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잎새는 좋은데 무우 밎부분이 검개 갈라지는 현상입니다.
고수님들께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뻑~~^^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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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 농장에서 나온 거위알..요즘 자꾸 주네요 ㅎㅎ 유정란 입니다 부화기 에서 나온 아리들 예쁘용..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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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양파가 다른 해보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바람 이 자주불어 비대가 보름 이상 빨리 시작되어 최대한 새파란 양파를 유지 하기 위해 고심 하고 있읍니다
노균병 방제와 잿빚곰팡 이 방제 뿌리가 클수 있도록 뿌리영양제
막판 양파 좋은 물건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읍니다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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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청국장 만들었어요
메주콩5kg 세척해 물에 불려 푹 삶아 볏짚 깔고 보깔아36시간 따뜻한곳에서 띄었읍니다 너무 오랜시간 띄우면 냄새가 고약해서 저는 좀 덜 띄우는편 입니다
공이로 찌어서 소분해 냉동저장 합니다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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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양파,대파,고추,비트,양상추 모종키우기
요즘날씨는 아침저녁 으로쌀쌀 하네요
하루하루 이녀석들 잘자라고 있습니다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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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업이나 수산업경영체가 있으신분은 출자나 대출을 최소화하셔야 유지하기 좋을것입니다.지역농협은행상 해킹이되어도 은폐하고,자체마무리하는 경우가많고,단위간에 소통도 않되기때문에 지역적분산 해킹이 우려됩니다.지역농협은 자체보안대처를 해야할것입니다.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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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름박"
바람벽의 방언으로 전라도에서는 베람박이라고도 한다.
옛날 한옥은 벼름박에 옷이나 수건 모자 열쇠 등을 걸기 위해서 못을 많이 박았다.
못이 젖은 수건이나 물 묻은 옷을 걸면 녹이 슨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대나무 가지를 잘라서 못에 끼우시고 베름박에 박았다.
못을 박다보면 흙으로 된 곳은 허당이었다.
그래서 중방이나 기둥에 맞추어서 못을 박았다.
지금이야 옷걸이가 있어서 굳이 세멘트를 뚫고 못을 박지 않아도 된다.
사랑방 벼름박에는 신문지로 벽지를 바르기도했고, 달력 종이나 영화 포스터, 주류회사에서 만든 달력에 비키니를 입은 여자 연예인 사진도 있었다.
베름박에는 빛 바랜 문종이에 한문으로 쓴 고사성어도 볼 수가 있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허리가 굽으셔서 당신이 손 닿는 곳마다 부엌 기둥이나 베름박에 못을 많게도 박아서 국자며 가위, 집게, 적새, 행주 등을 걸어놓고 쓰셨다.
어머니께서 당신 높이에 맞게 기둥과 베름박에 못을 박으셨는데 어린아이들 머리 높이였다.
제 큰 며느리가 아이들 방학 때 아이들 데리고 시골에 내려와서 지내면서 아가들 위험하다고 저한테 "못이랑 다 빼면 어떻냐"고 하더니 어머니께서 쓰셨던 기둥과 베름박에 못을 다 빼버렸다.
옛날 한옥 방 안을 둘러보니 베름박에 옷이며 수건, 모자, 빗자루, 광 열쇠, 전화번호부책, 파리채 등 잡다한 것들이 많이 걸려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속담이라고나 할까요?
"그저 벼름박에 똥칠해도 좋으니 오래오래 살거라".
사주팔자(四住八字)에 "벼름박에 똥칠 할 때까지 살 운명이다"라고 사주풀이를 받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은 자랑스럽게 말하곤 했다.
특히 술좌석에서 거나하게 한잔 했을 때 이제 건강을 위해서 술을 좀 줄이라고 지인(知人)들이 말하면 그 때마다
"나는 관상쟁이가 내 사주팔자가 베름박에 똥칠 할 때까지 산다네"하면서 걱정말라고 하며 즐겨 마시곤했던 친구가 있었다.
요즘 MZ세대들은 벼름박이 낯선 단어라고 생각한다.
아침 공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서가 지나고나서 한낮에는 뜨겁지만 새벽공기는 시원한 바람도 있네요.
올해는 참깨를 거두고 그냥 그곳에 김장용 배추를 심을까?생각중입니다.
매년 참깨를 걷고 경운을하고 비닐을 다시 씌위서 배추를 심었거든요.
이번에는 그냥 참깨두덕에 배추를 심어볼려고 예초기로 참깨대를 잘랐습니다.
작년에도 황금배추를 심어서 김장을 했는데 김치가 조금 질긴맛이 있더군요.
황금배추는 쌈배추와 물김치를 담그면 노랗게 물든 배추잎이 너무 이쁘긴하더군요.
올해는 불암플러스나 항암배추로 바꿀까?생각중입니다.
김장은 배추맛이 크게 좌우하거든요.
가정에서 소비하는 배추는 크게 키우지않고 적당하게 속이 찬 배추가 좋지않습니까?
속이 너무 꽉차면 배추를 절일 때도 힘들고 굳이 자가소비용이면 배추를 크게 키울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비료도 적게주고
수분이 90%이상이라는 배추지만 물도 적게 주어서 4k까지 나가는 배추를 생산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무우도 저장용 무우씨앗이 따로 있더군요.
무우는 달작지근하고 저장성이 강해야 땅에 묻었다가 설명절 지나고도 먹을 수 있는 저장용 무우씨앗으로 심는 것이 좋더군요.
10개정도씩 지금은 쓰지않는 40k들이 콤바인포대에 담아서 땅속에 묻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한봉씩 캐다 먹었습니다.
작년에는 빈땅이 많아 무우씨앗을 두봉이나 심어서 여러군데 나눔을 했답니다.
한봉은 일찍 심어서 일찍 무김치도 담아서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다고들 하더군요.
이제부터 산소에 벌초를할 때인 것 같습니다.
기계를 조심히 다루시고 안전장치도 준비를 잘하셔서 안전사고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자식을 낳는 방법이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배가 아파서 낳은 자연분만,
제왕절개,
가슴이 아파 낳은 입양이 있다고 합니다.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도로변 가드레일에 참깨를 베서 이파리를 다 따고 묶어서 말리시는 어르신이 계십니다.
비라도 내리면 비닐을 씌우곤 하십니다.
오래전부터 이 때쯤이면 볼 수 있는 참깨말리는 모습입니다.
오래오래 참깨를 말리시는 어르신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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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부지깽이도 꽂아두면 싹이 난다는 청명입니다. 겨우내 알을 안나 이상이 있는줄 알았던 닭이며 청둥오리가 봄이되니 하나둘 알을 낳고 번식 활동을 합니다.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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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요즘 두릅순이 나오는 철인데 수일째 찬바람으로 냉해피해가 우려됩니다. 지인이 사진을 보냈는데 '두릅 냉해방지 비닐캡' 구입처가 있을까요?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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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시작도 끝도 없다.
우리는 대개 죽음을 피해 달아나서 삶을 움켜 잡으려 합니다. 그러나 불교의 가르침에 따르면 모든것이 처음부터 '니르바나'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하나를 잡고 다른 하나를 피해야 합니까.
궁극의 차원에서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법이지요. 다만 모양과 모습만 달라졌을 뿐이데...
우리는 뭔가 우리 바깥에 있는 것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것이 이미 여기에 있는 법이지요.
무상(無常)과 무아(無我)는 삶의 부정적인 얼굴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위에 삶이 세워지는 기반입니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번화합니다. 이것이 무상(無常)입니다. 무상이 없으면 삶도 없습니다.
모든것이 서로 의존하는 법이지 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무아입니다. 서로 의존하지 않으면 무엇도 존재할 수 없는 법입니다.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십시요.
나는 영원하고 싶은 그 마음이 무아와 무상의 인연법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임을....
이는 참으로 현명한 생각이 아닙니다 욕망일뿐....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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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 리 랑
(我理朗)

아리랑이 世界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位에 選定됐습니다.
英國, 美國, 프랑스, 獨逸, 이탈리아 作曲家들로 구성된 "世界 最優秀曲 選定大會"에서 82%라는 높은 지지율로 단연 1位에 올랐습니다.
특히 선정단에는 단 한 명의 韓國人도 없어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
대단합니다! 우리 모두 아리랑에 대한 긍지(矜持) 와 自負心을 가져도 되겠습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發病난다"
그런데 혹시 "아리랑"의 참뜻을 알고 계신지요?
우리는 아리랑의 뜻에 대해 외국인이 물으면, 한국인 임에도 불구하고, 그 뜻과 의미를 제대로 답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확실(確實)하게 알고 숙지(熟知)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아리랑은 무슨 뜻일까요?
아리랑은 作家 미상(未詳) 의 우리나라 民謠로써 男女老少 누구나 잘 알고 부르는 노래입니다.
우리는 아리랑을 흔히 사랑에 버림받은 어느 한 맺힌 女人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로 대충 그리 알고 생각하는데, 아리랑(我理朗)이라는 民謠 속에는 큰 뜻이 담겨 있습니다.
원래 참뜻은, <참 나를 깨달아 인간 완성에 이르는 기쁨을 노래한 깨달음의 노래> 입니다.
"아"(我)는 참된 나(眞我)를 의미합니다.
"리"(理)는 알다, 다스리다, 통한다는 뜻입니다. "랑"(朗)은 즐겁다, 다스리다. 란 뜻입니다.

그래서 아리랑(我理朗)은
<참된 나(眞我)를 찾는 즐거움> 이라는 의미입니다.
"아리랑(我理朗) 고개를 넘어간다."는 것은 나를 찾기 위해 깨달음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의미이고,
"고개를 넘어간다."는 것은 <피안(彼岸)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의 뜻은 진리를 외면하는 자는 얼마 못가서 苦痛을 받는다는 뜻으로,
眞理를 外面하고, 오욕락 (五慾樂)을 쫓아 생활하는 者는 그 과보로 얼마 못 가서 고통(苦痛)에 빠진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아리랑의 이치(理致)와 도리(道理)를 알고 나면, 아리랑은 '한(限)의 노래'나 저급한 노래가 아님은 물론이요.
全 世界가 인정(認定)하는 가장 뛰어난 작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찬송가에는 실제로 아리랑의 멜로디가 찬송가 (讚頌歌)로 채택(採擇)되어 공식 찬송가로 애창(愛唱)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깊은 뜻이 담겨 있는 아리랑은 우리의 민요, 아니 이제 전 세계인이 즐겨 부르는 노래가 되었으며,
우리 민족의 우수성(優秀性)을 일깨워주는 또 하나의 증거(證據)임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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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우박피해때문에사과꽃이피지않고잎으로빠져도장지만무성합니다
6월 1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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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쪽파를 키우는데 색깔이 잘나지않아서 그러는데요 비료나 엽면시비에 좋은것 추천바랍니다~
1월 5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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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건강한 몸으로 즐겁게 사는 것이다. 하지만 늘 건강한 몸으로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그렇다 보니
언제 까지나 비우는 삶보다
채우는 삶을 살게 되고
나누는 삶보다
모으는 삶을 살게 되며
아무리 채우고 채워도
욕심껏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
위대한 사람의 말은 겸손하지만 행동이 남보다 뛰어나다. 
오늘도 건강 하시고
즐겁게 살아가는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3월 13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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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우여곡절 끝에 겨우 끝났네요. 비가오거나 기계 임대 시간이 안맞고 돌덩이처럼 뻘땅을 고르고 석회고토와 퇴비 뿌리고 2월부터 시작해서 이제야 끝났습니다 이제 참깨를 직파해 보려합니다. 황무지땅을 개간해서 비닐멀칭까지 제 자신이 기특합니다. 스스로에게 칭찬 한 번 해야겠네요.
30고랑정도 되는데 참깨가 얼마정도나 나올까 기대해봅니다.
그동안 자신없어 못했던 농사 첨 도전해 봅니다.
응원부탁드려요~~~
5월 2일
8
13
Farmmorning
무름병으로 고생하던 녀석들 이제 정신차리고 제법 쏙을 체우고 있습니다
고맙다 배추들
11월 4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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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년된 묘목(블루애로우) 잘 자라게 하려면 어떤 영양분을 보충해야 하나요?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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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사람이 무엇인가를 소유하다 도리어 괴로움을 당하는 일을 흔히 보게 된다. 사람은 사람에게 속박되어 있기 때문이다.
- 초전불전 우다나 -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무엇인가에 속박당하게 된다. 그 속박이란 돈, 사랑, 미움, 번민 등 이루 말할수 없는 것들이지만 그런 속박은 사실, 무엇인가를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부터 생겨나는 것들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쁨의 언어, 진리의 언어로 설법하셨습니다.
우리 삶은 그리움이 그리움을, 사랑이 사랑을 속박하는 무수한 과정을 겪으며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족이나 친구, 직장에 속박당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 우리 현실이며 삶이라 이런 속박은 또 다른 괴로움을 만듭니다.
세존의 가르침을 매일매일 독송하며 삶의 거울로 삼고
이해와 사랑, 존중과 배려하며 아름다운 속박으로 승화시킨다면 우리 삶은 멋질 것입니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월 19일
15
3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