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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는언제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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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9월 4일
1
Farmmorning
♡ 사소십다(四少十多)♡
.
옛날에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에 갔다.
시험을 치르기 이틀 전에
연거푸 세번이나 꿈을 꾸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고,
두 번째 꿈은
비가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고 있는 것이었으며,
세 번째 꿈은
마음으로 사랑하던 여인과
등을 맞대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세 꿈이 다 심상치 않아
점쟁이를 찾아가서 물었더니
점쟁이 하는 말이
''벽 위에 배추를 심으니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니
또 헛수고 한다는 것이며,
사랑하는 여인과 등을 졌으니
그것도 헛일이라는 것이니
어서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게 좋겠소."라고 해몽을 해 주었다.
점쟁이의 말을 들은 젊은이는
풀이 죽어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는데
''아니 시골 선비 양반!
내일이 시험치는 날인데 왜 짐을 싸시오?''
하며 여관주인이 자초지종을 물었다.
풀이 죽은 젊은 선비가
꿈 이야기를 하자 여관 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해몽을 해 주었다.
''벽 위에 배추를 심었으니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썼으니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이며,
몸만 돌리면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을 수 있으니 쉽게 뜻을 이룬다.''는 것이구려!
그러니 이번 시험은 꼭 봐야 하겠소."
여관주인 말을 들은 젊은 선비는 용기를 얻어 과거시험을
보았는데 높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
같은 내용을 놓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긍정의 힘은 위대하다.' 고 했다.
모든 사물을 긍정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 볼 때에만 거기에서 새로운 창조가 발견되며,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이다.
옛 성현들의 말씀에
사소십다(四少十多)란 말이 있습니다.
1.소식(少食)-
과식 하지 말고 소식하라.
2.소언(少言)-
말을 많이 하지말고 경청하라.
3.소노(少怒)-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마라?
4.소욕(少慾)-
욕심은 만병의 근원이니 마음을 비우라.
1.다동(多動)-
많이 움직여라.
2.다욕(多浴)-
따뜻한 물로 매일 목욕하라.
3.다설(多泄)-
눈물.콧물.땀.대소변을 잘 배설하라.
4.다접(多接)-
남녀가 서로 사랑하고
만져주고 접촉하면 활력이 생긴다.
5.다소(多笑)-
많이 웃어라.
웃음은 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다.
6.다망(多忘)-
될수있는 대로 아픈 과거는 빨리 잊어라
7.다정(多靜)-
고요한 마음을 자주 가져라.
그리고 명상을 많이 하라.
8.다용(多容)-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너그러음을 유지하라.
9.다인(多忍)-
매사에 많이 참는 습관을 들이고
끝까지 참어라.
10.다용(多勇-)-
매사에 용기를 가져라.
주저하면 기회를 놓친다.
그 밖에
삼다(三多)가 더 있으니
다견(多見)-
많이 보고,
다애(多愛)-
사랑을 많이 하라.
사랑은 생동력의 근원이다.
다보(多步)-
가능한 많이 걸어라.
걷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아침입니다. 새로운 맘으로 힘차게 출발할 준비를 하는 즐거운날 되길 바랍니다~~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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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채종용 창삼 대마입니다!
최종적으로 대마기름을 짜서 유통 및 기타식품을 만드는 업체와 협업하려합니다!
23년 8월 12일
Farmmorning
배추 시세변동 뉴스 (2023-09-01)
[얼갈이배추 - 소매 - 대전]
주로 충북 충주, 경기 이천, 용인, 안성, 강원 홍천, 삼척, 평창 등에서 반입됨
생육기 잦은 우천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오름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kg 기준 상품이 670원 오른 3,500원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670원 오른 3,000원선에 거래됨
향후 추석이 다가오면서 시금치 대용 나물 재료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9월 1일
2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9 -
호롱 또는 등잔은 석유기름을 채우고 문종이로 만든 심지에 불을 붙여서 빛을 낼 수 있게 만든 우리 옛날 조상님들의 조명도구로서 호롱에 밝힌 불을 호롱불 또는 등잔불이라 했다.
호롱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60년대 초반에 출생한 사람 정도까지일 것 같다.
저녁을 먹은 후 완전히 어두워진 후에야 성냥을 당겨 등잔대위에 올려있는 석유가 담긴 하얀 호롱 심지에 불을 붙였다.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밑이 어둡다라"는 말이 있다.
등잔 바로 밑이 오히려 어두운 것처럼 가까이에 일어난 일을 오히려 잘 모르거나 가까이 있는 것을 오히려 못 알아본다는 의미다.
호롱심지를 너무 많이 올리면 끄으름이 많기 때문에 손으로 높낮이를 조정해야했다.
이 때 손에 묻은 석유기름은 머리에 쓱 문질렀던 것 같았다.
호롱불 아래서 숙제도 하고 책을 읽었다.
호롱불 옆에는 겨울엔 화로가 있었다.
부엌에서 잔불이 있는 재를 담아 다독거려서 방가운데 놓았던 화로는 방안 공기를 따뜻하게 했다.
불젓가락 위에서 구워지는 가래떡이나 불속에서 익어가는 고구마나 감자,
할머니의 정을 함께 먹었던 그 옛날이 그립네요.
옛날에는 자주 목욕을 하지 않아서 몸에는 이, 머리에는 머릿니가 많았다.
이와 머릿니의 알을 서캐라고 한다.
참빗은 머리를 빗을 때 머리에 있는 서캐는 머릿니 빗과 서캐빗으로 빗어서 이와 서캐를 잡았다.
서캐빗은 더 촘촘했다.
옷에 있는 이는 잡아서 손톱으로 눌려 죽였다.
옷에도 서캐가 기생하는데 호롱불에 태우기도 했다.
이런 몸에 기생하는 이는 나일론이 등장하면서 사라졌는데 머릿니는 어린아이들한테 최근에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날개가 없으나 하루 저녁에 몇 사람을 건너갈 수 있다고 했다.
위생이 깨끗하지 못해서 이와 더불어 뛰어 다니는 벼룩도 있었고 갈라진 기둥 사이에 기생하는 빈대라는 기생충도 있었다.
제가 1973년에 군에 입대를 했는데 겨울 내복이 지급되면서 엄지 손가락만하게 주머니를 내복 한벌당 3개씩 만들었다.
상의 양쪽 겨드랑이에 2개를 달고 하의 가랑이 사이에 1개를 달았다.
지금 생각하면 아마 살충제인 DDT를 주머니에 넣어서 달았던 것 같다.
한 겨울에 모포를 밖에 널었다가 양쪽에서 먼지를 털어내면 추위에 얼어붙은 이가 모포에 굴러다녔다.
첫 휴가를 받아서 전날 깨끗한 내의를 입고 잤는데 아침에 사무실에가서 등이 가려워 웃옷을 벗고 런닝셔츠릍 들춰보니 하얀 런닝셔츠에 까맣게 이가 있었다.
그 때 런닝은 포제였는데 휴가를 간다는 들뜬 마음에 미리 깨끗한 런닝으로 갈아입었거든요.
징그러워서 얼른 벗어서 난로속에 집어 넣어 태워버렸다.
피부병을 전염시킨 매개체인 이와 벼룩, 빈대가 무명옷에서 나일론으로 바뀌고 한옥에서 양옥으로 주거시설이 바뀌고 위생시설이 좋아지면서 사라지고 있다.
제가 군복무 시절만해도 막사 자체가 나무로 만들어졌고 내무반 바닥은 거의 나무로 되었었다.
만원인 버스속에서 여학생 세라복의 하얀 카라에 까만 이가 기어다니는 모습도 있었고, 긴머리를 출렁거린 아가씨 어깨너머로 이가 기어다니는 모습도 있었다.
호롱불은 방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바람에 앵두보다 작은 불꽃이 흔들렸다.
불꽃은 거뭇해서 벽에 까맣게 그을리고 콧속도 까맣게 그으름이 끼기도했다.
석유는 워낙 귀해서 1되짜리 유리병으로 사와서 조금씩 등잔에 따라서 썼다.
제법 심지가 큰 호야등은 집안 대소사를 치룰 때나 넓은 장소에서 넓게 불을 밝혔다.
지금은 호롱이나 호야등은 인테리아 소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름에는 아예 호롱불을 키지 않았던 것 같다.
할머니께서 대문앞이나 골목에서 맨 풀을 모아 마당에서 모깃불을 피고 멍석이나 와상에 둘러 앉아 부채질을 하면서 옥수수와 찐 감자를 먹었고 대형모기장을 치고 잠들기도했다.
그 때 모깃불이 왜 나만 따라오는지?
모깃불은 이쁜 사람한테 간다는 말에 위안을 삼는다.
모깃불이 재가 된 한밤에 눈을 떠서 바라본 하늘엔 영롱하고 초롱초롱하게 별이 빛나고 있었다.
지금도 고향 하늘에는 도회지에서 볼 수 없는 초롱초롱한 별을 볼 수가 있어서 고향하늘이 좋다.
아침 일찍 텃밭에 나가서 오이넝쿨을 만들었습니다.
노가오이5. 가시오이5, 사과참외8, 도마토5, 참외3개를 줄을 애주고 오이집게로 물려주었습니다.
4월 30일에 심은 고추가 심자마자 날씨가 쌀쌀해서 크질않다가 이제 크기 시작합니다.
1차 추비를 요소와 칼슘을 섞어서주고 물도 스프링쿨러로 돌렸습니다.
지인이 날씨 뜨거울 때 햇빛 가리라고 파라솔을 하나 던져주고 가네요.
쉴 때랑 고추 씻을 때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5월 21일
18
12
Farmmorning
🍒내몸에 염분이
부족할때.
🔸️입술이 자주 부르튼다.
🔸️혓바늘이 자주 돋는다.
🔸️입안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어지럽고 구역질이 난다.
🔸️부스럼이 자주 발생한다.
🔸️머리가 많이 빠진다. (탈모)
🔸️당수치가 높다.
🔸️변비가 있다
🔸️안구 건조증이 있다.
🔸️입마름증이 있다.
🔸️임신이 안된다.
🔸️생리가 불규칙하다.
🔸️양수 과소증이 있다.
🔸️감기를 자주 걸린다.
🔸️기관지염이나 비염이 있다.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다.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
하다.
🔸️위산 과다증이 있다.
🔸️배탈이 자주난다.
🔸️추위를 많이 탄다.
🔸️변이 검고 냄새가 지독하다.
🔸️소변 냄새도 역겹다.
🔸️알러지가 있다.
🔸️아토피가 있다
🔸️손이나 발이 자주 저린다.
🔸️관절염이 있다.
🔸️신경통이 있다.
🔸️허리가 자주 아프다.
🔸️무슨 맛인지 맛을 모른다.
🔸️다크 서클이나 기미가 낀다.
🔸️기운이 없고 늘 피곤하다.
🔸️식은 땀이 자주난다.
🔸️에어콘 바람을 싫어한다.
🔸️종아리에 쥐가 자주 난다.
🔸️상처가 빨리 아물지 않는다.
🔸️통풍이 있다.
🔸️대상포진이 있다.
🔸️손과 발이 차다.
🔸️편두통이 있다.
🔸️소갈증을 경험한적이 있다.
🔸️위염이나 간염 등이있다.
🔸️차를 타면 멀미를 한다.
🔸️수전증이 있다.
🔸️검버섯이 많이 생긴다.
🔸️근육통이 자주 발생한다.
🔸️온천이나 싸우나같이
뜨겁고 더운곳을 좋아한다,
🏝여기에서 다섯가지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염분이
많이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도
염분섭취를 늘려 주지
않는 다면 돌이킬수 없는
큰 질환으로 이어질 겁니다,
💦 소금은 하늘이 주신
신비의 명약
천일염을 드셔야 합니다,
💢사람은 어떠한 경우라도
세계 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체내 염도를
0.9%만 유지시켜주면
위와같은 질환들은
절대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소금이 하는일 🌱
☄소화작용.
☄해독작용.
☄살균작용.
☄방부작용.
☄소염작용.
☄발열작용.
☄중화작용.
☄삼투압작용.
☄심장박동작용.
☄노폐물 제거작용.

💦이러한 역할은 소금만이
할수있는 특권입니다.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 저염식하는 사람이
한증막이나 사우나 같은
곳에서 땀을 빼는 행위는
자살행위 입니다.
💦 힘든 노동이나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도
갈증이 멈출때까지
소금물을 먹어야지
설탕물을 먹으면
혈액이나 체액이 설탕물로
바뀌기 때문에 당수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 암.
🌵 당뇨.
🌵 고혈압.
🌵 간경화.
🌵 뇌출혈.
🌵 백혈병.
🌵 심장마비
🌵 신부전증.
🌵 급성 폐렴.
🌵 급성 백혈병.
🌵 급성 패혈증.
이렇게 큰 질환의 주범은
설탕입니다,

위와같은 질환으로 고생하
는 환자들은 체내의 염도가
0.4%가 넘는 사람이 없고

당수치가 200~300이 넘
어가는 사람들이 걸리는 질
환입니다,

설탕을 먹지않는 흰수염고
래는 다른200년까지 살고.

바다 거북이는 300년끼지 살고.

그린랜드 상어는 400년까
지 살고.

북방조개는 507년을 살고
도 싱싱한것을 연구를 하기
위해 껍질을 까는 바람에 죽
었다고 하니 북방조개의 실
제 수명은 아직까지도 미지
수라고 합니다,

이렇게 장수하는 동물들은
하나같이 바다에서 짠물을
먹으며 산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설탕을 먹으
므로써 신에 영역을 넘나드
는 높은 의술을 가지고도
80세까지 사는 사람이 30% 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설탕을
중화시킬수 있는 소금을
두고도 200살 까지도
못사는것은 돈에 눈먼
무리들이 소금이 혈압을
높인다는 엉터리 연구발
표를 내세워 소금을 못 먹
게해서 인간의 수명을 단축
시키고 있으니깐 참으로 어
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설탕은 악마의 선물이고. 소금은 신의 축복이다,
인간이 설탕을 개발한것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실수다,
지구상에 모든 동물은 소
금으로 절여야지 설탕으
로 절이면 부패될수 밖에 없다,
그래서 설탕은 먹지 않고
소금을 많이 먹는 바다 동
물들이 장수할수 있는 것
입니다,
소금이 불로수 입니다.
염분 부족은 만병의 근원
입니다,
위의 모든 것은
EP-Salt 999로 해결되니 하루에 최소 3개 이상을 섭취해보세요.
그럼 놀라운 기적을 맛보게 될 겁니다.
체험해보니 3개월부터 본인이 느끼기 시작하여 4개월부터는 피부부터 확실하게 달라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보는 사람마다 젊어졌다고 말합니다.
개발자는 현재 70세인데 신체적인 나이는 40대 초반입니다.
4월 20일
1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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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새참 지원받아
이웃농부와 삼계탕
먹게 해주세요.
22년 9월 1일
에제 오후1시경에 고관절 수술실에
가서 약4시간 동안에 수술받고 병실로 돌아와 밤8시경부터 마취가
풀리가 시작했어 서서히 고통이 심해
졌는데 진통제 주사액을 수시로 수동으로 펌프질 해서 아픔 고통을
잠시나마 덜하곤 했는데 다리 전체적인 중압감은 계속 되었는데
새벽부터는 통증이 많이 완화되어
지금을 참을만 합니다.
어제 삼끼를 굶고 물도 못마셨는데
오늘은 아침에 죽 먹고 커피도 한 잔
했습니다.
소변은 아직 호스로 연결되어 대신
자동 조절되어 지금까지 그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 호스를 해쳇해야
대 소변을 원활하게 볼수 있는데 간호사께 부탁 했더니 담당의사의 지시가 있으야 한다고 하네요.
참 먼 길을 걸어 왔습니다.
걸을때마다 절면서 고통을 참아 왔는데 이젠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가벼운 걸음으로 고통없이 홀가분하게 생활할 수 있어서 마음의
숙제를 풀게 되었습니다.
대구에서 막내 녀석이 보호자 되어 지금 막 대구로 보냈습니다.
집사람이 시골에서 오늘부터 휴무날이라 병원으로 오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팜모닝 회원 여러분께서도 항상 건강 잘 챙겨시고 보험도 상해 를 비롯하여 한 두가지는 가입해 두시면
아플때를 봐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댜
아뭏튼 건가이 제일 보약입니다.
건강하세요.
cf : 참여에 관심을 주시고 무안한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12월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코로나 감기 독감등등
항상 유념 하시고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 합시다.
댕큐
22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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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나무 유인시설 정비 방법 세 가지!
포도나무는 덩굴성 과수이기 때문에
적당한 지주나 덕에 잡아매지 않고는
수형을 유지할 수 없어 지주를 설치해줘야 하죠.
이것만 따라하시면 겨울철 포도나무
유인시설 정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평덕식과 울타리식
지주 설치 방법에는 크게 울타리식과 평덕식이 있는데요,
재식하고자 하는 품종의 특성에 맞게 수형을 결정하고 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울타리식은 구미 각국에서 널리 이용하는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평덕식은 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이탈리아 북부 지방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치비는 평덕식이 울타리식보다 많이 소요되는 편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 해안 지방이나 언덕 또는
수세가 강한 품종에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 유인시설 재료
이전까지는 덕 및 지주시설에 콘크리트 블록을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간편하고 견고한 아연도금 철 파이프와
와이어를 이용하여 지주를 설치하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철 파이프를 이용하면 당김줄 없이 설치가 가능하고
철선 대신 와이어를 이용하면 3∼4년마다
철선을 교체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집니다.
단점은 다소 비싼 설치비라고 할 수 있지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경제적이라 할 수 있어요.
✅ 포도 중소립계 유인 시설
포도 중소립계의 경우 비가림 시설은 주지 높이 140cm의
개량일자형을 표준 수형으로 삼고, 이를 기준으로 만들었으며
권장되는 열간 및 주간거리는 2.7m×2.7m입니다.
이 경우 비가림의 폭은 240cm로 하여 각 비가림과 비가림 사이를 30cm로 하
신초의 수평유인선과 비가림 비닐 사이는 30cm 이상 띄어서 설치해야
온도 및 습도 관리에 유리합니다.
포도 중소립계의 표준 비가림 시설은 아래 그림 2-4를 참고해주세요.
✅ 포도 대립계(무핵재배)유인시설
포도 대립계 재배의 경우는 씨가 없는 무핵 재배와
씨가 있는 유핵 재배로 나눌수 있습니다.
무핵 재배의 경우 지베렐린을 이용해 수정 없이
탈립되지 않도록 착과 시키므로 신초 세력이 강하게 유지되어도
꽃떨이(화진)에 대한 염려가 없습니다.
따라서 대립계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중소립계의 비가림 시설을 이용한 재배가 많이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이때에는 포도나무의 열간 및 주간 간격을
3.3m×3.0m로 하고 비가림폭은 270cm로 맞추어 시설해주세요.
신초의 수평유인선과 비가림 비닐 간격은
30cm 이상 띄워 설치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 2-5를 참고해주세요.
✅ 포도 대립계(유핵재배)유인시설
유핵재배의 경우에는 세력 조절을 위해 덕식으로 재배하므로
기존의 덕 시설을 활용하여 비가림 시설을 보완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덕 시설에 비가림 활대를 부착해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이로 인해 병해 피해가 월등히 줄어들고 과실의 품질이 향상됩니다.
대립계 유핵 재배의 경우에는 열간 및 주간 간격이 3.3×3.3m인 경우가 많고
이 경우 비가림 폭은 3m로 넓게 설치하며
기존 덕면과 비가림 사이는 30cm 이상 띄워 설치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 2-6을 참고해주세요.
22년 12월 13일
8
2
Farmmorning
🌻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다.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계절이겠지만, 일교차가 심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럴때 영양가 가득한 제철식품으로 건강을 관리하면 좋겠다.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C 등 영양가 가득한 오미자를 활용해 건강을 챙기는 건 어떨지.
五味子는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로서 현재 한국, 중국, 일본, 사할린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생산된다.
낙엽 덩굴성의 다년생 목련과 식물로, 5월 초에 홍백색의 향기로운 꽃이 피고, 둥근형의 과실은 20~30개의 낱알이 한 송이를 이루어 8~9월에 붉게 익으며, 9월부터 한 달간 수확한다.
산골짜기 암반지대에서 서식하는 덩굴성이며 주로 우리나라 백두대간 산속의 300~700m의 중산간지로 부터 고랭지까지 자생지가 분포되어 있다.
신맛이 강한 열매를 약으로 쓰거나 술과 차의 재료로 이용한다.
이 열매는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하여 五味子라 하는데, 그 가운데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다.
신맛의 성분으로서는~ 말산, 타르타르산 등이 알려지고 있다.
타원형 잎은 어긋나는데 뒷면의 잎맥 위에는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꽃은 붉은빛이 옅게 도는 황백색을 띠며, 6~7월에 암그루와 수그루에 따로 따로 달린다.
꽃의 꽃덮이조각은~ 6~9장이고 수술은 다섯 개이고, 암술은 많다.
둥근 열매는 8~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데, 씨가 열매당 1~2개씩 들어 있다.
이 열매로 주로 茶나 酒을 담가 먹으며 화채로도 쓰인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오미자는 신맛이 강한데, 잘 익으면 쪼글쪼글해지거나 꼭지 부분이 물러 땅에 떨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간 덜 익었을 때 따서 유통시키기 때문이다.
탄탄한 표면을 가진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심리로 인해 잘 익은 오미자는 산지에 직접 가야 겨우 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청을 담글 때는 설탕과 50:50 비율로 배합하며 산지에서 구입한 잘 익은 오미자의 경우 70: 30(오미자 : 설탕)의 비율이 가장 좋다.
발효가 잘 되면 체로 걸러내어 온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보관 한다.
술을 좋아 한다면 걸러낸 찌꺼기를 버리지 말고 소주를 적당량 부어 오미자酒를 만들면 된다. 3개월쯤 익히면 원과를 이용한 오미자주에 못지 않고 시판되는 상품들은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로 맛이 난다.
다만 모든 과실주가 그렇듯 3個月 숙성이 끝나면 잘 걸러주자.
🍒오미자
(Korean schizandra)
📌학명 :
Schisandra chinensis
📌꽃말 : 
다시 만납시다.
📌내용 :
빨갛게 익은 선홍색 열매의 아름다움을 보려면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五味子는 열매에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이 섞여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신맛이 특히 강하다.
📌이용방안 :
오미자는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 대추, 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茶를 만들거나 술을 담근다.
관상용으로는 덩굴로 잘 자라기 때문에 남부지역에서 생울타리用 으로도 좋다.
📌기르기 :
남부지역에 자생하는 남오미자나 흑오미자는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약용으로 주로 쓰이는 것은 오미자(북오미자)이다.
덩굴이 시계 방향으로 감고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오미자는 열매를 이용하는 약용식물의 대표적인 것 중 하나로 흔히 산간지 서북향의 서늘하고 경사가 낮은 구릉지대에서 재배되는데, 평야지의 양지 쪽 같은곳은 강풍이 불면 쓰러지기 쉽고 결실율도 떨어져 수량이 낮기 때문이다.
📌분류 및 자생지 :
오미자는 덩굴성 낙엽수이다.
종류는 태백산 일대에 자라는 오미자(북오미자), 남부 섬이나 제주에 자생하는 남오미자, 흑오미자가 있다.
📣동영상 :
오미자 드시면 101세까지 장수합니다'
https://youtu.be/qCSULe1sxDk
📣전설 및 설화
담양부사 이석희 1796년 전라남도 담양부사를 지낸 이석희는 담양의 풍물을 소개한 秋城誌 에 연동사 스님들이 보리와 쌀 등의 원료에 절 주변에서 자라는 오미자, 칡뿌리, 두충 등 갖가지 약초를 넣어 술을 빚어 마셨다고 기록했다. 
이 맛이 어찌나 좋은지 "마시면 神仙이 된다"고 해서 濟世八仙酒로 불렸다는 기록도 있다.
👍고려 문종 참지정사 (담양 이씨 시조)李靈幹은 고려 문종때 (參知政事:종2품)를 지낸 사람이다. 
이영간은 어린 시절 연동사에서 공부를 했다. 
이때 연동사의 술독이 자꾸 줄어드는 일이 벌어졌다. 
스님들이 이영간을 의심하고 회초리를 들었다.
억울한 누명을 쓴 이영간은 범인을 잡기 위해 술독을 지키고 있다가 술을 훔쳐가는 늙은 살쾡이를 잡았다. 
그러나 늙은 살쾡이는 秘書 한 권을 주며 살려달라고 애원하였
다. 이영간은 비서를 얻은 대신 살쾡이를 풀어주었고, 그 비서를 통달하여 과거에 급제하여 큰 벼슬을 지냈으며, 후에 담양 李氏가 되었다. 
그리고 이영간에 의해서 연동사의 제세팔선주가 민가에 전파
되었다고 한다.
👍칠월칠석날의 오작교
칠석날 저녁은 은하수의 양쪽 둑에 있는 牽牛星과 織女星이 1년에 1번 만난다고 하는 전설에 따라 별에 제사 지내는 행사이다. 
옛날에 견우와 직녀의 두별이 사랑을 속삭이다가 玉皇上帝의 노여움을 사서 1년에 1번씩 칠석 전날 밤에 은하수를 건너 만났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 견우와 직녀가 건너는 다리를 烏鵲橋라고 하는데, 이 다리는 까치와 까마귀가 오미자 나무의 가지를 물어다 만든 다리라고 한다.
👍오미자의 어원
吳美子와 五味子
백두산 서남쪽에 한 마을에 무서운 병이 돌아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울고 웃고 부르짖다가 죽어 갔다.
온 마을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을 때 吳씨 의사가 나타 나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마을 사람들을 열심히 치료하였다.
다행히 마을 사람들의 병은 점차 호전되었으나 오씨 의사는 과중한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세 자식을 남겨둔 채 이 세상을 하직하게 되었다.
이때~
오씨 삼형제는 아버지를 이어 마을사람들의 병을 끝까지 치료하기로 결심하고 깊은 산속으로 약초를 구하러 떠났다. 그들은 많은 고생을 하면서 약초를 찾아보았지만 쉽게 찾을 수는 없었다.
피곤에 지친 삼형제가 잠깐 잠이 들게 되는데 이들은 동시에 같은 꿈을 꾸었다.
한 신선이 오색구름을 타고 나타나더니,
"너희들의 아름다운 소행에 감동하여 알려주니 지금 너희 앞에 있는 붉은 과일을 따다가 마을사람들에게 주어라"
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이에 삼형제는 동시에 꿈에서 깨어 주변을 살펴 보았더니 넝쿨 안에 붉은 열매가 먹음직스럽게 열려 있었다.
삼형제는 꿈속의 신선이 알려준 과일임을 한 번에 알아보고 이 과일을 따 먹어 보았더니 지친 가운데서도 힘이 솟아났다.
이에 삼형제는 그 과일을 가득 따서 마을로 돌아와 병 든 사람들에게 먹이자 마자 가뿐하게 회복하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마음씨 착한 삼형제를 기념하기 위해 그 열매 이름을 오씨의 아름다운 아들 吳美子이라고 불렀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이 과일에서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의 5가지 맛이 있다고 해서 五味子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약재 성상 및 효능
한방에서는 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동물실험에서는~ 대뇌신경을 흥분시키고 강장작용이 나타났으며 호흡중독에도 직접 작용하고 있다.
또한, 심장활동을 도와서 혈압을 조절하고 간장에 들어가서는 간장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인정되었다.
🎏 정보 모음
00)
https://youtu.be/FOcAUNyYqdc?si=zLYzmu06ZXuuniY3
01)
https://youtu.be/Bx-HAy7A6_g?si=e7nXz_kO8CXsJ4TB
02)
https://youtu.be/6wrmf9ZPeok?si=tFZOeYbis47blC2X
03)
https://youtu.be/LdrNKGztEdg?si=nQiaRIH8MpgDX8Xi
04)
https://youtube.com/shorts/l9s1Fxh4I_I?si=7T39SX_kS3ySE-lY
05)
https://m.youtube.com/@99_88_Seniors
06)
https://youtube.com/shorts/ps3w-oAxDs0?si=RCRfb3tFvmpJKPSW
07)
https://youtube.com/shorts/WBgo1uU0JNU?si=3j2JbRHdn1Z3Me96
08)
https://youtu.be/0mMflVBp1No?si=q3U5ZBycZuvdCNLy
09)
https://youtu.be/E8cCwXGG_Ds?si=VOad-9GWFq3S2zHR
10)
https://youtube.com/shorts/Rtn2C7vzItg?si=qikXfRla-PaBmw8Z
11)
https://youtu.be/ppOnf0ayP2g?si=I7-Qs0HjFdTlDZXw
12)
https://youtube.com/shorts/QWN8ie87v54?si=IYKQbxugqsIFejTO
13)
https://youtu.be/2Ds6U4d3oqw?si=ce26-k-pAl0YLF4i
14)
https://youtube.com/shorts/lJJE0vP0kl0?si=-cX16LlEs83OMRA0
15)
https://youtu.be/1rN0b98ZAcA?si=mXNE_nGg8UyrxpDY
16)
https://youtu.be/gYoagtmfi2M?si=G5gj29YaxMqCYcUU
17)
🍂
https://youtube.com/shorts/F3GtY-Gw0oc?si=o9PmbvU4yhOEFkXx
🌿🌾🍀🍁☘🍂🌱🌼🍃⚘💮💐
10월 27일
5
1
Farmmorning
마굿간을 없애다.
작년에 면사무소에 스레트를 철거를 신청해서 사랑채는 스레트를 걷어내고 다시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다.
바깥에 있는 창고는 스레트를 철거하고 창고를 없앴다.
60년대부터 새마을사업으로 지붕개량을 하기시작했는데 억새로 이었던 지붕을 걷어내고 기와내지는 함석 그리고 스레트로 지붕을 개량했다.
몸채와 별채는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고,
사랑채, 마굿간, 창고는 스레트로 지붕을 이었다.
그 때는 스레트가 무슨 발암물질이네?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골타진 스레트에 삼겹살을 구어먹으면 기름이 흘러내리고 맛있게 구워먹었던 스레트가 발암물질이라해서 폐기물처리로 바뀌었다.
시에서 신청해서 폐기물처리 전문업체가와서 걷어내고 두꺼운 비닐로 묶어서 실고가서 처리하고 있다.
처리반원들은 방제복과 두꺼운 마스크를 쓰고 작업을했다.
이번에는 안집 마당끝에 있는 마굿간을 신청했다.
다행하게도 신청했던 마굿간이 선정되어 전반기 사업이라 이달안으로 스레트를 철거를해야한다고 연락이왔다.
개인이 스레트를 철거할려면 600만원이상 비용이 발생합니다.
폐기물으로 분류되어서 그렇습니다.
이번주말에 동생들 다 연락했습니다.
전주에 있는 사촌동생도 부탁을 했습니다.
퇴직하고 서각을 하는 막내동생 친구가 있는데 작년에와서 먼지구석에서 수고를 많이했는데 서각하기에 좋은 송반때기를 골라서 실어갔습니다.
이번에도 내려와서 같이 치우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엣날 물건이나 쓸만한 것은 사랑채 광을 치워웠기에 그곳에 보관할려고 합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스레트 걷어내고 수요일에 마굿간을 없앨려고 굴삭기를 예약했습니다.
아버지께 마굿간과 창고를 없애는 것을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아마 절대 하지마라고 하실겁니다.
평생 쓰시던 물건들이라서요.
옛날 머슴들이 있을 때 소를 키웠던 소외양간과 돼지를 키웠던 돼지막과 또 염소도 키웠고 옛날 어르신들께서 부엌에 재를 버리고 측간(화장실)으로 썼던 마굿간 건물이 집앞 입구에 있어서 집이 조금은 답답했다.
이번에 마굿간을 스레트를 걷어내고 철거를 할려고한다.
마침 집앞에 커다란 모과나무도 캐냈고,
작년에 창고도 철거를 해서 이번에 마굿간을 없애고 조그맣게 있는 화단까지 없애면 넓은 마당이 되고 앞이 확트여서 답답했던 안집이 환할 것 같다.
시골에 집이 모두 다섯채가 있는데 마을에 목수가 한분 계셔서 그 분이 시골집 다섯채를 다 지었다.
이번에 철거한 마굿간을 그 목수께서 처음을 지은 마굿간이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남 목수밑에서 집짖는 일을 배우다가 혼자 처음으로 우리집 마굿간을 지으셨단다.
지금같이 전기로 자르는 톱도, 대패도 아무것도 없을 때라 로꼬라는 배가 불록한 톱으로 기둥을 사각으로 면을 내고 대패날을 갈아가면서 기둥을 매끄럽게 만들었다.
소도 키웠고,
돼지도 키웠고,
염소도 키윘고,
측간으로 썼던 건물이라 치울 것이 엄청 많이있다.
작년에 창고를 치울 때도 형제들 다 부르고 제아이들까지 내려와서 창고안에 있는 물건을 치웠다.
이번에도 소마굿간과 마굿간 위와
돼지와 염소를 키웠던 마굿간에도 엄청 많은 물건들이 쌓여있다.
거의 쓰레기 수준이다.
60년대에 미국에서 원조로 우유와 강냉이 가루를 초등학교에 공급했다.
그 때 우유를 담았서 공급했던 통이 두꺼운 박스종이로 만들었다.
지금 440리터들어가는 석유드럼통보다는 조금 적었다.
그 우유통에 안방 구석에 놓고 잡다한 옷가지도 넣곤했다.
아버지께서 초등학교에 근무하시면서 급식이 끝난 우유통을 집으로 가져오셔서 몇개가 지금도 한쪽으로 찌그러져서 헛간에 잡다한 물건들이 들어있다.
워낙 버리는 것을 아까워하시는 분이라 차곡차곡 쌓인 쓰레기가 너무 많게있다.
나무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분들께 나누어드리면 되는데 정말 쓰잘떼기없는 물건들이 너무 많다.
한마디로 엄두가 안난다.
작년에 창고를 철거할 때도 그랬다.
농사를 지으니까 논을 갈려면 소가 꼭 있어야해서 소를 키웠고,
또 송아지가 나으면 팔아서 시골에서는 자식들 대학학자금으로 쓴다고 했다.
그리고 머슴들이 두명이나 있어서 거의 집집마다 소를 키웠다.
어머니께서 구정물이 아깝다고 돼지를 키우셨다.
그 때는 동네 방앗간에서 쌀방아를 찧기 때문에 죽제가 나와서 소와 돼지먹이로 사용했다.
왕겨를 걸러내고 싸라기가 섞인겨를 죽제라했다.
그리고 헛간 빈자리에 염소를 키웠다.
염소는 잡식성이라 대나무가지나 소나무가지 등 아무거나 잘 먹어서 키우기 편했고,
염소는 분뇨처리도 간단했다.
소나 돼지같이 마굿간을 치우고 짚을 깔아주고할 일이 없어서 힘들지않게 키운 것 같다.
아마 70대이상인 분들은 옛날 측간을 기억하실 겁니다.
돼지막에 올라가서 일을보면 돼지가 꿀꿀대면서 받아먹곤했죠.
바깥 창고옆에 돼지막에 이런 측간이 있어서 사랑채에서 모여놀던 머슴들은 이곳을 사용했습니다.
일명 똥먹은 돼지죠.
조금은 이상한 이야기지만 똥먹은 돼지고기 맛이 얼마나 맛있게요~
집안 마굿간에 붙어있는 잿간에 측간은 식구들이 사용했습니다.
볼일을 보고 재로 덮어두고 오랜시간이 지나면 아주 훌륭한 퇴비로 사용합니다.
제가 76년에 군복무를 마치고 제주도 서귀포에서 민박을 했는데 돌담을 된 곳에 돼지가 있고 그곳에서 볼일을 보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살아계실적에 구정물과 죽제가 아까우시다고 저더러 돼지새끼를 사다 키우자고 하셨습니다.
그 때 제차가 걸로퍼 9인승이었습니다.
뒷자리에 의자를 옆으로 세우고 커다란 고무다라이에 꺼먹돼지새끼를 삼례장에서 사서 고무통에 넣어서 사다드리기를 여러번 했습니다.
삼례장에는 꺼먹돼지가 많이 나옵니다.
화물차도 아니고 승용차에 돼지를 실고 남원까지 다녀가면 끙끙대는 돼지새까가 내뱉은 냄새가 차에 찌들어서 꽤 오래갑니다.
돼지축사를 지나 보셨죠?
아마 동물들 중에 가장 심한 악취가 날 겁니다.
약 6개월이상 키우시면 60k(100)근 정도까지 자랍니다.
100근 정도의 돼지고기가 제일 맛있답니다.
돼지를 전문으로 키운 사람들은 사료로 키우니까 금방 자라지만 오직 구정물과 죽제만 먹여서 키우니까 아주 더디게 큽니다.
이렇게 키운 돼지를 동네사람들한테 부탁해서 집에서 잡아서 나누곤 했습니다.
구정물과 죽제로 키운 꺼먹돼지고기맛은 육질이 단단해서 시내 정육점에서 사먹은 돼지고기와는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원래 꺼먹돼지는 비게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지인께서 껍질을 버렸다가 다시 씻어서 드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동네분들이 돼지를 잡는 사람들이 없어서 남원군 보절면에 저희 외가가 있는 동네에 식당을 하는 젊은 친구가 수수료를 50,000원정도 받고 돼지를 잡아주더군요.
트럭으로 실고와서 잡아주면 제가 제차에 담아서 갖고오곤 했습니다.
돼지를 잡는 날은 60k이상 무게가 나가는 돼지라서 제가 내려와서 봉고트럭에 실어주고 따라가 잡아주면 조각내서 실고오곤 했습니다.
제차가 승용차로 바뀔 때는 군제대하고 대학다니는 막내아들 차 코란도를 빌려서 돼지새끼를 실어다 드렸는데.
막내가 앞으로 절대 차를 안빌려 준다고해서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차에서 얼마나 냄새나 얼마나 났으면 그랬겠어요.
마굿간도 치워야하고 지금은 마음속에서만 뵐 수 있는 어머님 생각이나서 새벽에 눈이떠져서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3월 18일
2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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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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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귀한 자료이니
잘 보관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사협회에서~
"백혈병"과 "암"의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그원인으로? 
 
1.물 대신 탄산음료를 자주 마신다.
2.플라스틱 컵이나 종이컵에
담긴  뜨거운 음료를 마신다.
3.비닐봉지에 담긴 뜨거운 음식물 먹는다.
4.플라스틱 그릇이나 비닐봉지로
전자레인지에 데운 음식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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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플라스틱이나 비닐이 열을 받으면
52 종의 암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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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빈속에 보약(補藥)처럼
좋은음식 10가지. 
 
1. 사과
2. 계란
3. 벌꿀
4. 견과류(堅果類)
5. 베리류
6. 양배추
7. 오트밀과 귀리
8. 감자
9. 당근
10. 곡물(穀物)빵 
 
🍒공복(空腹)에 절대 불가 
 
1. 바나나
2. 우유
3. 고구마
4. 귤
5. 토마토
6. 커피
7. 요거트
8. 빵이나 도너츠
9. 찬물이나 차가
운 음료(飮料) 
 
 
🍒아침에 일어나면 침부터 뱉어라!
자고 일어나 물 마시기 전에
꼭 침을 뱉어야 하는 이유를 알아봅니다.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지만,
그전에 반드시 침을 뱉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있습니다. 
 
▶️아침 입속은 세균의 은신처
자고 일어난 상태의 입안에는
상주하고 있는 균들이 많습니다. 
 
그 균들 중에는 좋은 균도 있지만
유해균도 다수 포함돼 있죠. 
 
주보훈 스타28치과 전문의가
건강 전문 팟캐스트 ‘윤영미의 헬스톡’에
출연해 “아침에 일어나 입속유해균을
밖으로 배출해주어야 한다”고
말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입속 유해균들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을 공격하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세균들이죠.
▶️특히 입속은 따뜻하고 축축하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입을 사용하지 않는 자는시간 동안
세균이 배양되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속에 가장 세균이 많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심장병 유발까지
몸속으로 세균이 침투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 상처를 통해
들어오거나 입을 통해
들어오는 것 입니다.
▶️아침에 건강을 위해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밤새 증식한 세균들이
모두 몸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위에서 세균이 어느 정도 걸러진
다고 하지만 몸이 약해져 있다면
심한 경우 이렇게 침투한 세균이
심장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입속 세균 씻어내는 방법은?  
 
▶️주보훈 전문의가 추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침도 삼키지 않고 화장실에 가서
물로 입을 헹궈내는 것입니다. 
 
▶️입안에 고여있던 침을
모두 뱉어 낸다는 생각으로
입을 여러 번 헹궈내면 밤새
증식한 세균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세균을 헹궈내면서
입안이 더 청결해지고, 아침 텁텁했던
입안도 씻어낼 수 있습니다. 
 
▶️아침, 입속 가득 차있는 세균!
건강을 위해 물을 마시기 전
입속 세균부터 몰아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항상 건강 잘 지키셔서
행복한 삶 누리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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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31일
18
17
Farmmorning
오늘은 충청/전라권 특히 군산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 피해가 큰 모양 입니다.
비가 갑지기 많이오면 급류나 산사태에 조심하시고 위험지역에는 절대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22년 8월 11일
시간이 자정을 넘기고 있네요.
요즘 정치권 싸움이 도를 넘고 있는데
여기에서 접하기는 조심스럽고 해서
그런 내용은 삼가하고 , 어제 고관절이 아파서 진주 모 병원에 가서
CT촬영해서 보니 관절이 괴사 되었다고 MRI촬영 후에 인공관절 수술 밖에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해서
이 달 말까지 농사일 월동준비 마무리하고 수술 날짜 정해보자고 하고 오는길에 중앙시장에 들려서
겨울 옷가지 싱싱한 굴 김치 담을때
쓸 생강등등 시장보고 왔습니다.
오후에는 엊그제 심은 초피나무에 물
주고 다시 장소를 옮겨서 비닐하우스
옆에 있는 공간에 초피나무 심었는데
아직도 몇그루 남아 있습니다.
초피나무 묘목 모두 심고나면 메주콩
삶아서 메주 만들어 매달아 놓을 예정입니다.
벌써 메주니 김장김치니 하는 말이
연이어 나오는 소리가 올 한 해도
저물어가는구나 실감하게 됩니다.
정말 건강하게 살아야지 마음먹고 있지만, 세상일이 뜻대로 안되는 것을...
그래도 노력은 열심히 해 봐야겠지요.
시골에는 보약이되는 약초나 식물이
많은데 실제로 귀찮아서 행동으로
옮겨서 준비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담은 소주나 설탕에 절어 효소도 만들어 먹지만, 주기적으로 매일 섭취하기가 쉽지가 않 습니다.
그래도 건강은 평소에 잘 챙기고 운동을 겸해서 생활하도록 기원합니다.
22년 11월 19일
4
4
여름날씨 이렇게 무더울줄 세삼
놀라서 물만연신 드리킹 장마로
쓰러진 담장쌓느라 무더위와 투쟁 겨울을 생각하자 하면서 이까짓 더위쯤이야 했는데 추위는
견디는데 더위는 물과 어름아니면 참기 힘드네요 25일부터 29일까지 오늘은 기온35도 체감온도는 40도 이글거려서 참고 생각에 잠깁니다 더워도 산까치는 홍로사과 먹느라 야단이고 도라지는 흰색과 다른색으로
아름답습니다 선풍기를 틀어도
더운바람으로 열은더하고 저온창고에 들락거리길 반복하면서
벌들은 덥지도 않은지 연신 꽃가루 축적하면서 내게 성짌한번내고 사라짐을 반복하네요
신천초목은 울창한데 사람들은
간데없고 나름대로 더위를 피하는중 간혹 새소리 개짓는 소리 농약기게수리하는소리 적막만흐르는 12시부터 15시까지 움직임이 없습니다 숨죽이는 나무
작물들도 고개를 젖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풀뽑는데 바람한점없고 더덥습니다
23년 7월 29일
5
3
Farmmorning
양배추 시세변동 뉴스 (2023-10-24)
[양배추 - 도매 - 서울]
강원 삼척, 정선, 춘천, 태백, 횡성, 경북 구미, 전남 무안, 충남 서산 지역에서 반입됨
반입량 감소와 크기가 작아지면서 중도매인들의 고품질 물량 확보에 따른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8kg 기준 3,000원 오른 상품 15,300원, 중품 14,3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고품질 물량 부족 및 소비감소로 약보합세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