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고추 - 청양고추] 2022-11-01 시세변동 뉴스
도매)부산
경남 밀양, 창원, 전남 화순 등에서 반입됨
전일 소폭 내림세를 보이다가 시장 반입물량 감소로 인하여 전일 대비 4500원 상승한 오름세에 거래됨
청양고추 10kg 상품 62,000원, 중품 58,000원에 거래됨
11월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5% 가량 감소하여 산지 출하량도 줄어들 전망
도매)대구
강원 홍천, 전북 장수, 전남 나주, 경북 상주, 안동, 경남 밀양, 진주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최근 산지 기온하락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상품성 하락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10kg기준 전일대비 2,000원 오른 상품 58,000원 중품 53,000원선에 거래
향후에는 출하지역이 경북, 경남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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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배 모임 작업 알림🔔
1️⃣ 수확을 마무리한 과원은 잎이 떨어진 뒤
밑거름을 바로 시비하세요.
밑거름은 살포한 지 2~3개월 후 뿌리흡수를 시작해요.
지금 시비한 거름은 내년 2월 뿌리 활동이
시작될 때 이용될 거예요.
2️⃣ 세력이 약해진 과원에서는
잎이 떨어지기 전에 요소 3~5%를
엽면시비 하세요.
3️⃣ 월동 준비를 위해 나무 원줄기에
백색 수성페인트를 칠하거나
짚•신문지•반사필름 등 보온자재로 피복하세요.
4️⃣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땅이 얼기 전까지
충분히 관수하세요.
- 사질토는 4일 간격으로 20mm,
양토는 7일 간격으로 30mm,
점질토는 9일 간격으로 35mm를 관수하세요.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크겠고, 추울 때가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1.0~3.0℃)과 비슷하거나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3.1~11.0㎜)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6.8% (평년 69.7%의 95.8% / 11.28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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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토마토 시세변동 뉴스 (2023-11-01)
[토마토 - 소매 - 부산]
경남 김해, 부산, 전남 화순, 보성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고가형성으로 소비가 부진하고, 산지 출하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내림세 거래됨
소매가격은 1kg 기준 상품 380원 내린 5,770원선, 중품 370원 내린 5,300원선 거래됨
향후에도 출하량이 꾸준하고, 소비 또한 꾸준하여 보합세 전망
[토마토 - 도매 - 서울]
강원 양구ㆍ인제ㆍ철원ㆍ춘천ㆍ평창ㆍ화천ㆍ횡성ㆍ태백, 전남 화순, 전북 장수ㆍ진안, 충남 논산, 경기 평택ㆍ포천 등지에서 반입됨
꾸준히 100톤이상 반입되고 있으며 시장수요도 적어 내림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5kg 기준 상품은 4,000원 내린 21,200원, 중품은 2,200원 내린 18,400원에 거래됨
향후 특별한 특이사항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보합세가 예상됨
[토마토 - 도매 - 부산]
부산, 경남 김해, 함양, 함안, 경북 청송, 전남 화순, 강원도 평창 지역에서 주 출하됨
출하지역 확대로 많은 물량이 출하되고 있고, 제철과일(배, 감귤 등) 주 소비로 시중거래는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5kg 기준 약 3,000원 내린 상품 27,000원, 중품 22,000원에 거래됨
향후에도 출하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될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11월 1일
우리들 이야기 =52
[노령~장수시대의 새로운 현상]
70세가 넘은 노인들의 고민은 현재의 집에서 계속 살아야하나, 아니면 시니어타운의 아파트로 옮겨야 하나의 문제다.
미주 한인 사회에서도 노인들이 모이면 어느 지역의 시니어타운이 좋으냐가 화제다. 한국에서는 시니어타운 건설붐이 일어나 수원과 청평, 고창 시니어 타운으로 노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시니어타운에는 골프장, 테니스장, 수영장, 산책로 등이 있고 취미클럽 활동이 많아 노인들은 이곳을 100세 시대의 낙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몇 십년후 시니어타운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모든 것은 변한다. 그것은 진리다. 시니어 타운도 변한다. 어떻게 변할까?
지난해 11월 30일자, 뉴욕 타임즈는 백세 시대의 노인촌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에 대해 특집 기사를 게재한 적이 있다.
이 기사는 시니어빌리지가 영원한 파라다이스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고있다. 부부가 같은 날 죽을 수는 없는 문제다. 시니어 타운에도 이 같은 현상이 심해져 홀몸노인 즉, 싱글노인 인구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싱글노인이란 사람들이 우리가 말하는 돌싱(돌아온 싱글)이 아니라, 85세 이상된 힘없고 노쇠한 독거노인이라는 점이다.
뉴욕타임즈는 일본의 시니어 타운에서 35년을 살아온 "이또 할머니"의 일기장을 입수해 보도했는데, 그 내용이 대단히 흥미롭다. 그 화려하던 시니어타운이 35년 후에는 독거노인촌처럼 변해 간다는 사실이다.
특히 부인을 잃은 남자 노인들은 집을 자주 청소하지 않아 쓰레기가 쌓이고 타운 전체가 지저분해져서 젊은 노인들이 입주를 꺼리기 때문에 아파트 값도 떨어지고 타운이 점점 시들해져 간다는 것이다.
치매노인이 많아 동네에서 가출 신고가 빈번한가 하면, 사망한지 며칠이 되었는데도 옆집에서 조차 몰라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고,
85세~90세가 되면 운전도 못하게 되고 댄스 파티에도 나갈 수 없거니와 수영장에도 가기가 힘들어 시니어 타운의 좋은 시설들이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럼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고독을 해결하는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은 자식들이 아니라 시니어 타운에서 사귄 친구들이라는 것이다. 자식들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아무런 도움이 못된다.
오직 이웃에 사는 친구들만이 도움을 줄 수 있고 이들을 만나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70세 이전부터 미리미리 사귀어야지, 85세가 넘으면 친구를 사귀기도 힘들다고 이또 할머니는 말하고 있다.
외로움은 노인들이 겪어야하는 최고의 벌이다. 나는 한국과 일본에 들려 노인 문제를 자세히 살펴본 적이 있다. 일본에는 놀라운 새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여성 노인들이 슈퍼마켓에서 생선이나 고기를 버젓이 훔친다.
(평균 1년 5개월 형을 받음에도) 일부러 훔치는 것이다. 왜? 감옥에 가기 위해서다. 감옥에 가면 사람들이 북적거려 외롭지않고 자신의 건강까지 교도소에서 다 살펴주고 운동까지 시켜준다.
교도소가 노인들의 피신처로 바뀌고 있어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있다. 자유는 없지만 걱정꺼리도 없다는 것이 감옥을 찾는 노인들의 생각이다.
캐나다에서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루드비히' 라는 말하는 로봇인형을 독거 노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혼자 사는 '홀몸 노인' '독거 노인' 시대가 열리고 있다. 부부 두 사람 중 누군가 먼저 세상을 떠나기
마련이다.
노인들은 혼자 사는 연습을 해야하고 특히 남자 노인들은 요리강습에 참여하는 등 부인을 잃을 경우, 자립할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남자들이 겪어야하는 서바이벌 훈련인셈이다.
- 뉴욕 타임즈 이철 고문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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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10
6/15 (목) 팜모닝 고추 농가들은 무슨 농작업을 했을까요? 지역별로 무슨 농작업을 했는지 모아봤어요. 🌶 😁
강원도 춘천시
💬 농작업 설명 : 하우스. 심은건 잘큼
☀️ 맑음, 최고 28° / 최저 13°
강원도 춘천시
🧑‍🌾 농작업 : 방제
💬 농작업 설명 : 에이팜 살포
💊 농약 사용 : 에이팜 100ml
🌧 흐리고 소나기, 최고 31° / 최저 16°
강원도 횡성군
💬 농작업 설명 : 고추순 제거작업했음
🌧 흐리고 소나기, 최고 26° / 최저 12°
충청북도 제천시
🧑‍🌾 농작업 : 방제, 웃거름
💬 농작업 설명 : 영양제살포작업
🌧 흐리고 소나기, 최고 29° / 최저 15°
충청남도 서천군
💬 농작업 설명 : 농약살포(규산황)
☀️ 맑음, 최고 27° / 최저 16°
충청남도 아산시
🧑‍🌾 농작업 : 방제
☀️ 맑음, 최고 28° / 최저 16°
경상북도 구미시
🧑‍🌾 농작업 : 받침대 설치
💬 농작업 설명 : 불암병 .살충제살포
☀️ 맑음, 최고 32° / 최저 17°
경상북도 봉화군
🧑‍🌾 농작업 : 방제
💬 농작업 설명 : 비닐하우스고추-질소 인산 칼리, 고추 탄저 진딧물 담배나방 방제
🌧 흐리고 소나기, 최고 30° / 최저 14°
대구광역시 동구
🧑‍🌾 농작업 : 웃거름
💬 농작업 설명 : 1차 추비
☀️ 맑음, 최고 30° / 최저 17°
부산광역시 기장군
🧑‍🌾 농작업 : 받침대 설치
💬 농작업 설명 : 고추 받침대설치함
💊 비료 사용 : 고추비료20kg 10kg
🌧 흐리고 소나기, 최고 30° / 최저 17°
전라북도 장수군
💬 농작업 설명 : 고추순정리, 고랑 풀뽑기
☀️ 맑음, 최고 29° / 최저 13°
전라남도 나주시
🧑‍🌾 농작업 : 받침대 설치
💬 농작업 설명 : 가지가 늘어지고 있어서 추가 지지대를 설치하다
☀️ 맑음, 최고 30° / 최저 16°
전라남도 무안군
🧑‍🌾 농작업 : 받침대 설치, 방제
☀️ 맑음, 최고 28° / 최저 16°
23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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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Farmmorning
[토마토-토마토]
2022-11-29 시세변동 뉴스
[토마토 - 토마토]
도매)서울
강원 양구·평창·화천·철원, 전북 남원·장수·진안, 충남 보령·부여, 경남 진주·사천, 부산 등지에서 반입됨
소비 부진이 지속되면서 시장 내 재고가 증가하여 중상품 가격차가 감소하고 내림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5kg 기준 1,200원 가량 내린 상품 12,000원, 중품 7,000원에 거래됨
주중 소비지 우천이 종료되나 기온 하락으로 유통 중 상품성 저하가 예상되며 내린 가격이 유지될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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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1 -
밀수란 관세를 회피하거나 금지품목을 수입 또는 수출하기 위해 비밀리에 물건을 운반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6-70년대에 밀수행위가 많았다.
치안도 경제도 사회도 불안전할 때라 세금을 조금이라도 아껴볼 셈으로 보타리 장수들이 많았다.
수입상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피하기위한 수단이었다.
보따리장수는 밀수쟁이 아저씨와 밀수쟁이 아주머니가 있었다.
제가 근무했던 학교에도 매달 거의 일정한 날자에 밀수쟁이 아저씨 두사람이 다녀가곤했다.
나이드신 밀수쟁이 아저씨는 손수레에 커다란 허름한 가방을 실고와서 교무실 한쪽 구퉁이에 자리를 잡고 가방을 푼다.
시중에서 보기힘든 물건이나 소형전자제품, 손목시계, 화장품, 썬그라스, 팔찌, 양주, 성인욤품 등을 잠시 팔고 주섬주섬 짐을 싸서 손수레를 끌고 옆학교로 떠났다.
늦게 야간에 익산에 있는 원광대학교대학원여서 석사를 하면서 영어를 공부할 일이 있어서 워크맨이라는 일본제 내쇼날 소형녹음기를 밀수쟁이한테 구입해 영어선생님이 읽어주는 것을 녹음해서 읽혔다.
한때는 워크맨이 유행이라 젊은사람들이 많이 들고 다녔다.
또 다른 밀수쟁이는 정장을 바르게 입은 젊은 멎쟁이 신사였다.
늘 007가방 두개를 양손에 들고 다녔다.
나이드신 밀수쟁이보다 물건의 종류는 적지만 고급스런 물건을 가지고 다녔다.
쪼끄만 007가방이지만 물건을 다 끄집어내면 제법 많았다.
매달 찾아오는 밀수쟁이라 밀수품을 할부로 팔기도했다.
동네에는밀수쟁이 아줌마가 다녔다.
주로 화장품을 들고 다녔다.
꼬끼리밥솥, 헤어드라이기, 주방용 칼, 심지어는 밥공기까지도 들고 다니면서 팔았다.
어느집에 밀수쟁이 아줌마가 나타나면 동네 주부들이 다 모여서 밀수품을 구경하곤했다.
일본에서 생산된 코끼리밥솥은 솥에 밥을 짓고 하루가 지나도 색이 변하거나 냄새도 나지않아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았었다.
어느날 김포공항에 마중을 나갔는데 보이스카웃 유소년들 일행이 단체로 일본여행을 다녀오는데 그 어린아이들 손에 코끼리밥솥이 안들고 들어오는 아이들이 없었다.
그만큼 국내에서 생산된 밥솥보다 기능이 훨씬 좋았었다.
하찮은 보온물통도 종일 뜨거운 물이 식지않고 전혀 냄새도 나지 않았다.
그래서 밀수 아주머니는 밥솥도 보온물통도 들고 다니면서 팔았다.
제가 1974년 광주에서 군복무를 했는데 국군의 날 행사준비를 하느라 서울 여의도에 파견을 나갔다.
군부시절이라 국군의 날 행사는 엄청나게 큰 행사라 3개월전부터 준비를 했다.
10월 1일 대통령을 모시고 잠시 행사를 하는데 7월초부터 행사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전군에서 키 1m70이상인 장병들을 선발해서 제식훈련을 시켰다.
밥먹는 시간 빼고는 무조건 열과 오를 맞춰서 기계처럼 걷는 연습을 했다.
좌우로 24명씩 열병준비를 하는데 조금의 오차없이 걸어야하기 때문이다.
그 넓은 여의도광장을 몇바뀌를 돌면서 발을 맞췄다.
군용차 바뀌는 구두약으로 광을 냈고 탱크는 도색을 새로했다.
장병들 군복과 군화도 새것으로 다 보급되었다.
요즘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열병하는 모습과 같이 연습을 했다.
그날 하루를 위해서 거의 3개월을 준비했다.
저는 지휘부에 파견되어서 출퇴근하면서 업무를 했다.
그 때 비파(비공식 파견)라고했다.
명령없이 파견되었기 때문에 아무런 간섭도 받지않고 근무를 했었다.
이렇게 수고한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면 무조건 25일간 포상휴가를 받았다.
그래서 저도 포상휴가를 받아 가을걷이를 도와 드릴 수 있었다.
그해 여름에 여수에서 가장규묘가 큰 밀수선박이 적발되었다.
그때 시세로 5억의 밀수품이 단속되었다.
엄청 큰 밀수사건이었다.
대부분 밀수품은 태우거나 매립해서 없애는데 그 밀수품을 여의도에서 수고하는 장병들한테 나누어주자는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서 밀수품을 실은 수십대의 차량이 여의도 광장에 도착했다.
물론 사병한테 보급은 없었으며 하사관이상 장교들한테 나누게했다.
제가 근무했던 사무실에 밀수품이 배당이 되었다.
캔으로 된 환타, 연유, 커피, 초코렛 그중에 청자켓이 있었다.
그때 시중에서 청자켓은 대단한 인기였다.
군에 입대한다고 용돈을 많이 받았는데 제대하고 입을려고 청자켓을 그때 35,000원주고 사놓고 입대를 할 때였으니까 청바지나 자켓의 인기는 대단했다.
원래 청자켓은 미국 사람들의 작업복이라 했다.
Lee나 게스, 리바이스, 쌍마 등의 브랜드 청자켓은 그 때 당시는 엄청 귀한 청자켓이었습니다.
어쨌든 저한테도 리바이스 청자켓 한벌이 돌아왔습니다.
탄산음료인 환타도 커피에 타먹는 연유도 초코렛도 완전 신세계 맛이었습니다.
해외여행을 나가면 면세점이 있죠?
그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관세가 없어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과 밀수품 가격을 거의 흡사한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가 1989년에 해외여행이 자유화되면서 면세점 매출액이 엄청 늘었다고한다.
90년 초반에 동남아 여행을 처음 나갔는데 홍콩이나 싱가폴은 자유항이라 시내에 있는 면세점 상품가격이 저렴했다.
그때 당시에 선그라스와 소형카메라 등은 대단한 인기상품이었다.
관세가 붙지않아서 물건값이 저렴했다.
특히 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주류와 담배는 절반 가격에 가까웠다.
지금 생각하면 밀수행위는 웃기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밀수라해도 총기류, 화약류, 마약류 등 금수품목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故 삼성그룹창시자인 호암 이병철회장님께서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10가지 조언(助言) 중에
"말하는 것을 배우는데 2년이 걸렸지만
말하지 않는법을 익히는데는 60년이 걸렸다."있습니다.
대부분의 화는 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은 할수록 독이되며 스스로를 찌르는 무기가되기 때문에 할까 말까 할 때는 하지 마라 라는 뜻이겠지요?
말이 많으면 실수가 따르게 마련입니다.
또 쉽게 내뱉은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을 찌르는 비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다시한번 고인의 조언을 되새겨봅니다.
어느 농부님께서 하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밭에는 매일 가셔야 합니다.
식물은 동물과 달라 매우 예민합니다.
우리 말에 주인 발자국 소리 듣고 자란다고 합니다.
내방쳐두는 작물보다는 자주 들여다보는 작물이 잘 자라겠지요.
어제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서 비피해소식이 있네요.
저희 동네도 올 들어 가장 많은 비가내린다는 예보라 염려스럽습니다.
암튼 별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7월 8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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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홍로 사과나무밑에 반사필름을 깔았습니다.
주변 홍로과수원은 빨갛게 제법 깔이 나는데 우리홍로는 아직도 초록이라 마음이 급해지네요
제발 빨리 빨갛게 익으렴♡♡♡
22년 8월 18일
1
우리들 이야기 =47
💙 사소십다 (四少十多) 💙
옛날에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에 갔다. 시험을 치르기 이틀 전에 연거푸 세번이나 꿈을 꾸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고,
두 번째 꿈은
비가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고 있는 것이었으며,
세 번째 꿈은
마음으로 사랑하던 여인과 등을 맞대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세 꿈이 다 심상치 않아 점쟁이를 찾아가서 물었더니 점쟁이 하는 말이
''벽 위에 배추를 심으니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니 또 헛수고 한다는 것이며,
사랑하는 여인과 등을 졌으니 그것도 헛일이라는 것이니 어서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게 좋겠소."
라고 해몽을 해 주었다.
점쟁이의 말을 들은 젊은이는 풀이 죽어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는데
''아니 시골선비 양반! 내일이 시험치는 날인데 왜 짐을 싸시오?'' 하며 여관주인이 자초지종을 물었다.
풀이 죽은 젊은 선비가 꿈이야기를 하자 여관 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해몽을 해 주었다.
''벽 위에 배추를 심었으니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썼으니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이며,
몸만 돌리면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을 수 있으니 쉽게 뜻을 이룬다.'' 는 것이구려!
그러니 이번 시험은 꼭 봐야 하겠소."
여관주인 말을 들은 젊은 선비는 용기를 얻어 과거시험을 보았는데 높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
같은 내용을 놓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긍정의 힘은 위대하다.' 고 했다.
모든 사물을 긍정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 볼 때에만 거기에서 새로운 창조가 발견되며,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이다
옛 성현들의 말씀에 사소십다(四少十多)란 말이 있습니다. 네가지는 적게하고 열가지는 많이 하라는 뜻으로써 이것을 잘 지키면 무병장수 한답니다.
읽어 보세요.
🍎四少
1.소식(少食)
-과식 하지 말고 소식하라.
2.소언(少言)
-말을 많이 하지말고 경청하라.
3.소노(少怒)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마라?
4.소욕(少慾)
-욕심은 만병의 근원이니 마음을 비우라.
🍏十多
1.다동(多動)
-많이 움직여라.
2.다욕(多浴)
-따뜻한 물로 매일 목욕하라.
3.다설(多泄)
-눈물.콧물.땀.대소변을 잘 배설하라.
4.다접(多接)
-남녀가 서로 사랑하고 만져주고 접촉하면 활력이 생긴다.
5.다소(多笑)
-많이 웃어라. 웃음은 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다.
6.다망(多忘)
-될수있는 대로 아픈 과거는 빨리 잊어라
7.다정(多靜)
-고요한 마음을 자주 가져라. 그리고 명상을 많이 하라.
8.다용(多容)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너그러음을 유지하라.
9.다인(多忍)
-매사에 많이 참는 습관을 들이고 끝까지 참어라.
10.다용(多勇-)
-매사에 용기를 가져라.
주저하면 기회를 놓친다.
그 밖에 삼다(三多)가 더 있으니
다견(多見)-많이 보고,
다애(多愛)-사랑을 많이 하라.
사랑은 생동력의 근원이다.
다보(多步)-가능한 많이 걸어라.
걷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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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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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시세변동 뉴스 (2023-07-13)
[토마토 - 소매 - 광주]
충남 공주, 금산, 부여, 충북 괴산, 전북 무주, 김제 등에서 반입됨
계속된 장마 영향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오름세로 거래됨
소매가격은 1kg 기준 상품이 370원 오른 4,370원선에 거래됨
향후 복숭아, 포도, 자두 등 여름 제철 과일들의 반입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 전망
[토마토 - 도매 - 부산]
강원 춘천, 경북 봉화, 전북 장수 등에서 반입됨
산지 교체 시점에 따른 시장 반입물량이 지속 감소하면서 전일 대비 소폭 오름세를 보임
토마토 5kg 상품 20,300원, 중품 17,300원에 거래됨
향후 강원지역 출하물량 본격적으로 반입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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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시세변동 뉴스 (2023-09-01)
[청양고추 - 도매 - 부산]
부산, 강원도 춘천, 평창,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진천 지역에서 주 출하됨
우천 등 일기불순으로 생육부진과 출하작업 부진으로 출하량이 많이 감소한 가운데 전문상인들의 물량확보 수요증가 등으로 큰 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10kg 기준 약 11,000원 오른 상품 57,000원, 중품 52,000원에 거래됨
향후에도 생육부진으로 출하량이 부족하여 강보합세에 거래될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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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마늘 모임 작업 알림🔔
1️⃣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
땅이 얼었다가 녹을 때 서릿발 피해를 볼 수 있어요.
마늘 심은 곳을 둘러보며 솟구쳐 올라온 포기가 있다면
보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거나 흙을 덮어주세요.
2️⃣ 토양이 건조하면 찬 공기가 뿌리까지 쉽게 들어가요.
양분 흡수가 저해되거나 동해가 우려될 수 있으니
피복 필름을 꼼꼼히 덮고 고정해주세요.
3️⃣ 포장이 건조할 경우 따뜻한 날 이른 시간대에
분수 호스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이랑 위로 관수를 실시하세요.
눈이 많이 올 경우에는 토양이 과습할 수 있어요.
배수로를 정비하고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세요.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1.7~0.1℃)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3.7~8.8㎜)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8.8% (평년 71.8%의 95.8% / 1.9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3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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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시세변동 뉴스 (2023-10-31)
[대추방울토마토 - 도매 - 광주]
전남 화순, 담양, 장성, 전북 장수, 진안, 강원 춘천, 철원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낮과밤 온도차가 심하여 생육이 부진하면서 산지 출하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1kg 기준 370원 오른 상품 9,530원 중품 7,530에 거래됨
향후에도 기온차가 심하게 예보되어 있어 산지 출하량은 감소할것으로 보여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월 31일
[토마토 - 토마토] 2022-10-20 시세변동 뉴스
도매)서울
강원 양구·춘천·평창·홍천·횡성·철원·화천, 경기 광주·오산·평택·포천, 경남 함안·밀양·진주, 전남 화순, 전북 진안·장수 등지에서 반입됨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반입지가 확대되고 소폭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5kg 기준 600원 내린 상품 24,800원, 중품 19,800원에 거래됨
주중 일조량이 유지된다면 반입량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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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시세변동 뉴스 (2023-10-25)
[토마토 - 도매 - 서울]
강원 양구ㆍ인제ㆍ철원ㆍ춘천ㆍ평창ㆍ횡성ㆍ홍천, 전남 보성, 전북 무주ㆍ장수ㆍ익산ㆍ임실, 충남 부여ㆍ당진ㆍ보령, 경기 평택 등지에서 반입됨
20일부터 100톤이상이 꾸준히 반입되어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상품의 내림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5kg 기준 상품은 6,400원 내린 27,200원, 중품은 내린 22,600원에 거래됨
토마토에 대한 큰 수요가 없고 꾸준한 반입량이 예상되어 약보합세가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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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재배 기술
정보 공유합니다.
◇ 마늘․양파 월동 후 관리 요령
❍ 서릿발 피해 줄이기
- 뿌리를 충분히 뻗지 못한 포장에서 흙이 얼었다 녹을 때 발생
- 솟구쳐 오른 마늘과 양파는 잘 눌러주고, 뿌리 부분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을 덮어줌
- 피해 주 재이식보다는 월동묘로 보식하는 것이 생존율이 높고, 이식 시기가 빠를수록 좋음
- 보식용 모가 부족하면 뿌리내림이 가능한 2월 중순(5℃)무렵에 피해주를 재이식하는 것이 생존율이 높음
❍ 물 관리와 잡초 제거
-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게 배수로를 정비함
- 따뜻한 날 일찍 분수 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이랑 위로 물주기(15일 간격 30mm 정도)
- 잡초는 일찍 제거하되, 마늘․양파 뿌리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관리함
❍ 웃거름 주기
- 주는 시기와 양은 지역 및 생육조건에 따라 알맞게줌
· 1차시기는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
- 물비료(200~400L/10a)로 주면 비료 손실을 막고, 비료 효율이 높아짐
- 논 양파 연작지는 3회로 나눠 주면 상품 5.8% 증수, 저장 중 손실량 감소
❍ 봄철 포장 관리
- 월동 중에도 토양수분이 많으면 동해 발생이 적고 뿌리 신장이 촉진되므로 비닐 멀칭 후 토양이 건조하면 관수를 실시함
- 얕게 심거나 뿌리 신장이 좋지 않아 솟구치는 마늘은 심어졌던 흙 속으로 깊이 밀어 넣어 건조해와 동해를 막음
- 2월부터 출현이 시작되는데 2월 하순~3월 상순경 비닐 속 마늘 싹을 하나씩 비닐 위로 꺼내 올려주고 구멍 낸 자리를 흙으로 메워야 함
- 싹 유인작업은 싹 길이가 10~15cm(엽수 3~4개)일 때 하는데 최저온도가 –5℃ 이상인 날이 2~3일 지속되는 전날 실시하면 저온피해를 줄일 수 있음
· 너무 일찍 꺼내면 저온으로 초기생육이 좋지 않고, 너무 늦으면 비닐 속에서 도장하거나 고온장애를 받아 생육이 극히 불량해질 수 있으니 주의
❍ 마늘, 양파는 다른 작목보다 추위에 잘 견디지만, 영하 8도 정도에 이틀간 노출되면 언 피해를 볼 수 있음
ㅡ생략ㅡ
- 서릿발 피해가 발생하면 땅을 눌러 주거나 흙을 덮어주고, 2월 중순 무렵 겨울을 난 모종을 덧심도록 하고, 지나치게 습하거나 흙이 얕은 재배지는 땅을 깊이 갈아 뿌리 발달을 촉진하고, 고랑을 깊게 파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구 정비와 무엇보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제때 아주심기 하는 것이 중요함
- 언 피해가 우려되거나, 해당 지역에 맞지 않는 난지형 품종을 심은 경우, 아주심기 작업을 제때보다 늦게 한 경우에는 보온 자재로 미리 식물체를 덮어줌
❍ 추운 지역에서 한지형 마늘이나 한·난지 겸용 ‘홍산’을 재배하는 곳은 한 겹을, 난지형 마늘을 재배하는 곳은 두 겹을 덮어줌
❍ 파종·아주심기가 늦은 곳도 보온 자재를 덮어주면, 싹이 안 나는 비율(결주율)을 줄이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음
- 부직포나 폴리에틸렌(PE) 필름은 땅이 얼기 전 덮어주고, 이듬해 봄에 온도가 오르면 즉시 걷어줌
- 보온 자재를 너무 일찍 덮거나 늦게 걷으면 마늘에서는 소위 ‘벌마늘’이라고 불리는 2차 생장이 나타남
- 양파는 구(먹는 부분)가 나뉘거나 꽃대가 올라오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기상 상황을 꼼꼼히 살펴서 보온 자재 사용 시기를 결정함
국립원예 특수작물 기술
농법중에서(펌)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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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수확을 앞두고 비가 계속오는 관계로 일조량이 부족해서 시험삼아 자두밭에도 반사필름을 깔았습니다
22년 8월 18일
Farmmorning
자두수확을 앞두고 비가 계속오는 관계로 일조량이 부족해서 시험삼아 자두밭에도 반사필름을 깔았습니다
22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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