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농사정보 제 40호 2023. 10. 02. ~ 10. 08. ]
💚벼, 콩, 감자, 고구마, 배추, 마늘, 양파, 딸기, 버섯💚 키우시는 팜이웃분들 주목!
🔽팜이웃들은 이번주에 이런 작업을 했어요.
1. 벼 : 완전물떼기
2. 콩 : 잡초제거, 수확
3. 감자 : 발아 확인
4. 고구마 : 수확
5. 배추 : 무름병약 살포, 칼슘제(영양제) 살포
6. 마늘 : 마늘밭 평탄작업, 파종
7. 양파 : 파종, 묘상준비 및 관리
8. 딸기 : 아주심기, 농약살포
9. 버섯 : 수확
🌱지금 이웃들의 농작업 확인하러 가기
https://farmmorning.com/farming/logs/my-crops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 기온은 평년(15.9~17.1℃)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1.1~12.4㎜)과 비슷하거나 적겠음
• 저수율 : 저수율 : 84.2% (평년 67.1%의 125.5%)
🌾 벼
• (적기 수확) 벼의 수확 적기는 외관상 충분히 익고 수분함량이 25% 이하일 때이며 출수 후 조생종 45~50일, 중생종 50~55일, 중만생종 55~60일, 수발아가 발생한 논은 가능한 빨리 수확함
• (건조 및 저장) 일반용은 45℃,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건조하며, 저온저장은 수분함량 15%, 저장온도 10~15℃, 상대습도 70~80% 정도 유지
• (땅심 높이기) 볏짚 3~4등분 절단 400~600kg/10a 시용, 깊이갈이 실시
🌽 밭작물
• (콩) 콩 꼬투리에 푸른빛이 없고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변할 때 수확하고 콤바인 수확적기는 수분함량 18~20% 정도에 실시
• (가을감자) 예비저장은 온도를 12~15℃, 습도 80~85%에서 1주일 정도 실시, 본 저장은 3~4℃, 습도 80~85%에 보관
• (고구마) 10월 상중순까지 수확, 아물이(큐어링) 처리
• (보리·밀) 월동 전에 본 잎 5~6매 확보, 파종 전 종자소독 실시
🥬 채소
• (가을 배추‧무) 결구 시작된 포장은 1일 10a당 200ℓ 물을 필요로 하므로 가물 경우 관수 실시
• (마늘‧양파) 파종과 아주심기 후 비닐피복으로 지온 높임, 토양수분 적정 관리
• (시설채소) 보온준비, 10~11월 상순 외부 매개충 유입 대비 집중관리
• (딸기) 아주심기 1개월 후 보온실시, 야간온도 12~15℃ 관리
🍇 과수
• (수확) 과실은 익음 정도에 따라 2~3회 나누어 수확하여 품질 확보, 수확은 상처 나지 않도록 온도가 낮을 때, 비 그친 후 실시
• (가을거름) 쇠약해진 나무 수세 회복 및 저장양분 축적으로 이듬해 봄 생육 촉진
🍄 특작
• (인삼) 10월 중순~11월 상순사이 표준이랑 규격, 방향에 맞춰 조성
• (약용작물) 더덕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30~50g 이상일 때 수확 , 둥굴레 종근 파종 시기는 10월 상순~11월 상순이 적당함
• (느타리버섯) 온·습도 관리에 유의하며, 생육기 습도는 75~85%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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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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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월 3주 차 밀•보리 모임 작업 알림🔔
1️⃣ 웃거름 주는 시기를 체크하세요!
2월 중•하순경 식물체를 뽑아
새 뿌리가 2~3개 돋아나오면 적기예요.
2월 상순 지상 1cm 부위에서
잎을 잘라 속잎의 신장이 관찰되면
생육재생기로 판단할 수 있어요.
✔️ 남부지방은 2월 중순~하순
✔️ 중•북부 지방은 2월 하순~3월 상순
⚖️ 표준시비량은 10a 당 요소비료 9~12kg가 적당해요.
2️⃣ 웃거름은 2회로 나눠 주는 것이 좋아요.
다만 노동력 절감을 위해 전량 1회에 주기도 해요.
토성이 사질토나 작황이 극히 불량한 포장은
2회로 나누어 주고, 늦추위 뿌리 자람이 지연될 경우
1차 웃거름을 조금 늦춰서 주세요.
청보리 등 조사료용은 일반 보리보다 30% 정도
비료를 더 많이 시용하세요.
3️⃣ 가뭄피해가 우려된다면?
포장은 배수구 작업을 겸한 중경제초 작업을
실시하세요!
겉흙의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줄뿌림 포장은 물을 흘려대세요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0.8~2.2℃)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1.6~10.3㎜)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저수율 : 71.4% (평년 73.0%의 97.8% / 2.6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3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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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보리는 언제 수확하나요 보리 수확후 뭘 심으면 좋을까요
22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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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산질비료의 효능과 시비 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6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2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규산질비료의 효능과 시비방법>입니다.
사람에게 보약이 필수 요소는 아니지만, 그 효과가 매우 좋아 애용하는 것처럼, 규산 또한 작물 성장의 필수 요소는 아니지만 보약이라 할 만큼 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작물의 보약이라 불리는 규산질비료의 효능과 시비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규산의 역할
- 작물의 세포벽 강화: 세포벽을 강화해 병해충 침입을 막음
- 병해충 저항력 증가: 규화 세포를 형성하여 병해에 대한 저항력을 높임
- 수확량 및 품질 향상: 규산은 수확량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
- 뿌리 발달 촉진 및 도복 예방: 뿌리 발달을 돕고 도복을 방지
🔻규산질비료 성질
- 물에 잘 녹는 규산염 비료: 빠르게 흡수되고, 쉽게 씻겨 내려감
- 과잉장해 없는 비료: 규산 이외 석회, 고토 등이 포함되어 있어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인산비료의 효과를 높임
- 질소 과다 방지 비료: 탄소동화 작용이 잘 되어 질소 성분 과다피해를 방지
- 벼농사에 필수적: 도열병균의 번식을 막고, 벼멸구 방제에 효과적
🔻시비 방법
- 이앙 전 시비: 이앙 전에 토양에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
- 생육 중 추가 시비: 필요에 따라 생육 중간에도 추가 시비가 가능함
- 권장량: 10a당 보통 200~3,000kg 사용 (ph측정 후 용량 선택하는 것이 좋음)
- 벼농사 시 권장량: 1헥타르당 400~600kg을 사용
- ph측정: 농협형토양검정기로 측정 가능, 규산 1ppm이 부족한 경우 3.8kg의 규산질비료 사용
🔻효과적인 사용 조건
- 볏과 작물: 벼, 보리, 옥수수 등
- 박과 작물: 오이, 수박, 호박, 멜론 등
- 사질토, 부식토, 냉수지, 도열병상습지, 경지정리지구 등에 효과적
대부분의 화학비료가 과다 사용되면 토양이나 수질 및 생산물의 오염원이 될 수도 있지만, 규산질비료는 토양개량과 더불어 증수를 안겨주는 안전한 천연비료입니다. 내 작물을 위한 보약으로 규산질비료를 사용해 보세요
매일농사공부 4탄 8편 [동해, 냉해를 막는 수용성 규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Y1MjU2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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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부의 딸로 태어나 난 바다도 좋징산 넓은 평야가 더 좋습니다 어릴적 아버지 새참 날라주고, 왕복8키로 초등학교길을 걸어서 학교를 다니다 보니 방과후에 논길을 지나다 보면 엄마 아버지가 벼나 보리를 낯으로 베고 계실때면 참 반가웠지요~ 새참이 있었거든요ㅎ
그 추억을 갖고 있는데~ 어느날 오빠가 주식으로 다 날려서 나중엔 매매를 해야 한데서 전 남편한테 사실을 말했더니 다른 더 좋은 땅을 사려했던 찰나였지만 저의 추억을 계속 지키라고 사줬어요^^ 지금 밭에 나가면 아버지가 심어 놓으신 뽕나무를 보며 "오래 살아서 부럽구나~" 아버지 세대 나의 세대 나의 아들 세대까지 보겠구나~ 라고 추억 한답니다
직장 다니며 하기 쉬운 작물 땅콩을 제일 먼저 시작했는데 지금 까지 잘 하고 있어요
이젠 작물의 종류가 자꾸 늘어나요~ 내가 심어 내가 먹는 기분 아주 좋거든요~
23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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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38호 2023.09.18 ~ 09.24. ]
☀️ 농업정보
• 기상 : 기온은 평년(18.7~19.9℃)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4.6~32.9㎜)과 비슷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음
• 저수율 : 75.5% (평년 67.9%의 111.2%) / 9. 11. 기준)
🌾 벼
• 후기 논 관리 :
충분한 여묾을 위해 출수 후 30~40일경 완전 물떼기하고 쓰러진 벼는 가능한 한 빨리 묶어 세움
• 수확 후 건조 :
콤바인 작업 속도 조절로 벼알 깨짐을 예방하고,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건조하며 호흡량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안정수분함량 약 15%까지 건조
🌽 밭작물
• 땅콩 : 수확 시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 10~15℃ 저온저장
• 고구마 : 9월 하순~10월 상중순 수확, 큐어링은 온도 30~33℃, 습도 90~95%에 4일간 실시, 통기가 잘되는 창고에서 10~15일간 예비 저장
• 보리·밀 : 파종 전 준비 및 파종적기 준수
• 풋거름 작물 : 헤어리베치 파종적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
🥬 채소
• 가을 배추‧무 : 아주심기 후 15~20일 간격 웃거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 마늘‧양파 : 씨마늘 소독, 난지형 마늘 9월 하순부터 파종, 양파는 10월 상순부터 아주심기 실시
• 시설채소 : 과채류 광 환경 개선 위해 반사판 설치, 잎 따주기 등 실시
• 딸기 : 활착 촉진 위해 자주 살수하거나 점적호스로 세밀히 관수
🍇 과수
• 과실수확 및 품질관리 : 잘 익은 과실만 골라 여러 차례 나누어 수확
• 저온저장고 : 내부를 물로 깨끗이 청소하고 하룻밤 말린 다음 소독제 살포
• 기상재해 사전관리 : 수확기 태풍, 집중호우, 강풍 대비 지지대 보강, 열매 가지 고정, 바람이 심한 곳은 방풍망 점검, 배수로 정비 및 경사지 비닐 피복
🍄 특작
• 약용작물 : 도라지는 파종 후 2~3년 이상 재배한 것을 가을이나 봄에 수확하고, 황기는 2~3년생의 포기에서 건실한 종자를 채종함
• 느타리버섯 : 품종별 온·습도 관리에 유의하여 생리장해가 발생하지 않도록하고 관수 후 버섯에 수분이 오래 정체되지 않도록 환기관리에 주의함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7471&fileSeCode=185001&fileSn=1
23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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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율무심던밭에 고추를 정식했어요
근데 율무싹이슬슬올라오네요
고랑에
어느분이 고추고랑에 보리싹을 심으셨다는데
진디기천적이 있다는글보았어요
혹,율무싹에서도 진디기천적이있을까요?
없으면 예초기로 싸그리처리할려고요
더 자라기전에요
조언부탁드려요
2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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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 박지우
새벽4시면 자동기상 집으로부터 백릿길 가깝지만은 않은 밭엘 간다
아내와 함께 첨 해보는 농삿일
서툴러도 찾고 또 배우면서
어언2년차, 농부라 어설퍼도 땀의 정직함과 땅에의 고마움
거기에 정성이 보태져
비로소 하나의 수확이 되어
농사의 이치를 깨달아 간다
그동안의 실수와 허물 거울로
내년농사 제대로 지어 보리라
오, 하나님!
저와 아내에게 힘을 주소서!
2023. 10. 29.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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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 대한민국!
ℒℴνℰ*࿐⚪꙰🎋˚ྀ
얼마 전 수교한 중앙아메리카 쿠바는 자국 지폐에 한국 국기를 그려 넣어 기념 화폐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과 의료제품을 지원해 주어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준 은혜를 갚기 위해 한국 방산무기를 대량 구매하겠다고 합니다.
칠레의 보리치 대통령은 한국 K팝 팬들의 지지를 받아 권좌에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리치 자신도 케이팝 팬이라는군요. 그는 한국이 자기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어찌 한국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유럽에서도 한국의 인지도는 대단합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아나에 엄청난 무기를 지원하면서 자신들의 한계를 느꼈는지 계속 한국과 협력을 요청하면서 힌국도 나토 무기 지원을 도와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인접해 있는 동유럽 북부의 폴란드는 아예 한국 방산무기를 모조리 다 사겠다고 수십 조 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국 무기만이 자기 나라를 지킬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폴란드가 원하는 무기를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는 나라가 없다고 판단한 탓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탁월하고 공급망이 잘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정비창까지 세워 부품 조달과 정비에 차질이 없게 하고, 공군 조종사 훈련센터까지 세워 훈련시키겠다는 조건을 협의했기 때문입니다.
폴란드를 보고 유럽 전체가 놀라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공화국(옛 터키)의 땅은 대부분이 아시아에 속하지만 EU가 튀르키예에게 유럽 연합 가입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EU가 제시한 가입 조건을 튀르키예가 충족시켜 유럽 연합에 가입이 되면 튀르키예는 유럽이 됩니다.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1개 보병 여단을 파병하여 미국, 영국, 다음으로 많은 군대를 보낸 고마운 나라입니다. 그들의 희생은 엄청났습니다. 전사자 721명, 부상자 2,147명, 실종자 175명, 포로 346명의 손실을 입고도 전쟁의 잿더미를 딛고 일어나 세계 10위권 강대국이 된 한국의 눈부신 발전에 경탄하며 대한민국을 가리켜 형제국이라며 한국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한국 건설사와 튀르키예 건설사가 합작하여 세계 최장 현수교를 만든 것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수교 총 길이는 3,563m, 주탑과 주탑 사이는 2,023m로 다들 불가능할 것이라던 어려운 공법을 한국이 착안하여 무사히 완성함으로써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현수교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유일한 다리가 되었으니 한국의 위상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일로 튀르키예는 거대 도시 건설 인프라도 한국에 맡기겠다고 서두르고 있습니다.

인도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남아시아 섬나라 스리랑카는 반정부군이 대통령궁을 점령한 뒤 인구 2,192만, 면적 65,610 m2 스리랑카를 한국에 편입하겠다며 모든 통치를 한국에 맡기겠다고 하였습니다. 일대일로 사업에 13조 원의 돈을 빌려준 중국은 난감한 처지에 빠졌습니다.
아시아인들도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세계 패권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강대국들이 집결해 있는 극동 아시아 중에서도 세계를 선도할 나라는 일본이나 중국이 아닌 한국이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침략만 받았지 한 번도 남의 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는 나라로 근본이 선량한 국민이라는 인식이 있는데다 어떻게 해서든 남의 나라를 도와주려고 애쓰는 모습을 다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이제 세계 강대국 틈바니구니에 끼어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는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더 이상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가 아니라고 세계적 석학들이 나서서 강변합니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KCL) 국제관계학 교수 <라몬 파체코 파르도> 박사의 책 "새우에서 고래로: 잊힌 전쟁에서 K팝까지" 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난 1,000년 동안 열강들 사이에서 숨 죽이고 살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고래 싸움에서 등 터지고 사는 새우가 아니라, 반도체, 자동차, 선박, 배터리, 휴대폰 등을 발판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었고, 지난 10년 동안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K팝 음악과 '기생충'을 필두로 한 오징어게임, 트라마 등의 문화 콘텐츠로 세계를 지배하였습니다. 소프터 파워, 군사력을 키워 어느 나라도 건드릴 수 없는 강대국 고래가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 한국을 높이 평가한 사람들의 말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역사학자 <토인비>는 한국의 홍익사상에 대한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21세기는 한국이 지배한다." 고 예언했다.
◇ 미국의 <마크 피터슨> 교수는 한국이 세계 최고가 된다고 했다.
◇ 세상에 나도는 말 중에는 한국이 G2라는 이야기도 있다. 러시아는 한국과 G2를 원하고, 미국은 한국과 G2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UN은 세계질서 유지군 창설 때 한국군에 아시아 질서유지군 직함을 주겠다고 했다.
◇ 세계 경제 문명의 중심지로 알고 중국으로 모여든 글로벌 인재들이 중국을 떠나 한국으로 모여들고 있다. 동북 아시아의 허브는 일본이나 홍콩이 아니라 한국이라는 것이다.

◇중국 대도시를 대체할 도시는 서울이라고 뉴욕 타임지가 밝혔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나라로 인식되어 있다. 금년 77차 UN 총회는 중국에 대한 제재안을 통과시켰는데 일대일로 사업에서 피해를 본 나라들이 대부분 제재안에 찬성했다고 한다. 중국은 각종 제재를 받으며 앞으로 국제 금융 은행들에 접근할 수 없어 상임이사국 지위가 위태롭게 되었다.
◇ 세계 경제기구의 세계은행은 아시아의 긴급의료기구 국가를 한국으로 지정하여 한국에서 치료받겠다고 하였다.
◇ UN의 유네스코는 연구개발(R&D)비 순위에서 한국을 5위로 지정하였는데, 여기에 GDP를 대비시키면 한국이 신기술 투자 세계 1위라고 하였다.
◇ 세계 반도체 장비 1~4위 기업이 한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겠다며 이미 부지를 마련하여 짓고 있는 곳도 있다.
◇ 미국의 <샘 리처드> 교수는 학생들에게 "세계의 일부가 되고 싶으면 한국으로 가라"고 말했다.
◇ 세계 여러 나라 공항에는 입출국 심사 과정에서 여권 검사 없이 한국인만이 프리패스 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다고 한다. 푸른색 한국 여권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 국적을 바꾸는 사람들도 있다.
◇ 한국어를 제2국어로 삼는 나라가 늘고 있으며, 조만간에 UN에서 한국어가 공용어가 된다고 한다. 미국 택사스 주정부는 이미 한국어를 공용으로 쓰고 있으며 다른 주에서도 한국어를 공용어로 채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시카고에서는 2,000명의 아이들이 "얼씨구 좋다"며 아리랑을 합창했다고 한다.
◇ 하버드대 <조셉 나이> 교수는 중국은 죽었다 깨어나도 한국을 이기지 못한다고 하였다. 소프트 파워 면에서 중국은 절대로 한국을 따라올 수 없다는 것이다...
기쁘고 행복한 대한민국입니다!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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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휴경 한 논을 트랙터 로 정리를 하고 일부에 보리를 심어 진곳은 잡초가 아직 보이지 않은데 작물을 심지 않은곳에는 잡초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글 올립니다
23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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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28
숙종시대 가난한집 웃음소리
숙종은 땅거미가 내리면 허름한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호위무사도 없이
몰래 궁궐을 빠져나가 여기저기 쏘다니며
백성들이 살아가는 걸 두눈으로 직접 보고
두귀로 직접 들었다. 
주막에 들러 대포 한잔 마시고 짠지 한점으로
입을 다시며 임금 욕하는 소리도 귀담아들었다. 
세상 민심이 흉흉했다. 
설상가상 역병이 돌아 민심은 더더욱 어두웠다. 
작년 농사가 가뭄과 홍수로 예년에 없던 흉년이라
백성들의 보릿고개 넘어가는 신음소리가 애간장을 끓게 했다. 
이 골목 저 거리 발길 닿는 곳마다 한숨소리뿐이라
숙종의 마음이 천근만근인데 어디서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저 소리 들어본 지 얼마만인가? 저 웃음소리!”
숙종은 깜깜한 부암동 골목길을 비틀거리며 넘어지며
웃음소리 따라서 허겁지겁 올랐다. 
서너칸 초가집들이 띄엄띄엄 있는 골목 끝자락에
웃음이 흘러나오는 집안을 들여다봤더니
아무리 훑어봐도 웃음이 나올 이유가 없었다. 
관솔불을 밝혀놓은 헛간에서 이집 주인인 듯한 남자는 짚신을 삼고,
아이들은 짚을 다듬고, 아이들 할아버지는 가위로 짚신을 다듬었다.
할머니는 관솔불 아래서 바느질을 하고 안주인은 쟁반에 쑥떡을 담아왔다. 
허허허 호호호 킬킬킬 웃음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숙종은 그 집 마당으로 들어가 ‘똑똑똑’ 헛간 문고리를 두드렸다.
“이 야심한 밤에 누가 찾아왔나?” 
헛간 문이 열렸다.
“지나가던 과객이요, 목이 말라 염치 불구하고 들어왔습니다” 
영감님이 숙종을 보더니 
“누추하지만 이리 앉으시오” 하며
자신이 앉았던 자리를 내어줬다.
숙종의 무릎이 흙투성인 걸 보고 말했다.
“올라오는 골목길에 올봄 얼었던 흙이 녹아 계단이 허물어졌는데, 
일손이 모자라 손쓸 틈이 없어 저 모양입니다. 
넘어진 모양인데 다치신 데는 없으신지요?” 
숙종이 웃으며 “괜찮습니다” 하자
며느리가 물 한사발과 쑥떡 세개를 쟁반에 얹어왔다. 
부암동 골목을 돌면서 배가 꺼진 숙종은 쑥떡을 정신없이 먹었다. 
보릿가루 쑥떡이었다. 마지막 쑥떡을 먹다가 반쪽을 조끼 호주머니에 넣었다.
“온 나라가 한숨 소리뿐인데 귀댁은 무슨 경사가 있어
집안에 웃음소리가 끊어지지 않소이까?” 
짚신을 삼던 이집 가장이 소피를 보고 오다가 입을 열었다.
“큰 경사는 없지만 큰 걱정거리도 없소이다” 
숙종이 물었다.
“짚신 팔아 호구지책으로 삼으니 궁핍이 쌓인 게
소인 눈에도 보이는데 걱정이 없다니요?”
“지난 세번 장날마다 비가 와서 짚신을 못 팔아 저렇게 쌓여 있습니다만
비가 그치면 또 팔러 나갈 겁니다” 
그는 물 한사발을 마시고 또 다시 짚신을 삼으며 말했다. 
“짚신 못 파는 게 문제겠어요. 어디, 비가 와야지요. 
농사꾼들이 학수고대하는 단비잖아요”
“마음 씀씀이가 부자이십니다. 허허” 
숙종도 덩달아 웃음이 났다. 
“나는 진짜 부자예요. 
빚 갚으며 저축하며 살아가니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짚을 다듬던 아이들이 까닥까닥 조는 걸 보고 숙종이 일어섰다.
밤이슬을 맞으며 궁궐로 돌아온 숙종이 주방 상궁을 불렀다. 
잠자던 주방 상궁이 놀라서 어전에 꿇어앉자
조끼 주머니에서 꼬들꼬들 말라붙은 보릿가루 쑥떡을 꺼내 말했다.
“당장 이 떡을 만들어 올리렷다.” 
주방 상궁이 
“전하 이 보릿가루 쑥떡은 드시지 못합니다” 하자
임금이 노해 말했다. 
“먹고 안 먹고는 짐이 정할 일이로다.” 
주방 상궁은 부랴부랴 보리쌀을 구해와 절구에 빻고
주방 궁녀들은 자다가 일어나 초롱불을 들고 궁궐을 돌며 쑥을 뜯어
보릿가루와 섞어 찐 후 절구질을 했다. 
그 사이 숙종은 안주를 곁들여 약주를 했다. 
주방 상궁이 보리쑥떡을 해왔을 때는 닭이 울었다. 
보리쑥떡을 한입 먹어보고는 상을 물렸다. 
숙종은 잠이 오지 않았다. “빚 갚으며 저축하며…” 
그 소리가 귓전을 맴돌았다.
이튿날 아침, 한 떼거리 일꾼들이 소달구지에 돌을 싣고 와
부암동 짚신장수 집으로 오르는 골목길에 돌계단을 놓았다.
밤이 되자 어젯밤에 왔던 그 허름한 나그네가 다시 나타났다. 
짚신장수가 일손을 놓고 벌떡 일어나 숙종의 두손을 잡으며 말했다.
“어젯밤 귀인께서 다녀가신 후 오늘 아침 골목길이 저렇게 변했습니다요.” 
숙종이 허허 웃으며 
“나는 모르는 일입니다요.” 
시침을 뚝 뗐다. 
“어젯밤에 궁금해서 잠을 못 잤습니다요” 
짚신장수가 
“뭐가 그리 궁금했습니까요?” 묻자
숙종이 답했다. 
“빚 갚으며 저축하고 산다니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 밤새도록 생각했지요.” 
컬컬컬∼ 짚신장수가 목을 젖히며 웃더니 말했다.
“제 부모님이 저를 낳으시고 키워주셨으니 제가 빚을 졌잖아요. 
정성껏 봉양하니 빚을 갚는 것이고, 
제가 또 자식을 낳아 잘 키우고 있으니 저축을 하는 거잖아요.” 
숙종이 크게 웃었다. 
“여봐라∼ 상을 올려라” 
숙종이 소리치자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주방 상궁이
지게에 바리바리 지고 온 평복 차림 군졸들의 지게에서 고리짝을 내려놓았다. 
갈비찜에, 약밥에, 수정과 한독, 그리고 돈 천냥. 
짚신장수 일가족은 끝까지 임금인 줄 몰랐다.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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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리잎에 진딧물이 심해요
친환경 농사인데 어떤농약이 좋을까요
22년 4월 13일
1
오늘은 비온 후 오후에 쪽파를 심었네요~~
가을 김장 때 뽑아야쥐요!!!
지난 번에 한고랑 먼저 심은건 담주면 우선 먹을것도 같고요~~^^

보리밥먹으러 왔어요~~ 맛저녁들 되세요~~~
22년 8월 23일
1
보리 농사
지역~~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보리품종 추천부탁드려요
21년 8월 19일
1
보리새싹 스마트팜 하시는분 궁금한게 많습니다~ 있으시면 조언좀 구합니다
22년 1월 4일
1
촌김장 [10년전글퍼옴]김정현
복더위 피하여 괭이로 투덕투덕
어설픈 밭고랑 달밤에 토닥토닥
배추야 무우야 갓이야 총각무야
이슬아 햇살아 한가득 머물러라
입동이 낼모레 김장철 돌아오니
동치미 속김치 한동이 탐냈건만
에헤여 속덜찬 무배추 야속해라
이슬아 햇살아 다른곳 비췄더냐
사브작 사브작 발자욱 더딘소리
노오란 속살에 애기무 모양새라
고르고 솎아서 다듬고 절궈보니
이슬덕 햇살덕 단맛이 배어나네
파썰고 갓넣고 양파에 생강마늘
새우젖 청향초 달콤한 매실효소
속속이 버무려 차곡히 담아노니
맛보지 않아도 어머니 손맛일세
구수한 보리밥 아욱국 끓여내고
속배추 보쌈에 막걸리 반주한잔
주거니 받거니 투박한 권주가에
고향맛 가득한 김치가 익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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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텃밭이 너무 하고 싶어
새벽까지 모기에 전신 물려가며 헤드라잇 쓰고 김매던 텃밭 청춘시절이 있었다.
이맘때쯤인데 직접 키운 무우 배추로 김장하며 한줄 썼던 내용이 문득 생각나 묵은지를 꺼내봤다.
다시봐도 제법 아주 자알 익었다.. #꽃과정원,야생화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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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보리 웃거름 주는 시기가 궁금합니다
22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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