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밭..멧돼지가..모두 쑥대밭 을 만들었어요
둔곡지구..풍원식당 맞은편입니다..너무너무..속상해요..작년에는..고구마를심어서 한개도 못먹었어요..어떡하죠..
23년 8월 2일
13
Farmmorning
💕어머니의 편지와
아들의 편지를 읽고
마음이 찡하고 나이 탓인지 눈가에
이슬이 맺히네요.
감동 글이라 올립니다.
1️⃣어머니의 편지📚
파란 보리알
한 사발을
작은 손가락으로
만들어 들고 온
어린 아들의
곱고 고운 정성에
나는 울었다.
고사리 같은
너의 두 손을
꼬옥 안아
주고 싶었지만
나는
너를 위해
매를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안아주고
싶은 자식을
때려야만 했던
엄마는
가슴에 못을
박는 아픔이었다.
엄마를 생각하는
너의 마음 정말 고맙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ᆢ
~~~^^~~~
어머니의 편지이다.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일이다.
집에
먹을 것은 없고
엄마는 몹시도 아파서
방에 누워 앓고 계셨다.
굶고
누워만 계시는 엄마를
지켜만 볼 수 없어
보리밭으로 나갔다.
아직
여물지도 않은
파릇파릇한 보리 이삭을
손으로 잡았다.
남의 것을 훔치려니
손이 떨리고 무서웠다.
엄마를 위해
용기를 내어
한아름 뽑아다가
불을
피워 놓고
태워 익혔다.
태운 보리를
내 작은 손가락으로
비벼서
파란
보리알을 골라
하얀 사발에 담았다.
누워
신음(呻吟)만 하시는
엄마 앞에 조심히
사발을 들고 앉았다.
“엄마,
이거라도 드시고
기운(氣運) 내세요.”
엄마는
힘들게 일어나
앉으시더니
내 손을 보시고
사발을 보셨다.
내 손은 까맣게
재가 묻어 있었다.
“어서 나가서
매를 만들어 오너라.”
소나무
가지를 꺾어
매를 만들어 왔다.
“굶어 죽더라도
남의 것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되는 거야.”
바지를
걷어 올리고
많이 맞았다.
까칠까칠한
소나무 가지라서
아프기도 많이 아팠다.
“엄마,
용서해 주세요.
잘못했어요.
다시는
도둑질 안 할게요.”
엄마를 위해
했던 일이
도리어
엄마를 슬프게
하고 말았다.
마음까지
아프게 한 것이
너무
마음에 걸려 울었다.
“이대로 들고 가서
밭주인에게
사죄(謝罪)하거라”
사발 속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친구
달봉이네
집으로 갔다.
하얀
사발을 앞에 놓고
마당
가운데 무릎을 꿇었다.
“달봉이 엄마,
용서(容恕)해 주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달봉이 엄마는
깜짝 놀라
달려 나와 물으셨다.
“난대 없이
이 사발은 뭐고,
용서는 무슨 말이냐?” 
보리타작
이야기를 말씀드렸다.
달봉이 엄마는
나를 일으켜
세우시더니
내 다리부터 보셨다.
내 종아리를 보신
달봉이 엄마는
나를 안고 우셨다.
“이 어린 자식이
무슨 죄야,
가난이 죄지.
너의 엄마도 참~.”
달봉이 엄마는
눈물을 닦으시며
보리알 사발에
쑥개떡을 담아 주셨다.
“엄마 밥은
내가 만들 테니까,
너는
걱정 말고 가서
쑥떡이나 먹거라.”
먼 눈물 이야기로
시작한 나의 인생길~
이 편지(便紙)를
볼 때면
어린 시절(時節)
어머니와의
추억(追憶)에
눈물이 맺힌다.
나는
어머님의
임종(臨終)
소식(消息)을
도쿄에서 들었다.
타국(他國)에 있는
자식을 기다리다
눈을 감으신 것이다.
갚아야 할
은혜(恩惠)가 산 같은데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신 지
어느새
18년이 지났다.
2️⃣ 아들의 편지📚
사랑 하나~
정성 하나~
눈물 하나~
날마다
자식(子息)
나무에 물을 주어
푸른 동산을
가꾸어 주신 어머니
자식의 기쁨을
당신의 기쁨으로
자식의 슬픔도
당신의 슬픔으로
어머니의
발자국 마다마다에는
마를 수 없는
사랑이 가득
고여 있습니다.
힘든 농사일에
그토록
지치신 몸으로
자식에게는
곱게 곱게 입혀 주고
싶어서
깊어가는 밤~
그 다듬이질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직
닭도 울지 않은
이른 새벽
도시락을
만들어주시던 어머니
조용한
그 칼도마 소리
정겹게 들려옵니다.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땀방울~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눈물~
은혜의 강이 되어
지금 내 가슴속을
흐르고 있습니다.
제가 그토록
고향(故鄕)이
그리웠던 이유는
그곳에는
어머님이 살아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어디서
그 사랑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걸어온 길 뒤돌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기뻤던 날들보다
슬펐던 날들이
더 고왔습니다.
산과 들에
뻐꾹새 뜸북새 우는
산 마을 내 고향
그 새파란
보리밭으로
어린
소년 하나가
엄마를 부르며
달려갑니다.
지인이 보내준 글인데
너무 사랑.교훈.감동을
주는 글이라 퍼 나릅니다
6월 14일
17
8
3
애타게 기다리던 비가 막내립니다.(2023.6.25.)
(일기예보 참고하여 아침 일찍 농약을 뿌렸는데...)
가믐으로 마사토땅이라 작물의 잎이 축늘어져 지하수 물을 주다보니 너무 힘들어 제발 비좀왔으면 하는 바램이 이제 이루어지나 봅니다. 장마가 시작된다니 이제는 너무와서 문제가 될 수도..
또한, 간절한 바램이 오히려 해를 가져오지는 않을지...
오늘부터 식물들도 오랜 갈증을 이제야 해소후 쑥쑥 폭풍성장을 하길 바래봅니다.
♧앞마당의 사과, 포도, 감 등
♧뒷 텃밭의 콩, 땅콩, 가지, 옥수수, 하늘마, 호박
♧옆 텃밭의 팥, 고추, 참깨, 적색양배추, 땅드룹 등
♤ 무럭무럭 성장하여 충실한 결실을 맺길!
23년 6월 25일
4
3
Farmmorning
2023년 22.000포기
모종을 길러 재배한 배추
절임배추 완판
생배추 4.000포기 완판
맛으로 인정 해. 주시는
단골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
였어요
저희는 병해충도. 무름병도
크게 없이 대풍 이었어요
원인은
토양을 튼튼하게. 유기물을
투자를 많이 했었죠
유박.발효우분.액비. 등
장마. 때
가뭄 때. 미리미리 예방
한 결과. 였습니다
12월 19일
19
31
1
Farmmorning
불쌍한 우리집 꽃나무
요즘 엄마 모시느라
꽃나무 봐줄 ㅈ시간이 ㅜ
없다 ㅡㅡ ;;
엄마는 기저귀 뜻어서
꽃나무에 주고ㅜ
음식물 휴지등
꽃나무나 휴지통 인줄
아시는 우리엄마
오늘은 꽃나무 봤더니
ㅡㄴ
누렇게 뜬 잎들이
싹뚝 잘라서
휴지통에 넘고
황사때문에 내다놓아도
죽고
집않에 두워도
엄마쓰레기통
전략
에구구 속터져서
꽃나무 하는말 이
속터져서 몬살겠대요
꽃나무야 미안해 ㅡㅡ
나는
너보다
엄마가 더 소중해 흑흑
꽃나무 너에게
엄마가 휴지 오물
못 버리게
꽃나무처럼
딸기다라이 에 꽃
포토 넣어놔두
안 속으시니 우짜라고
환장할 노릇 ㅋ
똑똑 한 엄마가
안 속는걸 우짜라고
엄마 휴지통 두개나
놔 드리고
그리고
꽃나무에 쓰레기
주지 말라고
딸기 다라이 두개나
올려놓아도ㅜ
몇년전 탑마트에서 고목나무 3000원주고 샀는데 큰화분에 이사시킬정도로 예쁘게 잘 큰 고목나무 특히 남편이 애지중지 하던 고목나무 쪼끄만게 들어와
쑥쑥 잘크니 얼마나 예뻣는지
근데 휘청 엽으로 기운거보니ㅜ
나무가 마니 아픈듯 미안해 황사 끝나면 퍼득 앞 베란다 로 이사가자 엄마 가 널 제일좋아하니 우짜라고 쫌만 참아
23년 4월 26일
6
26
Farmmorning
감사합니다 마늘 2만평 심고 남으신거라면서 일부러 대구에서 진주까지 들려 주고 가셨답니다
초록색 통에 가득 담아 오셨답니다 엽집 뒷집 앞집 우리동네 다 나누워준후 찍은 사진입니다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님들 열분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지나는 길에 들리셨다고 바쁘셔서 가셔야 한다고 간단다과만 챙겨드렸답니다ㅜ
감사합니다
😊^콩나물 알고 드세요^😊
콩나물이
치매 예방의 특효라네요.
치매는 혈액이 산성화 되고 몸속에 산성 독소가 쌓여서 생기는 병인데
콩나물은 약알칼리성 식품이므로 산성 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어 치매를 치료한다
가벼운 치매는 콩나물국을 부지런히 먹어도 잘 낫는다
콩나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독이 있거나
부작용이 없다

또한 여성들의 갱년기 장애로 인한 여러 가지 증상에도 콩나물국이 아주 효과가 좋다.
콩나물은 뿌리 부분에 해독제 성분이 제일
많이 들어 있다
그런데 콩나물국을
끓일 때 주부들이
콩나물 데가리와 뿌리를
떼어낸후 콩나물 반찬과 콩나물국을 끓인다
해독제성분이 가장 많은 부분을 없애는 것이다
콩나물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바르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늘 배가 살살 아프거나 배가 부글부글 끓고 방귀가 많이 나오며 변비와 설사가
반복될 때 아주 좋은 치료약이다.
장 무력증으로 늘 배가 사르르 아프고 하루에 4~5번씩 화장실에 가는 사람들이
콩나물을 부지런히 먹으면 장이 튼튼해진다.
흔히 콩나물을 살짝 아삭아삭 하게 삶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지만 그것은 잘못이다.

가볍게 삶으면 먹기는
좋겠지만 약효는 줄어든다.
콩나물은 30분 이상 푹 끓이는 것이 좋다.
콩나물 줄기가 면발보다 더 부드럽고 빨랫줄처럼 축 늘어지게 끓여서 먹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먹어야
위와 장이 튼튼해진다.
숙주나물 같은 것은 줄기에 섬유질이 많지 않고 힘이 없으므로 일시적으로 변비를 없애 주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숙주나물은 소화되면서 뱃속에서 녹아서 물처럼 되어 버린다.
숙주나물은 콩나물보다 해독 효과는 더 뛰어나지만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는 조금 약하다.
겨울철이나 이른 봄철에는 바람이 많고 날씨가 건조해 상화(上火)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상화는 말 그대로 열이 머리로
올라가는 것이다.
열이 위로 올라가면 목이 마르고 아프거나 안구건조증, 두통, 안면홍조(顔面紅潮), 콧구멍이 건조하고 매운 증상 등이 나타난다.

불은 위로 타오르는 성질이 있다.
열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으므로 반드시 아래로 끌어내려야 한다.
위로 올라간 열을 아래로 끌어내리는데 제일 좋은 음식이 콩나물이란다.
(옮긴 글)
11월 30일
14
5
1
Farmmorning
전지가위 알아보고 있어요.
국내 브랜드부터 해외 브랜드까지 전지가위 종류 정말 많던데
좀 튼튼하면서 가벼운 제품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22년 12월 15일
8
2
세종시청에서 신청받은 고라니 맷돼지 철망설치에 가까스로 선정되어 사전 작업을 하였다. 두사람 인부사서 기존의 망사 고라니망과 기둥을 뽑아 정리 정돈하고 점심후엔 도라지 더덕 밭에 무성히 잘 크는 쑥대들을 열심히 뽑았다. 인부들이 돌아가신 후 비 맞은 합판중 성한곳을 잘라 앵글 4단중 한단을 설치하니 밤 8시가 넘었네요
23년 6월 4일
5
2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옛날 손으로 모내기 할때는 지금부터 모내기를 시작할 때였습니다.
현충일을 가운데두고 도심지를 제외한 제가 근무했던 지역에 초, 중, 고등학교는 3-4일씩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농촌에서 보리베기, 모내기 등 농사일이 시작될 때라 학생들도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드리라고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가을철 가을걷이할 때와 여학교에서는 김장방학도 했었습니다.
농촌에 바쁠 때는 모내기할 때 못줄만 잡아줘도 얼마나 큰힘이 되었는데요.
어제 길옆 자그마한 밭에 연세드신 어르신께서 서리태콩을 포토에 싹을 내서 옮겨 심고 계셨습니다.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어서 싹을내서 심지 않으면 하나도 건질 수 없답니다.
프라스틱판에 뿌리를 내서 밭에 심고 주전자로 물을 주고 계셨습니다.
밭 둘레는 파란색망으로 둘렀더군요.
고라니 때문에 그랬겠죠.
어릴적에 모내기를 마치면 막대기로 논두렁에 쑥쑥 구멍을 뚫고 메주콩이나 팥 등 두세개씩 넣고 덮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했어도 가을에 논에 나락을 베고 나면 콩이나 팥을 걷어 들었습니다.
그냥 못줄 막대기로 꾹 찔러 구멍에 콩 몇알씩만 넣고도 잘만 해먹었거든요.
지금은 싹을 내서 심거나 부직포를 씌우지 않으면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텃밭에 찰옥수수를 한봉 심었습니다.
옥수수는 발아가 잘 되는 작물입니다.
중지 손가락만큼 자랐는데 전날 오후에 물도주고 풀도 뽑아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들렀더니 옥수수 한고랑이 다 뽑혀져 있더군요.
비들기가 옥수수 씨앗을 빼먹을려고 옥수수를 다 뽑아 놓은 것입니다.
다시 심어서 어린모 몇개를 제외하고 살았습니다.
종묘상에 가면 모든 씨앗을을 빨갛거나 파랗게 코팅해서 종자를 팔더군요.
특히 콩종류는 새들이 빼먹지 못하도록 아주 빨간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새들이 냄새가 나서 빼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농촌생활이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환경보호단첸가 하는 곳에서 동물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야생동물을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있잖습니까?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내일이 아니니까 상관없다?는 식입니다.
어쩔땐 부하가 납니다.
즈네들이 농사를 지어봐야 농민들 실정을 알지않을까요?
지금 산을 끼고 있는 농촌에서는 고라니와 꿩, 멪돼지 때문에 농사를 짖지 못한다는 실정입니다.
저희 텃밭이 공원이 있는 도심지에 있는데도 멪돼지 때문에 고구마를 심지 못하고 고라니가 있어서 고라니망을 설치했습니다.
고라니가 고구마 줄기와 고추 새순, 콩잎을 엄청 좋아합니다.
고라니망을 웬만큼 높게 하지않으면 뛰어 넘는답니다.
2014년 퇴직하고 첫해에 고구마 2단을 심었습니다.
황토와 마사토가 섞여 있고 물빠짐이 좋은 땅이어서 고구마를 심기에 적합한 땅이거든요.
잊지도 않네요.
7월 17일 아침에 들렀더니 고구마 두덕이 경운기로 갈은 것처럼 뒤집어 진 것입니다.
처음엔 누가 고구마를 캐 간줄 알았습니다.
멪돼지가 주둥이로 경운기 쟁기처럼 뒤집었더군요.
아까워서 고구마줄기를 다시 묻었는데 알이 들지않더군요.
인력도 부족한데다 야생동물까지 힘들게 하는 농사일이 걱정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이번 한달도 더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 31일
6
몇년째 계속 고추를 심고있어요. 고추 심기전 어떤 비료를 넣고 농약은 어떤거를 넣고 고추밭을 갈아야 탄저에도 강하게 고추를 튼튼하게 키울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1월 2일
7
1
쑥재배하우스속에 ᆢ풀이많아서고민입니다 고수님들풀제거하는비법좀알려주세요
23년 6월 7일
1
바람이
어지간히도 불었답니다.
작년
가을걷이 후
미리 골을 만들고
부직포를 씌워둔 곳에
백하수오를 심었답니다.
폭하고
비닐 뚫어지는 소리가
장단처럼 들려서인지
재미지게 할 수 있었답니다.
다 심고나선
슬슬
텃밭에
누더기처럼 누운
풀과 나뭇잎들을 말끔하게
정리를 했답니다.
갈꾸리로 쓸어 모으다보니
누더기같이 옷을 입은
땅속에선
파릇한 쑥이 바지런을 떨어서인지
제법 크게 자랐더군요.
아무도 일러주지 않아도
제 역활을 하고 있음에
자연의 경이로움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디다.
이맛에
역시
사람 손이 무섭다는걸
또다시금 느꼈답니다.
마치 안방처럼요.ㅎㅎㅎ
육백평을 다 정리하고나니
시간은 어느샌가
기울기 시작해서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다가올 시간들이
벌써부터 설레임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행복은 홀씨처럼 날립니다.
팜모닝님들!
좋은 꿈 꾸세요.
23년 2월 25일
3
6
Farmmorning
5학년7반입니다
쑥.상추.머위농사짖어요
농사는할수록힘이들지만좋은일도만아요 더욱더열심히 살아봐요
23년 8월 29일
1
3
Farmmorning
모두싹프리미엄
모두싹칼마
모두충과함께혼합하여
고추에지속적으로
살포하고있어요
결과은아주튼튼하게
자라고있어요
대만족😄😄😄
23년 6월 5일
8
2
풀은 쑥쑥 자라는데 말벌 때문에
작업하기 힘드네요
이 무더위에 풀베러 갔다가
10분쯤 돌리고 두방 쏘이고 집으로 철수 했어요~~
22년 8월 4일
1
걸.개 쑥스럽구먼
23년 9월 22일
[✍️ 담배나방 방제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담배나방 방제방법>입니다.
담배나방은 노지작물, 특히 고추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히는 해충입니다.
수확을 앞두고 힘들게 가꾼 텃밭이 쑥대밭이 되지 않도록 담배나방의 특성과 방제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담배나방의 특성
- 1년 3회 발생하고 번데기로 땅속에서 월동
- 고추에서는 8월과 9월에 1회씩 발생 최성기를 보임
- 산란은 1개씩 낱개로 과실이나 어린 잎 등에 낳는데, 약 300개 정도의 알을 낳고, 알 기간은 3~5일
- 유충은 과 내부를 식해하고, 피해는 8-9월에 많음
- 성충은 야행성으로 낮에는 잎 뒷면에 숨어 있고, 밤에만 나와 활동
🔻담배나방의 피해
- 담배나방의 유충은 알에서 부화 즉시 고추의 과실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과실 내부를 먹음
-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인근 과실로 이동하여 다시 먹음
- 피해 받은 과실은 물러지고 결국에는 썩어서 떨어짐
- 1마리가 보통 3~4개 열매에 피해를 주는데 심하면 10개 이상의 열매에 해를 끼침
🔻담배나방 방제방법
- 장마 이후 한 달간, 일주일 단위로 집중 방제
-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애벌레의 몸집이 커져 고추로 들어가는 3령이 되기 전에 약제를 뿌림
- 이미 속으로 들어간 담배나방은 농약을 뿌려도 약액이 묻지 않아 방제 효과가 거의 없음
- 초기 방제를 놓친 경우, 과 위쪽에 달린 잎에 집중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좋음
- 농약 살포시 밑에서 위로 쳐주고, 고추 꽃 안 쪽까지 꼼꼼히 살포
- 담배나방이 가해한 고추를 따서 그 속에 들어있는 유충을 모두 제거하면 다음 세대의 발생을 줄일 수 있음
- 내성을 가진 개체가 나타나기 때문에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사용하면 효과적
- 성충은 주로 야행생이기 때문에 저녁이나, 이른 새벽에 약을 치는 게 효과적
농사에 피해를 주는 담배나방, 방제 방법을 공부하여 적절한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고, 유충을 제거하여 피해를 줄이세요.
모두 함께 건강한 수확을 이뤄내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105편 [담배가루이 방제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U5MDE4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5일
41
650
4
Farmmorning
옥수수. 수 단그라스 밭에 광엽잡초(어저귀.쑥.아카시아)생육초기 살포햇는데 살초력 넘 조아요
23년 7월 8일
1
비가 듬뿍 내린 후 농약을 해주었더니 복숭아 나무와 고추 등 농작물이 쑥쑥 크고 있어요...ㅎ
풍년을 기원합니다~^-^
22년 8월 16일
2
Farmmorning
5월에 단감을 솎았으나
빠진 단감을 솎고
단감이 쑥쑥자라는 모습에 농심이
뿌듯하다.
비가와서 중단함.
22년 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