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팜모닝에서
외대참게씨구입
심어봤는데
잎을따주어야하는가요?
얼마나따주어야하는지
고수님들에조언듯고싶네요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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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요즘 가는 곳마다 꽃이 천주고 예쁜 꽃도 엄청 많답니다
4월 14일
4
2
1
Farmmorning
드디어 자전거 수리 할 예산 마련!
여담)
이제 그때 일은 옛날일이니 기분 나뻐도 그만 잊자.
(워나게 뒤로 물러나 있던 일이라 이제 처리)
1일 전
4
Farmmorning
1. 고추농사 2번째소독
진디.응애.총채담배나방.균핵방제
2. 잎들깻 3마디까지 따서 버리기
가격이 너무싸서 자제비도 안되여서
3. 외국인 등록해주기
6월 26일
8
2
Farmmorning
재래종 서리태 콩 타작했어요 ㅋㅋ 도리깨로 일차 털었어요 마르면서 자꾸만 터져나가네요
11월 13일
18
15
Farmmorning
오늘은 아침부터 폭염으로 시작하는 화가나도 참고 환하게 웃는 환한 미소로 시작하기엔 벅찬 날씨네요.
그래도 주변 풍광 보시며 여유도찿고추석연휴 마음껐 즐길수있는 멋진계획세우시
며 잠시 행복누려 보세요.
가을은 점점 더 익어가는 요즘 들녁엔 풍요로움이 가뭄으로 사라져가고있어
풍성한 추석을 기대한긴 어렵겠네요.
오늘도 최선을다하는 멋진 하루 힘차게 보내시고 차도한잔 드시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힘내세요.
긍정의 힘을 밑고 즐겁고 당당하게 홧팅합시다!
9월 10일
5
1
Farmmorning
새벽에 밤하늘을 바라보니 수많은 별들이
마치 잔치를 보는듯 아름답고 선명한 광겨을
정말 오랜만에 보았는데
이게 가을이 주는 선물 같았습니다.
아침에 하우스에 심은 배추 몇 포기 보식하고 영양제 먼저 엽면시비하고 별도로 나방 비리약 참깨 배추 콩에 살포했습니다.
오늘은 엑티온 검사 마지막 날이라 오전에 검사소에 갔다가 오후에
고추에도 영양제 시비할
계획입니다.
어제 수확한 홍고추 건조기에 채반 5개 말리고 있는데 전기세값은 될련지 모르겠네요.
천고마비의 계절에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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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확 극대화 시키는 방법
지금시기에는 고구마 순마디가 10마디 정도까지 자란 상태입니다 호미로 골을파고 줄기를 땅에 묻어주면 고구마가 엄청 많이 달립니다
즉 마디마디 고구마가 달리는 것입니다
23년 7월 7일
9
21
Farmmorning
👍사람이 하늘처럼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텃밭에서 이슬이 오고가는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 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먼저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메아리가 오고가는 친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벗이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장점을 세워주고
쓴소리로 나를 키워주는 친구는
큰 재산이라 할 수 있다
 
인생에서 좋은 친구가
가장 큰 보배다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은
그런 친구를 만날 것이다.
7월 10일
7
1
오늘은 풀뽑다가 또다시 식겁했네요.
쪼끄마한 새끼뱀이데 꼬리를 흔들며 나한테 머리로 공격할라 하더라고요...
삽으로 퍼서 버렸습니다만 새끼가 있음 어미뱀도 있는것 아닌가요?
덤비면 독사류가 아닌가요?
농사 몸이 힘든게 아니라 무서버서 힘드네요...ㅠ
5월 18일
8
29
Farmmorning
도로가 빙판이라서
곶감 배달 걱정 했는데
전주에 있는 동생이
시골 일 보고서 배달 완료
했습니다.
소통 자주해서
복받았습니다.
고마워
최진모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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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5
Farmmorning
5월 작물 고마순심기 상추 모종심기
4월 30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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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날씨가 평소보다
열기가 좀 덜한것 같습니다.
잠시 노린재 트랩 만들어서 여기저기 매달았습니다.
물 20L에 크레졸 100-150cc로 희석해서
기피제액 준비해서 매달았는데 막걸리 병에는 희석액이 얼마 안되게 채워짐니다.
요즘 콩에도 노린제가
많이 보이는데 미리 예방차원에서 시도 했습니다.
8월 18일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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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3 -
우리세대는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를 다녔습니다. 
제가 다녔던 국민학교는 자갈길을 십리를 걸어서 다녔습니다.
비포장된 자갈밭 십리길을 고무신을 신고 등하교를 했습니다.
그래서 체구가 약하거나 여자아이들은 국민학교 입학 년령인 9살에 입학을 하지않고 2-3년 후에 입학을해서 국민학교 동창이 친구의 형과 누나뻘이 있습니다.
국민학교 화단에는 어느 학교나 똑같이 수군장군인 이순신장군 동상과 한글을 창조하신 세종대왕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를 외친 반공소년 이승복어린이 동상이 있었습니다. 
또 책 읽은 소녀상의 석고상과 유관순열사의 동상도 있었다.
학교에서 대변을 성냥갑에 담아오기(회충 검사용), 나락모가지 주워오기, 쥐꼬리 잘라오기, 못자리 나방 잡아서 성냥갑에 넣어오기, 솔방울 가져오기도 했고, 겨울철 난로에 땔깜으로 쓸 장작도 가져오기, 여름방학 마치고 등교할 때 퇴비 가져오기, 자그마한 손으로 봄 식목일엔 나무를 심고, 여름에는 신작로에 동네마다 구역을 정해 코스모스를 심어 가을에는 길가에 자동차가 지나가면 뿌연 먼지속에 한들한들 이쁜 코스모스꽃을 보았으며 학교내에서는 통일동산을 꾸몄습니다. 
우리는 돌멩이 같이 입에서 깨지지않고 녹지않아 단맛을 오랫동안 맛볼 수 있어 이름 붙여진 독사탕, 말랑말랑한 젤리와 유과, 라면땅, 아폴로, 크라운산도 등과 같은 과자와 쫀드기, 달고나, 띠기 같은 불량식품을 먹고 자랐으며 동네마다 울려 퍼졌던 새마을노래를 기억합니다. 
우리는 새마을운동이란 것에 익숙해서 어김없이 아침 동틀 무렵 동네 가운데 있는 높은 정기나무에 매달린 주둥이가 커다란 나팔모양의 확성기에서 울려퍼지는 새마을 노래를 듣고 자랐습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한한 범국민적인 지역사회개발 운동을 시작하면서 1972년 6월 20일 박정희대통령이 직접 작사한 새마을 노래가 대도레코드회사가 음반을 만들었다.
1절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 마을을 가꾸세
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2절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푸른 동산 만들어 알뜰살뜰 다듬세
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3절
서로서로 도와서 땀 흘려서 일하고
소득증대 힘써서 부자마을 만드세
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4절
우리 모두 굳세게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서 새 조국을 만드세
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이 새마을 노래는 전국적으로 군대에서 기상나팔같이 새벽이면 울려 퍼졌습니다.
나무울타리 담장과 흙담장을 없애고 초가지붕을 기와로 이양하고 울통불통한 골목길을 자동차가 다닐 수 있도록 반듯하게 넓혔다.
파란색 새마을 모자는 필수품이었다.
지금도 베트남 등 동남아 신흥국가에서는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을 모델로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초청해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제 친구가 농촌지도소를 퇴직하고 베트남에서 연수원장을 맡아서 베트남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시키고 있어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습니다.
새벽 6시에 기상하고 아침체조와 구보를 시작으로 새마을교육을 모델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교복을 입고 초, 중, 고등학교를 다녔고 고등학교 때는 학과목에 교련과목이 있어서 교련복으로 갈아입고 목검으로 제식훈련과 총검술 및 구급법을 익혔고 운동장에서 열병식을 했습니다.
교련복은 군복과 같았습니다.
교련모와 요대랑 각반도 찼습니다.
연대장, 대대장, 중대장, 소대장, 향도라는 완장을 찼다.
국민학교때도 교복을 입었고,
모자에 학교를 표시하는 교포를 달았으며 웃도리에도 학교를 표시하는 단추를 달았습니다.
바지는 딱 달라붙는 쫄바지에서 일자바지로 다시 나팔바지로 유행을 탔고 중.고등학교 때는 학생주임 선생님께서 등교길에 복장지도를 하면서 나팔바지를 입은 학생들을 혼내키기도 했다.
카라 한쪽에는 교포를 한쪽에는 학년을 표시하는 아라비아숫자의 뺏지를 달았습니다.
시내에는 머리가 긴 장발단속도 있었고,
무릎위로 너무 짧은 미니스커트단속도 있었다.
밤 12시가되면 싸이렌이 울리고 이 때부터 야간통행금지 시간이어서 순찰중인 경찰에 붙잡히면 파출소로 연행되어 통행금지가 해제되는 4시까지 보내야했다.
아마 치안유지를 목적으로 통행금지라는 제도가 있었던 것 같다.
야간에 통행이 필요한 사람은 경찰서에서 야간통행증이라는 증명서를 발급받아야했다.
그러다 1982년에 해제되었다.
또 우리는 운동회 때 "다우다"라는 나이론천으로 만든 백군은 하얀 체육복으로 청군은 파란 체육복을 만들어 입었고 곤봉, 마스게임, 단체무용, 줄달리기, 방울치기, 박터트리기 등 수없이 연습해서 시원한 가을에 접어든 10월 초에 지역잔치인 운동회를 기억합니다. 
체육복은 집에서 어머니께서 재봉틀로 박음질하시고 고무줄을 넣어서 만들어 주셨다.
달리기 계주는 키순대로 7명씩 조를 짜서 키가 작은아이들부터 달리기를했다.
저는 늘 맨 마지막조로 편성되었다.
맨손달리기, 장애물을 통과하는 달리기, 쪽지를 주어서 쪽지에 적힌대로 사람을 찾아서 하는 달리기 등 세가지 달리기가 있었다.
쪽지에 "안경쓴 사람"이라고 적혀 있으면 안경쓴 사람을 찾아 손잡고 달리기를 했다.
"교장 선생님"이라고 적혀있으면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달리기를 하면 된다.
그런데 교장선생님께서는 꼭 넼타이를 매시고 구두를 신고 양복을 입고계셨다.
그래서 빨리 뛰시지를 못했다.
그야말로 복불복이었다.
운동회의 하일라이트는 청백계주였다.
마을단위로 계주도 있었다.
우리는 하교길에 애국가가 울려 퍼지면 왼쪽가슴에 손을 얹고 가던 길을 멈춰서서 태극기가 다 내려질 때까지 엄숙한 자세로 있어야하는 국기 하강식을 했습니다.
어느날 박정희대통령이 지나가는데 군인 한명이 국기하강식을 그냥 지나친 것을 보고 그 부대에 보고하여 영창을 보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걱정을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을 하지 않는다.
태어나서 부모한테 빚지고
살면서 은행에 빚지고
죽을 때는 자식한테 빚지고
평생 빚만지고 사는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4월 14일
13
7
맷돼지녀석이 고라니망을 뚤고들어와 고구마밭을거의 로타리치고 갔습니다.
부랴부랴 시들기직전인 넝쿨을 다시묻어 놓았더니 이번장마로 넝쿨이 이렇게 봉긋이 살아났네요.
과연 고구마달려 수확할수 있으련지요?
망은 이중으로 처놓기는 했지요.
7월 23일
12
12
Farmmorning
흐린 장마철인데 오늘은 하늘이 구름한점없는 아주더운날인데 여주 수확를 즐겁게 수확하고. 싸워를하니 아주기분좋은날입니다
7월 5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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