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구름이 해를
가리는 흐린 금요일
입니다.
출근길에 양파 마늘
일손들의 차량 행렬이 무척 많아 졌는데 아마도 일손이 절실한 시기이 인것 같습니다.
벌써 내일이 주말이네요. 비록 휴일날에 집에서 농사일이 더 바쁘지만, 그래도 즐거운것은 사실이니까요.
고추 지줏대 세우고
유인끈으로 고추 묶으면 우선 바쁜일은 정리가 되는데 농촌일이 끝이 있읍니까마는
마음은 여유가 있을테죠.
여유있게 자연의 풍경화를 보면서 막걸리 한 잔의 기쁨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일과
되시길 바랍니다.
23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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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출석이 늦어지요 오늘은 날씨가 회창해 비때문에 손을 못댄 농작물바쁘게 움직였다
22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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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모종 이름이 칼라틴?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탄저병에강하다는 품종이라고 들은것도 같아요.
5월4일 한포기 5백원에구입해 심었습니다.
모종을 심은뒤 20여일지난뒤 포기사이에 조개탄처럼생긴 (비료?퇴비?)것을 한알씩 넣어줬고.
6월 20 일쯤에도 또 줬어요.
그뒤 고춧대에서 꽃이 피기시작할때부터 일주일간격으로 탄저병.총채.칼슘제.진드기.고추영양제.를 혼합해서 해가서산을 넘어가면 흠뻑 뿌려 줬습니다.
그런데도,
그림과같이 고추가 갖은 병에 시달리고 있어요.
병에걸린 모양세도 여러가지로...ㅋ
고추가 이지경인데.
어떤 약 처방이 필요 할까요?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고추농사 잘 짓는분들은 한포기에서 말린고춧가루 1근을 수확한다내요.
저는 고추모종 2백포기가량 키워 말린고추 꼭지따내고
60kg 건지기도 어렵내요.
2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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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3월 5주차 농사공부 함께 복습해요]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91편 (복습)
3월 3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85편- 작물 생육 장애 해결법]
🔻알칼리생육장해 해결방법
1) 강한 산성의 화학물질(황가루 등) 투입법,
2) 피트모스토양 투입법,
3) 흙 넣기(객토)
4) 깊이 갈이(심토 반전)
5) 작물 재배하여 산도를 낮추는 법
[✍️ 86편- 계절별 농약시비 시간]
🔻계절에 따른 농약시비 시간대
• 봄철: 오후에 시비
• 겨울철: 오전중에 시비
• 5월 이후: 저녁무렵에 시비
[✍️ 87편- 총채벌레 열처리법]
🔻처리방법
• 1주일에 걸쳐서 40℃이상의 고온에 작물이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 하우스안을 밀폐한 후 45℃이상으로 1시간을 유지합니다.
• 그 후에 환기하면서 온도를 낮추어줍니다.
[✍️ 88편- 석회 시비법 알아보기]
🔻석회 주는 시기
• 매년 석회를 뿌려야합니다.
• 산도 6.57.0을 목표로 석회를 주어 토양개량을 하려면 매년 PH를 측정해 보아야 합니다.
• 정부에서 석회를 무상으로 주고 산도 측정도 하기 어려울 때는 34년에 한 번씩 석회를 주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석회 주는 방법
• 석회를 뿌리기에 앞서 토양분석을 해서 중화량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 석회를 밭 전면에 뿌리고 흙과 잘 섞이도록 갈아주어야 합니다.
• 흙과 골고루 섞일수록 산성을 개량하는 효과가 큽니다.
• 화학비료 주기 적어도 2주 전에 뿌려서 산도를 개량한 다음 다른 비료를 주면 됩니다.
[✍️ 89편- 규산질 비료 파헤치기]
🔻규산질 비료의 종류
• 불용성 규산질비료
: 철 덩어리를 분쇄하여 만든 회색 또는 흑갈색의 광재로, 가루형태나 입상형태로 제공됩니다.
불용성 규산질비료는 물에 녹지 않으며, 토양속의 연한 산이나 작물의 뿌리에서 나오는 산에 조금씩 녹아 가용성이 되어 작용합니다.
• 수용성 규산질비료
: 화학적 방법으로 만든 분말형태의 비료로, 물에 잘 녹아 식물에 바로 흡수됩니다.
[✍️ 89편- NK비료가 필요한 이유]
🔻NK비료 사용의 장점
• 질소는 잎과 줄기의 성장을 촉진하여 광합성 능력이 증가하여 식물이 더 크게 자랄 수 있도록 합니다.
• 또한 칼름은 식물 내 수분 흡수와 영양소 수송을 조절하여 가뭄, 질 병, 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합니다.
• 질소와 칼륨의 최적의 균형을 제공함으로써 NK 비료는 견고한 성장, 작물 품질 개선 및 수확량 잠재력 증가를 촉진합니다.
🔻NK비료 사용 시기
• 일반적으로 식재 시 또는 직후와 같이 작물 성장 초기 단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물이 튼튼한 기초를 확립하고 성장기 내내 영양분을 안정적으로 공급받 수 있습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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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30호 2023.07.24. ~ 07.30. ]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5.2~26.6℃)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27.4~56.9㎜)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많은 비가 오는 때가 있겠음
- (저수율) 저수율 : 85.5% (평년 66.8%의 128.0%) / 7.17. 기준)
🌾 벼
- (본답관리) 이삭 생길 때부터 팰 시기까지는 환경에 민감하므로 물 관리 철저
- (병해충관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먹노린재 적용약제 방제
🌿 밭작물
- (장마철 관리)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설치 등 사전 정비
- (콩) 생육상황 고려 추비 시비, 병해충 방제 철저, 노린재 적기 방제
- (옥수수) 적기 수확, 풋옥수수 소비자 공급까지 저온 유지
- (가을감자) 적기 심기, 고온기 파종 방법, 비료주기
- (참깨) 고온기 진딧물 방제, 순지르기, 역병, 잎마름병 위주의 중점방제
🥬 채소
- (고추) 생육이 연약한 포장은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 살포
- (여름 배추‧무) 무름병, 뿌리혹병, 석회결핍 등 병해 및 생리장해 대비
- (시설채소) 7~8월 딸기 자묘육성 및 화아분화 촉진, 차광‧환기로 고온 대비
🍇 과수
- (침수피해) 하천 저지대 주로 발생, 토양 침식과 나무 쓰러짐, 부유물질 쌓임
- (사후관리)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고 뿌리 주변 흙을 채우고 지지대로 고정,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살균제 살포 및 병해충 방제
🌼 화훼
- (장미 병해관리) 병든 잎, 꽃 등은 제거하고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등 적용 약제 살포
🍄 특작
- (인삼) 개갑 처리는 8월 5일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인삼 예정지 관리는 7~9월 고온기때 자주 깊이 경운하여 토양소독 및 인삼 뿌리 발육 촉진
- (약용작물) 뿌리를 이용하는 약용작물은 꽃대를 제거해 주고, 병해와 해충 발생이 많으므로 발병 초기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방제함
- (느타리버섯) 가을 재배를 하려는 농가는 균이 자라는 20~30일을 감안하여 종균, 우량배지 등 미리 준비하여 재배에 차질이 없도록 함
🐂 축산
- (집중호우) 축사주변, 사료포 침수 대비 배수로 점검, 누전사고 예방 전기안전점검
- (고온기) 고온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송풍팬 및 환기시설 점검, 주기적 소독 실시
- (AI‧구제역ASF) 농장 출입 전 소독 생활화, 울타리 점검 등 차단 방역활동 철저
🐝 양봉
- (폭염 봉군관리) 당액을 매주 3회 정도 1회에 1~2ℓ씩 공급
- (구왕교체 및 인공봉분) 양성한 왕대수에 따라 계속해서 왕대를 유입하거나 전문교미상에서 신왕을 유입
- (병해충 관리) 응애, 말벌 등 약제방제, 생태방제 등 종합 방제하여 증식 억제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6339&fileSeCode=185001&fileSn=1
23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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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늘이 잎이 누래지내요 삼진왕.매치.
그리고 모두삮을 1대1로혼합3/23. 3/30. 4/10. 4/17.4/22. 이렇게주었고 잎이더노래지는것같아 4/27.삼진왕과 칼슘약간 반수져 오늘 뿌렸거든요 마늘잎이 왜이렇게 노래지나요?
22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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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여름철 마당에 지푸라기로 엮은 멍석을깔고 껕보리, 삶은 토란대 등 곡식을 널어서 말릴 때 갑자기 소나기라도 쏟아지는 날이면 난리를 겪는다.
지금처럼 실시간으로 일기예보가 없을 때라
먼 하늘의 구름과 불어오는 바람을보고 하루 날씨를 예상하기도 하지만 동물들의 습성으로 날씨를 예상하기도하고 비와 관련된 속담이 있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는 속담이 있어서 옛날 어르신들께서 낮게 날아다니는 제비를보고 "오늘은 비가 올 모양이니 비채비를 하거라"하셨습니다.
제비는 둥지를 틀기 위한 찰흙이나 지푸라기 등 재료를 찾기 위해서 논두렁이나 질퍽한 땅 근처로 내려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내려오지 않습니다.
다른 새들과 달리 제비는 대부분의 시간을 높은 하늘에서 보냅니다.
그러나 비가 올 때쯤이면 풀밭이나 또는 물위를 아슬아슬할 정도로 낮게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제비가 땅으로 내려올 때는 땅 근처에 있는 벌레나 먹이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제비의 먹이가 되는 작은 곤충들은 날씨가 흐리고 습도가 높으면 날개가 무거워져 땅 가까이로 내려옵니다.
제비는 날아가며 먹이를 낚아채는 습성이 있어서 곤충들을 잡아먹으려면 어쩔 수 없이 낮게 날아야 합니다.
이렇게 제비가 낮게 날면 주변에 저기압이 형성되어 있고 습도가 높다는 과학적인 증거로 곧 비가 내릴 징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옛날 논에 벼멸구나 벼해충을 없애려 등에 한말(20리터)들이 분무기를 짊어지고 한손으로 손잡이를 눌러 펌프질을하고 한손으로 살충제로 뿌리면 제비들이 나락위로 바짝 날아다니면서 소독약을 피해 나르는 곤충을 잡아먹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동물의 습성을 보고 날씨를 예측하는 말이 또 있습니다.
"개미가 진을 치면 비가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개미가 진을 치는 것은 개미가 줄을 지어 어디론가 줄줄이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개미는 예민한 감각기관이 있어서 비가 올 것을 예감하면 알이 물에 잠기지 않게 알을 물고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 줄지어 이동한답니다.
또 "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개구리가 호흡하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구리는 호흡량을 늘리기 위해 평소보다 많이 우는 거랍니다.
이 밖에도 비와 관련된 속담도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가늘게 내리는 비는 조금씩 젖어들기 때문에 옷이 젖는 줄을 모른다는 뜻으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이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됨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또 "비온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비에 젖어 질퍽거리는 땅도 마르면 단단해진다는 뜻으로 어려움을 겪고난 다음에 더 강해진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속담이다.
또 "장마끝물의 참외는 거저 줘도 안 먹는다"는 장마 때는 비가 많이 내려서 모든 과일이 단맛이 떨어집니다.
특히 노지에서 키운 복숭아와 수박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뭄에 수확한 복숭아는 단맛이 철철 흐르는데 비를 하루만 맞아도 당분이 뚝 떨어지거든요.
특히 장마 뒤에 먹는 참외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빗물로 썩은 참외도 많고,
수분이 많아서 참외의 단맛을 느끼기에 부족하다라는 말입니다.
엘리뇨의 발달과 장마, 그리고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향하고 있어서 곳곳에 폭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반이 물을 많이 먹고 있어서 지반이 악해 산사태가 염려스럽고 가뭄을 이기고 애써 지은 농작물도 걱정입니다.
다음주 1주일내내 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비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 일찍 텃밭에 나가서 고추에 탄저병과 나방 소독을하고 두덕에 물기가 많아서 비스듬하게 기운 고추대를 말뚝을박고 줄을 매주고 왔습니다.
참깨에 노린재를 매일 잡았는데 이틀정도를 안잡았더니 오늘은 꽤나 많이 잡았습니다.
농사는 가물어도 걱정
장마들면 걱정
걱정투성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비피해를 입은 농가에서는 힘냐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카톡 메세지가 너무 길어서 읽기가 어려울 때 Tip 하나 드립니다.
특히 제가 보낸 메세지가 긴글이 많이 있지요.
이렇게해보세요.
카톡에서 긴 글이 왔을 때 메세지 아래 끝에 ^전체보기^를 클릭하면 우측 상단에 헤드폰 그림이 나옵니다.
이 헤드폰을 클릭 하면 노란색으로 표시 해 가면서 여성 아나운서가 글 내용을 읽어 줍니다.
건너 뛰고 보고 싶으면 그 부분을 클릭 하면 그 곳 부터 읽어 줍니다.
눈이 아프게 글 읽느라고 고생하지 마시고 귀로 들어보세요.
요즘 참 좋은 세상이구나!
새삼 느껴봅니다.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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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님의 처칠경우 예기를 읽고 그와 유사한 실제로 있었던 사실을 예기 하고자 합니다 지금 으로부터 약62년전 포항에서 있었던 사실입니다 두친구가 있었습니다 고3이 되어서 대학을 가야하는데 일이라는 친구는 그아버님이 무척 부자여서 경제적으로 전혀 어려움이 없는 사람이었고 이라는 친구는 너무 집이 가난해 사실 고등학교도 겨우다닌 처지였습니다 둘다 공부를 잘 하였지만 이라는 친구는 이미 마음 속에서 진학을 포기하고 가사를 도와 동생들이나 공부를 시켜야지 생각 했읍니다 집이 부자인 일은 부모님의 넉넉한 지원으로 일찍 서울로 가서 모자란 영어 보충을 위해서 서울의 영어학원도 들러보고 한다며 넉넉한 일정을 잡고 상경하게 되었읍니다 항상 이란 친구를 아쉽게 생각하던 친구일이 서울 구경도 할겸 같이 가자고 졸라 이는 서울이 궁금하고 거기학생 들은 어떻게들 공부를 할까 등 궁금하고 또 그계절에 포항에 있어봐야 할일도 없고 해서 친구를 따라가게 되엇습니다 막상 원서를 사러간 자리에서 일은 이의 원서도 같이사서 접수를 했습니다 아 둘은 시험을 치른뒤 포항으로 내려왔습니다 아 그런데 합격 통지서가 이는 합격이고 일은 떨어진 것입니다 자초지종을 다들은 일의아버지가 이의 등록금 일체를 대납 해 주었습니다 물론 힘들고 어려운 공부를 이는 고생 고생 끝내고 우수한 성적으로 의사면허를 따고 대학에 남으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뒤로하고 고향 포항에 내려와 이**산부인과 의원을 개업해서 (중간에 선린종합 병원에 잠시 근무한 적도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개원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업적?이랄까 지방 의원으로썬 국내 처음으로 시험관 아기를 성공한 분입니다 인품이 휼륭하고 포항 북부교회 장로님으로 오래 계셔서 저는 같이 성가대 테너파트 대원으로 같이 활동했습니다 그 일이라는 친구분이 그렇게 돕지 않았다면 그런 휼륭한 의사 한분은 생겨나지 않으셨겠지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4월 11일
6
고추건조기 언제 어떻게 구매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추건조기를 고추 수확기이자 성수기인 여름이 아닌 비수기 또는 겨울에 구매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다들 체감하시듯이 해가 지날수록 덥고 습한 날은 길어지고 장마철 또한 길어지는 요즘
사실상 자연건조로 작물을 말리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지금까지는 자연건조로 작물을 건조했던 농가에도 이제는 고추건조기를 한대씩 사들여놓으면서
고추건조기가 없는 농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고추건조기의 판매량이 급증하였습니다
우리가 보통 고추건조기 하면 본격적으로 고추 수확을 준비하는 6월에서 8월 사이
그중에서도 빠르면 수확기가 다가오기 직전인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추건조기를 알아보시면서 구매를 계획하시는데요
오늘은 왜 고추건조기를 수확 시기도 안됐는데 비수기 또는 겨울에 사야 하는지에 대해 3가지 정도로 정리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오늘도 긴 글일 수도 있지만 꼭 끝까지 읽어주시고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모두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
통계적으로 고추건조기는 3~4월 봄철에 잠깐 판매량이 올라갔다가
본격적으로 고추 수확을 준비하고 고추를 수확하는 시기인 6월부터 상승 그래프를 그리면서 7~8월에 판매량이 절정에 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7~8월 비슷한 시기에 모두 고추건조기를 구매하시는데요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뭐냐?
거의 대부분의 고추건조기 업체들은 여름철 성수기가 지난 후 겨울철 내내 고추건조기를 생산해서 다음 해의 여름철 판매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재고가 부족하여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을 드리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형가전과는 부피나 크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창고가 넓고 크다 해도 재고를 보유할 공간이 늘 부족한 실정입니다
태양건조기 기준 6~8월 이 3개월의 기간 동안 모든 크기의 고추건조기 품목을 다 합쳐서 2,000대 이상의 거의 3,000대에 육박한 수량이 판매가 됩니다
그래서 조금 이른 기간에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다시금 생산을 해서 판매를 해야 하는데
이 시기는 수요가 공급보다 훨씬 더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판매되는 수량에 비해 생산하는 시간이 현실적으로 너무나 부족합니다
2. 장마철 태풍 그리고 택배
요즘은 귀농 귀촌해서 텃밭을 가꾸는 게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사를 전문적으로 짓지 않는 일반 가정에서도 소형 고추건조기들을 많이 구매합니다
이에 따라 품목별 판매량에서도 가정용 소형 고추건조기가 중형 대형 고추건조기보다 판매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보통 소형 고추건조기들은 용달 배송이 아닌 화물 택배로 배송으로 이루어지는데요
대부분의 고추건조기 판매업체들 중 전국 각 지역의 택배영업소와의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진 않은데요
저희 태양건조기는 전국 각 지역의 택배영업소와의 연락망을 구축하여 배송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여
배송 간 파손이나 사고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업계 사고율 최저라는 자랑스러운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주의사항들을 거듭 전달하고 구매자분들의 불편함을 줄이려고 노력을 해도 일부 지역의 택배기사님들께 온전하게 마음이 전달이 안될 때가 간혹 있습니다
안전배송, 파손주의, 배송 전 고객님들께 연락 꼭 드리기 등 주의사항들을 두 번 세 번 신신당부를 해도
바쁘다는 이유로 또는 배송기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제품만 문 앞에 내려놓고 가는 경우도 가끔 발생하는데요
근데 물건을 안전하게 잘 내려놓고 가면 사용하는 데 있어 크게 문제 될 건 없는데
이렇게 배송 중에 파손이 되는 경우가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거죠
이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배송 중에 파손되는 경우는 무조건 무료로 교환이나 반품 처리가 되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꼭 필요해서 구매한 고추건조기라서 배송 중 파손 시 대부분 맞교환으로 새 제품을 수령하는 절차를 진행하는데요
만약 성수기인 7~8월에 이렇게 배송 중에 문제가 발생할 때는 이때는 더군다나 수확 시기여서 고추를 이미 따놓으신 분들도 많으시고 하루라도 빨리 고추를 건조시켜야 하는 상황인데
재고가 부족하여 재생산을 해서 발송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새 제품으로 교환되는 데까지 최소 3일 최대 일주일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장마철엔 항상 태풍이 동반하죠?
태풍의 규모에 따라 택배사의 배송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태풍이라면 배송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될 시 정상적인 배송이 가능하지만
큰 규모의 태풍이 발생하면 차량 운행이 불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택배사의 배송 스케줄 또한 조정됩니다
고추는 다 따놓았고, 주문한 고추건조기는 빨리 받아서 작물들을 건조시켜야 되는데 천재지변까지..
이런 상황이 오면 절대 안 되겠죠?
그런데 이렇게 말씀들을 드리면 7~8월에 판매가 제일 많이 된다고 하면서 도대체 미리미리 준비 안 하고 뭐 하냐? 하며 비난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예요
하지만 반대로 구매자가 아닌 판매업체의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해 보면
겨울내내 생산한 고추건조기 2,000대 거의 3,000대가 육박한 수량이 3개월도 안 돼서 재고가 모두 소진되었을 때
더군다나 판매까지 왕성한 7월 8월 이 시기에 재생산을 아무리 서두른다 해도 이 시기는 어쩔 수 없이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시기이며
모든 가전제품과 농기계의 제작 과정이 그렇듯 뚝딱 만들기만 해서 내보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무조건 생산을 완료하면 기계에 이상이 없는지 각종 안전 테스트와 검수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구매하시는 농민분들께서 조금만 이해해 주시고 배려해 주시면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
모두가 감사함을 느끼고 더욱더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원자재값 인상으로 인한 가격변동
집 앞에 마트를 가보셔도 아시겠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물가가 인상되고
가족들과 식당을 가도 고깃집을 가도 3인분 시켜 먹기가 고민될 정도로
참 돈 쓸 거 없다 하면서 많이 느끼시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추건조기 또한 1~2년마다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값이 인상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고추건조기의 판매단가 또한 인상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면 원자재값이 인상되지 않았는데 인상되었다고 구매자들을 속이고 고추건조기를 비싸게 파는 거 아니냐?
하고 의심하실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구매자들께서 가격비교를 꼼꼼하게 하신 다음에 구매를 하시기도 하고
판매업체의 입장에서도 계속해서 경쟁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일부 소수의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고추건조기 판매업체들은 눈속임 없이 정직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뢰를 바탕으로 고추건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저희 태양건조기는 말할 것도 없구요
말씀드린 여러 가지의 이유들로 저희 태양건조기에서는 고추건조기 구매는 고추 수확기인 여름보다
겨울에서 6월 전까지는 미리 구매해서 고추 수확기를 준비하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고추 수확 시기에 너무 딱 맞춰서 구매를 하시게 되면
배송기간이던 배송 중 파손되어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라든지 원하시는 시기에 딱 맞게 배송이 안되어 불편함을 겪을 수 있으니
꼭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여유 있게 5~6월 까지는 고추건조기를 준비해놓으시면
구매하시는 분들께서 우려하시는 일들이 발생을 안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고추건조기 구매하는 방법
https://youtu.be/HPNgGFUX9WQ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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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희 고향 남원에은 비는 없고,
지열이 없어서 그다지 무더운 날씨가 아니었습니다.
장마기간이라 빈집이 걱정도되고 별채에 차단기가 내려가서 냉동고에 있던 음식이 다 부패해서 버리고 차단기를 내려놓고 냉장고도 열어놓고 왔거든요.
안집이랑 별채에 매년 장마 때마다 문을 꼭 닫았더니 마루에 나무가 곰팡이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방충망만 닫고 한쪽 유리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래선지 아직은 곰팡이가 피는 냄새도 없더군요.
다음주에 손주들이 방학을하면 남원으로 휴가를 내려온다고 합니다.
매년마다 연휴가 있거나 방학을 하면 남원에 내려와서 지내다 갑니다.
어디 멀리가서휴가를 보내면 요즘 경비가 엄청들더군요.
MZ세대들이 풀빌라를 하루 대여하는데 최하로 500,000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골집이라 펜션이나 풀빌라같지는 않겠지요?
그래도 오후 2시넘어서 입실해야하고 다음날 오전 11시에 퇴실하는 것도 솔찬히 번거로운 일이거든요.
근데 저희 시골집은 그런 불편한 점이 없잖아요?
마당에 비닐로된 널따란 수영장을 만들고 튜브를 갖고 노닐고 그늘막을 쳐서 햇볕도 가리면 아이들 노는데는 좋더군요.
저와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던 아주 성실함을 인정받는 친구가 있습니다.
교육청 관리직에 근무를 하다가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평소에 직장을 옮길 때도 얼마나 성실하게 근무를 했는지?
근무처에서 관리자인 교육장이나 교장선생님들께 인정을 받아서 같이 일을 하자고 했답니다.
지금도 만나이로 72살인데도 초등학교에 계약직인 공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근무하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여선생님인데 구내식당에서도 항상 친구의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회식이 있을 때도 옆자리에 자리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친구한테 교장선생님이 참다운 교육자라고 말했습니다.
권위적인 교장이라면 공무직으로 근무하는 사람한테 식사 때 자리를 만들어줄까요?
저도 교직에 30년을 넘게 근무릍 했었지만 그렇게 직급으로보면 낮은 사람한테 나이가 많다고 자리를 마련하는 교장은 보지릍 못했습니다.
더더욱 요즘같은 세상에 진정한 교장선생님이시구나!했습니다.
그 친구가 폐교된 학교에서 폐기처분할 전기온수기를 남겨놓았다고 쓸거냐고 연락이왔습니다.
마침 시골 별채에 가스온수기를 달았었는데 겨울에 동파로 터져서 철거를 했거든요.
그래서 별채 욕실에 전기온수기를 설치했습니다.
아가들이 별채 마당에서 놀다가 안집으로가서 보일러를 틀고 씻기거든요.
아남 싱크대에서 물을 데워서 씻기기도 하고요.
올 여름은 안집으로 가지않고 별채 욕실에서 따뜻하게 씻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텃밭에 나갔는데 갑자기 엄청난 소나기가 쏟아지네요.
이렇게 한나절 내리면 정말 물난리를 당하게 되겠던데요.
재난문자가 연이어 날라오고 있습니다.
막바지 장맛비 같습니다.
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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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귀농 4년차 딸기 농부입니다. 5월까지 출하하고 지금껏 모종밭에서 장마와 싸우고 있네요. 힘든 하우스 농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얘기해 봅니다.
1.작물 정리는 큰 마대를 만들어서 옮기고 있습니다. 백미터되는 거리를 한번이라도 줄일 수 있어요.
2.상토다지기는 무거운 쇠롤라 양옆에 10키로 짜리 덤벨을 부착해서 손쉽게 힘든 작업을 짧은 시간에 끝냅니다.
3.다라스폰지
힘든 농사일로 얻은 딸기를 수확단계까지 싱싱하고 물러짐없이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있는 가성비높은 도구입니다
이상 조금이라도 농사일을 쉽고 빠르게 할 수있는 방안이라 사료되어 5년차 접어드는농부가 올려봅니다.
23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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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餘 想 ]
< 死後의 孝, 生時의 孝 >
“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 살아생전에
탁주 한잔만못하다”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는 말이 있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 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示子姪)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되어 초목이 무성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외뿔소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조용히 앉아서 혼자
생각해 보니
(靜坐自思量)
살아 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不若生前一杯濡)
내가 아들과조카들에게
말하노니
(我口爲向子姪噵)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吾老何嘗溷汝久)
꼭 고기 안주 놓으려 말고
(不必繫鮮爲)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但可勤置酒)”
조용히 생각해 보니 사후의 일보다 살아 있을 때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자손들에게 한 잔 술로 목이나 축이게 부지런히 술상을 차려주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자신은 이제 서산에 지는 태양과 같은 신세인지라
자손들을 괴롭힐 날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힘들게 고기 안주 장만하려 하지 말고 나물 안주와
탁주라도 좋으니
날마다 술상을 차려 달라고 쓸쓸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는것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일망정
떨어지지 않고 항시
마시고 싶다는 소망이
눈물겹다.
이 시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은
노인들의 한(恨)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고 꾸밈없는 소망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원(悲願)은
시인만의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노인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
요즘 세상에 어느 자식이
이 소망을 들어 줄 것인가?
사후의 효보다 생시의 효가 진정한 효이다.
 
안 길 원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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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고추 탄저병은 치료약이 없어 예방과 빠른 대응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탄저병 대비에 빠뜨린 것은 없으신지 점검하고 가세요!
[1] 발생 원인
탄저병은 주로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 발생합니다. 공기를 통해 전염되기도 하지만, 주로 빗물과 흙탕물이 튀어 발생합니다.
[2] 초기 증상
탄저병은 주로 과실에 생기는데, 초기에는 오목하게 들어간 곳에 어두운 반점이 생기며 점점 부위가 넓어집니다. 탄저병과 칼슘 결핍은 생김새가 유사해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칼슘 결핍과 비교하기 🔻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I1/posts/Y29tbXVuaXR5LXBvc3Q6NDEwMzY=
[3] 탄저병 예방법과 대처법
탄저병이 발생하기 전에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 파종하기 전에 토양을 소독합니다.
2. 탄저병에 내성이 있는 종자를 파종합니다.(칼라탄 등)
3. 파종시에 재식거리를 여유있게 둡니다.
4. 예방 목적의 약제를 살포합니다.(정식 후 부터 **10~15일 간격**으로 수확기까지 내내)
※ 주의사항 ※
✅ 고추 내부까지 약제가 잘 침투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을 살포해야 합니다.
✅ 같은 약제를 연속적으로 뿌리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다른 계열의 약제를 교차하여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탄저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장마기간에는 ⭐️전착제를 꼭 혼합⭐️하여 약제를 사용해주세요. 약제가 비에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도움을 줍니다.
✅ 약제는 주변 농약사와 직접 상담하여 고르신 후, 농약별 방제방법에 맞게 사용해주세요.
[4] 이미 탄저병이 발병했다면
1. 발병한 과실은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2. 제거한 과실들이 다른 과실들에 닿지 않도록 고추밭에서 ⭐️먼 곳에⭐️ 버려야 합니다. 바닥에 버리게 되면 다른 과실로 전염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3. 제거한 포기 주변에 적용약제를 살포합니다.
[5] 탄저병에 대한 팜모닝 회원들의 의견, 조언 모음
👤하늘
저희 지역분들은 칼탄패스 많이 심으시더라고요! 칼라병이랑 탄자병 조금이라도 덜 걸리게 씨를 제조하고 키운다고 하네용
👤정용일
지금은 내병계와 PR계 복합내병계종자가 나옵니다.종자선택은 그쪽으로 하십시요.
👤파머 서원근
탄저 참 쉬운 병인데 피해가 많드라고요?
일단 내병계 구하시고 제발 심으실때 모종위로 흙 올리지 마세요
근래에 들어 여름 날이 따뜻하여 8월 중순부터 탄저 포자가 터지더라고요?
하니 그 이전에는 내밭에서 전염 되는거고 감염된 밭 특징을 보면 풀한포기 없이 깨끗 하더군요 비가 와도 흙이 튀지 않게 고랑에 부직포나 잡초 적당히 키우시고 8월 중순부터 열흘 간격 서너번 방제 하세요 고랑에 풀을 키울때는 너무 크지않게 예초 하시고 총채 진딧물 담배나방등 충제 주변 풀까지 방제 하세요
칼탄방패등 많아요
탄저에 저항성이 있다는 거지 안오는건 아닙니다 탄저는 8월 중순 까지는 자기 밭에서 그이후 특히 9월 초에는 탄저균 포자가 터져 바람타고 이동 전염되니 이점을 숙지 하시고 예방을 하세요 정식시에도 너무 깊히 심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나주신원농장
고추 탄저병의 필수 방제시기는 최초 발생 예측(평균온도 25℃ 이상에서 일일 40㎜ 이상 강우) 시 1차 방제하고, 1차 방제 후 20㎜ 이상 강우 예보 시 2차 방제를 실시 합니다.
고추 탄저병 발생 예측 정보에 따라 농약을 살포하는 방법이 있는데,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http://npms.rda.go.kr/ncpms/Main.np)에서
6월 부터 고추 탄저병 감염 위험 경보에 따라 방제할 수 있습니다.
감염 위험 경보 시 5일 간격으로 살포하시고, 최초 경보 시 호흡저해제를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농약 사용지침서를 지키되, 약제 저항성 출현을 막기 위해 같은 계통의 약제를 짧은 기간 내에 중복 살포하지 않도록 하고, 약제방제 시 노즐을 위로 향하게 하여 수관 내 열매까지 약액이 골고루 묻도록 뿌려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적용약제로 방제 시 토양 표면까지 골고루 살포하셔야 하며 각 사용 약제에 따라 사용량,방법이 다르니 농약사에 확인 후 사용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조성호
연작피해도 크지만 1주일 마다 계속 약해야되요
한번만걸르면 탄저와요
탄전 한번 번지면 약으로 잡기 힘들어요
👤박성원
노지텃밭에 소규모로 재배할 경우라면 비닐을 씌워서 비만 맞지 않게하면 탄저병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미사리농원
탄저병은 이미 발병 되면 치료가 아닌 건강한 다른 과실로 전염되는 것을 막아주는 살균제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연작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고 콩이나 벼로 돌려짓기를 해주시거나 어쩔 수 없는 환경으로 연작을 하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토양 소독 후 재배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현식
예방약은 특별히 좋은 약은 없는걸로 알고 있믑니다 꾸준히 일정한 기간ㆍ 간격을 두고 살포하면 걱정이 없어요 저 같은 경우는 30 년동안 200주 기준 수확 마감까지 고추는 50개 정도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비결은 6월부터 10일 간격으로 10 월 중순까지 그르지 않고 쳤는데 이약ㆍ저약 다 쳐봐도 괜챦았어요
👤하베스트865
내년대비 해야할일은 보험드는것입니다
보험들고 맘편히 농사지으세욧
👤김보은
영농조합에서 탄저병약 구해 살포하시면돼요.
대략 열흘간격으로 살포 스케쥴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옥수수17103
탄저병방제 가장좋은 방법은 비가림 재배입니다
👤이창규
예방약을 미리미리 잘 쳐주세요~ 치료약이 훨씬 비쌉니다~
2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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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분무기 45L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도중 계속 압이 빠져서
원래 40분이면 가능한 분무가 2시간 가량 걸려요.
1. 짤깍짤깍 소리나게 10회이상하면 된다는데 안돼요
2.엔진부 근처의 출수구를 엔진이 켜 있는 상태에서 풀었다가 다시 잠가보라는데 그것도 잠시 효력이구요
3.호스 줄을 다 풀어서 20분 이상 늘어놓았다가 사용해보래서 그렇게 해봐도 별무소득이네요
다른 방법이 있는지
선배님들 고견을 여쭈어봅니다
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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