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에서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 소형 굴삭기을 빌리려고 하니 다산면 에서 살면서 농사를
짖고 경영체 등록이되고 굴삭기 면허증이 있어야 빌려 준데요 주말 농장를 하고 면허증 있다고 해도 안된데요 다른 도에서도 이런 규정 있습니까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조은 부탁드립니다
22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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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2 덥지요.
단편소설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개팔자 상팔자
도라지 뿌리는
절대로 산삼이 되지 못합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는
도라지가 산삼이 될 수도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개천에서 용(龍)이 나오는 세상이 아니라고 하지만,
 ‘개(犬)’라는 동물은 지금이야말로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키우는 개는 분명 네발짐승인데,
사람이 받들어주는 대접을 받으니,
이놈은 용이 된 게 분명합니다.
걷기 싫다는 시늉을 하면,
달랑 안아 가슴에 품고 이놈을 대접합니다.
이놈을 발로 찼다간
‘학대했다’는 죄목으로,
벌을 받거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옛날에
이놈은 섬돌까지만 올라올 수 있었지,
마루까지 올랐다간 빗자루로 사정없이 얻어맞고,                                     
마루 밑이나 마당으로 내쫓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놈이 사람보다 먼저 방으로 들어가,
사람 자는 침대를 자기 잠자리로 차지하고,
안아주지 않으면 안달을 합니다.
이놈은 이제 반려동물이라고 하여
인권에 버금가는 법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놈은 무엇인가?
뽕밭이 상전벽해가 된다한들,
개라는 짐승은 분명 ‘네발 짐승’입니다.
닭은 고기와 달걀을 얻기 위해서 키웠고,
돼지는 시장에 내다팔거나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서 키웠으며,
소는 논밭갈이 시켜서 농사짓기 위하여 키웠습니다.
                                                                                                    
그리고 개는 집을 지키라고 키웠지만,
사실 놀고먹는 놈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를 두고 ‘개 팔자 상팔자’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유난스레 대접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네발짐승이었고,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 찌꺼기만 얻어 먹었습니다.
                                                                                                    
오죽하면,
‘개밥신세’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이처럼,
집 짐승이었던 개가
언제부터인가 사람의 대접을 한 몸에 받는 견공(犬公)이 되어,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말이 현실화되었습니다.
                                                                                                     
사람은 인권(人權)을
얻기 위하여 수백 년간
투쟁해 왔지만,
개는 네발 하나 까딱 않고 견권(犬權)을 확보한
셈이니,
그야말로
‘개 팔자 상팔자’라는
옛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개 같은 놈’이니
‘개자식’이니,
이런 욕지거리는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옛날은 낱말 앞에
 ‘개’가 붙으면
나쁜 말이 되었습니다.
먹는 꽃이 참꽃이고,
못 먹는 꽃이면
개꽃이었습니다.
열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살구는 못 먹는 살구였고,
못 먹는 버섯이면
개버섯이라 불렀습니다.
망신 중에도 제일가는
망신을 두고
 ‘개망신’이라 했습니다.
제일 못나고 나쁜 사람을
 ‘개자식’이라 했고,
못된 짓거리를 하면
‘개 같은 놈’이라는
욕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개의 신분이 높을 대로
높아져
 ‘사람이 개를 모시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똑똑’ ‘개이뻐’ ‘개쩔어’
처럼,
‘개’자(字)마저도
좋은 뜻을 얻었으니,
노인의 귀를 어리둥절케
합니다.
아무튼,
‘개 팔자 상팔자’
옛말이 맞아떨어진
셈입니다.
(출처; 월간 에세이, 윤재근/한양대 명예교수)
 원래 개라는 짐승은 !!
 수술환자에게
제일 좋은 의사가 권하는
고기는 ㆍ개고기 입니다.
그리고 개는 도둑과
집을 지키는 짐승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
그러나 ᆢ
언제부턴가 개가
사람의 상전이 되였습니다.
 개호텔ㆍ개미용실ㆍ개병원 ㆍ개장례식장ㆍ개식품점등 ~
과간도 아닙니다.
이대로가면 ᆢ
대한민국은
개하고 살기때문에
남녀가 홀로사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장차 이로인한 ~~
인구소멸로 인한 ~ 나라가 망할것으로 사료되옵니다.
걱정이 태산입니다.
참으로 큰일입니다.
어찌 하오리까 ?
~ 휴 ᆢ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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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오늘은 참깨를 털러 갑니다
오늘도 선선한 아침날씨와 즐건하루 시작하세요
22년 8월 27일
내년 1500평 들께. 해. 볼려구요
농사 완전 초보라
기계도 없고
씨앗도 없고
올해 150평 정도 텃밭에서 뜰께 3말 수확
경험으로 10배 도전 해볼려구요
모종준비는 얼마나 해야 할지?
들깨수확시 탈곡기가 있는지?
일단 내년을 기다려봅니다
22년 11월 5일
3
5
우리들 이야기 63
♡ 지혜로운 노인 ♡
노부인이 은행카드를 창구직원에게 건네며
"10달러를 인출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자 창구직원은 그녀에게
"100달러 미만 의 인출 은 ATM 을
이용해주세요" 라고
퉁명하게 말했습니다.
노부인은 이유를 알고 싶다고 묻자
창구직원은 그녀의 은행카드를
돌려주며 짜증스럽게 말했습니다.
"그건 우리은행의 작은 규칙입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다면 ATM 기계로 가세요.
당신 뒤에선 여러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할머니는 몇 초간 침묵을 지키며
생각하더니 카드를 다시
창구직원에게 건네며 다시
말했습니다.
"나는 이 통장의 돈을 모두 인출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창구직원은 그녀의 카드로 계좌잔고를 확인하고는 깜짝 놀라더니
몸을 숙이고 정중하게 그녀에게
말합니다.
"할머니, 계좌에 30만 달러가 있는데 은행은 지금 그렇게 많은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약속을 잡고 내일 다시 와 주실 수
있나요?"
노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지금
즉시 얼마를 인출 할 수 있는지
다시 물었습니다.
창구직원은 그녀에게 3,000달러
까지는 자신이
지불해 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지금 3000달러만 인출
해주세요."
창구직원은 그녀의 계좌에서 3000
달러를 인출해 건네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노부인은 옅은 미소를 짓고,
지갑에 10달러만 넣고 나머지
2990 달러를 다시 계좌에 입금해
달라고 창구직원에게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젊다고 돈 없어 보이는 노인들을 현재의
본인 상황에서의 시야로 업신여기고 까다롭게 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에겐 평생 갈고 닦은 삶의 기술이 있다는 것입니다.
노인의 지혜는 긴 세월 속의 경험에서 나왔습니다.
노인의 끝없는 지혜를
젊은이들은 시건방 떨지 말고
겸손하게 배워야 합니다.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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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초보농민 입니다 나름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틀을 밭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마늘뽑고 양파수학했는데 둘가지합쳐서 차트렁커 하나 밖에안데는데 이틀 말도안되죠 근데 허리아프고 쫑아리 팔은팔대로 머리밑에땀은 줄줄 미치겠드라고 그옛날 울엄마 울아빠는 어떻게 했나싶네요 이렇게 힘드는데 막걸한잔으로 달래고 노랫가락에 한숨쉬면서 날굿은날은 허리아프다고 허리발아 달라고 하시고 이젠알것갔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자식들 용돈 한번듬뿍 못주고ᆢㆍ ᆢ
23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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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Farmmorning
벌써 연휴 마지막날이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일상으로복귀하세요.
배추를 닭이 쪼아먹어서 다시 모종
심었네요.
22년 9월 12일
밤까기
밤나무밑이나 나무위를 쳐다보며
가을 하늘을 자주보게되네요.
조금씩 따거나 밑에 떨어진 밤을 줍기도하며 모기와 전쟁도 하네요.에어후라이에 군밤 날밤까기 찰밥에 넣어먹기...
조금떨어진 대추랑 풋서리태콩 동부 넣고 주말 찰밥해서 나눠 먹네요.
찬바람에 이제사 애호박도 열리니 나눠도 주고
가지나무밑에 보니 아주 아주 큰 수박이 있었네요.무거워서 동생에게 부탁한 정도니 그것보다 작은 수박도 두개따서 이모네드리고..
호박순도 너무쳐서 잘라서 여러집드리고
한쪽 고추대와 참외 수박넝클과 풀 뽑아내고 대파씨 고수 알타리 심었어요.
다른 하우스에도 풀뽑아내고 마늘과 양파심을 준비하다가 더 시간을 내야할듯하네요.몸이 내뜻데로 안되니 쉬라고 허리가 땡깡을 피우니 이틀 풀뽑느라 씨름한 턱을 내서 쉬는중이네요.
선선해지니 하우스안에도 손을 빌려 풀과의 전쟁을 해야할듯 하네요.
더웁고 풀밭에서도 잘자라 먹거리준 참외 수박 공심채 오이 여주 고추...고맙다.
배추 무우는 실패작..
두번째 심은것도 잘 모르겠네요.
12시간 전
1
풀이엄청자라겠지요
풀과의전쟁 풀뽑는것이
직업으로 바꾸 었어요
23년 6월 25일
1
텃밭 가지나무에 꽃핀것좀 보세요.
토마토도 주렁주렁 달리지만
보라색 가지 꽃과 작은 가지가 만발했어요.
고추도 제철인양 달리는것 오늘 뽑았네요.
밤기온은 찬데 햇볕만 나면 따뜻하니
하루 하루 잘 견디고 있네요.
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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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봄볕은 바쁘고
풀은 자북자북
언제 저리
고랑고랑 갈짓자지
골바람이 검비닐 걷어가
들어난 민낯 마늘
두 살 아이인 양
무릎무릎 엉거주춤
섰다가 기다가~
사이사이 웃자란 풀
뽑느라 한나절
아이고 허리야
엉덩이 깔개 너라도
없었다면 폭삭
저녁 해그림자에
다리가 흔들흔들
종아리는 퉁퉁
마늘아 니 내맘 알지
<봄 마늘밭 맨 일기>
23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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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27편 - 마늘 주요 병해충 관리법]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마늘 주요 병해충 관리법>입니다.
⭐1. 흑색썩음균핵병
-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난지형 마늘에서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병입니다.
- 토양전염성 병해로 일단 발병된 재배지는 매년 되풀이하여 발생되고 특별한 방제법이 없어서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 인경에는 처음 흰 균사가 표면에 나타나고, 진전되면 인경 전체가 흑색으로 변해 썩습니다.
- 후에 인경과 뿌리가 변색되어 썩고, 심하면 지상부 줄기까지 물려 썩습니다.
- 지상부의 잎은 아래쪽부터 누렇게 변하고,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습니다.
- 완전 방제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며, 병원균의 병원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 일단 지상부에 피해가 나타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오염지역에서는 농기계 공동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 반드시 농기계를 소독세척 후 사용합니다.
- 병든 포기는 일찍 제거하여 잔사물을 없애고, 피해를 받았던 식물체는 퇴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발생이 심한 포장은 4~5년 파속 식물 외의 작물로 돌려짓기 합니다.
2. 바이러스(모자이크병)
- 황록색 모자이크 증상이 잎 전면에 나타나며,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식물체의 크기가 건전주와 차이가 없으므로, 외관상으로는 구분이 힘듭니다.
- 진딧물에 의하여 전파된다는 사실이 외국에서 확인되었고, 응애전염 모자이크바이러스는 마늘혹응애에 의하여 전파됩니다.
- 저지대에서 연작할 때, 작업과정에서 병든 식물과 접촉하는 등 부주의할 경우, 건조가 계속되며 진딧물의 발생이 많으면 모자이크병이 많이 발생하기 쉽고, 모자이크병의 이병성 품종을 재배하면 발생이 많습니다.
- 바이러스는 일단 감염되면 완전한 치료는 불가능하므로 가능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바이러스 감염이 적은 조직배양 종구나 고랭지 생산종구를 사용하거나 내병성 품종을 재배합니다.
- 진딧물 등 매개충의 방제를 철저히 하고, 종구를 사용할 때 가급적 큰 우량종구를 사용합니다.
3. 고자리파리
- 토양 속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마늘 뿌리와 마늘줄기를 파먹으며 발생밀도가 높을 경우 속 줄기 속도 가해합니다.
- 피해를 받은 포기는 아래 줄기부터 노랗게 색이 변하며 포기 전체가 말라 죽습니다.
- 연 3회 발생하고 남부지방에서의 유충은 3월 상순부터 활발해져 성충 발생 최성기는 3월 하순, 5월 중순, 9월 하순~10월 상순이며 중부지방에서는 1주일 정도 늦습니다.
- 잘 썩지 않은 퇴비나 가축분이 토양속에서 부숙될 때 발생하는 냄새에 성충이 유인되어 발생밀도가 높아지므로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월동 후 3월 중순부터 피해가 증가하므로 3월초부터 점착트랩(끈끈이)을 설치하여 성충 발생밀도를 예찰하여야 합니다.
❓[공부 내용 퀴즈]❓
마늘의 ㅇㅇㅇㅇㅇㅇㅇ은 완전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피해가 나타나기 전 병원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ㅇㅇㅇㅇㅇ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ㅇㅇ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마늘 2022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샤인머스켓 9월 농작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마늘의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해 다룬 농사이야기ON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3xESvcoWPrM
23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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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다음 주 벼 모임 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2.4~0.2℃)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1.2~4.8㎜)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 70.6% (평년 72.1%의 97.9% / 1.16 기준)
1️⃣ 직무육성품종 종자 신청 종료!
종자 무상 분양 신청이 1월 27일에 마감됩니다.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여유롭게 준비해서 신청하세요.
2️⃣ 객토는 이렇게 해보세요!
모래논, 질흙논은
찰흙 함량이 15%가 되도록 객토해 보세요.
투수성과 농기계 작업 능률이 높아져요!
3️⃣ 토양 관리는 필수!
규산질비료는 논갈이 전에 미리 주세요!
유기물 분해를 촉진해
병해충이나 냉해를 줄일 수 있어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가족들과
오순도순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23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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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