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모닝에 나오는 상품들이 시중에 나오는 가격보다 많이 비쌉니다에 동의 합니다. 다른곳 보다 가격이 저렴해야 물건을 살텐데...
그리고 출석 많이하면 무슨 혜택이 있나요!
출석왕되면 어떤 옵션이라도 있나요?
5월 22일
2
안녕하세요
대추나무 약치는시기와 약종류를 알수있을까요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또 한가지 사과나무와 헤이즐럿 나무에도 약치는시기와 약종류 부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추는 한번도 수확을 못했어요
열매가 달리면 다떨어지거나 벌레가
다먹네요
3월 11일
6
4
1
김지현님
마 종자를 보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심기는 내년 봄에 심는거죠
많이. 보내주셨네요
왕까마중 씨앗과 자색 오크라 청오크라 씨앗 보내 드릴께요
23년 9월 1일
9
6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여기는 경북 경산인데요
복숭아 우산식지주대로 쓸 중고 파이프 구합니다

1. 48mm 4m 100개
2. 42mm 1m 35개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월 18일
1
추운 날씨지만 오늘 3살 박이 외손자와 딸이 와서 오늘 저는 따듯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 함께 따뜻한 밤 되세요
22년 12월 18일
14
1
팜모님가족여러분 올한해고르지못한 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여러분덕분에 댓글활동우수상을받게되었습니다 감사하게생각합니다 2024년에는 회원여러분의하시는일모두대박나시길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월 26일
14
6
Farmmorning
🌹눈물 나도록 살아라.
(Live to the point
of tears)
이 유명한 말을 남긴
사람은 잘 알고 계시는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입니다.
(1913~1960년)
카뮈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라''는
의미로 이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말에 더욱
실감나게 삶을 살다 간
영국의 여류 극작가인
샬롯 키틀리의
(Charlotte Kitley)
인생 삶에서 진수(眞髓)
를 느끼게 한 그녀의
유언장 같은 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녀가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는데, 그 후
암 세포가 간과 폐로
전이되어, 그녀는 종양
제거술 2회, 방사선 치료
25회, 화학요법 치료
39회 등 암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음에도
안타깝게도 남편과 5살,
3살짜리 자녀를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죽으면서 블로그
에 마지막 글을 올렸는데
그 글 내용이 세상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남긴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이렇게도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는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지금까지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지르는
나날들이 모두가 행복이었더군요.
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받아봤습니다.
기본적 의학 요법은 물론, 기름에
절인 치즈도 먹어보고, 쓰디 쓴
즙도 마셔봤어요.
한방에 가서 침(針)도 맞았지요.
그런데 모두 아니더라고요.
귀한 시간 낭비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장례식 문제를 미리 처리해 놓고
나니 매일 아침 일어나 내 아이들
껴안아 주고 뽀뽀해 줄 수 있다는 게
새삼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얼마 후에 나는 남편의
곁에서 잠이 깬 이른 아침의 기쁨과
행복을 잃게 될 것이고,
남편은 무심코 커피잔 두 개를
꺼냈다가 커피는 한 잔만 타도된다는
사실에 슬퍼하게 되겠지요.
딸 아이 머리 땋아줘야 하는데
이를 누가.....,
아들 녀석이 가지고 놀던 레고의
어느 한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는 나만 아는데 그건 이제
누가 찾아 줄까요!
의사로부터 6개월 사망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22개월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넘게 더 보너스로
얻은 덕분에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기쁨을
가슴에 품고 떠나 갈 수 있게 됐어요.
아이의 흔들거리던 이가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 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이것 또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보너스 1년 덕분에 30대
중반이 아니라 30대 후반까지
살다 가니 감사합니다.
감사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랍니다.
중년의 복부 비만 같은 거 늘어나는
허리둘레 같은 거 그거 한번
가져 봤으면 좋겠어요.
그 만큼 살아 남는다는 얘기잖습니까.
저는 한 번 늙어 보고 싶었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두 손으로 삶을
꼭 붙드시기 바랍니다.'
샬롯 키틀리,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칠십이 넘은 나이,
물론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일을 할수 있다는 게
어쩜 행복한 일이겠지요.
며칠전 형님의 사망소식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내 차례이겠구나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불과 몇년이 될지 몇달이 내게
주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애절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른 살아내려고 합니다.
또, 누가 아나요?
건강하게 80대로 연착륙 하게 될련지요.
문득 예전에 백두대간 종주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절,
태백산맥, 소백산맥을 무지원으로 종주를 했을 정도로
산에 미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주말만 되면 인수봉, 릿지 등반 등, 제사밥을 등에 지고 산 시절이
이렇게 촌노로 늙어가다 보니
그 시절이 그립기는 해요.
오늘 업로드한 글이 피가 뜨껍던
시절엔 남의 얘기처럼 느껴젔었는데 이제 죽음이란 상시 곁에 와있구나 하는 생각에
자신을 잠시 돌아보며, 글을 업로드 해보니 주어진 시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시어
멋지게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많이 피곤하고 지쳤을 때,
이 잠자리에서 내일 깨지않았으면 하고 잠에 들지만
역시나 내일은 찾아오더군요.
각설하고...
꿀 꼬순 밤 보내십시요~~~^^
8월 16일
8
2
Farmmorning
김장하고난 쪽파 캐서 파김치나 담아야겠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천북에 가서 굴 사다가 쪄서 먹었습니다. 올해 첨 먹는 굴입니다.
11월 21일
14
2
Farmmorning
" 복사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가곡의 한구절이 생각 납니다 전자는 복숭아 후자는 피자두 이곳은 기온이 낮아 개화기가 조금 늦습니다 오늘 풀약 열말타서 조금남고 다 쳤습니다 풀과의 전쟁 시작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 감사합니다
4월 11일
10
3
Farmmorning
저는 20 그루 정도
유실수 있는데 충전식 전지가위를 구입하려고하는데 가성비 좋은 전지가위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월 14일
3
2
"세상 사람은 죽고 사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것은 마치 육안(肉眼)으로는
죄와 복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
1월 30일
8
1
안녕하세요, 농민 여러분.
저는 팜모닝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항상 팜모닝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더 재미있는 팜모닝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민분들의 도움이 필요해, 글을 남기게 됐어요.
최근 도매시장에 납품한대파 가격을 댓글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정성스레 키운 대파가 좋은 가격을 받은 게 맞는지, 전국의 도매시장 납품 가격과 비교했을 때 상위 몇 %의 가격인지 알려드릴게요.
앞으로 더 좋은 팜모닝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항상 감사합니다.
23년 1월 18일
7
8
퇴직하고 소소하게 내가 먹을 작물이나 키워보기로 했는데, 지난 봄에 갑자기 태백에서 아이들 지도를 부탁해 지금은 기간제교사로 잠시 외도 중입니다.
내년에는 아이들과 호박과 열매마 체험농사를 하려고 해요.
마침 남원에사시는 김중언 팜모닝이웃께서 제 뜻을 이해하시고 호박씨를 보내주셨어요.
이 자리를 빌어 김중언님께 고마운 인사 드리며, 내년에 아이들과 멋진 추억 만들고 제 본래자리로 가겠습니다.
12월 6일
28
23
Farmmorning
2월에 제가 트랙터 정비하는데 황구한마리가 저를 맴돌며 저의 주변에 머물며 저에게 좋다는 표정으로 다가오기에 간식을 사다가 주고 사료를 사다 주기를.... 9월 10일이였네요
저에게 웃음을 주는 친구가 되었어요 제가 가는곳이면 어느 농장이든 뒤따라 다님니다
숫개라서 종족번식외에는 항상...
지금은 마음이 아프네요
동물 보호소에 있거든요
법적으로 저희개는 아니기에 주민들이 신고를 해도 소유권이 없기에 할말을 못했습니다
어제는 동물 보호소에 찾아가 우리 삼식이를 만났습니다
꼭 아빠가 너를 구하러 오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그리고 담당 공무원에 입양을 신청 했고 입양하는걸로 결격사유가 없는걸로 입양 절차를 맞쳤습니다
연휴가 끝나면 데려 오려고요
신기한 일이 있었던건 6월에있었던일입니다 제가 12월에 입양한 웰시코기란 종을 키우고있는데 둘이서 잘 지냈어요
웰시코기가(겨울이) 산책하면서 길잃어 2일간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내가 삼식이에게 겨울이 찾아오라고 했는데 24시간동안 찾아 헤메다 비오는 오후 둘이서 비를 맞으며 잘했다는듯이 의기 양양하게 겨울이와 지쳐 걸어오는 모습 진짜 멋있었어요
우리 겨울이와 삼식이 잘 키우겠습니다
겨울이는 암컷 중서화로 빈궁
삼식이는 인기 많은 젠틀맨 입니다
9월 14일
26
13
Farmmorning
(하트)오십년이 지난 후에야
===============
평생을 독신으로 사는 할아버지가
놀이터 의자에 앉아 있는데
동네 꼬마들이 몰려와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조용히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얘들아,
옛날에 어떤 남자가
한 여자를 너무너무 사랑했단다.
그래서 그 남자는 용기를 내어
여자에게 결혼해 달라고 프로포즈를 했지.

그러자 그 여자는 이렇게 이야기 했단다.
'두 마리의 말 말고
다섯 마리의 소를 갖고 오면 결혼하겠어요.'
남자는 그 뜻을 알 수가 없었고,
두 마리의 말과 다섯 마리의 소를 사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지만
여자와 결혼을 할 수가 없었어
결국 남자는 혼자 늙어가면서
오십 년이 흘러 할아버지가 되고 말았단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 남자는 그 여자만을 사랑하고 있지."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던 한 꼬마가,
"에이~~!"
하더니 대수롭지 않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두 마리의 말이랑 다섯 마리 소면
'두말 말고 오소'라는 뜻 아니어요?"
아이의 말에 갑자기 할아버지는 무릎을 치더니,
"오잉~~ 그렇구나~~!
그런 뜻이었구나~~!
아이고, 내가 그걸 왜 몰랐을까.....?
아이고, 벌써 오십년이 흘러 부렀네에...
아이고 아이고~~!!!!"
~~~~~ 오십년이 지난 후에야 ~~~~~~~
아이고 ~ 이를 어째....ㅎㅎ
오십년을...ㅎ
돌려다오 내 청춘을 ,,, ?
조금만 빨리 알아더라면
행복했을텐데
아까워브러라 ... ㅎ
옛말에 어린얘에게 배울게 있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이라도 가서 뜨거운 사랑하시길 .....ㅎㅎ
저랑 커피한잔 하실레요
두말 말고 오소 ....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9월 2일
26
30
묘목을살수있을가요
1월 23일
2
6
카르베 향균비료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분이 계시면 바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월 11일
1
1
우리들 이야기 = 여섯
멕시코시티의 어느 시장에서
인디언 노인이
양파 스무 망을 팔고 있었습니다.
마침 한 남자가 노인에게 양파
한 망이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노인은 한 망에 2달러라고
이야기했고,
그는 많이 사면 깎아줄까 싶어서
다시 두 망은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4달러였고
세 망을 사도 역시 6달러였습니다.
행여나 모두 사면 저렴할까 싶어서
물었더니
노인은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그 남자는 의아해하며
인디언 노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여기에 양파만을 팔기 위해
나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 인생에 즐거움을 찾기 위함인데, 온종일 사람을만나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 삶을 살기 위해
양파를 팔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양파들을
한 번에 팔아치운다면
내 즐거운 하루도
끝이 나지 않겠습니까?"
노인은 장사를 일찍 접고
집에 돌아가기보다
상인으로서 시장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효율성만을 쫓다 보면
더 큰 것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은
때로는 돈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인디언 노인과 양파 이야기
https://youtu.be/44RBmrXffSM?si=7hiB-H0TgbT8XaOY
요즘영화 한편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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