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좋아서 관상 조경수를 재배하고 있는 반귀농인 입니다. 어느날 어머니께서 "티비를 보며 꽃이 참 이쁘다" 하시는 말씀에 다년생으로 꽃 씨앗 구매! 처음으로 꽃 씨앗을 파종해봤어요. 언제 싹이 나올지~ 아주 작게 한두개는 보이는데ㅎ
이쁜 꽃까지 잘 키워 농장 앞에 이쁘게 심어 드리려합니다~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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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농사 수익이 얼마나 나나요.
예.1000평 농약 한번 주려면 대략
10만원이상 들지않아요.칼슘제1병도 몇만원.식용 염화칼슘25k(약25.000원) 구입하여 쓰면 칼슘제1번줄때 1000원정도 (500L기준)듭니다
비싼비료는 얼마나 쓰나요.
경운 비닐멀칭 모두가 경비많이나지요.때로는 병충해에 피해로 수익은 얼마나 날가요.
naver검색창 자닮농법 검색해 보세요.
저는 오래전부터 자닮에서 배운대로
고추는 많은돈 안들이고 합니다.
23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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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양귀비 씨앗을 뿌려두었더니 실같이 여린 싹이 나온다
15,인날 뿌린 꽃양귀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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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부가 좋아 최은주 노래
농촌에 태여나서 옛날에 하던 말로 농사는 등 따뜻 하고 배 부르다는 60넌대 배고파 못 살때 즐겨 부르던 노래 였어요,
이세상 부귀영화
아예 싫다고
풍월만 벗을 삼는 선비들 처럼
한평생 글만읽어 무엇을하랴
행세는 할줄 몰라도
농부가 좋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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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해발700고지라 이제서야 고추 심을려고 합니다.
2일인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15일경쯤 심을려고 합니다.
청양고추,녹광,홍고추를 심을예정입니다.
주농사는 감자,옥수수, 오이 ,무우,배추,더덕,고추를 심습니다.
아직은 미흡한 농부랍니다.
5월 1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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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전복으로 액비를 만들어서 고추나무에 밥으로 주었고 ,병행하여 32가지의 천연 발효액비들을 고추나무에 밥으로 뿌리관주ㆍ엽면 시비해주었읍니다
각종 과일을 효소담아서 발효시켜11년째 숙성시켜서 고추나무에 간식으로 번갈아가면서 주었읍니다
옥상에서
태양과 해풍과 자연의 힘으로 맛있고 이쁘게 건조시킨후 빻았읍니다
물론 상상외로 맛있읍니다
그리고
그옛날 방식의 디딜방아로 빻았읍니다
판로부분이 ?
전복 고추가루 사세요
빻아서 600그램 1근 20000
택비 별도 5000
(20근까지 1박스)
수협 0202 2777 7027
정 미라
문의 ㆍ주문
010 2777 7027
작년에 주문 폭주로
주문후 4개월 기다리셨던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최대한 기다림을 줄여보려고 올해 완도군에서 최대로 많이 고추농사 정성껏 지었읍니다 주문후 총알발송 해드려요^^
감사 합니다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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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라니 퇴치 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2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고라니 퇴치 방법>입니다.
멧돼지 퇴치방법에서 많은 팜이웃분들이 요청하셨던 고라니 퇴치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팜이웃이 어렵게 가꾼 밭의 작물을 파헤치고, 농가에 피해를 입히는 건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소중한 팜이웃들의 밭이 피해를 입기 전, 고라니 침입 예방 방법에 대해 공부 해보겠습니다.
[고라니의 특성]
- 야행성 동물입니다. 주로 인적이 없는 밤에 활동을 하며, 밤 동안 먹이를 찾고 활동합니다.
- 단체 생활을 하는 동물이며, 보통 2~4마리 정도 무리를 지어서 생활합니다.
- 초식 동물이며, 잎, 껍질, 열매 등을 먹으며 영양을 보충합니다. 고라니의 개체수가 많아지며 먹이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농작물의 새싹과 뿌리에 피해를 줍니다.
[퇴치 방법]
🔻울타리망 설치(1.5m 이상)
- 울타리망은 고라니의 침입을 막는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단, 고라니는 점프력이 좋기 때문에, 울타리망의 높이는 1.5m 이상으로 만들어야 하며, 망 밑을 잘 봉인해줘야 합니다.
- 시중에 파는 노루망, 해태망 모두 고라니의 침입을 막기 효과적이며, 전기 울타리 설치시에는 멧돼지의 침입을 함께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단점은 울타리를 설치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있으며, 때마다 보수나 유지 비용, 시간이 들 수 있습니다.
🔻화학적 퇴치
- 고라니는 예민한 후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농가에서는 냄새가 매우 강한 토양소독제나, 크레졸 비누액을 많이 사용합니다.
- 토양소독제는 한 주먹 정도의 양을 5m 간격으로 울타리 사이사이에 뿌려주면 좋지만 비가 오는 날이면 쉽게 유실됩니다.
- 크레졸 비누액의 경우 기피제로 사용할 때 물과 1:1로 섞어 박카스병에 담고, 울타리 사이사이에 걸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단점은 액체이기 때문에 빠르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소음기 및 퇴치기 설치
- 고라니는 청각 또한 예민합니다. 상위 포식자 소리를 발생시키는 퇴치기를 이용하면 쉽게 쫓아낼 수 있습니다.
- 퇴치기의 경우는 소리와 빛을 동반한 기기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 학습효과가 좋기 때문에 센서를 통해, 고라니가 나타날 때만 작동해야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기피작물 활용
- 후각이 발달한 고라니는 자극적인 냄새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냄새가 강한 잠두콩의 줄기나 잎을, 수확한 후 밭 중간중간에 뿌리면 좋습니다.
- 계피, 박하, 고추냉이, 마늘 등도 사용 가능합니다.
- 일시적으로 침입을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 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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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추희 자두입니다
과실이 갈라집니다 수분이 넘많은가요. 칼슘과다인가요. 칼슘2주에걸처 2회 모두싹하고 칼슘 혼합 사용했습니다. 아시는 계실까요 말려주세요?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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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도 시간 날때마다 밭에서 일해요 5키로 빠졌어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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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1 -
밀수란 관세를 회피하거나 금지품목을 수입 또는 수출하기 위해 비밀리에 물건을 운반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6-70년대에 밀수행위가 많았다.
치안도 경제도 사회도 불안전할 때라 세금을 조금이라도 아껴볼 셈으로 보타리 장수들이 많았다.
수입상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피하기위한 수단이었다.
보따리장수는 밀수쟁이 아저씨와 밀수쟁이 아주머니가 있었다.
제가 근무했던 학교에도 매달 거의 일정한 날자에 밀수쟁이 아저씨 두사람이 다녀가곤했다.
나이드신 밀수쟁이 아저씨는 손수레에 커다란 허름한 가방을 실고와서 교무실 한쪽 구퉁이에 자리를 잡고 가방을 푼다.
시중에서 보기힘든 물건이나 소형전자제품, 손목시계, 화장품, 썬그라스, 팔찌, 양주, 성인욤품 등을 잠시 팔고 주섬주섬 짐을 싸서 손수레를 끌고 옆학교로 떠났다.
늦게 야간에 익산에 있는 원광대학교대학원여서 석사를 하면서 영어를 공부할 일이 있어서 워크맨이라는 일본제 내쇼날 소형녹음기를 밀수쟁이한테 구입해 영어선생님이 읽어주는 것을 녹음해서 읽혔다.
한때는 워크맨이 유행이라 젊은사람들이 많이 들고 다녔다.
또 다른 밀수쟁이는 정장을 바르게 입은 젊은 멎쟁이 신사였다.
늘 007가방 두개를 양손에 들고 다녔다.
나이드신 밀수쟁이보다 물건의 종류는 적지만 고급스런 물건을 가지고 다녔다.
쪼끄만 007가방이지만 물건을 다 끄집어내면 제법 많았다.
매달 찾아오는 밀수쟁이라 밀수품을 할부로 팔기도했다.
동네에는밀수쟁이 아줌마가 다녔다.
주로 화장품을 들고 다녔다.
꼬끼리밥솥, 헤어드라이기, 주방용 칼, 심지어는 밥공기까지도 들고 다니면서 팔았다.
어느집에 밀수쟁이 아줌마가 나타나면 동네 주부들이 다 모여서 밀수품을 구경하곤했다.
일본에서 생산된 코끼리밥솥은 솥에 밥을 짓고 하루가 지나도 색이 변하거나 냄새도 나지않아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았었다.
어느날 김포공항에 마중을 나갔는데 보이스카웃 유소년들 일행이 단체로 일본여행을 다녀오는데 그 어린아이들 손에 코끼리밥솥이 안들고 들어오는 아이들이 없었다.
그만큼 국내에서 생산된 밥솥보다 기능이 훨씬 좋았었다.
하찮은 보온물통도 종일 뜨거운 물이 식지않고 전혀 냄새도 나지 않았다.
그래서 밀수 아주머니는 밥솥도 보온물통도 들고 다니면서 팔았다.
제가 1974년 광주에서 군복무를 했는데 국군의 날 행사준비를 하느라 서울 여의도에 파견을 나갔다.
군부시절이라 국군의 날 행사는 엄청나게 큰 행사라 3개월전부터 준비를 했다.
10월 1일 대통령을 모시고 잠시 행사를 하는데 7월초부터 행사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전군에서 키 1m70이상인 장병들을 선발해서 제식훈련을 시켰다.
밥먹는 시간 빼고는 무조건 열과 오를 맞춰서 기계처럼 걷는 연습을 했다.
좌우로 24명씩 열병준비를 하는데 조금의 오차없이 걸어야하기 때문이다.
그 넓은 여의도광장을 몇바뀌를 돌면서 발을 맞췄다.
군용차 바뀌는 구두약으로 광을 냈고 탱크는 도색을 새로했다.
장병들 군복과 군화도 새것으로 다 보급되었다.
요즘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열병하는 모습과 같이 연습을 했다.
그날 하루를 위해서 거의 3개월을 준비했다.
저는 지휘부에 파견되어서 출퇴근하면서 업무를 했다.
그 때 비파(비공식 파견)라고했다.
명령없이 파견되었기 때문에 아무런 간섭도 받지않고 근무를 했었다.
이렇게 수고한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면 무조건 25일간 포상휴가를 받았다.
그래서 저도 포상휴가를 받아 가을걷이를 도와 드릴 수 있었다.
그해 여름에 여수에서 가장규묘가 큰 밀수선박이 적발되었다.
그때 시세로 5억의 밀수품이 단속되었다.
엄청 큰 밀수사건이었다.
대부분 밀수품은 태우거나 매립해서 없애는데 그 밀수품을 여의도에서 수고하는 장병들한테 나누어주자는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서 밀수품을 실은 수십대의 차량이 여의도 광장에 도착했다.
물론 사병한테 보급은 없었으며 하사관이상 장교들한테 나누게했다.
제가 근무했던 사무실에 밀수품이 배당이 되었다.
캔으로 된 환타, 연유, 커피, 초코렛 그중에 청자켓이 있었다.
그때 시중에서 청자켓은 대단한 인기였다.
군에 입대한다고 용돈을 많이 받았는데 제대하고 입을려고 청자켓을 그때 35,000원주고 사놓고 입대를 할 때였으니까 청바지나 자켓의 인기는 대단했다.
원래 청자켓은 미국 사람들의 작업복이라 했다.
Lee나 게스, 리바이스, 쌍마 등의 브랜드 청자켓은 그 때 당시는 엄청 귀한 청자켓이었습니다.
어쨌든 저한테도 리바이스 청자켓 한벌이 돌아왔습니다.
탄산음료인 환타도 커피에 타먹는 연유도 초코렛도 완전 신세계 맛이었습니다.
해외여행을 나가면 면세점이 있죠?
그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관세가 없어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과 밀수품 가격을 거의 흡사한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가 1989년에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면서 면세점 매출액이 엄청 늘었다고한다.
90년 초반에 동남아 여행을 처음 나갔는데 홍콩이나 싱가폴은 자유항이라 시내에 있는 면세점 상품가격이 저렴했다.
그때 당시에 선그라스와 소형카메라 등은 대단한 인기상품이었다.
관세가 붙지않아서 물건값이 저렴했다.
특히 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주류와 담배는 절반 가격에 가까웠다.
지금 생각하면 밀수행위는 웃기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밀수라해도 총기류, 화약류, 마약류 등 금수품목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故 삼성그룹창시자인 호암 이병철회장님께서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10가지 조언(助言) 중에
"말하는 것을 배우는데 2년이 걸렸지만
말하지 않는법을 익히는데는 60년이 걸렸다."있습니다.
대부분의 화는 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은 할수록 독이되며 스스로를 찌르는 무기가되기 때문에 할까 말까 할 때는 하지 마라 라는 뜻이겠지요?
말이 많으면 실수가 따르게 마련입니다.
또 쉽게 내뱉은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을 찌르는 비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다시한번 고인의 조언을 되새겨봅니다.
어느 농부님께서 하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밭에는 매일 가셔야 합니다.
식물은 동물과 달라 매우 예민합니다.
우리 말에 주인 발자국 소리 듣고 자란다고 합니다.
내방쳐두는 작물보다는 자주 들여다보는 작물이 잘 자라겠지요.
어제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서 비피해소식이 있네요.
저희 동네도 올 들어 가장 많은 비가내린다는 예보라 염려스럽습니다.
암튼 별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7월 8일
15
15
저가 살고 있는 곳은 경주랍니다 관광도시이지만 제가 살고 있는 곳은 톨케이트랑 가까운 시골이라 젊은 사람보다는 노인네가 더 많은 곳입니다 이곳의 노인분들은 인정이 많고 논농사가 주 입니다
8월 20일
10
3
비가 연신 내려 탄저병이라도 왔음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굳건히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7월 29일
21
3
Farmmorning
밭주변에 새총풀이라고 하나요,
없에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월 23일
17
15
Farmmorning
고추농사가 망했나봅니다 사진보시고 어떤병인지 알려주세요??
23년 8월 7일
8
151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사진처럼 검은깨? 같은 애들이 순,잎,꽃 등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것 같은데
움직임은 없는거 같고 어떤 녀석일까요?
개미는 많이 돌아 댕기는데 진딧물인지
애벌레 똥인지 모르겠네요
8월 28일
5
9
Farmmorning
[✍️ 병해충 기본상식]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7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3월 1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병해충 기본상식>입니다.
🔻병해 관련 특징
• 병징이 보인 후에 방제를 하면 쉽게 방제가 되지 않으 므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 병해 방지하는 3가지 조건 - 기주식물, 병원체, 환경 조건
1. 기주식물을 튼튼히 합니다. => 병에 걸리지 않는 종자 와 모종을 심고 영양을 고루 섭취하도록 하며 질소 비료를 과용하지 않습니다.
2. 병원체의 접근을 차단합니다. => 진균성, 세균성의 경우 토양에서 장기간 지내므로 연작을 피합니다.
3. 환경 조건을 개선합니다. => 토양이 산성 땅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배수가 잘되도록 관리합니다.
🔻병해를 발생시키는 병원체들 - 곰팡이, 박테리아, 바이러스
1. 곰팡이 (진균성 병해)
• 병해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70~80%)
• 여름이 가장 극성기이며 공기 중을 날아다니다가 식물체에 기생합니다.
• 잎이나 가지가 많아 공기가 잘 토아지 않거나 비가 자주 오는 습한 날에 잘 발생합니다.
• 대표 병들 : 노균병, 녹병, 탄저병, 잿빛썩음병, 흰가루병
• 해결책 : 작물을 견격을 두고 심으며 과수에는 가지가 겹치지 않도록 심어서 햇빛과 공기가 드나들도록 하며,
예방 약제를 정기적으로 살포합니다.
2. 박테리아 (세균성 병해)
• 병징이 강력하여 작물을 모두 버려야 할 정도입니다.
• 바람이 심하게 불었거나 비바람이 몰아친 후에 박테 리아 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박테리아 병에 걸리면 잎에 반점이 퍼지거나 구멍이 나며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열매에 지장이 가게 됩
니다.
• 끈끈한 점액질 상태로 작물에 살아갑니다.
• 대표 병들 : 청고병, 무름병, 세균성 구멍병, 고추궤양 병, 뿌리혹병
• 해결책 : 배수와 환기가 잘 되도록 작물을 관리하며 항생제 농약을 처방합니다.
3. 바이러스
• 씨앗이나 모종에서 옮겨지거나, 진딧물이나 총채벌레 같은 해충이 옮깁니다.
• 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잘 생깁니다.
• 대표 병들: 각종 작물의 바이러스병들 (오이바이러스 병, 고추칼라병 등)
• 해결책 : 토양 검사를 진행해 토양에 맞는 토양 소독법으로 토양 속의 바이러스를 제거합니다.
📺"손바닥농장"님의 작물 '병충해 방제 기본상식'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Tda9PT0rrjc?feature=shared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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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정문 외에 따로 만들어 놓은 작은문,
건물과 건물 사이나 건물과 담장 사이에 있는 작은 문을 샛문이라 했습니다.
옛날 시골집에 부엌과 큰방 사이에 자그마한 샛문이 있었습니다.
샛문을 열면 부엌쪽으로 부뚜막이 있어서 밥상만 들락거렸고,
밥상을 안방에 들어놓으신 어머니께서는 신발을 신고 정제문을 열고 빙돌아서 방문으로 출입하셨습니다.
부엌 샛문을 대나무를 잘라서 엇박자로 끼워 문종이로 발랐습니다.
그러다가 라왕이라는 수입합판이 들어와서 라왕합판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밥상을 들락거리면서 손에 물이 묻어 문종이가 구멍이 생기기도 했는데,
라왕으로 교체를 하고난 후에는 구멍이 날 일이 없어진거죠.
또 부엌에서 불지필 때 연기가 나서 하얀 문종이가 시간이 지나면 까맣게 그을려 매년마다 문종이로 다시 붙였는데 라왕으로 갈아 놓은 샛문은 그냥 둔 것 같았습니다.
방 안쪽에는 벽지나 창호지로 깨끗하게 발랐던 것 같았습니다.
안방쪽에는 문고리에 끈을 매달아서 샛문을 여닫았습니다.
대문에는 커다란 사립문이 있고 사랑채 뒷편에 샛문이 있었습니다.
옛날 사랑방에 놀러 온 사람들은 이 샛문으로 출입을 했습니다.
마실을 가거나 심부름을 갈 때면 샛문을 이용했습니다.
대문으로 가면 뺑 돌아가야 되는데 샛문으로가면 가까웠습니다.
학교에도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커다란 정문이 있고,
사람만 드나들 수 있는 후문이 있습니다.
그래도 큰 사람이 될려면 큰 문으로 출입을 해야한다고 어른들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오래전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재 입당을 희망하는 정치인들을 향해서 "샛문은 열려있다" 라고 하면서 당조직을 위해서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을 탈당했던 정치인들한테 다시 정식으로 입당을 하기가 조금은 쑥쓰러워서 살짝 옆으로 들어오라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저희 시골집에는 앞집을 다니는 샛문이 있습니다.
방에서 뒷방으로 나갈 수있는 샛문도 있습니다.
아파트나 양옥집에서는 샛문이 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옛날 샛문을 떼다가 장식품으로 사용하는 곳을 까페나 옛날 물건으로 장식을 하는 전통찾집 같은 곳에서는 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을 할 때 와이로를 쓰거나 빽을 이용해서 진학내지는 취업을 하는 사람을 샛문으로 들어왔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요즘은 절대 허용되지 않죠.
특히 아파트출입은 정문 보다는 가깝고 편리해서 후문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쪽문이라 합니다.
옛날 샛문 인셈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명명한 제3호 태풍 개미가 중국으로 상륙해서 폭우와 강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태풍이 고기압을 밀고 올라와서 우리나라는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 예기치 못하게 폭우도 있어서 피해도 있고 간간이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불안정한 날씨네요.
지난 일요일에 첫물 고추를 따서 이틀하고 반나절을 골키고 씻어서 꼭지를 따고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온도는 50도 정도로하고 시간은 72시간을 설정했습니다.
온도를 높게 설정하면 빠르게 말린 대신에 고추색깔이 조금 까맣기도 하거든요.
아침에 확인해보니 조금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질녘에 담을려고 합니다.
그 전에 두근정도 따서 말렸는데 작년에는 맵지않아서 좋았는데 올해는 조금 매운맛이 있더군요.
고추맛도 좋아서 같은 육묘장에서 모종을 구입했는데 다르더군요.
건조기에 넣으면서 꼭지를 떼느라 중지손가락에 손톱이 파이고 갈라져서 조금 불편하네요.
다음부터는 그냥 말려야겠네요.
이번부터 빨간고추가 한통인 것 같습니다.
더위에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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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의 출석왕🎉
총 41,123명이 참여해주신 3월 출석체크
무려 967명이 3월 출석왕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며 농번기로 고생하는 4월에는
주별로 이벤트도 진행하니 잊지말고 매일매일 출석체크 해주세요!
3월 출석왕 확인하기
-------------------
https://farm.fmorning.com/e5nto4
4월 출석 이벤트 확인
-------------------
https://farm.fmorning.com/lu74o1
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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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