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사업을 하다가 연탄가스 사고로 장애를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지은지30년쯤 된거 같은 7학년 0반 임니다
고추 옥수수 감자 꾸지뽕 등복합 영농하며 살고있어요
야생화가 좋와 야생화 화원도 하며 살아감니다
남는 농산물은 나눔으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감니다
23년 9월 3일
1
Farmmorning
올해 뿌리혹병으로 배추농사 않됬네요 생석회 가 땅을 산성에서 알칼리성으로 중화하는데 좋다합니다 생석회 구할수있는방법좀 알려주세요 혹시생석회있으신분좀 나눔해주실수있으신가요~
21년 12월 1일
1
"벼름박"
바람벽의 방언으로 전라도에서는 베람박이라고도 한다.
옛날 한옥은 벼름박에 옷이나 수건 모자 열쇠 등을 걸기 위해서 못을 많이 박았다.
못이 젖은 수건이나 물 묻은 옷을 걸면 녹이 슨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대나무 가지를 잘라서 못에 끼우시고 베름박에 박았다.
못을 박다보면 흙으로 된 곳은 허당이었다.
그래서 중방이나 기둥에 맞추어서 못을 박았다.
지금이야 옷걸이가 있어서 굳이 세멘트를 뚫고 못을 박지 않아도 된다.
사랑방 벼름박에는 신문지로 벽지를 바르기도했고, 달력 종이나 영화 포스터, 주류회사에서 만든 달력에 비키니를 입은 여자 연예인 사진도 있었다.
베름박에는 빛 바랜 문종이에 한문으로 쓴 고사성어도 볼 수가 있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허리가 굽으셔서 당신이 손 닿는 곳마다 부엌 기둥이나 베름박에 못을 많게도 박아서 국자며 가위, 집게, 적새, 행주 등을 걸어놓고 쓰셨다.
어머니께서 당신 높이에 맞게 기둥과 베름박에 못을 박으셨는데 어린아이들 머리 높이였다.
제 큰 며느리가 아이들 방학 때 아이들 데리고 시골에 내려와서 지내면서 아가들 위험하다고 저한테 "못이랑 다 빼면 어떻냐"고 하더니 어머니께서 쓰셨던 기둥과 베름박에 못을 다 빼버렸다.
옛날 한옥 방 안을 둘러보니 베름박에 옷이며 수건, 모자, 빗자루, 광 열쇠, 전화번호부책, 파리채 등 잡다한 것들이 많이 걸려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속담이라고나 할까요?
"그저 벼름박에 똥칠해도 좋으니 오래오래 살거라".
사주팔자(四住八字)에 "벼름박에 똥칠 할 때까지 살 운명이다"라고 사주풀이를 받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은 자랑스럽게 말하곤 했다.
특히 술좌석에서 거나하게 한잔 했을 때 이제 건강을 위해서 술을 좀 줄이라고 지인(知人)들이 말하면 그 때마다
"나는 관상쟁이가 내 사주팔자가 베름박에 똥칠 할 때까지 산다네"하면서 걱정말라고 하며 즐겨 마시곤했던 친구가 있었다.
요즘 MZ세대들은 벼름박이 낯선 단어라고 생각한다.
아침 공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서가 지나고나서 한낮에는 뜨겁지만 새벽공기는 시원한 바람도 있네요.
올해는 참깨를 거두고 그냥 그곳에 김장용 배추를 심을까?생각중입니다.
매년 참깨를 걷고 경운을하고 비닐을 다시 씌위서 배추를 심었거든요.
이번에는 그냥 참깨두덕에 배추를 심어볼려고 예초기로 참깨대를 잘랐습니다.
작년에도 황금배추를 심어서 김장을 했는데 김치가 조금 질긴맛이 있더군요.
황금배추는 쌈배추와 물김치를 담그면 노랗게 물든 배추잎이 너무 이쁘긴하더군요.
올해는 불암플러스나 항암배추로 바꿀까?생각중입니다.
김장은 배추맛이 크게 좌우하거든요.
가정에서 소비하는 배추는 크게 키우지않고 적당하게 속이 찬 배추가 좋지않습니까?
속이 너무 꽉차면 배추를 절일 때도 힘들고 굳이 자가소비용이면 배추를 크게 키울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비료도 적게주고
수분이 90%이상이라는 배추지만 물도 적게 주어서 4k까지 나가는 배추를 생산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무우도 저장용 무우씨앗이 따로 있더군요.
무우는 달작지근하고 저장성이 강해야 땅에 묻었다가 설명절 지나고도 먹을 수 있는 저장용 무우씨앗으로 심는 것이 좋더군요.
10개정도씩 지금은 쓰지않는 40k들이 콤바인포대에 담아서 땅속에 묻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한봉씩 캐다 먹었습니다.
작년에는 빈땅이 많아 무우씨앗을 두봉이나 심어서 여러군데 나눔을 했답니다.
한봉은 일찍 심어서 일찍 무김치도 담아서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다고들 하더군요.
이제부터 산소에 벌초를할 때인 것 같습니다.
기계를 조심히 다루시고 안전장치도 준비를 잘하셔서 안전사고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자식을 낳는 방법이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배가 아파서 낳은 자연분만,
제왕절개,
가슴이 아파 낳은 입양이 있다고 합니다.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도로변 가드레일에 참깨를 베서 이파리를 다 따고 묶어서 말리시는 어르신이 계십니다.
비라도 내리면 비닐을 씌우곤 하십니다.
오래전부터 이 때쯤이면 볼 수 있는 참깨말리는 모습입니다.
오래오래 참깨를 말리시는 어르신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8월 25일
28
40
Farmmorning
비트 일부를 수확하다.
모종을 만들어 텃밭 정식후 가꾸니 시간이 흘러 땅과 식물은 이제야 열매로 보답을 한다.
비트의 활용은 색깔내기(차, 즙, 셀러드, 부침, 물김치, 백김치, 밀가루반죽 등)로 많이 활용한다. 선명한 붉은색 내어주는 매력 덩어리 비트!
《붉은 색소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과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고한다.》
특히, 슬라이스로 가늘게 썰어 건조기에 말려놓으면 언제든지 활용이 가능하다.
몇 일간 응달에 자연 건조한 후 깔끔하게 손질후 지인들과 나눔하고, 나머지는 세척 후 건조기에 말려 1년간 활용할 것이다.
※ 혹시 누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까? (♤소량 랜덤으로 10여개 담아 지인외 원하는 분 1~2사람은 보내줄 수 있는 양은 있는데 택배비가 마트에서 구입하는 가격과 비교했을때 '배보다 배꼽이 클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잠시해본다.
*비트 식물정보*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4368446&cid=42776&categoryId=59916
23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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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蒲公英(포공영)
🌱 민들레의 九德(구덕)
옛날의 선비들은
민들레를 서당의 뜰에 심어 놓고
아홉 가지 덕목을 배웠다.
1. 忍德(인덕)
아무리 짓밟혀도 죽지 않고
살아나가는 끈질긴 생명력을
배우게 했고
2. 剛德(강덕)
뿌리를 자르거나 뿌리가 뽑혀
마른 뿌리도 땅에 심고 기다리면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보고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의지를
배우게 했고
3. 禮德(예덕)
잎이 나는 순서에 따라 꽃대가 나와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예의 덕
즉 長幼有序(장유유서)와 같은
순서의 미덕을 마음깊이 새기게 했고
4. 用德(용덕)
무치거나 김치를 담아 먹고
각종 약으로도 유용하게 쓰이는 것을 보면서 쓸모 있는 삶을 마음 깊이
새기도록 했고
5. 仁情의 德(인정의 덕)
민들레꽃에는 꿀이 많아
벌과 나비가 찾아오면 꿀을 함께
나누어주는 나눔의 미덕을 배우게
했고
6. 慈愛의 德(자애의 덕)
민들레의 잎이나 줄기에 상처가 나면 젖과 같이 하얀 빛의 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어머니의 사랑과 같은
자애스러움을 깊이 새기게 했고
7. 孝德(효덕)
민들레가 흰머리를 검게 해주는
회춘의 약재로 쓰이는 것을 보고
효의 덕을 배우게 했고
8. 仁術의 德(인술의 덕)
민들레 즙을 내어 종기를 치료하며
아픈 사람의 병을 낫게 하는 것을
보고 인술의 덕을 배우게 했고
9. 自立의 德(자립의 덕)
씨앗이 낙하산처럼 바람을 타고
멀리 낮선 곳에 가더라도,
잘 적응하고 자라는 것을 보며
자립정신 자수성가의 의지를
배우게 하였다.
- 건강박사중에서 -
🌱 삼식, 삼락, 삼금, 삼례와 육불문
▪︎ 三食(삼식)
세 가지를 먹어라.
1. 술을 먹되,
2. 안주와 같이 먹고,
3. 밥까지 먹으라.
▪︎ 三樂(삼락)
세 가지를 즐겨라.
1. 술과 안주 맛을 즐기고,
2. 대화를 즐기며,
3. 운치(분위기)를 즐겨라.
▪︎ 三禁(삼금)
세 가지를 금하라.
1. 정치(政治) 이야기를
금(禁)하고,
2. 종교(宗敎) 이야기를
금(禁)하며,
3. 돈 자랑, 자식(子息) 자랑을
금(禁)하라.
▪︎ 三禮(삼례)
세가지 예의는 지켜라
1. 술을 적당히 권하고
2. 말조심하고
3.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며 마셔라
▪︎ 六不問
여섯 가지를 묻지 마라
1. 가족근황 .
특히 배우자 안부를
속속들이 묻지 말라
2. 경제사정ᆞ
빚쟁이 살림살이를
속속들이 묻지말라
3. 건강상태
오랜 지병을
속속들이 묻지말라
4. 친소관계
친구들과의 우정을
속속들이 묻지말라
5. 정당관련
여야(與野)와 피아(被我),
동지(同志)와 정적(政敵)을
속속들이 묻지말라
6. 과거오류
옛 허물을 확인하듯
속속들이 되묻지말라.
🌱 삶의 다짐 9가지
1. 조급해 하지 마세요.
▪︎급한 사람은 실수가 많습니다.
2. 화를 내지 마세요.
▪︎이성을 잃어 가슴을
멍들게 합니다.
3. 시기하지 마세요.
▪︎창조와 생산이 중단됩니다.
4. 낙심하지 마세요.
▪︎절망이 눈덩이처럼 불어 납니다.
5. 외로워 하지 마세요.
▪︎세상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6. 못남을 한탄하지 마세요.
▪︎그 모습 그대로 승리를
보이라는 뜻 입니다.
7. 속이지 마세요.
▪︎몸에 종기를 키우며 사는
것과 같습니다.
8. 게으르지 마세요.
▪︎스스로를 파괴시키게 됩니다.
9. 얼굴을 찡그리지 마세요.
▪︎인생의 승패가 얼굴에서
시작됩니다.
🌱 長壽의 秘訣
(Secret of longevity)
▪︎밝게 살아라.
마음이 밝으면 병 발을 붙이지 못한다.
▪︎열 받지 마라.
열을 자주 받으면 건강만 해친다
▪︎맨손체조와 걷기는
헬스 클럽보다 낫다.
▪︎느긋하게 살아라.
성질이 급한 사람은 단명한다.
▪︎고민을 하지 마라.
고민은 병을 부른다.
▪︎남을 미워하지 마라.
미움은 피를 탁하게 하는 주범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 나라.
수면 부족이 노화를 앞당긴다.
▪︎흙을 자주 밟아라.
자연이 명의이다.
▪︎과로를 삼가라. 과로는
조용히 찾아오는 저승사자이다.
▪︎맑은 공기와 좋은 물과 소금을
섭취하라.
이보다 확실한 장수 비결은 없다.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갖어라
마음이 즐겁고 생활이 즐겁다.
감사합니다.
5월 18일
16
9
2
Farmmorning
김장배추 다음주에 심으려구 붕소뿌리고 거름주고 비닐덮었네요 올김장배추 풍작되어
자녀와 지인분들과 나눔하려고요 1년차 농부라 기대가 되네요 ㅎ~
22년 8월 23일
내일 친정아버지 생신 날에 동생들하고 나눔하려고 깻잎, 늙은오이, 가지, 청•홍고추등 잔뜩 땄습니다..........
랑이도 한껏 도와줘 고마웠쥬.
땀을 비오듯 흘려가며 모기한테 물려가며 힘들게 땄어도 고맙게 받을 동생들의 환한얼굴모습을 떠올리며 ~~~😊😊
낼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까지가서 또 전철 타고등등~~~ 그래도 마음만은 즐겁고 뿌듯하네요~~~~^^^^
22년 8월 12일
1
아 이런 사랑꾼~
사과를 판매 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관념을 조금 깼다.
(여자분보다)
남자분들이 더 많이 주문을 하시는데, 그중 몇몇 분이 피드백을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 아내가 사과를 참 좋아해서요 '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서 신이난다.
그리고 바로 재주문 하는 경우는 부모님과 자녀가 많다.
친구의 경우는 우연히 왔다 먹어보고 또는 나눔을 통해 맛을보고 주문해 주시는 거지만, 부모와 자녀에게 주문해드리는건 맛있는 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고 싶은 마음에서다. 그래서 감동이 있다.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쓰지 않으면 나도 어색해서 못쓰게 된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처음에는 민망하더라도 자주 사랑해~ 사랑해요~ 라고 말을 하다 보면 그 말이 내게도 어색해 지지 않게 된다.
그리고 말의 힘이 있어서 스스로에게 최면을 건달까?
아 내가 이 사람을 정말 사랑하는 구나....하고 하하하
그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사과로 전해지는 사랑의 표현을 잘 캐치해 주시면 좋겠다.
말로 하면 더 좋지만, 어색하다면 '당신이 좋아하잖아~ ' 라고 한마디 해 준다면, 크게 웃으며 고마워~, 또는 수줍은 미소로, 때로는 반어법에 익숙한 아 이런걸 뭐할러~ 하면서도 매일 사과를 꺼내드실때 마다 마음속에서 기쁨을 느끼실 거라 믿는다.
여기 사랑꾼 분들을 위해서 오늘도 맛있는 사과를 준비했습니다~
사랑전파의 선구자가 되고 싶은 숲등농장의 사과선물 받아보실래요? ^____^*
★♥숲등농장 맛있는 사과 드세요~♥★
팜모닝장터▽
https://farm.fmorning.com/xacyy9
23년 4월 10일
8
Farmmorning
과일쥬스 만들고 남은찌거기 퇴비로 나눔을 한다고 하는데 퇴비로 사용해도 되는지요? 25톤 트럭 5대정도 줄수있다고 합니다
22년 8월 2일
1
한가위 보름달 처럼 보리수치유농장 행복나눔터 민들레수연 올림 화이팅
♥ 지금까지 전남에 1,000점을 더했어요!
9월 28일
경력 : 귀농 3년째
농약을 쓰지 않는 토마토 하우스 농사에 도전중입니다. 봄, 가을 두 번 농사짓는데 봄엔 직판으로 수입을 좀 냈고
가을에는 강풍으로 인해 팔 정도의 품위가 못되어서 지인들에게 나눔했습니다
22년 3월 24일
1
Farmmorning
🌐
아들을 생각해서 모든 재산도 다 미리 상속해주고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자 했던 한 서울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과 며느리가 할 말이 있다며 말하기를 "어머니! 저는 어머니랑 마음이 안 맞아서 같이 못 살겠어요!
이제 집을 나가주세요! 나가서 혼자 사세요! "
"이런 짐승만도 못한 녀석들.....”
어머니는 그날 마음에 너무나 큰 상처를 받고 아들과 며느리에게 버림받고 돈도 없이 집을 쫓겨나야만 했습니다.
당장 먹고 살 곳도 없고 돈도 없고 정처 없이 그저 한 목숨 부지하기 위해 무조건 번듯한 동네를 찾아가서 벨을 누르고 파출부로 써달라고 슬픔을 참으며 할머니는 간절히 부탁을 하면서 돌아다녀야만 했습니다.
할머니는 심신이 모두 지친 가운데 계속 퇴짜를 맞다가 어느 집인가에서 할머니를 보고 그 집 주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저희 집에 아버님이 병환으로 누워계시는데 혹시 외람되지만 가능하시다면 병간호 좀 해주시고 그냥 말벗도 좀 되어주시겠어요?
"아들과 며느리에게 쫓겨나 거처와 돈이 없었던 할머니는
"네! 그럼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할머니는 그날부터 그 집에 들어가 사랑과 정성을 다해 그 집 환자 할아버지를 돌보고 친구처럼 말벗이 되어주었습니다.
어느덧 그렇게 1년이 지날 쯤 할아버지와 예쁘장하게 생긴 할머니는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 그 집 주인 부부는 어느 날 이렇게 할머니에게 말했습니다.
" 할머니!
저.... 어려운 부탁이 있는 데요. 저희 어머니가 되어주세요!
아버님도 할머니를 너무 좋아하시고 저희 부부도 우리 어머니께서 너무 일찍 돌아가셔 어머니가 안 계셔서 어머니로 꼭 모시고 싶어요. 괜찮으시면 저의 어머니로 모시는 것 허락해
주세요...."
그렇게 그 할머니는 그날부터 뜻밖의 간청을 받고 마치 재벌 동네 같은 지역에서 착하고 마음씨 좋은 아들, 며느리 또래의 그 집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와 부부와 함께 고급 승용차를 타고 밖을 나가는데 정말 우연히 어디선가 오래전 그 할머니의 독자였던 아들과 며느리를 만났습니다.
아들이 오랜만에 어머니를 뵈니 놀랍게도 훤해진 어머니. 예전 모습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매우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옷과 장신구를 한 어머니....누가 봐도 한눈에 재벌 집 마나님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이냐고 묻고는 당시 사업에 어려움을 겪게 된 그 아들은 다시 보게 된 어머니가 돈 좀 있어 보이니 그 아들과 자부가 말하기를 "어머니! 다시 우리 집에 들어오셔서 사세요.....
저희가 잘 모실게요! " 하니 할머니 왈 : " 누구신지요?
나는 당신과 같은 아들과 며느리를 둔 적이 없습니다.
내 아들과 며느리는 저기 있고 내 남편도 있습니다."
그 할머니는 그렇게 배반의 늪을 지나 신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이 사건은 실제로 있었던 일로 우리 모두에게 많은 느낌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정보나눔
00)
https://youtu.be/XRx260mw87c?si=E81wkzblBiDVMI-5
01)
https://youtu.be/i8Uz1qXTNX0?si=f2b5c3gH3HbUt1ko
02)
https://m.youtube.com/@graceful_therapy#searching
03)
https://youtube.com/shorts/rIsPIoZOnu8?si=tE5FR1PvSf2JAoKy
04)
https://youtu.be/boqRqkbGQpo?si=fAH-SuQ_xObaJZpW
05)
https://youtu.be/psJBfpSqXhg?si=-UqVDVvgZWJNeZge
06)
https://youtu.be/qTlKc9hWpwc?si=WlH-fQNPHsSXegun
07)
https://youtu.be/3iNUx1U8Hqg?si=J4odXJXCI6rEr7QS
08)
https://youtube.com/shorts/-p6IsdvYIAc?si=9ULRNMp5luZGHiwQ
09)
https://youtu.be/pBzogTn-gUA?si=n8gHE01A5_wXhpwq
10)
https://youtu.be/-B1TXCBpb1k?si=GXlwc-z8t3S4C7Gx
11)
https://youtu.be/odup8OdPASw?si=ONISs4scePsjBUSH
12)
https://youtu.be/B52BH2siKaw?si=NeAp2Ref6u_rL4dO
13)
https://m.youtube.com/watch?si=SYKPsGT7n2CZv5nm&v=i6CLxmG0vCE&feature=youtu.be
14)
https://youtu.be/QwoxYWlDwPM?si=0HLV7_rvGT8fy33L
🏥감기조심하세요^^
10월 9일
12
4
Farmmorning
귀촌하는 날
강원도 강릉이 고향인 나.
제2의 고향인 서울 하고도 강남구 논현동에서 이삿짐을 싫은지 2년이 넘었다.
보고싶은 서울 그리운 서울
친구도,직장도, 모두를 버리고
300km 멀리 경상북도 구미로 귀촌을 한날 8월15일
이삿짐을 싫은 대형트럭2대가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경북으로 향했다.
귀촌이라는 큰 희망과 기대를 갖고 달린지 언 2년.
이제 시골사람이 되어 농삿일을 걱정한다,
봄 감자를 필두로 옥수수, 고추,참깨,땅콩,고구마,들깨,콩까지 심어야 했고.
수학하는 재미 붉은고추에서 부터 고소한 들깨수학까지 마친 오늘.
김장배추 값이 많이 올랐단다. 올가을 김장걱정은 없다.
조금 지나칠 정도로 심은 배추가 잘 되었다.
야 이놈들아 남들보다 잘되면 안되지, 하면서 기른 배추 풍년은 이니지만 그래도 잘 된것 같다.
이웃과 나눔으로 올 가을은 풍년의 냄새를 맡으러나 보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서울이라는 도시를 떠난지 언 2년 "귀촌하는 날"이 카련다 2권을 넘겼다.
얼마나 많은 카렌다를 넘겨야 할까.
제3의 고향 귀촌지 에서...
10월 25일
2
1
안녕하세요 농사초보에요
팜모닝을 통해서 좋은 정보 나눔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22년 8월 2일
1
들깨를 매년
직접씨앗으로 모종해서 십었는데
올해는 2년된 씨앗으로심었는데
싹이 하나도 나오질 않네요~~
혹시, 모종으로 사용할 들깨씨앗을
나눔으로 받을수있나요?
약 1000평중 500평만 심을까합니다
연락주세요~~^♡^
22년 5월 10일
거냥 지으세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경북 구미로 제3의 정착지로 정하고 내가 좋아하는 농사일을 하고자 결심하고,
농지를 찿아 정착을 해 간다.
귀촌2년차 농지 무상임대.
귀촌하여 농지가 없던차
주변에 잡풀이 무성한 곳 조금은 평평한 땅이라 농사 짓기가 아주 적당해 보였다
몇년은 족히 묵은 휴경지가
있었다.
이래. 저래 수소문 하여 토지 소유자를 찿아 임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하는 말. "거냥 지으세요."
그래도 임대계약을 하고 조금이라도 드려야 지요.
그러면 관 두세요.
아무말 없이 돌아와 주변에서 농기계를 임대 로터리를 치고 하여 농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만들고 보니 400평은 족히 되어 보인다.
귀촌 놀이터로 하기에는 적당해 보인다.
300평이면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농자재구입 등 각종 농업인의 혜택도 있다.
그리고 생산된 농작물을 농협등 직거래(로컬푸드)도 할수가 있는데.
나는 그런것이 없다.
그래도 좋다. 나만의 놀이터를 만들었으니 그것으로 만족이다.
감자에서부터 옥수수.고추.참깨.들깨.콩등을 심고, 배추며 무우를 심고 각종채소를 심어 우리집 먹거리를 해결하고 남아서 이웃과 나눔도 한다.
토지주가 달라면 조건없이 돌려 주어야 할 텃밭.
귀촌 2년차가 이리 지나간다.
제3의 고향 경북 구미에서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지난 70년을 회상해 본다.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무던히도 부지런히 뛰었던 70년 이제 그 종착역이 귀촌인으로 텃밭농부로 살아 간다.
10월 28일
4
2
Farmmorning
이번에는 당첨 되었음 좋겟어요
모든 농기계도 구입하고 농약 비료도사고 농작물 풍성하게 키워 모든사람들에게 나눔하고싶습니다
😄😄😄😄
22년 8월 19일
나눔과함께하면살이행복하답니다
22년 8월 25일
1
고추 담배나방 과의전쟁
방제를 해도
벌레왈ㅡ니 약쳤냐?
맛나고.달고 맛있다.
고추 한포기당 10개이상은 구멍이 뻥뻥
더위로인해 열매도 몇안달 렸는데.,
그놈들과 나눔 하고보니 평년 수확량의 3/1 수준입니다.
효과도없는 약 방제를 연짝으로 3.4회
방제를 하려니 ㅡ한번방제에 하우스80미터 2동에 약8~10만기준 년간
그 농비로 고추사서 판매를하든 먹든
나을듯ㅡㅡ
희맘을 가져도 될까요?
22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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