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함양군 유림면 장항리 마을입니다.
가구수는 아래윗동래 30가구 평균연령75-80세 입니다.
농사이유는 항상남편 은퇴하면 입 버릇처럼 귀촌,귀농 생각하며 살다가 어머님이랑 농사짖으며 인생2막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것은 농사가 취미이자 즐거움을 주는일이라 생각했일이라~그러나 조금 힘들어도 땜과노력의 댓가는 분명합니다.
농사 선택을 후회한적 단 한번도 없어요(2년차)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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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작년 이맘 때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예지의원의 연설이 있었는데 감동을 받고 메세지를 보냈던 글이 있어서 보내드려봅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김예지의원이 안내견 "조이"의 안내를 따라 단상에서 조이와 함께 6월 14일 대정부 질문에서 국무위원들 뿐만 아니라 여당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야당 국회의원들한테까지도 기립박수를 받았던 물고기 연설은 정말 심금을 울렸던 감동이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대정부 질문할 때는 같은 당 국회의원이 질문할 때는 박수를 보내고 다른당 국회의원이 발의를 할 때는 고성과 야유를 보낸 국회의사당에서 김예지의원의 대정부 질물을 할 때는 조용하다 못해 고요했습니다.
그 도도하고 뻣뻣한 한동훈 법무장관도 선생님한테 꾸지람을 듣는 학생이었습니다.
옆에 조용히 주인이 점자를 만지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장애인과 소수자들을 대변해서 질문을 하고있는 김예지의원을 잘 지키고 앉아있는 안내견 "조이"는 늘 큰 소리와 막말 그리고 삿대질을 하고있는 국회의원들보다 엄청 얌전하고 멎졌습니다.
여야간에 국회의원들이 자기 밥그릇을 챙기느라 고성과 욕설이 난무했던 국회의사당이
그날 하루만큼은 달랐습니다.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김예지 국민의 힘 비례대표의원의 대정부 질문이 끝나고 모두발언에서 국회의사당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던
물고기 연설의 내용입니다.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작은 어항 속에서는 10cm를 넘지 않지만 강물에서는 1m가 넘게 자라나는 그런 고기입니다.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코이의 법칙으로도 알려졌는데요.
아직도 우리사회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기회와 가능성, 그리고 성장을 가로막는 다양한 어항과 수족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어항과 수족관을 깨고 국민이 기회와 균등속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강물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저 또한 우리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대변하는 공복으로 모든 국민이 당당한 주권자가될 수 있도록 진정한 여러분의 힘 곧 국민의 힘 김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날마다 주로 고성이 오갔던 대정부질의 본회의장에서 지난 6월 14일 이례적으로 누구 하나 반대와 야유와 고성이없이 여야의원 모두에게서 기립박수가 터져 나온 국민의힘 김예지의원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에 대한 정부와 공직자들의 태도 변화를 촉구한데 대한 동료의원들의 격려였습니다.
3번째 안내견 조이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출신으로 2018년 3월 24일부터 김예지의원과 함께 생활중이며 견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로 별명은 비례대표 0번이랍니다.
지난 주말에 막을 내린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김사부가 젊은 의나한테 삶과 의사의 사명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삶은 두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시험한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거나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거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도 비극이고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것도 비극이다."라고요.
오늘 김예지의원의 물고기 연설과 김사부의 후배를 양성하는 멎진 모습을 올렸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늘 열심히 살면서 묵묵히 불평없이 웃으면서 삶을 살아가는 아름답고, 멎진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촉촉하게 보약같은 비가 내렸습니다.
얼마나 작물들이 좋아했을까요?
오늘 아침에 촉촉하게 젖어서 고랑에 풀이 잘 뽑아지더군요.
고추 옆구리에 추비를 했습니다.
아직도 비닐속엔 물기가 없더군요.
장마가 이렇게 순탄하게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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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추위 건강들 조심하세요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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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람들께 듣게 되었는데 서벽1리에 문화마을 이라고 몇년전에 집들이 들어섰었는데 조만간 8채의 집이 또 들어선다.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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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참송이를 산게 신의한수인듯하고요.
오늘 통영님한테서 홍가리비 샀어요.
많이 추워져서 무소음 온풍기 샀어요.
장터에서 구입을 3개나 샀는데 무소음온풍기는 조그만데 엄청 따뜻해지고 좋더라고요.참송이는 잘먹고있습니다.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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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1월달 조그만한 하우스을짖고자 3년짖고 철거한 하우스 자제을 구입하여 총 60 만원 들여 손수25미터 지었습니다
왜하우스 가 좋은지 이제야 알겠네요
노지에 심어 놓은곳에 설치 두메부추와 삼동대파가 새싺이 나 판매을 하고 있으니 신기 합니다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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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이 방학이면 남원 시골집에 내려와서 며칠 지내다 올라갑니다.
마당에 풀장을 만들어놓고 거의 하루 종일 물속에서 놀고 있답니다.
저희들 국민학교 때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시골 원두막이 있는 외갓집에 놀러가는 로망이었습니다.
저희 손주들도 유치원에 다닐적엔 특히 코로나시절엔 20여일이 넘게 꽤 오랫동안 놀다가 갔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몇일 시간밖에 안되더군요.
새벽에 텃밭에가서 풀좀 뽑고 남원에 내려갔습니다.
가는 길목에 오래전에 어제비를 소개해드린적이 있었지요.
진안으로 돌아가면서 저녁식사를 어제비로 할려고 포장해갔습니다.
내려간김에 저희 비석거리에 풀을 뽑았습니다.
증조모와 조모님 그리고 어머니 이렇게 3대가 효부상을 받으셔서 "서산유씨3대효묘원"이라고 세분 기적비를 세워드렸거든요.
비석둘레에 아버지께서 조경을 하셨는데 관리가 힘들어서 조경수를 캐내고 맥문동으로 심어볼려고 합니다.
비석주변을 세멘트로 하면 편한데 세멘트로 하기가 쫌 그렇더군요.
그래서 맥문동으로 몇년만 관리하면 될 것 같아서 내년 봄에 맥문동모종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장마에 비석주변에 풀이 엄청 자랐더군요.
집에서 엉덩이에 깔고 앉는 방석이랑 가지고 갔습니다.
땅이 촉촉해서 잘 뽑혀지더군요.
제초작업을 마치고,
해질녘에 동네 고샅을 한바뀌 돌았습니다.
고샅길을 잊지나 않으셨지요?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이나 골목사이를 고샅길 또는 고사테라고 옛날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옛날 돌담길은 참 정겨웠습니다.
담을 쌓다보면 둥근돌도 필요하고,
모난돌도 필요하고,
단단한 돌도 필요합니다.
돌다무락을 쌓고나면 반듯하게 잘 쌓은 돌담도 나오고,
삐뚤삐뚤하고 어설픈 돌담도 나옵니다.
삐뚤삐뚤하고 꼬부라진 골목길이 그리워집니다.
지금은 옛날 돌담은 다 없어지고 벽돌이나 블록으로 쌓아 미장을 말끔하게 한 담장뿐입니다.
주름살이 많은 얼굴에 성형수술을 했다! 할까요?
붉은색 벽돌과 페인트로 칠을해서 깨끗하고 반듯해서 좋긴 하지만 정나미가 덜 합니다.
탱자나무와 사철나무로 울타리를 한 집도 있었습니다.
그 억센 가시가 있는 탱자나무 울타리을 지나칠려면 조금은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가을철이면 노랗게 익은 탱자를 주우러 다녔습니다.
탱자 껍질이 까끌하고 약간 거무잡잡한 것을 호박잎으로 문지르면 노란탱자로 변합니다.
자그마한 소쿠리에 담아 놓으면 방안에 놓으면 방안 가득하게 시큼한 탱자향이 오늘날 방향제를 대신한 것 같습니다.
저희 고향에도 두어집에 탱자나무 울타리가 있었습니다.
또 탱자나무가 단단해서 자치기할 때 가지를 잘라서 만들기도 했습니다.
자치기는 길이가 조금 긴 막대기로 땅에 홈을 파고 작은 막대기를 쳐서 멀리보내는 놀이입니다.
이 때 작은막대기가 한뼘정도 크기인데 "알" 이라 불렀습니다.
알이 야무지고 단단해야 멀리 나가기 때문에 탱자나무 가지로 만들었습니다.
사철나무 울타리는 돌로 쌓은 담장위에 사철나무를 올려서 1년내내 푸른 사철나무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 어느집은 나무가지를 엮어서 울타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주로 대나무나 싸릿대로 엮었습니다.
사립문은 대나무를 엮어서 만들거나 산에서 싸리나무를 베다 만들기도 했습니다.
수수깡으로 사립문을 만든 집도 있었습니다.
대문 양쪽에 커다란 통나무를 땅에 묻고 대나무나 싸릿대로 엮은 사립문을 칡이나 철사로 묶어서 여닫고 했습니다.
사립문이나 울타리는 도둑을 예방하는 것보다는 짐승들의 출입을 막는데 쓰였던 것 같습니다.
닭이나 강아지 심지어는 돼지새끼까지 고사테를 휘젖고 다녔거든요.
그나저나 온기가 나는 집보다 듬성듬성 빈집이 많아지는 고향동네.
아이들 웃음소리와 울음소리가 사라진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앞으로 농촌인구가 줄어들어 농촌이 무너지고나면 입에 풀칠 할 쌀을 수입해야겠지요.
농촌에 빈집이 늘어나는 수 만큼 빨라지겠지요!
지붕과 마당에 잡초만 수북한 빈집이 많았습니다.
동네를 한바뀌 돌았는데 동네 어르신들 몇분밖에 뵙지를 못했습니다.
어서 빨리 정부에서 농촌살리는 대책을 심도있게 고민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장마가 물러난 것 같습니다.
태평양 고기압과 티벳 고기압이 곂쳐서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거라는 예보입니다.
폭염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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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조만간 주류값이 오른다 하니 이번 주말에 많이마시겠씁니다...
23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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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지금 이시각 용인시 처인구 남사지역은 한시간이 넘도록 거센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시간당 50미리는 되겠네요. 저녁 퇴근길에 밭에 들렸더니 낮에 한시간가량 쏟아진 소나기로 인해 땅이 물러져 밭가쪽에 있는 들깨가 쓰러져 버렸네요 한창 꽃이 피고 꼬투리가 자라고 있는데 다른 작물과 달리 들깨는 일으켜 새울수가 없는데 ... 어쩌나... 아침에라도 잠시 비가 그치면 응급조치라도 할텐데... 일기예보는 내일 오전까지 계속 온다네요 어쩔수 없죠 하늘에 맞길 수 밖에...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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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방제 했습니다
(총채, 진딧물, 응애,칼슘제및 바이오황 살포).
사진은 옆면과 윗면을 촬영한 것입니다.
살아나는 징조 같기도하고 잘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합니다.
23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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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나방 막걸리 트랩입니다
조잡하게 보여도 일 잘 합니다
2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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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는감기에이십일리지나도아직도감기예요우리농부님들감기조심하시고세해는조은일만가득하시길바날게요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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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생일선물
23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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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소식이 있어 기대했지만
크게 못미치는 우량이라실
망스럽지만 농작물들은 고
마움을 알고 잎들이 활짝웃
고있네요.
벌써 처서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로 빠르게 가는데 습한
무더위는 끝을 모르고...ㅋ,
오늘도 대단한 열기 조심하
시고 괴롭고 짜증나고 힘들 지만 웃는 여유로 즐거운 시
간 보네세요.
처서를 밑어봅시다.시원한
가을바람 보내오는지... ..?
힘내시고 홧팅합시다!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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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 이것저것 과수원 모두가 비상 근무라 하겠음니다. 뭐가.. 왜서냐?고요....
저희가 부업삼아서 아주멀리서 호랑이 담배엽초를 둘둘말아 담배대에 꼽아 피울때부터 그러니까 증조 할아버지때부터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년중 추석 바로 전 날이 제일 바쁘며 분주 터는날이라 함니다. 송편떡 찰떡 두루합하여서 다 기록못하며 게다가 측량고추까지 빻아달라 하는둥. 나중에는 기력이떨어저 돈도 명예도 다들 귀찬아 쓰러지는 꼴이 되고 다음날이 추석 .
푹,~쉬는것이 진짜벡이 쉬는 것이람니다.쉬는맛이 참 맛이있조.진짜 꿀 맛이람니다.
한편 오늘도 잠시 틈 작투리 라는 시간내어서 저희 과수나무 5종 접목일환으로 저희집앞 도로건너변 찰 옥수수 밭이였던곳에 돌 복숭아가 몇포기 생겨서 오늘 첨부영상처럼 살구나무와복숭아(감수)가지를채취.3주에 3종목에다눈접과 녹지접으로 접목 완료 하였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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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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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과수원을 운영하는데 있어
본래 자격증 이
조경 기능사 와 산림기능사, 굴삭기 기능사, 건설기계정비 기능사, 농기계 정비 기능사 등등 필요한 이유.
굴삭기,건설기계 정비 )과일나무 심기위해 굴삭기 필요하고 운전 및 정비 도 어느 정도 할줄알아야한다.
농기계 정비) 농사짓을려면 농기계 를 운전 만 할줄알아야 되는것이 아니라 정비 도 어느정도 할줄 알아아 한다.
조경,산림 기능사) 과수원 조성, 운영 에 있어서 기초적으로 배울것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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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