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깨를 털었어요
22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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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사는 올해 ᆢ처음인데요.
피가 온논에 꽃을피고 있네요.
피뽑는일 할려고 하니 ᆢ다리가 건질건질하고 ᆢㅎ
이제 수확시기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모두 힘내세요.
23년 8월 31일
1
8
Farmmorning
보르도액. 털 쳐야하는데 바람이 부네요.
비는 수요일 온다고 하고
꽃은 딱 좋게 피고
잎눈도 살짝 올라오고
딱 쳐야하는데
현재 비 오기 이틀 전이면 보르드.
쳐도 되겠죠.
바람이 걸리네요
23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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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구마큐어링방법을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기계장비가필요한가여.고추건조기로큐어링해토되는지여
22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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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만 모내기
새참 먹을동안 한컷 ~
한단지가 5000평 이니까 30000평 모내기 하려면 기계두대로 며칠은 해야합니다.
하지만 모내기를 하면서 풍년을 이미 예측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합니다~~~
23년 5월 19일
9
Farmmorning
옻 나 무
야 !
옻나무 좀 잘라서 택 보내라
액기스 내서 묵그러.
도시사는 절친이 하는 말이다.
아부지.
금숙이가 옻나무 보내라는디.
약한다고..
난 옻을 무지 탄다.
더운날 옆으로 지나만 가도
피부가 디집어 진다.
밭가에 봄이면
지천으로 널린게
옻순이라 지만 낸 아무것도할수 없어
동네 분들에게
눈치 아닌 눈치를 본다.
넘들은 옻순이 맛나다고
옻닭이 몸에도 좋으니
먹어 보라지만..
나두 먹어보고 싶다.
간절하게 아주 간절하게..
아버지 움직이는 소리에
점심 설겆이를 마치고
따라 나섰다.
저만치서 아버지는 손수레를 끌고 가신다.
적당한 나무를 골라 아버지는 톱질을 하시고
난 쌀쌀한 날씨를 빽으로
겁없이 옻나무 가지를 낫으로 툭툭 쳐냈다.
손수레 가득 옻나무를 실고
집으로 오니 덥다.
옆집 엄니가 떡다라이를
내려 놓으시며 가래떡을 쥐어 주심서 뭐하려고 그러냐고
옻으름 어쪄려고 그러냐고.
하루 지난 오늘 오후까지는 괜찮았다.
저녁을 먹고 아랫말 동생집에 가니.
언니 살이 찐겨?
얼굴이 퉁퉁하네
겨울이라 쪘것지.
실내 온도가 30도가 넘는 울집
눈 두덩이가 살짝 가렵다.
손목. 목 덜미.턱.쇠골
근질근질 가려워 온다.
거울을 보니.
작은 눈은 두덩이가 부어
반쯤감긴 짝눈이고
목덜미랑 쇠골은
벌거니 우둘투둘
손목두 우둘 투둘
안 긁고 싶다.
그런데 자꾸만 손이 간다.
우야문 좋컷는 지요.
ㅠㅠ
일단 약은 챙겨 묵었는디..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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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가 새를 잡았어요
얼마나 호사스러운 냥이인지 물에 젖신 고기는 절대 먹지않는다.
불로 구운고기나 기름에 튀긴 것만 먹습니다.
물에 삶은 고기를 먹으면 족발를 사서 나도 먹고 지도 먹으마 되는데...
냥이 입따라서ㅣ 후라이튀김 닭을 사서 나먹고 남은건 갈갈이 찢어서 갖고 나가 농장에서 먹였더니 밥값한다고 날아다니는 새를 잡네요.
농장에서 과실을 파먹고 해를 끼치고 쥐를 잡아주니 더없이 소중한 동반자라 구운 삼겹살도 내 입보다는 냥이 입이 더 소중합니다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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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어요,고라니가,배추,고구마,무우잎도뜯어먹어서,비닐씌워놓고좀키우다가,제주먹만한것뽑아서,동치미담앗어요,알타리도늦게심어서고라니가잎다뜯어먹어서,비닐씌워노앗다가뽑아서김치담앗어요
11월 11일
1
1
토마토가 너무 열렸어요
병원진료로 이틀뒤에 기니 토마토가 너무 익어서 뭉그러 떨어지고 갈라지고 벌어지고 따다따다 너무더워 쉬었다가 땄네요.10집이상 나누면서 고추 오이 부추 코끼리마늘 공심채도 같이 나눔하며 데리고 와서나눠줬네요.
남주는건 좋은거 드려야하니 집에와서 갈라진거 믹서기에 갈아놓고 옆집 모임동생 친척들도 토 나눠주고나니 대자소쿠리가 가벼워졌네요.
상추뽑아내고 풀뽑구서 상추 추석배추 오이 다시 모종냈네요.
이리 더운데 식물들도 고생하겠다싶네요.
부모님생각나며 오늘은 아픈허리로 일찍 잠이 깼네요.
우리나이 이별연습이 많아지는시기...
좀더 내자신에게 휴식을 주며
예쁜얼굴 오래보게 건강들 챙기셔요.
힘들지만 나누는 기쁨으로 에너지 충전해요.
7월 13일
3
1
안녕하세요.상주댁입니다. 여름 엄청 더우시죠? 더운날이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출석을 자면 바로 누르다보니 상을 또탔어요.일하면서도강박처럼 했거든요.그결과랍니다.건강조심하세요.
이제 고추는 다땄고 뽑아서 다른 작물로 갈아타려고요..건강한 8월되세요.
23년 8월 2일
7
27
Farmmorning
오늘 농장에 닭장을 만들어 몇마리 키워보려고 합니다.
처음이라 잘 지을수있을지 걱정됩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23년 4월 7일
2
7
*저의 소소한 힐링터는
농장 수준은 아니고.
저에게 건강과 꿈과 행
복을 주는 곳이고. 퇴직
하고 허허로운 우리 부
부에게 쉼과 손을 잡아
편안을 주는 친구예요.
우리 친구 뽀뽀 ~~
23년 3월 22일
6
8
Farmmorning
땅콩을 뿌리 주위를 파고 콩을 다 먹지도 않고 뽑아놓는데 뭐가 그러는지 전혀 알수가 없내요. 주변에 들고양이들이 좀 있는데 설마 고양이가...
23년 8월 23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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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농원 손님 맞이
지난 토요일 우리 시골집을 방문한 도시 아낙네들 콧구멍 시골바람 쐬러 대구서 1시간 걸려 후딱 날아와버렸네요 둘이서 주말동안 울타리작업 끝내려고 계획했던 일들이 토요일하루 완전 어긋나버렸어요
아낙네들이 하두 오고잡아 하니 오라고 했지요 그래서 남편은 오전에 울타리 밑작업 후딱 끝내고 저는 집안 곳곳 쓸고 닦고 치우고 지난해 캐서 데쳐놓은 쑥을 꺼집어내서 방앗간 맡겨놓은 쑥가래떡 두대를 찾아오고 이리저리 동군서주하다보니 아낙네들 요것조것 바리바리 챙겨 시골집 도착했네요 ㅎㅎ오전일 마무리하고 온 남편이랑 아낙네 둘이랑 나 넷이서 간단히 표고버섯밥해서 양념장에 비벼서 간단히 먹고 아낙네둘 델고 농촌체험을 시켰어요 ㅎㅎ
장화신고 모종삽 들고 바게쓰 들고 친구 농원이랑 우리밭에 델고 다니며 냉이캐기를 시켰네요 여자셋이 호들갑떨며 냉이를 한가득 캐고 집에오니 남편은 아궁이 불을 지피고 있네요 아낙네들 먹인다고 사온 토종닭을 삶으려고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참 멋진 남편이죠 ㅎㅎ
일도 접고 손님 접대한다고 정성을 다해 준비해줍니다 결정적으로 아궁이 불도 지폈으니 군고구마도 당연 구워먹어야죠 ㅎㅎ 구워줬더니 좋다고 야단법석입니다
저녁되어 도시아낙네 둘 나 남편, 남편 친구 둘 합이 여섯 같이 저녁 먹고 호호하하 맘껏 웃다가 밤 10시가 되어 돌아갔네요
남편친구 한명은 다음날 남편일 도와주고 해서 무사히 울타리 작업도 끝냈답니다
아낙네들은 여기가 자기들 친정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제가 돌아가는 차 트렁크에 이것저것 친정엄마처럼 챙겨 보내거던요 쑥 가래떡도 챙기고, 냉이도 봉지봉지 보내고 고추효소 한통씩 챙겨주고 , 지난해 삶아놓은 배추나물도 봉지봉지 챙기고 계절마다 챙겨가는 품목이 다릅니다 ㅎㅎㅎ
친구들 챙겨준 남편도 참 고맙고 저대신 울타리 도와준 남편 친구도 고맙고
울이쁜 아낙네들도 잘 놀고 가서 고맙고
ㅎㅎㅎ 신나게 웃었던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다음에 쑥이 쑥쑥 올라오면 쑥캐기 체험하러 또 온다고 하고 갔어요
저에게는 친한 절친들이 있어요 독수리 오형제처럼 오자매 ㅎㅎ
셋은 대구살고 한명은 예천살고 저는 포항살고 그래서 예천도 갔다가 대구서도 모이다가 포항도 오고 갈곳들이 많아서 넘 좋아요 예천친구도 과수원 농사를 하고 있어서 소통이 잘 됩니다
이쁜 아낙네들 다음을 약속하며 ~~~
주말은 늘 변수가 생기네요 ㅎㅎㅎ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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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료도 농약주은것도 요즈음엔 기계화가되어 편하긴하지만 영농이몸에익숙해지기란 힘드네요 농가여러분가급적 농약은쬐금주려가십시다 ㅎ 어렵지만요
23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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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에서 농기계와 부속품 을 판매 하였으면 합니다 외냐 대리점마다
가격이 다르며 농업인 은 정당한 가격을 알수없읍니다
팜모닝 에서 이익을 조금낳추고 농민여러분이 및고 거래할수 있어으면합니다
농사 정보 도 문.답 을 하여주시면 농민 은 농민사전으로 발전하며 농민에 길이되리라 생각합니다 필요하다면 년 회비 를 조금 내더라도....
23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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