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해 동안 대봉이 수확하기전에
다 떨어져서 900평되는데 한박스도 건지지 못했어요 이유 알고싶어요
22년 3월 1일
1
장마대비란? 모둔배수로 물 잘 배수되게 배수로정비 철저. 고추 쓰러지지 않게 유인줄 철저 등등
23년 6월 24일
비오는 오늘 하루도 기분은 처지지만
그래도 다들 힘차게 ~~
22년 8월 2일
2
저는 운전할 때 항상 라디오를 틀고 다닙니다.
텃밭에서 일할 때도 늘 조끼 호주머니에 작은 라디오를 넣고 잡초도 뽑고 둘러보다보면 금새 한 두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천변을 산책할 때도 라디오는 늘 같이합니다.
제가 주로 청취하는 프로는 KBSFM 92.9를 주파수로 고정하고 있습니다.
이 주파수는 전주지역 주파수입니다.
요즘 자동차 라디오는 지역을 벗어날 때마다 자동으로 주파수를 설정해 준답니다.
그래서 멀리 운전을 하다보면 지역을 벗어날 때마다 주파수가 틀려서 찌지직하면서 라디오가 멈추기도 했는데 자동으로 설정을 해주니까 주파수를 마출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장르는 다르지만 종일 구성진 노래와 흘러간 노래, 팝송도 들을 수 있는 방송입니다.
텃밭에서는 좋은 글귀나 생활의 지혜 또는 잊혀져가는 옛날 추억의 이야기가 나오면 바로 핸드폰 메모장에 제목만 메모를 합니다.
메모를 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 버릴 수 있으니까요?
나이들어 새벽시간에 눈을 뜨면 메모장에 메모했던 옛날 추억을 소환해 끄적거려 카톡에 메세지를 올리기도 합니다.
어느 시간에는 시사평론가가 나와서 정치, 경제, 사회, 체육, 문화 등 분야별로 알기쉽게 풀어서 전해주기도 합니다.
어느 시간은 영화평론가들이 나와서 요즘 극장가에 개봉한 영화를 소개하면서 별점 5개를 주는 영화는 아내와 같이 롯데시네마에 영화를 보러 가기도 합니다.
경로우대와 카드포인트를 적용해서 절반에 가까운 가격에 시원한 냉방장치가 있고 푹신한 의자가 있는 영화관에서 두어시간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옛날 극장은 이 장마철에 곰팡이 냄새와 끈적거리고 찝찝한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시원하고 깨끗해서 재미있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아직도 팝콘과 콜라는 손이 가질 않네요.
젊은이들은 꼭 팝콘봉지와 음료를 들고 입장을 하거든요.
윤대통령 부부도 영화관람을 하면서 팝콘을 먹었다던데요~
쬐끔 멎적고 이상스럽긴 하더군요.
영화 장르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좋아합니다.
가끔씩 독립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2008년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인 "워낭 소리"를 기억하시죠?
워낭은 소 목덜미에 양쪽에 놋쇠로 만든 방울인데 저희 고향에서는 풍경(핑경)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소가 지나가면서 고개를 흔들면 딸랑딸랑 경쾌한 풍경소리가 납니다.
그러면 이 풍경소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길을 비껴줍니다.
사찰에가면 네 귀퉁이에 풍경을 매달아서 바람결에 풍경소리가 들립니다.
고요하고 은은하죠.
경북 봉화 산골마을에 평생 농사를 지어왔던 노인부부와 수십 년간 피붙이처럼 지낸 일소와의 마지막 일상을 그린 영화였습니다.
그 당시 소는 논밭을 갈고 나무나 곡식도 실어나르는 농기구이면서 구루마에 노인을 태우고 다니는 유능한 자가용이기도 했다.
귀가 어두운 노인께서는 워낭소리는 쉽게 듣고 말못하는 소와 소통을 했다.
소풀을 먹일려고 농약을 하시지 않으셨다.
주위에서 소를 팔라고 헀을 때 "안 팔아"라는 말이 소를 가족같이 아끼셨던 할아버지의 마음이었습니다.
고인과 같이했던 소는 고인이 돌아가시기 3일전에 죽어서 묻어주었고 고인께서 생전 유언에 "소 옆에 묻어달라"고 하셨답니다.
따라서 소와 워낭공원 묘지에 두분이 나란히 묻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영화를 보고 연세드신 이모님께 보시라고 말씀드리기도 했습니다.
외할아버지 생각이 나서요.
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은 가슴을 메이게하는 영화였습니다.
2011년 KBS 인간극장에서 2014년 독립영화에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영화로 유명했죠.
14살에 시집와서 60년 넘게 한결같은 부부의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장난기있는 할아버지와의 삶을 영화화한 것으로 보는 사람마다 눈물을 많이 흘리면서 감상한 영화였습니다.
혹시나해서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두분 다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립다큐 영화가 마음에 가깝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에는 액션영화나 무협영화를 좋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범죄도시"를 시리즈로 봤는데 잔인함이 있어서 아내가 싫어하더군요.
오늘 어느 가요프로에서 구창모라는 가수가 1985년에 발표한 "희나리"라는 가요를 들려주더군요.
나이 지긋한 사람들한테는 귀에 익은 노래죠.
그 당시에 엄청난 소녀팬을 몰고 다녔던 구창모의 애틋한 노래 희나리를 오랫만에 들었습니다.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이렇게 시작되는 노래입니다.
"희나리"라는 말이 "덜 마른 장작"이라고 합니다.
희나리를 운전중이라 메모를 할 수 없어서 행여 잊어버릴까봐 몇번이나 되새겨 보았습니다.
고추농사를 하는 사람들은 희나리라는 말이 익숙한 말입니다.
고추가 병이 들어 빨갛게 여물지 않고 고추를 말렸을 때 희끗희끗하게 익은 고추를 희나리라고 하거든요.
그런 희나리였는데 아직 "채마르지 않은 장작"이라는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나무토막을 잘라서 쌓아 놓으면 물기가 마르면서 가벼워지고 장작색깔도 희멀건하게 변합니다.
어찌보면 잘 익지 않은 고추색깔이나 덜 마른 장작색깔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홍고추를 따다보면 한쪽은 빨갛게 익었는데 반대쪽은 푸른색이 있기도 합니다.
멍든 고추라고도 합니다.
이런 고추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이틀정도 숙성이라는 과정을 거치면 빨간색으로 익어진답니다.
그렇지않고 바로 말리면 녹색으로 된 고추는 색깔이 희멀건하게 희나리고추가 생깁니다.
고추를 딸 때 손으로 구부려보면 부러지지않는 고추를 따야 완전하게 익은 고추를 수확하기 때문에 고춧가루색깔도 아주 곱거든요.
멍든 고추와 덜익은 고추는 색깔도 맛도 2%가 부족한 고춧가루가 만들어집니다.
애써 키운 고추를 희나리가 생기지 않게 이틀을 숙성시키고 씻어서 햇볕에 물기를 말ㅈ려서 오늘 조금은 낮은 온도로 건조기에 넣었습니다.
하루를 더 말려도 낮은 온도로 말리면 고추 색깔이 더 나은 것 같더군요.
오늘도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새벽에 텃밭에 나갔는데 조금은 달라진 것 같기도 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경보와 잠못 이루는 열대야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피곤해하더군요.
여기에 코로나가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위에 건강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8월 15일
33
13
Farmmorning
옛날 약장수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약이나 기타 물건을 파는 사람을 약장수라 했다.
가끔씩 동네 공터나 넓은집 마당에 커다란 천막이 펼쳐지고 약장수가 온다.
옛날 약장수들은 그야말로 고약, 소화제, 시골이니까 후마끼 모기약, 뱀한테 물리면 낫는다는 연고 등 비상약이나 화장품만 팔았다.
차력쇼 같은 것을 보여 주면서 사람들을 모이게했다.
목에다 철근을 대고 한쪽 끝을 땅에 박고 기합을 주면서 철근을 휘게했다.
서슬이 시퍼런 작두날을 꺼꾸로 세우고 맨발로 걷기도했다.
힘차게 기합을 내면서 주먹으로 돌멩이를 깨기도했다.
참으로 신기하고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옛날 마을에 전깃불이 안들어 올 때 횃불을 잡아주면 댓가로 무슨 연고를 주기도 했다.
요즘은 농한기인 겨울철에 마을 한곳에 자리를 잡고 저녁식사 후에 봉고차로 마을마다 돌아다니면서 주로 할머니들을 실어 나른다.
지금도 시내에 연세드신 분들 여럿이서 화장지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가 있다.
틀림없이 약장수한테 다녀오신 것 같다.
그렇게 모인 할머니들한테 미역, 화장지, 세제, 국수 따위를 약장수가 꽁짜로 나누어 주면서 사람들을 모이게 한다.
여기서도 차력쇼, 노래, 마술 같은 재주를 보여주고, 재치있는 말솜씨로 공짜로 얻은 물건 때문에 미안스러운 마음이 있는 할머니들에게 각종 검중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이불, 전기장판, 전기밥솥, 전기렌지, 맛사지 기구 등을 시중보다 아주 비싼 가격에 팔곤한다.
특히 허리 아프고 다리 아픈데 드시면 언제 아팠느냐 하듯이 금방 낫는 특효약라고 하면서 비싸게 판매하곤 한다.
농촌에서 농사일 하시는 분들께서 허리 안아프시고 다리 안아픈 사람이 있을까요?
쪼그리고 앉아서 농사일 하시는 분들은 허리 다리 아프게 되어 있습니다.
약장수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꼭 내가 아픈 증상이거든요.
그리하여 검증도 안된 건강보조식품을 비싸게 사게 됩니다.
마음 약한 연세드신 할머니들의 주머니를 싹싹 털어간다.
마트에 갔을 때 시식코너에서 이쑤시개로 하나 집어 먹고 그냥 나올 수가 없어서 꼭 하나를 사야하는 것이 우리네 기본양식이다.
몇푼 안되는 공짜로 받은 선물이 낚시터에서 쓰는 떡밥이 된 셈이다.
시골이라 대부분 현금으로 구입 했기 때문에 환불받기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물건 팔고 떠나면 그만이거든요.
자식들이 약장수들한테 제발 절대 가시지 마시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심심하시기도 하셨지만 옆집 할머니께서 오늘은 퐁퐁을 준다네 하는 소리에 따라 나서게 된다.
작년 추석명절 지난 후에 제가 고향에 내려가면서 마침 남원 5일장이라 들렀다.
시골 5일장은 구경할만 합니다.
명절 대목이 지난 후라 장날인데도 한가로웠다.
순창고추장이라는 어깨띠를 두른 말끔한 사람이 마스크 50개들이 1박스와 까만 비닐봉지를 주면서 골목안 차앞에 가면 순창고추장과 선물을 많이 준다고 하면서 여자가 골목안으로 안내를 한다.
일단 우리 부부는 마스크 1박스를 받고 골목안으로 들어갔다.
트럭안에 있는 사람이 비닐봉지를 피고 계시면 한분도 빠짐없이 앞으로 5가지 선물을 더 줄테니 하나도 빠지지않게 꼭 받아 가라고 당부를 한다.
이웃 고장인 순창고추장을 많이 홍보해달라고 하면서 볶음 순창고추장 1팩을 제일 먼저 나누어준다.
친절하게도 안받은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면서 빠짐없이 나누어준다.
아마 열여명이 넘게 트럭주변에 모인 것 같다.
다음엔 치약을 1개씩 나누어 주었다.
세번째는 홍삼캔디를 1봉씩 나누어준다.
아직도 선물이 많이 있으니까 절대 가지말고 비닐봉지만 벌리고 있으라고 신신당부까지 한다.
진짜 이렇게 많은 선물을 공짜로 나누어 주어도 되나싶었다.
아내가 자꾸 가자고 내팔을 이끈다.
아직도 선물이 2개나 남았는데 저한테 눈치를 하며 "우리는 약속시간이 다되어서 빨리 가야한다고"하면서 남은 선물이 아쉽지만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
물론 트럭주위로 같은 동료들이 삥 둘러 있었다.
그러니 공짜로 받은 선물 때문에 얼른 빠져 나올 생각도 못한 셈이죠.
또 나머지 선물을 받고 싶기도 했고, 갈수록 더 좋은 선물을 주니까요.
그런 속내를 들여다 보듯이 아내가 저더러 맹추라고 했다.
그 거 다 물건 팔려고 하는 수단이라고.
나중에 듣기로는 금산에 있는 인삼법인직원이라면서 홍삼 엑기스 2.4k들이 한달분 한병에 9월 지나면 50만원에 판매하는데 지금은 선전하는 기간이라 36만원에 판매한다면서 호객행위를 했던 것이다.
그 때가 마침 추석명절에 자식들이 내려와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것을 노리고 세상물정을 잘 모르시고 공짜로 마스크, 순창 고추장, 치약, 홍삼사탕, 핸드크림, 홍삼 등을 받았으니 미안한 마음도 있고 금산 인삼법인직원이라니까 믿음도 가고 해서 아마도 몇 사람은 구매를 했지않나?싶습니다.
며칠전에 참깨를 적심했습니다.
올해는 참깨농사가 잘 되었구나?했는데
가끔씩 시든 참깨가 생기네요.
참깨는 낫으로 벨 때까지는 모른다고는 했지만요.
사실 참깨가 병이 많거든요.
참깨 밑둥이 까맣게 멍드면서 죽는 잘룩병, 참깨잎이 하얗게 번지는 흰가루병, 역병 등 많습니다.
작년에는 이달초부터 참깨를 베어서 말렸는데 올해는 늦네요.
어제는 정만 찜통더위였습니다.
해질녘에 건조기에 고추를 걷어오고 며칠전에 딴 고추를 씻어서 건조기에 넣고 왔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벳고기압이 겹쳐 있어서 솜 이불을 두개씩 덮고 있는 것과 같아서 우리나라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습니다.
연세드신 분들께서 한낮에 밭에서 일하시면 큰일 나겠더라고요.
고향에 계시는 어르신분 계시는 자식들은 전화를 자주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숨이 턱턱막힌다고 하지요?
연일 찜통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8월 2일
22
17
Farmmorning
3월 2주 차 감자 모임 작업 알림 🔔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3.8~5.2℃)보다 높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1.8~14.4㎜)과 비슷하겠습니다.
저수율 : 72.1% (평년 74.4%의 96.9%) / 2. 27. 기준)
<감자 봄재배>
❍ 감자 아주심기 예정일부터 약 20~30일 전에 산광 싹틔우기를 실시하여 감자를 심은 후 싹이 빨리 올라오도록 하고 중부지방의 산광 싹틔우기는 3월 상순~중순에 실시해요.
- 산광 싹틔우기는 15~20℃의 온도와 관계습도 80~85%를 유지하고 30~50% 차광망을 설치한 온실이나 하우스 내에서 실시
❍ 아주심을 때 알맞은 감자 싹의 길이는 3~5㎝ 정도이며 뿌리가 잘 발달해야 심은 후 뿌리내림이 양호하고 초기생육도 왕성하게 되어요.
- 싹을 틔워 아주 심는 시기는 남부지방은 3월 상순~중순이며 중부지방은 3월 하순~4월 상순
- 싹틔움상에서 너무 오랫동안 키워 잎이 전개된 씨감자는 뿌리가 많이 끊기고 수분 증산이 많아 뿌리내림이 늦어지므로 잎이 전개되기 직전에 아주 것이것이 바람직해요
❍ 감자밭은 아주심기 하루 전이나 심는 날 땅을 고른 후에 이랑을 만들며 늦서리의 피해가 적은 지역에서는 일찍 심을수록 좋아요.
- 싹틔움상에서 씨감자를 채취할 때는 채취 하루 전 또는 2~3시간 전에 물을 충분히 주어 뿌리가 끊어지지 않게 해요
- 아주심기 전에 이랑 사이는 1줄로 심는 경우 60~80㎝로 하고 2줄로 심을 때는 이랑 폭을 100㎝ 정도 만들어 포기사이를 20~30㎝로 심어요
- 비닐피복 재배할 때는 감자 싹이 완전히 묻히도록 10~20㎝ 두께로 흙을 덮고 전용 제초제를 살포 후 비닐로 덮어주어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23년 3월 3일
5
18
Farmmorning
⭐수세미 민간요법
1. 만성 비염;;
묽은 콧물이 나오고 냄새를 잘 맡지 못할 때 수세미 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10∼15g을 물에 달여 먹는다.
2. 기관지천식;;
수세미는 불교의학에도 나오는 천식藥
으로 달여 먹어도 좋고 생것을 즙을 내어 복용해도 치료효과가 높다.
3. 기관지염;;
수세미와 알로에를 같은 양으로 즙을 내어 먹는다.
4. 장염;;
수세미 열매 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 1주일 정도 복용한다.
5. 오십견;;
말린 수세미의 열매를 가루 내어 매일 10g씩 먹는다.
6. 습진;;
수세미 꼭지를 가루로 만들어 참기름에 개어 바른다.
7. 거칠어진 피부;;
어린 수세미를 생즙을 내어 그 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바르거나 가을에 줄기에서 유즙을 받아 수시로 바르면 아주 효험이 있다.
8. 축농증 환자;;
적당한 양의 수세미넝쿨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찬물에 타서 하루에 3번 먹는다.
9. 헛배가 부를 때;;
수세미씨를 약한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 번에 3~5g씩 술 한잔에 타서 먹는다.
수세미 오이는 복수도 잘 빠지게 할 뿐 아니라 헛배 부른 것도 잘 낫게 한다.
10. 아이들의 아토피 피부염;;
수세미액을 복용과 동시에 피부에 바름으로 좋은 효과를 얻는다.
11. 신경통;;
가을에 추출해낸 수세미 원액에 설탕을 넣고 함께달여서 하루에 3회 소주잔으
로 1-2잔씩 마시면 통증을 가라앉힌다.
12. 기침;;
수세미즙이나 원액 1홉에 설탕을 적당히 넣고 졸여, 이를 하루분으로 하여 한동안 계속하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13 목이 부었을 때;;
목 안이 부어 올랐을 때는 수세미즙이나 원액을 마시면 신기하리 만큼 좋아진다.
14. 두통;;
수세미즙 원액 1홉을 하루분으로 하여 2~3회 나누어 마시면 자연히 낫는다.
15. 땀띠, 손발 트는데, 화상;;
수세미즙이나 원액을 평소에 화장수로 쓰면 땀띠나 손발이 트는 일이 없으지며 화상에도 좋다.
16. 모유가 잘 나오지 않을 때;;
말린 수세미 열매를 가루를 내어 1일 10g 정도를 더운 술이나 물에 타서 3~4일 정도 마신다.
17. 요통;;
수세미의 뿌리를 볶아 가루를 만들어 1회에 5~6g씩 먹거나 수세미의 줄기를 하루 30~40g씩 물에 달여 2~3회에 나
눠 먹는다.
18. 복통;;
말린 수세미를 가루로 만들어 10g 쯤을 술로 마시면 심한 복통에도 잘 듣는다.
19. 가래(담);;
수세미 줄기에서 받은 물(수액) 1홉을 하루분으로 하여 2~3회 나누어 마시면 유효하다.
20. 비염.축농증;;
묵은 수세미 넝쿨을 가루를 내 하루에 3번 1숟가락씩 복용, 어린 수세미 열매
를 즙을 내거나 말린 뒤 끓여 먹어도 좋다.
21. 황달;;
수세미의 씨를 볶아서 만든 가루를 1회 2돈씩 하루 3회 개어서 복용하면 유효
하다.
21. 견비통;;
어깨 관절이나 주위의 근육, 힘줄의 노화 현상이 견비통인데 잘 익은 열매를 햇볕에 말려 가루를 내어 매일 10g씩 먹으면 효과가 좋다.
22. 월경불순(생리통);;
말린 수세미 가루를 한번에 1숟가락씩 하루 3회 술이나 물에 타서 마시면 효과
있다.
23. 변비.정장.건위;;
수세미즙이나 원액을 마시면 장을 깨끗이 하며 위를 튼튼하게한다.
24. 기미.주근깨;;
수세미씨를 가루로 만들어 수세미 수액
이나 꿀 등에 개어 얼굴에 바르면 (팩) 효과가 좋다.
🦍 정보나눔
00)
https://m.youtube.com/@%EB%95%85%EC%BD%A9%EC%88%8F
01)
https://m.youtube.com/@TV-pz8kv
02)
https://m.youtube.com/@jisik_hansang
03)
https://m.youtube.com/@%EA%B1%B4%EA%B0%95%EA%BD%83%ED%95%84%EB%AC%B4%EB%A0%B5
04)
https://m.youtube.com/@ovincemusic
05)
https://m.youtube.com/@higaengs
06)
https://m.youtube.com/@food_star
07)
https://m.youtube.com/@user-fy1fx6gl5w
08)
https://m.youtube.com/@%EC%9C%A0%ED%8A%9C%EB%B8%8C_%EC%96%B4
09)
https://m.youtube.com/@tv-pp9hd
10)
https://m.youtube.com/@junghyun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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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nopelindoputraperkasa5869
12)
https://m.youtube.com/@Foodie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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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item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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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nasirbukhari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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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danamoocinema
16)
https://m.youtube.com/@%EC%A7%80%EC%8B%9D%ED%95%9C%EC%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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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ekis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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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Gsik-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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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King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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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TV-nw2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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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EC%9A%94%EB%A6%AC%EA%B3%A0%EC%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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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yeondong2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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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koreanhomecooking
26)
https://m.youtube.com/@100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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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gangsanTV
28)
https://m.youtube.com/@danceworkoutsweightloss6919
29)
https://m.youtube.com/@user-lw1dh1rj2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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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family_den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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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movietoyou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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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KBS_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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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dokj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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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seniorw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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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TV-ho9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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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incheo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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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EC%83%9D%EC%83%9D%EC%A0%95%EB%B3%B4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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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EC%95%88%ED%98%91%EC%86%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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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DALBIT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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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SBSdrama.official
₩₩
https://m.youtube.com/@user-us2rx1kb9j
}}
https://m.youtube.com/@MURINAM
]]
https://m.youtube.com/@kbs.kpop.classic
**https://m.youtube.com/@%EA%B1%B4%EA%B0%95%EC%B2%9C%EC%9E%AC
>>
https://m.100.daum.net/encyclopedia/view/216XXXH002187
🎼🎹🎷🪗🎸🎺🎻🪕🥁🪘📯👑
⭐ 수세미의 효능
1. 오십견 완화;;
오십견으로 신체의 일정 부분에 지나
치게 아픔이 느껴진다면 수세미를 드시
는 것이 좋다.
수세미는 자연스러운 오십견 증상을 완화시키는 수세미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팔이나 다리가 아플 경우 활용해보세요.
2. 천식 치료;;
천식 치료에도 수세미의 효능이 좋다.
特히 수세미는 잦은 기침이나 목에 끓는 가래를 완화시키는데 좋아 천식치료에
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3. 설사 완화;;
평소 장이 좋지 않아서 설사가 잦았다면 지사제약 대신 수세미 우려낸 물을 음용해보시길 바랍니다.5~10g가량의 수세미를 넣고 물에 우려내 드시면 장이 건강해지면서 장염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설사도 그치게 하는 수세미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4. 비염 치료;;
비염에서 코 안에 고이는 콧물을 그치게 하는데에는 수세미의 효능이 탁월하다.
수세미 우려낸 물을 자주 음용하실 경우 콧물이 그치면서 코가 시원하게 뚫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5. 피부병 개선;;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병에는 수세미 줄기를 잘라 우려낸 물[수액]이 도움이 된다.
환부에 우려낸 물을 발라주시면 가려움증이 없어지면서 깨끗하게 피부병이 치료되는 수세미의 효능을 보실 수 있다.
또한 미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수세미 줄기 우려낸 물에 꿀을 첨가해서 피부를 씻어주시면 피부의 수분기가 오래 남아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6. 소화 향상;;
소화 능력에도 수세미의 효능이 관여하는데, 평소 신체 내부 장기가 약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았다면 수세미 씨를 빻아 분말로3~5g가량 복용하실 경우 소화력이 향상되는 수세미의 효능을 확인하실 수 있다. 수세미 분말은 술과 섞어 드셔도 좋다.
7. 회충 제거;;
수세미의 효능은 때로 천연 구충제의 역할을 하는데, 체내의 회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세미 오이씨를 1일 40~50알 가량 복용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때 수세미의 효능을 보시기 위해 유의하실 점은 수세미 씨 껍질을 제거한 후 드셔야 한다는 점이다.
8. 신장염 치료에 도움;;
이뇨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만성 신장염일 경우 수세미의 효능이 도움이 된다.
수세미 줄기를 물에 우려내어 복용하시거나 수세미 줄기를 잘라 채취해낸 액을 틈틈히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렇게 지속적으로만 해주시면 수세미의 효능으로 신장이 회복되고 신장의 이상으로 부어 있던 몸의 붓기가 빠진다고 한다.
🥽🥼🦺👔👕👖🧣🧤🧥🧦👗👘🥻
7월 6일
12
5
1
Farmmorning
참깨와 고추는 지주를5~6포기마다1개씩흔들리지않도록
깊이박고 나일론끈으로 넘어지지않도록 잘묶어주었고 배수로는 물이고이지않고 잘빠지도록 파주었읍니다. 그리고 밭에서외부로 물이흐를수있는 수로를 만들어주었지요. 특히 비가오면 모든작물은 병충해에약해짐 으로 병충해약제를 미리 살포하였읍니다. 또한가지 고추는 땅바닥에서튀는물방울에 병균이옮기는역할도하기때문에 보유하고있는 부지포를 고랑에깔아주었지요.
이작업을하다 허리가삐끗해서 병원에도다녀왔고 현재는 약을계속 복용하고있어요. 여러분들도 장마대비작업을 너무무리하게하지말아주십시요. 주의부탁드립니다.
23년 6월 23일
1
Farmmorning
갈색날개매미충의알이가끔보익니다
사과대추인대요칼로글어도잘떨어지지않습니다살충제로방제가도는지요
고견부탁합니다
21년 9월 11일
2
💖함께 세워져 가는 사랑
친구의 소개로 직업 군인을 만나게 된 어느 여인이 있었습니다.
무남독녀로 자란 그녀는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나 씩씩하고 남자다운 매력에 반해 자신이 먼저 프로포즈를 하는 바람에 만난지 육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해서 살다보니 이야기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남자다웠던 매력은 너무 말이 없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무뚝뜩한 성격은 재미가 없었고 일만 열심히 하는 타입이다 보니 조금씩 실망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일의 우선권을 시댁부터 두는 권위를 부리는 모습을 보고는 불만감도 커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하필 친정아버지의 기일과 시댁의 제삿날이 하루의 차이가 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시댁에서 음식을 장만하느라 친정을 갈 수가 없었습니다.
친정 엄마 혼자서 쓸쓸히 제사를 지내야 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지만 어쩔 수가 없다보니 마음만 아플 뿐이었습니다.
결혼한지 3년째가 되는 어느 날 친정엄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는 작은 목소리로 내일 모레가 너의 아빠 제삿날인데 이번엔 내가 너무 아파서 그러니 네가 좀 와서 도와줄 수 없느냐고 힘없이 부탁을 했습니다.
감기 몸살로 심하게 앓고있는 엄마가 오죽하면 전화를 했을까 딸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아내는 이번 제사는 친정으로 가면 안되겠냐고 남편에게 슬쩍 물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한 마디에 마음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럼 우리 집 제사 음식은 누가 만들고?"
아내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남편의 무뚝뚝한 대답에 더욱 더 큰 실망감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제사 음식을 장만하고 있는 며느리를 시어머니께서 살짝 한쪽으로 부르시더니 친정 어머니께서 많이 아프시다니 빨리 친정으로 가서 어머니를 도와 드리라고 하며 용돈을 쥐어 주셨습니다.
아마 남편이 어머님께 이야기를 한 것 같았습니다.
부랴부랴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서서 버스를 탄 아내는 기쁜 마음으로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보~ 나 지금 친정가는 길이에요. 당신이 어머니에게 말했어요?"
남편은 고맙다는 말도 하기 전에
"나 바빠!"
한 마디를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녁이 되어 친정집에 도착하자 문 앞에 어디서 많이본 차가 있었습니다.
남편의 차였습니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자 남편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놀란 아내가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데 친정엄마가 활짝 웃으며 말했습니다.
"아! 글쎄~ 이 서방이 새벽같이 와서 수도랑 변기를 고쳐주고 집안의 꺼진 등까지 다 갈아 끼워줬단다.
시장에서 장까지 봐와서 저렇게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있는데 보통 솜씨가 아니야.
나보고는 꼼짝말고 계시라고 해서 난생처음 호강을 누리고 있는 중이야~"
엄마는 행복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고 딸은 남편에게 달려가 품에 안기어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고마움이 가득 담긴 기쁨의 눈물이었습니다.
새로 갈아낀 전등의 등불이 오늘따라 두 사람을 유난히 밝게 비춰주고 있었습니다.
대나무가 높게 설 수 있는 이유는 곧아서도 아니고 단단해서도 아닙니다.
그것은 대나무의 뿌리가 땅속의 흙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 가면서 사람들이 서로 지탱할 수 있는 것은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니고 능력도 아닙니다.
그것은 때때로 서로를 위해 흘려준 눈물과 서로의 기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속에서 함께 기댐이 되어줄 수 있는 착하고 선한 삶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함께 기대어 있을 수 있도록 서로 서로 두손을 굳게 잡아 주심으로 여러분 모두 아름다운 나라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옮긴 글 -
아침에 지인이 보내준 글을 읽다가 너무 아름다워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어제 어느 분이 "움켜쥔 행복은 빨리 전염시켜야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가 되니 마구마구 전염시켜 주세요"라고 하더군요.
이세상이 아름다운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지니까 혼란스럽네요.
그렇게 기다렸던 비소식인데
14호 태풍 폴라산이 중국에 도착했다가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우리나라로 급회전하여 많은 비를 몰고 오게되었습니다.
메마를 땅이라 산사태도 염려되고,
곧 벼베기에 들어설 누렇게 익은 나락이 벼이삭이 비에 무거워서 쓰러지지나 않을까?걱정이고,
내일까지 내린다는 비소식이 하늘이 하는 것을 누가 말릴 수 없잖습니까?
그래도 지금까지 더위는 있었지만 태풍이 하나도 없어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비피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비내리는 아침이라 바깥출입도 못하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끄적거려 봅니다.
4일 전
33
54
아~ 대한민국!
ℒℴνℰ*࿐⚪꙰🎋˚ྀ
얼마 전 수교한 중앙아메리카 쿠바는 자국 지폐에 한국 국기를 그려 넣어 기념 화폐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과 의료제품을 지원해 주어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준 은혜를 갚기 위해 한국 방산무기를 대량 구매하겠다고 합니다.
칠레의 보리치 대통령은 한국 K팝 팬들의 지지를 받아 권좌에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리치 자신도 케이팝 팬이라는군요. 그는 한국이 자기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어찌 한국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유럽에서도 한국의 인지도는 대단합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아나에 엄청난 무기를 지원하면서 자신들의 한계를 느꼈는지 계속 한국과 협력을 요청하면서 힌국도 나토 무기 지원을 도와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인접해 있는 동유럽 북부의 폴란드는 아예 한국 방산무기를 모조리 다 사겠다고 수십 조 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국 무기만이 자기 나라를 지킬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폴란드가 원하는 무기를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는 나라가 없다고 판단한 탓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탁월하고 공급망이 잘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정비창까지 세워 부품 조달과 정비에 차질이 없게 하고, 공군 조종사 훈련센터까지 세워 훈련시키겠다는 조건을 협의했기 때문입니다.
폴란드를 보고 유럽 전체가 놀라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공화국(옛 터키)의 땅은 대부분이 아시아에 속하지만 EU가 튀르키예에게 유럽 연합 가입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EU가 제시한 가입 조건을 튀르키예가 충족시켜 유럽 연합에 가입이 되면 튀르키예는 유럽이 됩니다.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1개 보병 여단을 파병하여 미국, 영국, 다음으로 많은 군대를 보낸 고마운 나라입니다. 그들의 희생은 엄청났습니다. 전사자 721명, 부상자 2,147명, 실종자 175명, 포로 346명의 손실을 입고도 전쟁의 잿더미를 딛고 일어나 세계 10위권 강대국이 된 한국의 눈부신 발전에 경탄하며 대한민국을 가리켜 형제국이라며 한국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한국 건설사와 튀르키예 건설사가 합작하여 세계 최장 현수교를 만든 것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수교 총 길이는 3,563m, 주탑과 주탑 사이는 2,023m로 다들 불가능할 것이라던 어려운 공법을 한국이 착안하여 무사히 완성함으로써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현수교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유일한 다리가 되었으니 한국의 위상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일로 튀르키예는 거대 도시 건설 인프라도 한국에 맡기겠다고 서두르고 있습니다.

인도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남아시아 섬나라 스리랑카는 반정부군이 대통령궁을 점령한 뒤 인구 2,192만, 면적 65,610 m2 스리랑카를 한국에 편입하겠다며 모든 통치를 한국에 맡기겠다고 하였습니다. 일대일로 사업에 13조 원의 돈을 빌려준 중국은 난감한 처지에 빠졌습니다.
아시아인들도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세계 패권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강대국들이 집결해 있는 극동 아시아 중에서도 세계를 선도할 나라는 일본이나 중국이 아닌 한국이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침략만 받았지 한 번도 남의 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는 나라로 근본이 선량한 국민이라는 인식이 있는데다 어떻게 해서든 남의 나라를 도와주려고 애쓰는 모습을 다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이제 세계 강대국 틈바니구니에 끼어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는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더 이상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가 아니라고 세계적 석학들이 나서서 강변합니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KCL) 국제관계학 교수 <라몬 파체코 파르도> 박사의 책 "새우에서 고래로: 잊힌 전쟁에서 K팝까지" 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난 1,000년 동안 열강들 사이에서 숨 죽이고 살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고래 싸움에서 등 터지고 사는 새우가 아니라, 반도체, 자동차, 선박, 배터리, 휴대폰 등을 발판으로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었고, 지난 10년 동안 방탄소년단을 앞세운 K팝 음악과 '기생충'을 필두로 한 오징어게임, 트라마 등의 문화 콘텐츠로 세계를 지배하였습니다. 소프터 파워, 군사력을 키워 어느 나라도 건드릴 수 없는 강대국 고래가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 한국을 높이 평가한 사람들의 말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역사학자 <토인비>는 한국의 홍익사상에 대한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21세기는 한국이 지배한다." 고 예언했다.
◇ 미국의 <마크 피터슨> 교수는 한국이 세계 최고가 된다고 했다.
◇ 세상에 나도는 말 중에는 한국이 G2라는 이야기도 있다. 러시아는 한국과 G2를 원하고, 미국은 한국과 G2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UN은 세계질서 유지군 창설 때 한국군에 아시아 질서유지군 직함을 주겠다고 했다.
◇ 세계 경제 문명의 중심지로 알고 중국으로 모여든 글로벌 인재들이 중국을 떠나 한국으로 모여들고 있다. 동북 아시아의 허브는 일본이나 홍콩이 아니라 한국이라는 것이다.

◇중국 대도시를 대체할 도시는 서울이라고 뉴욕 타임지가 밝혔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나라로 인식되어 있다. 금년 77차 UN 총회는 중국에 대한 제재안을 통과시켰는데 일대일로 사업에서 피해를 본 나라들이 대부분 제재안에 찬성했다고 한다. 중국은 각종 제재를 받으며 앞으로 국제 금융 은행들에 접근할 수 없어 상임이사국 지위가 위태롭게 되었다.
◇ 세계 경제기구의 세계은행은 아시아의 긴급의료기구 국가를 한국으로 지정하여 한국에서 치료받겠다고 하였다.
◇ UN의 유네스코는 연구개발(R&D)비 순위에서 한국을 5위로 지정하였는데, 여기에 GDP를 대비시키면 한국이 신기술 투자 세계 1위라고 하였다.
◇ 세계 반도체 장비 1~4위 기업이 한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겠다며 이미 부지를 마련하여 짓고 있는 곳도 있다.
◇ 미국의 <샘 리처드> 교수는 학생들에게 "세계의 일부가 되고 싶으면 한국으로 가라"고 말했다.
◇ 세계 여러 나라 공항에는 입출국 심사 과정에서 여권 검사 없이 한국인만이 프리패스 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다고 한다. 푸른색 한국 여권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 국적을 바꾸는 사람들도 있다.
◇ 한국어를 제2국어로 삼는 나라가 늘고 있으며, 조만간에 UN에서 한국어가 공용어가 된다고 한다. 미국 택사스 주정부는 이미 한국어를 공용으로 쓰고 있으며 다른 주에서도 한국어를 공용어로 채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시카고에서는 2,000명의 아이들이 "얼씨구 좋다"며 아리랑을 합창했다고 한다.
◇ 하버드대 <조셉 나이> 교수는 중국은 죽었다 깨어나도 한국을 이기지 못한다고 하였다. 소프트 파워 면에서 중국은 절대로 한국을 따라올 수 없다는 것이다...
기쁘고 행복한 대한민국입니다!
7월 30일
22
4
초보 농사꾼으로 풀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어며,
장마대비 배수로 정비하고 감나무가 부러지지 않토록 지주목도 세우고 최선을 다하고 있네요!
농민들이 꿈과 희망이 생길수 있도록 홧팅해보이시더.
무더운 날씨 건강도 챙기면서 하셔요!!♡
23년 6월 22일
1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참토 입니다
저희 회사는 피롤농법으로서 피롤퇴비을 생산합니다
#피롤농법이무엇일까요?
피 롤 농 법
(Pyrrole agriculture method)
1.피롤농법은 피롤비료를 토양에 한번만 뿌려도 1년동안 충분한 유기물과 미네랄을 공급하므로 별도의 거름이나 비료를 살포할 필요가 없습니다.
2.피롤비료는 식물이 자라는데 꼭 필요한 칼슘, 마그네슘, 칼리 등의 미네랄을 종합적으로 토양내에 균형을 맞추어 주고, 미량원소를 거의 빠짐없이 공급하므로 종합미네랄 공급원이 됩니다.
3.피롤농법의 원리
가.남조류를 토양내에 다량으로 번식시켜 이를 식물이 이용하도록 하는 농법입니다. 남조류는 광합성을 하는 미생물이며 환경만 맞으면 독립적으로 왕성하게 번식하는 미생물입니다.
4.피롤비료의 효과
가.토양속에 유익한 미생물이 많이 번식하면 토양끼리 붙지 않아서 토양이 아주 부드러워 집니다. 즉 떼알구조의 토양이 만들어져 모든 식물의 뿌리발달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나.토양속 미생물은 식물에게 각종 미네랄을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따라서 피롤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면 기존 관행농법으로 농사를 지을 때와 비교해서 칼슘/ 마그네슘 흡수량이 30%이상 증대됩니다.
l칼슘흡수가 증대되면 당도/ 색깔/ 보관성/ 식감 등 모든 면에서 현격하게 품질이 향상 됩니다.
l마그네슘흡수가 증대되면 잎의 두께와 녹색도가 크게 증가하여 식물의 성장에 필수적인 광합성을 왕성하게 하여 탄수화물 생산을 극대화합니다. 따라서 식물의 대사작용을 키워줌으로써 농작물의 생산량/ 품질 등을 획기적으로 높여 줍니다.
l기타 미량원소들의 흡수도 원활하게 하여 농작물이 병치레를 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다.피롤농법은 경제성이 뛰어납니다.
l퇴비와 복합비료, 석회, 고토 등은 매년 농작물의 밑거름으로 투입하여야 농사가 됩니다. 이를 각각 살포하여야 하는 것도 예삿일이 아닐 뿐만 아니라 투입하는 량을 잘못 조절하면 길항작용으로 농사를 망치기 일수 입니다.
l피롤비료는 이들의 성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서 피롤살포만으로도 대부분의 비료기능을 발휘합니다.
l기존 농법으로 퇴비와 비료를 살포한다면 각각의 자재비만 합하여도 피롤비료에 비해 비싸지지만 2중, 3중의 살포에 따른 인건비까지 고려하면 훨씬 비싸집니다.
라.토양내 유익한 균들의 확산으로 기존의 병원균들의 활동은 억제하여 토양에서 오는 각종 병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각종 병해에 강한 농작물을 생산하게 됩니다. 따라서 농약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l피롤비료는 각종 미네랄을 킬레이트화시켜 농작물들이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면연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줍니다.
바.피롤비료를 사용하면 토양내 잔류농약을 남조류가 분해하여 성분 검사시 농약성분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울러 다이옥신, 트리할로메탄류 등의 독성물질을 분해합니다.
사.생산량을 보장할 수 있는 농법입니다. 연작장애 및 염류장애를 없애줌으로써 농사 망치는 해를 만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피롤농법은 가장 친환경적인 농법이며, 최종 소비자는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농산물을 얻게 됩니다.
㈜참토.이우정 부장
문의전화.010.7116.2357
054.672.0913
23년 2월 2일
5
9
Farmmorning
윶놀이대항전 28400점을 더했는데 순위가 좁혀 지지가안아요 고수님들 좋은추억 되시고 즐거운추석 되세요
♥ 지금까지 전남에 28,400점을 더했어요!
9월 28일
🛑 찐달걀, 김, 찐감자,
단백질 섭취..
🌈밥 대신 먹으면
온몸에 놀라운 변화가 생기는 식품 정보가 있어서 올립니다.
특히 입맛이 없는
노년층이 아침 밥 대신 공복에 먹으면 온몸이 팔팔해질 뿐만 아니라 몸속 염증까지 제거하는 놀라운 효능이 있는 식품이 바로 달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달걀은 섭취
방법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까지 알고 먹어야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침 공복에
밥 대신 달걀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삶은 달걀과 함께
섭취해야 할 식품이 또 있어서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은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어떻게 보충하고 계신가요?

팔팔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단백질 섭취부터 신경을 써야합니다.
왜냐하면 중년 이후
근육의 감소는 여러가지 중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단백질 섭취가 몸속 근육의 근골격계 질환과 대사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의 핵심 요소가 된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떤가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근육이 줄어 들면서 근감소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관절을 지지하고 보호하던 버팀목이 사라지면서 관절마다 통증이 생길 뿐만 아니라 근육이 줄어들고 그 자리에 지방이 대신 쌓이게 됩니다.
문제는 기름덩어리
지방은 혈관, 내장, 간 이런 곳에 쌓이면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유발하게 만듭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은 근육에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짱짱한 근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노년층은 단백질 섭취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는 것 입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것은 그만큼 근육도 부실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고 늘 골골하며 아픈 곳만 늘어나게 됩니다.
달걀은 완벽한
100점짜리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완전 식품입니다.
그런데 달걀 하면
흰자의 단백질만 생각할 수 있지만 달걀의 다른 영양소도 알고 나면 아주 놀랍습니다.
그러면 달걀은
어떻게 섭취하는 게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 2개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했는 데, 이때 삶은 달걀만 먹어도 좋지만 조미김을 함께 먹는 게 더 좋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삶은 달걀을
먹을 때 싱거워서 소금으로 간을 해 먹기도 하는데 소금 대신 조미김을 먹으면 간이 될 뿐만 아니라 김 100g에는 단백질이 36g이나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김에는 플로로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항염,
*항알러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걀과
조미김을 함께 먹으면 몸속 염증제거와 단백질 보충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른 김은
달걀에 없는 비타민C도 풍부해서 항산화 효능으로 몸의 노화를 늦추어 주고 면역력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김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피로감을 해소하고 체력 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김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에도 큰 도움이 되며, 달걀과 김을 함께 먹어야 될 이유는 또 있습니다.
김에 함유된
비타민U 성분이 항궤양성 물질인데 이게 양배추보다도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들이 달걀과 함께 먹으면 시너지 작용으로 위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과
*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분들은
*찐감자를 달걀과
함께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달걀과 감자를 함께
먹는 것도 부족한 단백질 보충과 염증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감자는 탄수화물 뿐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감자는
달걀에 없는 비타민 C와 단백질까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감자에
함유된 아르기닌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으로 노년층이 아침 공복에 달걀과 감자를 한께 먹으면 속도 편안하고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미리 달걀을 삶아서
준비해 놓고 감자도 쪄서 준비했다가 따뜻한 물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이때 조미김도 함께
드시면 간이 될 뿐만 아니라 몸속 염증도 제거를 하는 동시에 노년을 팔팔하게 해 줄 여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골골하는
노년층들이 아침 공복에 꾸준히 먹으면 근육은 짱짱해지고 몸속 염증 제거에 큰 도움이 되는 달걀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노년기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과 찐감자나 조미김을 함께 드셔보기를 바랍니다.
님이시여!
잘 숙지하시고
건강하세요. 💕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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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상추 - 청] 2022-09-29 시세변동 뉴스
도매)서울
경기 성남, 이천 하남, 서울 송파, 세종시, 전북 익산, 충남 논산, 당진 지역에서 반입됨
반입량은 꾸준하나 시장내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중도매인들의 물량 적체로 인한 품질이 떨어지면서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20kg 기준 3,500원 내린 상품 17,700원, 중품 15,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반입랴믄 꾸준하나 소비 감소로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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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주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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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는 살아생전에
탁주 한 잔만 못하다”
사후천추만세지명 불여생시탁주일배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
라는 말이 있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 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 되어 초목이 무성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외뿔소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정좌자사량(靜坐自思量)
조용히 앉아서 혼자 생각해 보니
불약생전일배유(不若生前一杯濡)
살아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아구위향자질도(我口爲向子姪噵)
내가 아들과 조카들에게 말하노니
오노하상혼여구(吾老何嘗溷汝久)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불필계선위(不必繫鮮爲)
꼭 고기 안주 놓으려 말고
단가근치주(但可勤置酒)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조용히 생각해 보니 사후의 일보다
살아 있을 때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자손들에게 한잔 술로
목이나 축이게 부지런히
술상을 차려 주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자신은 이제 서산에 지는 태양과 같은
신세인지라 자손들을 괴롭힐 날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힘들게 고기 안주 장만하려 하지 말고 나물 안주와 탁주라도 좋으니 날마다 술상을 차려 달라고
쓸쓸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 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는 것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일망정 떨어지지 않고
항시 마시고 싶다는 소망이 눈물겹다.
이 시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은 노인들의 한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고 꾸밈없는 소망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원(悲願)은 시인만의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노인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 요즘 세상에
어느 자식이 이 소망을 들어줄 것인가?
사후의 효보다 생시의 효가
진정한 효이다. <공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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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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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8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오늘은
모처럼 꺼꾸리에 매달려 스트레칭을 하고
지난 11일 스마트팜에 입고한 배지에서
크고 잘생긴 송화버섯 2kg 가량을 수확하여 저온창고에 들인 후 농협육묘장 옆 논에
관정을 판다기에 현장으로 출동!
우리 마을은
대부분 수리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는 논이라 관정이 없으면 농사짓기가 어려워 고정투자를 감행했습니다.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관정작업을 시작합니다.
기계가 하는 일이라 틈을 활용하여 우산을
쓰고 논 구석구석을 둘러봤는데 아직 여물지 않은 이삭에 병충해를 입은 흔적이 많아 보입니다.
모내기때를 포함하면
5번이나 방제를 했는데도 나방이 날라다니고 하얗게 말아 올린 잎을 벌려보면 꾸물대는 애벌레와 알이 가득차 있습니다.
드론방제업을 하는 조카사위에게 전화하여
벼상태를 설명했더니 올해 벼농사의 이슈라고 하면서 공동방제의 필요성을 언급합니다.
더불어
약효는 갈수록 약해지는데 병충들에게 면역력이 생겨 방제 횟수를 늘리는게 다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산과 인접한
곳이여서인지 멧돼지의 왕래가 빈번합니다.
약1주일 전쯤 퇴치제를 뿌렸는데
효과가 없었는지 또 왔다간 흔적이 있습니다.
인접한 논의 벼 이삭은
농사꾼의 수고에 위로를 하듯이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합니다.
벼이삭에 붙은 낱알을 세어보니
130여개!
150개는 되어야 하는데...
아무튼 수확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23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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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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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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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많으면, 사회가 병약해 지지만~
어른이 많으면 사회가 윤택해 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패하는 음식이 있고,
발효하는 음식이 있듯이~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노인이 되는 사람과
어른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인은 ?
나이를 날려버린 사람이지만,
어른은?
나이를 먹을수록 성숙해지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머리만 커진 사람이고,
어른은? 마음이 커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지만,
어른은?
나이어린 사람에게도 배우려고 합니다.
노인은? 아직도 채우려 하지만,
어른은? 비우고 나눠 줍니다.
노인은? 나이가 들수록 자기만 알지만,
어른은? 이웃을 배려합니다.
노인은?
나를 밟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지만,
어른은? 나를 밟고 올라서라 합니다.
노인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만,
어른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겉모습이 늙어가는 것을 슬퍼하지만,
어른은?
속이 충만해지는 것을 즐거워 합니다.
늙으면서 어르신이 되어라!!
노인은? 늙은 사람이고...
어르신은 존경 받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몸과 마음과 세월이 가니
자연히 늙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자신을 가꾸고 스스로 젊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 생각과 고집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이해와 아량을
베풀 줄 아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를 자기 기준에 맞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좋은 덕담을 해 주고,
긍정적으로 이해해 주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에게 간섭하고 잘난 체하며,
지배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스스로를 절제할 줄 알고, 알아도 모른 체
겸손하며, 느긋하게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대가없이 받기만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베풀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고독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주변에 좋은 친구를 두고,
활발한 모습을 가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이제 배울 것이 없어 자기가 최고인 양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가 사용했던 물건이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물건들을 재활용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노인은?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댓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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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괴테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
노인의 삶은
상실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다음 다섯가지를
상실하게 됩니다.
"건강, 돈, 일, 친구, 꿈"
살아있는 자면 누구나 맞이하게 될
노년이 되어가면서 괴테의 말을 음미하며,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황혼도 풍요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입니다.
우리들 모두는
노인이 되지말고
어른이 될 수 있기를
충심으로 소망합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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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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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상추 - 적] 2022-09-28 시세변동 뉴스
도매)서울
충남 논산, 부여, 경기 여주, 이천, 강원 화천 지역에서 반입됨
전일 대비 반입량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시장내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중도매인들의 물량 적체로 인한 품질이 떨어지면서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4kg 기준 3,000원 내린 상품 19,200원 중품 17,2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반입량은 꾸준하나 고품질 물량 부족과 소비감소로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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