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휴일 입니댜
따스한 햇살에 미세한 찬바람이
살짝 노크 합니다. 아마도 추위가
올테니 대비하라는 의미있지 모르지만, 기온이 곧 많이 내려갈 것으로 느껴 짊니댜
요즘 날씨가 너무 가물어서 어제 정식한 양파 모종에 물주고 쪽파에도
물주고 집에서 막걸리 한 잔하고
있 습니댜
오후에 콩타작 할려고 하는데, 몸이
무겁습니댜
집사람은 쉼없이 집안일 하느라 이제야 잠시 쉬고 있는데 점심도 비닐하우스 옆에서 커피 한 잔하고 라면 끓어 먹으러 할까 하네요.
오전내내 들깨 씻어 말린다고 서서 애써는 모습이 점심달라는 애기도
못 하겠네요.
서울에 이태원동 압사 사망자수가
늘어납니댜.
이 시대에서는 이런 사고가 없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젊은 청춘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이들
부모님의 애타는 심정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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