일도?
작은 아버지 돈 따먹으려
눈 밝히니
세살버릇 지금도 그대로니
지가 의사야 약사야
쓰리고 할것도 옛날. 생각해서. 투. 고에서 멈추면 어디 덧나
악착같이 대드니
어쩜 지아버지
어린놈이 차 자랑말고
작은 아버지 열 내리게
해열제. 사 드세요 하며
예의 차원에서 약소히게
돈. 천이라도 옆구리 살살
찔러줬으면 하는 작은
아니 소박한 작은 희망으로 설 명절 기다려본다
무소유?
누가 공짜. 좋아하겠어
조카 너 믿고산다
사랑해
열 받아죽겠네
4일 전
7
2
1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저는 제 양심을 저버리면서 상품을 팔지 않습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떳떳합니다.
어느누구보다 고객님 한분 한분 소중히 생각하면서 정성껏 키웁니다.
상품도 하나 하나 싸서 보냅니다.
파손 부분은 찍어 저에게 보내시면 처리도 가능합니다.
부디 오해 있으신 분들 너그럽게 봐 주세요.
정말 택배사로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태추감은 다른 감과 달라 손이 진짜 많이 갑니다.
10월 10일
13
18
Farmmorning
선도농가 =좋은뜻 입니다
팜모닝가족여러분 반갑네요
스탭진에서 이런 단어를 어떻게 붙히게 됬는지 모르나
18분께는 과분한 표현 같습니다.
저역시 다품종 소량생산하는 작은 농민에 불과하고 그중에 마늘이 한종일뿐입니다.
남보다 잘한다기보다 이렇게 하니 이렇거 되더라가 맞을듯요.
무슨작물이든 품목이 선정이되면 잘 키워보고 싶은게 농부의 마음인지라 이론을 먼저 학습하고 실전을 경험하며 기록하여 기술력을 배양시켜 나아가려는 평범한 행동들이 습관처럼 몸에 배어저
저의 작물재배실력을 향상시켜 주는듯 합니다.
이런 과정속에 터득한 지식들이 누군가에게 소개되고, 도움이 된다면 참 기뿐일이자나요
여러분도 좋은 지식나눔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첫사진은 이번가을(최근)에 찍은 마늘밭 모습
두번째사진은 지난 5월의 마늘밭 모습
12월 14일
33
25
Farmmorning
내가 하는 이야기는 무조건 '그러게.'
하며 공감을 해 주는 벗,
물론 나의 어수룩한 행동들에 핀잔을 주기도 하고,
나 역시 친구를 향해 헛 똑똑 이 공도 좀 치고
트레킹도 좀 하고 살지 라고 구박을 하기도 하지만,
존재 만으로 나를 감동 시키는 그런
오랜 벗이 나에게 한 명 있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사람인 그 친구는
어쩌면 에디슨보다 더 많은
책을 읽었을 지도 모른다.
그 친구의 명석한 두뇌가 그 많은 책을
다 받아 들일 수 있게 한 것인지,
누구보다 많은 책을 읽어서 그렇게
명석해 진 것인지 궁금할 때가 있었다.
닭과 달걀의 문제라고 같이 웃어 버렸지만
책을 많이 읽지 않는 나에게
부러운 일인 것은 사실이다.
글을 잘 쓰고싶으면,
책을 많이 읽으면 되지 않느냐 하고 묻지만
타고난 소질이 없는거면 ,다독,에서 온다고
알고 있으면서 그 실천을 하지 못하고
누군가가 묻는다고 해도 난 게으름이라는
태생적 한계와 훈련하지 않았던
독해력을 핑계 삼고 말 것이다.
그리고 무었보다 난 책 읽는 거보다
다른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이 친구는 나에게 늘 말한다 글을 좀 잘 쓰려면
더 많은 책을 보라고 한다 그러나 난
난 글쟁이가 아니고 그냥 좋아서 하는
취미 정도 라고 말 한다.
얼마 전, 친구에게 다 읽고 난 책은
어떻게 하는 지 물었다.
책을 장식품처럼 생각하는 나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대답을 들었다.
"버리는데..."
"책을 버린다고?"
친구에게 정말로 책을 버리느냐
물었더니 기증을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 주기도 하고,
어디 있는지 모르기도 한다고 했다.
하루에 한 권, 혹은 여러 권의 책을 읽는
친구의 독서 습관을 생각해 보면
그리 이해 못할 일도 아니다.
지나가는 말처럼 친구에게 말했다.
"나한테 버리지."
친구에게 책을 받았다.
'나를 먼저 읽어 줘.' 라고 앙탈을 부리는
몇 권의 책들을 거만하게
바라보다가 친구가 유심히 읽은 책이 무엇일지
그 녀석부터 찾아 보기로 했다. 찾았다.
친구가 줄을 그어 놓은 부분이 보였다.
이 글이 친구에게 어떤 의미였을 지 궁금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자신이 생각한 것을
짧게 적어 놓은 글귀들도 찾았다.
뭐라고 적었을까, 친구는 어떤 생각을 했던 것일까.
그런데.... 뭐라고 쓴 거지?
친구는 악필이다.
그러고 보니 난 그 친구의 이야기를
별로 들어 준 적이 없다.
늘 내 이야기만 하고 내 기분을
알아주기만 바랐던 것 같다.
그리고 언제나 당연히 그 친구가 '그러게.'라고
말 해주는 순간을 기다렸던 것 같다.
이 책의 흔적들을 따라가 보면 나도 친구에게
'그러게.'라고 말 해 줄 수 있을까.
친구에게 받은 책 속지에다 짧은 몇 줄,
내 생각을 적었다.
난 이 친구에게 어여쁜 동생에게 책을
선물 받은 이야기와  그 책의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다 읽고 나면, 좋은 곳에 가서
맛있는 커피를 사주며 병을 발견하면
3년을 못산다는 병에 걸린 친구의
이야기를 오래도록 들어 주고 싶다.
-도윤-
12월 12일
29
8
Farmmorning
고추밭에 불이 난거 같아요 ㅋㅋ
누군가는 끝물이라 하는데 고추가 주렁주렁 빨갛게 익어가요 고추따는 재미가 이런건가 하네요
23년 9월 21일
2
11
Farmmorning
🌹눈물 나도록 살아라.
(Live to the point
of tears)
이 유명한 말을 남긴
사람은 잘 알고 계시는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입니다.
(1913~1960년)
카뮈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라''는
의미로 이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말에 더욱
실감나게 삶을 살다 간
영국의 여류 극작가인
샬롯 키틀리의
(Charlotte Kitley)
인생 삶에서 진수(眞髓)
를 느끼게 한 그녀의
유언장 같은 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녀가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는데, 그 후
암 세포가 간과 폐로
전이되어, 그녀는 종양
제거술 2회, 방사선 치료
25회, 화학요법 치료
39회 등 암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음에도
안타깝게도 남편과 5살,
3살짜리 자녀를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죽으면서 블로그
에 마지막 글을 올렸는데
그 글 내용이 세상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남긴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이렇게도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는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지금까지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지르는
나날들이 모두가 행복이었더군요.
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받아봤습니다.
기본적 의학 요법은 물론, 기름에
절인 치즈도 먹어보고, 쓰디 쓴
즙도 마셔봤어요.
한방에 가서 침(針)도 맞았지요.
그런데 모두 아니더라고요.
귀한 시간 낭비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장례식 문제를 미리 처리해 놓고
나니 매일 아침 일어나 내 아이들
껴안아 주고 뽀뽀해 줄 수 있다는 게
새삼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얼마 후에 나는 남편의
곁에서 잠이 깬 이른 아침의 기쁨과
행복을 잃게 될 것이고,
남편은 무심코 커피잔 두 개를
꺼냈다가 커피는 한 잔만 타도된다는
사실에 슬퍼하게 되겠지요.
딸 아이 머리 땋아줘야 하는데
이를 누가.....,
아들 녀석이 가지고 놀던 레고의
어느 한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는 나만 아는데 그건 이제
누가 찾아 줄까요!
의사로부터 6개월 사망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22개월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넘게 더 보너스로
얻은 덕분에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기쁨을
가슴에 품고 떠나 갈 수 있게 됐어요.
아이의 흔들거리던 이가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 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이것 또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보너스 1년 덕분에 30대
중반이 아니라 30대 후반까지
살다 가니 감사합니다.
감사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랍니다.
중년의 복부 비만 같은 거 늘어나는
허리둘레 같은 거 그거 한번
가져 봤으면 좋겠어요.
그 만큼 살아 남는다는 얘기잖습니까.
저는 한 번 늙어 보고 싶었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두 손으로 삶을
꼭 붙드시기 바랍니다.'
샬롯 키틀리,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칠십이 넘은 나이,
물론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일을 할수 있다는 게
어쩜 행복한 일이겠지요.
며칠전 형님의 사망소식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내 차례이겠구나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불과 몇년이 될지 몇달이 내게
주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애절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른 살아내려고 합니다.
또, 누가 아나요?
건강하게 80대로 연착륙 하게 될련지요.
문득 예전에 백두대간 종주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절,
태백산맥, 소백산맥을 무지원으로 종주를 했을 정도로
산에 미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주말만 되면 인수봉, 릿지 등반 등, 제사밥을 등에 지고 산 시절이
이렇게 촌노로 늙어가다 보니
그 시절이 그립기는 해요.
오늘 업로드한 글이 피가 뜨껍던
시절엔 남의 얘기처럼 느껴젔었는데 이제 죽음이란 상시 곁에 와있구나 하는 생각에
자신을 잠시 돌아보며, 글을 업로드 해보니 주어진 시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시어
멋지게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많이 피곤하고 지쳤을 때,
이 잠자리에서 내일 깨지않았으면 하고 잠에 들지만
역시나 내일은 찾아오더군요.
각설하고...
꿀 꼬순 밤 보내십시요~~~^^
8월 16일
7
Farmmorning
비가 온다.
나는 싫다.
누에는 비 맞은 뽕잎을 싫어한다.
준비된 것은 부족한것 같기도 하고...
될거 같기도 하고...
하루 4차는 필요한데. ..
일기예보 엉망이다.
(나 혼자 푸념입니다)
23년 5월 22일
4
4
Farmmorning
팜모닝을 사랑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곳을 이용하여 매매하는과정에서 시중가격보다 월등하게
비싼가격으로 판매하시는데
예를 들어서 서리태속청의경우
시중에서 5,000-6,000원인데
(1kg기준) 여기에서는
12,000원에 판매를 하시던데
이렇게 비싼가격으로 판매를
하면 결국 팜모닝을 어느누가
이용하려고 하겠습니까?
정상적인 가격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23년 7월 27일
13
11
지원금.이벤트.
누구추천없이.저혼자.가입했읍니다
22년 10월 27일
5
삼세인과三世因果 ...
돌맹이를 ...
물에 던지면 ...
돌맹이는 물에 가라앉는다.
누가 ...
돌맹이를 ...
‘물에 뜨라’고 기도祈禱 한다면 ...
그 ...
돌맹이가 ...
물에 떠오를 수 있을까 ? ...
               .
               .
               .
나쁜 생각을 하고 ...
나쁜 마음을 먹고 ...
나쁜 행위行爲를 한다면 ...
그것은 ...
오롯이 ...
본인의 몫이다.
나쁜 행위行爲에 대한 ...
벌罰을 받는 것도 ...
남이 아닌 자신일 것이다.
                 .
                 .
                 .
좋은 생각을 하고 ...
좋은 마음을 먹고 ...
좋은 행위行爲를 한다면 ...
그것은 ...
오롯이 ...
본인의 몫이다.
좋은 행위行爲에 대한 ...
상賞을 받는 것도 ...
남이 아닌 자신일 것이다.
                .
                .
                .
선한 행위行爲를 하지 않아도 ...
신神을 믿는다고 ...
좋은 곳에 갈 수 있다면 ...
선한 행위行爲를 했어도 ...
신神을 믿지 않으면 ...
좋은 곳으로 가지 못한다면 ...
그것이야 말로 ...
오롯이 ...
미신迷信일 뿐이다.
            .
            .
            .
너의 전생前生을 ...
알고 싶은 가 ? ...
그럼 지금의 네 모습을 보라.
너의 미래생未來生를 ...
알고 싶은 가 ? ...
그럼 지금의 네 모습을 보라.
삼세인과경三世因果經의 ...
한 구절句節이다.
얼마나 무서운 말인가 ? ...
              .
              .
              .

기도祈禱를 ...
아무리 한다 한 들 ...
선한 행 하나만 못한 것이며 ...
기도祈禱를 ...
아무리 한다고 한 들 ...
선한 말 한마디보다 못한 것이다.
지은이가 ...
본인 이 듯 ...
받는 이 또한 본인이기 때문이라 ...
                    .
                    .
                    .
아주 작고 사소한 ...
선행善行일지라도 ...
선한 일을 행行하라 ...
한 방울의 물이 ...
떨어지고 떨어져 ...
저 바위를 쪼개 듯 ...
습習이 되고 ...
업業이 되어 ...
자신에게 돌아옴이라 ...
             .
             .
             .
민들레수연 💕
6월 22일
7
2
1
Farmmorning
첫째 매실 둘째 복숭아 셋째감 국가정원이 자리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으뜸 이라할수있는 자연과 더불어사는도심 이곳에선 오염수치가아주낮고 친 환경적 재배를 하고있슴다 철새들의 낙원 월동을 이곳에서 보내는건 조건이 좋다 하겠지요 감사 합니다 누구나 한번은 하지만 정감 맛갓난 도시이죠
2월 21일
7
4
인천 서구 가좌2동을 살짝 소개하고 살기좋은 내고장으로 이사 오길 기대하면서 몆자 올려 봅니다. 첫째 우리동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4곳의 체육 공원과 그안에 그림같이 만들어진 체육시설및 국민공원으로써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데로 즐길수가 있습니다. 농구.배구.베드민트.축구.야구.족구.탁구.각종 놀이시설이 갖추어저 있으며 몇일 우리동에서 있어보면 온화한 모습의 주민들의 얼굴에서 근방 친해질수 있답니다. 사진을 8장밖에 올릴수가 없다고 하여 아쉽습니다. 사진은 가좌시장의 과일가게와 잘 정돈된도로. 교회 체육시설을 찍어 보았습니다. 주위로 유치원 8개 국민학교4개 중학교4개 고등학교3개의 학생권으로 학원이 즐비하게 늘어져 학부모들의 학구렬도 대단하다. 그보다 좋은것은 천주교.교회
병원. 마트.우체국.농협.은행.축협.경찰서지구대. 시장등이 걸어서 10분안에 위치해 있어서 얼마나 편리한지. 동사무실에서는 언제나 친절하게 갖가지 일에 보살펴주니 그보다 더한 일이 있겠는가? 서구농협에서는 농민들을 위하여 애로사항이나 기타 문의가 있으면 즉시 담담관이 오셔서 해결하니 감사하기 이를데없다. 조합장님의 배려에 항상 감사 하고 수시로 안부을 묻고 건강을 챙겨주니 고마움을 농부들도 다알아 농협발전에 기대한바 크다. 올해1조윈을 훌쩍뛰어넘는 농협 자금도 모두 합심하는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농협공무원들 노고에 치하합니다.가좌2동에 한번 오셔서 알아보시고 세계에서 제일가는 우리동으로 이사오길 권고합니다. 치안유지도 최고랍니다. 일단 한번 와 보시라 니까요?
8월 24일
25
2
1
Farmmorning
🌷노년 유정
(老年 有情)🌷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 없으니
그대 자신을 꽃으로 보시게.
털려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니
누군가의 눈에 들긴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 이더이다.
귀가 얇은 자는그 입도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도 바위처럼 무겁네.
사려 깊은 그대여! 남의 말을 할땐
자신의 말처럼 조심하여 해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너그러움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은 정은 사람을 감동케 하나니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의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 지리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뜻이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리라.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이고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니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정신이 혼미(昏迷)
(헷갈리고 사리에 어두운) 해질테니
좋은 기억(記憶) 아름다운 추억(追憶) 만
생각 하라는 것이리라.
- 다산 정약용
8월 7일
8
4
2
Farmmorning
지적정리
000 에서지적조사로생긴일
하천토지맹지땅
이땅내가70년넘게 살면서 땅주인이 여러번 바꿔어서
내가사서 20년이상 허드래땅으로사용 풀매서버리고 고추대도 쌓노코하는 하천토지 맹지땅 지적정리하면서 다른사람 땅이니 제곱미터당 66.000원식 계산에서 땅값을 군으로내래고통보가왔다
맹지땅 왜이리비싸지 했더니 우리가 사면 그런게 가지 안야고한다 내가미치다고했다
누가산밑에 하천토지 평으로 계산하면 이십만원이넘는다
그래서 안사고 하우스한두칸식걸려서 철거중
빨강색표시된곳
3월 28일
8
1
Farmmorning
지난7월의 수재로 만신창이가된 콩과참깨밭을 들깨와 녹두로가득채워놨읍니다. 그것들이크는걸보니 그래도좀 맘이 가다듬어집니다, 어느누구도 그렇게하지않는것을 나만은해냈읍니다. 올가을에 수확의 기쁨을 조금이라도 느껴볼겁니다. 만족하지는않겠지만 ~~~
전국의 농민 여러분! 그리고 팜 가족여러분은 소박한 저의꿈을 소중히 여겨 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23년 8월 11일
11
10
Farmmorning
게으름을 누구한데 탓하겠습니다 만~
좋은정보 활용해 나의것으로 활용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1월 7일
2
모든 세대를 위하여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조상들과 후손들을 함께 해방시키는 방식으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쁨, 평화, 자유, 조화는 개인적인 일이 아닙니다.
우리 조상들을 해방시키지 않으면 우리 삶은 평생 족쇄어 묶여 살다가 그것을 후손들한테까지 물려줄 것입니다.
지금이 그 일을 할 때입니다 그들을 해방시키는 것은 곧 우리를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상호내게(Inter-being)의 가르침입니다.
우리 안에있는 조상들이 고통스러워하는 한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알 수 없습니다.
마음을 모아 한 걸음씩 걷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땅을 딛고 설때, 우리는 먼저간 세대들과 나중에 올 세대들을 위해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함께 같은 순간에 도달하고, 함께 평화를 맛볼수 있습니다.
누구나 붓다가 될수 있다는 것이 대승불교의 위대한 통찰입니다. 싯다르타 성취한 것을 우리 모두가, 남자든, 여자든, 어떤 계층, 어떤 출신이든, 출가 수행자든, 재가자든, 누구나 이룰수 있습니다.
완전히 깨달은 붓다가 되는 길을 걷는 동안 우리는 모두 보살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틱닉한의 너는 이미 기적이다"에서 -
4월 26일
4
Farmmorning
누에사육 하면서 잠시 틈이 나서 양파 수확 했어요.
모양을 떠나서 직접 가꿔서 내가 기르고 수확하니 기쁨이 넘치네요.
뽕밭은 자쿠 머리를 깍아 가네요.
가을 누에를 위하여.
23년 6월 13일
4
3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