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3일 4년을 정성스럽게 키운 더덕을 장비까지 불러 캤어요. 그런데
향이 전혀 없는거에요. 모양은 더덕인데 말입니다. 저는 홍더덕씨를 비싸게 주고
사다가 정말 정성스럽게 키웠는데요.
알고보니 소경불알(까치더덕)이라는 군요.
그 씨 판 놈은 연락도 안돼고. 그냥 싹 다 필요한 분들 나눠드렸어요.
여러분. 정말 조심합시다. 더덕인지 까치더덕 (소경불알) 구분 어렵습니다.
좋은 경험했지만 속은 쓰립니다.
1톤 넘게 캤는데 ㅠ
12월 26일
13
17
Farmmorning
모든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는조상들로부터 천,지신께
한해를 시작하면서 소망(대풍)을
기원하는 낮은자세 겸손함을 물려받은 후손들입니다.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2월 9일
20
6
Farmmorning
오늘은 포도나무 캠벨2 묘목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캠벨 2농장에 다녀와서 집에서 캠벨2 포도를 시식해 밨습니다 당도.크기.색.모두 캠벨하고 거의 같네요 최대의 장점은 캠벨보다 포도알이 조금 들터지는게 최대의 장점이네요 앞으로 많이 식제가 될것같은 캠벨2 포도 입니다 캠벨2 묘목도 예약받고 있습니다 ~
9월 9일
21
7
Farmmorning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
대추 나무 몇 주 키우고 있는데
유독 한나무의 대추가
사진과 같이 표면에
붉은 반점이 전체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봄에 가축분 퇴비와
패화석을 시비하였습니다.
아울러 살충제 소독은 안했는데
벌레들이 가해한 것일까요?
지금이라도 처방을 해야할지 ?
경험하신 회원분께서는
자문해 주세요.
답글 주시는 모든 회원님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9월 7일
8
7
Farmmorning
감똘개를 아시나요?
어린시절 엄마가 아침 일어나면 소쿠리에 감꽃을 주워담아
먹으라고 주셨던
그옛날이 생각납니다
6월 4일
1
1
황소독 시기를 알고 싶네요
3월 8일
3
2
1
추석 명절 긴 연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잘 보내시고 계시나요?
날씨가 흐려 금년 추석엔
보름달을 못 보나 했는데 ~
창문을 통해 달빛이 드림니다.
혹시 보름 달 못 보신분 들 !
지금이라도 창밖을 내다 보며,
원하는 소원을 빌어 보세요. ~ㅎ
모두 풍성한 보름달 처럼
밝고 넉넉한 추석 명절되시고,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9월 17일
13
2
3
Farmmorning
몇일전 장화을주문 했는데취소 처리가되서 오늘또구매했는데 잘올지가 궁금하다
5월 3일
2
1
딱히 자랑할거는 없습니다 쪽파 소량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
2월 21일
10
4
우리들 이야기 =넷
조선의 정조대왕 통도사스님
시절에
경남 양산 통도사에는 훌륭한
법사 스님이 계셨다.
그 법사 스님은 아주 핏덩이 일 때
그 추운 겨울에 양산 통도사의
일주문 앞에 보에 쌓여 놓여 있었는데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스님 한 분이 통도사로 데리고 와
절에서 기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아이가 통도사 일주문 앞에 놓이게 된 것에는 사연이 있었다.
어느날 젊은 부인이 한 사람 찾아와
주지 스님을 친견 하였는데
그 때 갓난 아이를 보듬고 왔었다.
그 젊은 보살이 주지 스님에게
말 하기를
스님 제가 이 절에서 무슨 일이든지 다 하겠습니다.
공양주도 잘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니 이 엄동 설한에 우리 모자는 굶어 죽지 않으면
눈 속에 얼어 죽을 것 같으니
해동을 할 때 까지 만이라도 제가 여기서 일을 하면서
이 갓난 아이와 같이 지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그 때 주지 스님은
대중 공사(사찰에서 말하는 일종의 재판 같은 회의를 말함)를
모든 대중이 모인데서 붙혔다.
그 때의 결론은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너무 젊다는 것이었다.
사부 대중이 많은 이 사찰에 살면서
헛 소문 만들기 좋아 하는 자들로 인하여
어떤 불미스런 헛 소문이 날지를 모른다.
젊은 스님 누군가와 눈이 맞아 애를 놓았다느니
아니면 젊다 보니 앞으로 있을 어떤 스님과의 연분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이였다.
그 때 그 보살은 통도사를 빠져 나오다가 눈이 오는데 어린 갓난 아이를 일주문 옆에 두고서
떠나 버린 겄이었다.
그것을 다른 스님이 지나다 데리고 와서 키운 것이었다.
그런데 그 아이가 크면서 얼마나 신통한지 스님들이 법문을 하실라 치면 늘 앞에 정좌하고 앉아서
요지부동도 않은체 듣는 즉시 외워 버리는것이었다.
그러다 나이 18 세에 훌륭한
법사 스님이 되셨다.
그 스님이 법문을 하실 때면
사방 천지에서 구름처럼 사람이 모여 들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다
그날도
그 법사 스님이 법문을 하고 계실 때
법문을 듣고 있던 어떤 노 보살님이 혼자 말로
대체 저 법사 스님의 어미니는 어떤 분일까 ?
어떤 분이 어머니 시길래 아들을 저리도 훌륭하게 잘 키우셨을까 ?
그렇게 혼자 말로 중얼 거리고 있는데
그때 옆에 앉아 있던 한 보살이
예~ 제가 저 법사 스님의 애미 입니다.
그 단 한 마디가 순식간에 법당 안과 도량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쫙 퍼진 것이었다.
마침내는
법사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는
그 사이에 듣게 되었다.
법문을 마치고 나온 법사 스님이
그 어머니라는 사람 보고 좀 기다리라고 하고는
모든 사부대중을 불러 놓고 의논을 하였다.
지금 저기에는 내 어머니라는 보살이 와 있는데
모든 스님들의 생각은 어떠 하신지요 ?
제가 만나뵈어도 되겠습니까 ?
그러자
모두가 하나 같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아니 그 엄동 설한에 눈까지 오는데 죽으라고 일주문 앞에 두고 갈 때는 언제이고
이제 와서 훌륭한 법사 스님이 되시니까
내 아들이네 하고 자랑을 하는 것이 어디 에미된 도리 입니까?
그런 사람 이라면 불러서 혼을 내 주고 두 번 다시는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중공사가 그렇게 결정이 나자
법사 스님이 그 어머니 되는 사람을 들어 오게 하여서
마주 앉아서 하는 말..
정말 그대가 내 어머니가 맞소 ?
예 ~ 제가 예전에 일주문에다 두고 갔었지요.
그러자 법사 스님
됐오.. 그러면.
이제 두 번 다시는 나를 아들이라고도 하지 말고
또 그대가 법사 스님의 엄니 이네. 하는 말도 마시오.
죽으라고 버리고 갈 때는 언제이고
이제 와서 내 아들이네~ 하는 것은 무슨 심보요.
그러니
앞으로는 내 법문을 들으러 오는 것은 좋으나
절대로 어디 가서 법사 스님이 내 아들이란 소리는 마시고
두 번 다시는 나를 아는체도 마시구려.
그러면서 어머니를 돌려 보냈던 겁니다.
그 무렵
정조 대왕의 귀에도 양산의 통도사에는
아주 훌륭한 법사 스님이 있는데
그 스님이 법문을 할 때면
사람들이 구름 처럼 모여 든다는 소문이 들린 것이다.
그 소문을 듣고 있던 정조 대왕이
그럼 그토록 훌륭한 법사 스님을 낳으신 어머니가 있을테니
양산으로 내려가서 그 어머니를 모시고 오도록 하시요.
어명을 받고 양산 통도사로 내려온 신하들이 다시
정조대왕 에게 이르기를...
그 어머니.
자초 지종을 모두 고하자
정조대왕이 통도사의 법사 스님에게 편지 한통을 전했었다.
세상에 어느 누가 자신을 좋아 한다 사랑 한다 하여도
그 어찌 자신을 낳아준 어머님 만큼이나 하리오.
내가 듣기로는 그 추운 겨울에
스님을 버렸다 하나
그것은 그렇지가 않구려.
둘이 같이 다니면 얼어 죽고
배 고파 죽게 생겻으니
파리의 목숨도 귀하게 여기는 스님들은 자식을 여기 두고 가도
분명 살려 주었으면 살려주었지
어찌 산 생명을 죽도록 내 버려 두겠는가. 하는 생각 으로
살리려고 두고 간 것이지
절대로 죽으라고 버리고 간 것이 아닙니다.
이 편지를 받아든 법사 스님.
갑자기 오늘이 아니면 그 어머니를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수소문 하여서 길을 떠나 찾아 다니기 시작을 했었다.
그러다 해가 거의 다 질 무렵
한 마을에 이르러 한채 뿐인 집에 들어가서 묻기를.....
혹시 이러 이러한 노 보살이
이 부근에 사시는 거 모르시요?
그러자 그 집의 노인이 나와서 언덕밑의 집 한체를 가르키며
저기 저 집인데
오늘은 불이 켜 있지가 않군요.
불이 켜 있으면 그 노인네가 살아있거나 집에 있는 것이고
불이 꺼졌다면 약방에 갔거나
아니면 죽었을 것이요.
법사 스님이 그 소리를 듣고는
호롱불을 하나 빌려 숨이 목에 차도록 뛰어 갔다.
그리고 그 집안에 당도 하니
인기척이 없어 법사 스님이 주인을 불러 본다.
주인장 계시요?
주인장 계시요?
아무 대답이 없자 법사스님이 토방을 올라 방문을 살며시 열어 보니
분명 누군가가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있는 것이 보였다.
법사 스님이 호롱 불을 들고 다가가서 이불을 젖히니
어머니가 거의 죽어가는 모습으로 누워 있는데
머리 맡에는 언제 먹었던 죽 그릇 인지는 몰라도
바싹 말라서 쩍쩍 갈라져 있었고
방안은 냉기가 흐르고 입에서는 입김이 솟아 나왔다.
그 모습을 보던 법사 스님이
어머니~!
그러자 가물 가물 죽어 가던 어머니가
희미한 정신으로
뉘시요? 뉘시길래....
나 보고 어머니라 하시오?
그 호롱 불로 얼굴좀 비쳐 보구려.
그때 법사 스님이 호롱 불을 자신의 얼굴에 가까이 갖다 대자
어머니가 하시는 말
이제 되었오.
어서 양산 통도사로 빨리 가시어
더 많은 법문으로 환한 세상 밝히시구려
부디 훌륭한 스님이 되시구려.
이제 나는 내 마지막 소원을 들었구려.
어머니 라는 그 말 한 마디
못 듣고 죽을 줄 알았는데.
법사 스님이 그 소리를 듣자마자
어머니를 들쳐 업고는 양산 통도사로 뛰기 시작 했다.
통도사에 도착한 법사 스님이
있는 정성 다 들여
미음을 쑤고 약을 다리어 그 어머니를 살렸고
그렇게 지내던 어머니가 양산 통도사에 온지
3년이 되는 해에 세상을 뜨셨다.
그 때 법사 스님이 그 어머니를 위하여 49제를 드리는데
법문을 한 곡조 올린다.
이 세상에 어느 누가
가장 귀한 부자 인가
이 세상에 어느 누가
가장 궁한 가난 인가
부모님이 살았을 때
가장 귀한 부자 이고
부모님이 안 계시니
가장 궁한 가난 일세
어머님이 살았을 땐
마음 든든하더니만
어머님이 안 계시니
온세상이 텅 비었네.
그렇게 49제 마지막 제에서
법문을 하자.
그의 어머니 음성이 다시 법당 안을 맴돈다.
훌륭하신 법사 스님
자랑스런 내 아드님,
어머니란 그 한마디 못듣고 갈까봐
조마조마하더니만
그 소원을 이제 풀고
오늘 내가 떠나가니
너무 상심 마시구려.
자랑스런 내 아드님 훌륭한 법사 스님
자식 옆에 두고 살며
어미 소리 못 들을 때
메어지는 그 가슴은
수 만개의 송곳 끝과 같고,
그 어머니 소리 듣고 귀를 번쩍 떴을 때는 세상을 다시 얻었는데
이제 내가 가는 길에 훌륭하신
법사 스님 그 법문에 감사하니
부디부디 좋은 법문 많이 하시어
세상을 환희 밝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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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29
29
5
상품대금을 지급했으면 배송소식을 알려주거나 확인가능한 창구를 만들어주셔야지요! 또 상품의 재고가 소진되어 없으면 판매상품목록에서 삭제시켜야되는것아닙니까? 상품재고는 없는데 버젓이 상품을 홍보하니 상품가격을 입금하는 사태가 벌어지잖아요! 오버 입금한건에대해서는 어떤절차로 환불을 해주시는지 알고싶네요!
3월 12일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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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박스/알무게 9키로 이상/ 박스무게포함10.5kg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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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22일
6
5
Farmmorning
그 동안 농사는 고추,배추,표고,
야생약초,마늘,양파 등을 재배
해 보았지만 너무 소농이라 텃밭
형식으로 경험을 해 보았습니다.
마늘,양파는 사진이 없네요..
1월 28일
19
11
1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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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8
38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