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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주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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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는 살아생전에
탁주 한 잔만 못하다”
사후천추만세지명 불여생시탁주일배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
라는 말이 있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 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 되어 초목이 무성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외뿔소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정좌자사량(靜坐自思量)
조용히 앉아서 혼자 생각해 보니
불약생전일배유(不若生前一杯濡)
살아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아구위향자질도(我口爲向子姪噵)
내가 아들과 조카들에게 말하노니
오노하상혼여구(吾老何嘗溷汝久)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불필계선위(不必繫鮮爲)
꼭 고기 안주 놓으려 말고
단가근치주(但可勤置酒)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조용히 생각해 보니 사후의 일보다
살아 있을 때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자손들에게 한잔 술로
목이나 축이게 부지런히
술상을 차려 주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자신은 이제 서산에 지는 태양과 같은
신세인지라 자손들을 괴롭힐 날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힘들게 고기 안주 장만하려 하지 말고 나물 안주와 탁주라도 좋으니 날마다 술상을 차려 달라고
쓸쓸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 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는 것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일망정 떨어지지 않고
항시 마시고 싶다는 소망이 눈물겹다.
이 시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은 노인들의 한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고 꾸밈없는 소망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원(悲願)은 시인만의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노인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 요즘 세상에
어느 자식이 이 소망을 들어줄 것인가?
사후의 효보다 생시의 효가
진정한 효이다. <공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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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12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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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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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엄마와 내복 세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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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긴 수필 한편 읽어보세요.
마음이 따뜻하고 찡하게 맘을 울립니다.
내가 열두 살 되던 해 이른 봄,
엄마는 나와 오빠를 남기고
하늘나라로 떠나셨다.
남겨진 건 엄마에 대한 추억과 사진 한 장. 엄마는 사진 속에서 늘 같은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아빠는 그렇게 엄마의 몫까지 채워가며
우리 남매를 길러야만 했다.
그게 힘겨워서였을까?
중학생이 되던 해 여름
아빠는 새엄마를 집으로 데려왔다.
"엄마라고 부르라"는
아빠의 말씀을 우리 남매는 따르지 않았다.
결국 생전 처음 겪어보는
아빠의 매 타작이 시작되었고,
오빠는 어색하게 “엄마”라고 겨우 목소리를 냈지만, 난 끝까지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
아니 부를 수 없었다.
왠지 엄마라고 부르는 순간
돌아가신 진짜 엄마는 영영
우리들 곁을 떠나버릴 것 같았기 때문에,
종아리가 회초리 자국으로 피 멍이 들수록 난 입을 앙다물었다.
새엄마의 말림으로 인해
매 타작은 끝이 났지만, 가슴엔 어느새
새엄마에 대한 적개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새엄마를
더 미워하게 되는 결정적인 일이 벌어졌다.
내방에 있던 엄마 사진을
아빠가 버린다고 가져가 버린 것이다.
엄마 사진 때문에 내가 새엄마를
더 받아들이지 않는 거라는 이유에서였다.
이때부터 새엄마에 대한 나의 반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다른 사람의 기준으로 보면
새엄마는 분명 착하신 분이었다.
그러나 한 번 타오르기 시작한 적개심은 그 착함마저도 위선으로 보일 만큼 강렬했다.
난 언제나 새엄마의 존재를 부정하였다.
그 해 가을 소풍날이었다.
학교근처 계곡으로 소풍을 갔지만,
도시락을 싸가지 않았다.
소풍이라고 집안 식구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이 되고 모두들 점심을 먹을 때,
계곡 아래쪽을 서성이이고 있는
내 눈에 저만치 새엄마가 들어왔다.
손에는 김밥도시락이 들려있었다.
뒤늦게 이웃집 정미 엄마한테서
소풍이라고 전해 듣고
도시락을 싸오신 모양이었다.
난 도시락을 건네받아 새엄마가
보는 앞에서 계곡물에 쏟아버렸다.
뒤돌아 뛰어가다 돌아보니, 새엄마는 손수건을 눈 아래 갖다 대고 있었다. 얼핏 눈에는 물기가 반짝였지만 난 개의치 않았다.
그렇게 증오와 미움 속에 중학시절을 보내고 3학년이 거의 끝나갈 무렵
고입 진학상담을 해야 했다.
아빠와 새엄마는 담임선생님 말씀대로 가까운 인근의 인문고 진학을 원하셨지만, 난 산업체 학교를 고집하였다.
새엄마가 원하는 대로 하기 싫었고, 하루라도 빨리 집을 떠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집을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결국,
내 고집대로 산업체 학교에 원서를 냈고
12월이 끝나갈 무렵 경기도에 있는
그 산업체로 취업을 나가기로 결정됐다.
드디어 그날이 오고,
가방을 꾸리는데 새엄마가 울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정말 다시는 집에 돌아오지 않으리라
마음속으로 결심했다.
경기도에 도착해서도 보름이 넘도록 집에 연락 한번 하지 않았다. 산업체 공장생활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낯섦이 조금씩 익숙해져 갈 무렵 옷 가방을 정리하는데 트렁크 가방 맨 아래
검은 비닐봉투가 눈에 들어왔다.
분명 누군가 가방 속에 넣어놓은 비닐봉투. 봉투 속에는 양말과 속옷 두벌 그리고 핑크빛 내복 한 벌이 들어있었다. 편지도 있었다. 가지런한 글씨체. 새엄마였다.
두 번을 접은 편지지 안에는 놀랍게도
아빠가 가져간 엄마사진이 들어있었다.
새엄마는 아빠 몰래
엄마사진을 간직했다가
편지지속에 넣어서 내게 준 것이다.
이제껏 독하게 참았던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눈물 콧물 범벅이 되며
편지를 읽고 또 읽었다.
그 동안 쌓였던 감정의
앙금이 눈물에 씻겨 내렸다.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 처음으로
그날 밤새도록 울고 또 울었다.
첫 월급을 타고 일요일이 되자,
난 홍천행 버스를 탔다.
밤새 눈이 많이 내려 들판에 쌓여있었다.
아빠, 엄마 그리고 새엄마의 내복.
새엄마 아니 엄마는
동구밖에 나와 날 기다리고 계셨다.
빗자루가 손에 들린 엄마 뒤에는
훤하게 아주 훤하게 쓸린 눈길이 있었다.
새엄마! 
그 동안 속 많이 상하셨죠?
이제부턴 이 내복처럼 따뜻하게
엄마로 모실게요.”
아직도 말로 못하고
속말만 웅얼거리는 나를, 어느새
엄마의 따뜻한 두 팔이 감싸 안고 있었다.

봄벌 키우기 힘들어요
정성을 다 하지 못해서 그런지
지금도 3장벌~~~^^ 울고싶어라
23년 4월 28일
13
24
Farmmorning
🍓딸기 시설 재배지 병해충 관리 방법!
세상이 온통 꽁꽁 얼어붙어도,
하우스 같은 시설 안은 따스한 기온을 유지하죠.
이런 환경에서는 병해충이 발생하기 안성맞춤인데요.
겨울철 시설 병해충 관리 비법을 꼼꼼히 챙겨드릴게요.
<시설 채소 병해 피해 방지법>
✅ 조기 정밀 예찰은 필수!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처럼
포자를 형성하는 병은 주변 확산이 쉬우므로
초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해요.
✅ 온도 관리와 환기, 잊지 마세요!
실내 온도가 환기와 난방을 통해
내부가 춥거나 지나치게 습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게 중요해요.
✅ 꼼꼼한 방제는 덤!
재배지에 병균이 발생할 경우
병든 부위나 병든 개체를 즉시 없애
병원균 밀도를 줄여주세요.
발생 초기 계탕이 다른 약제로
번갈아가며 방제를 진행하세요.
이때, 약액은 잎 뒷면까지 골고루 닿도록
작물 전체에 꼼꼼히 뿌려주어야 방제 효과가 좋답니다!
<시설 채소 해충 피해 증상>
✅ 정밀 예찰은 필수!
총채벌레, 가루이, 응애 등
시설 발생 해충은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정밀 예찰을 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어요.
✅ 출입구와 측창에는 방충망 설치!
방충망은 시설 내부로 해충이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어요.
가루이류는 크기가 아주 작기 때문에
눈 크기가 50메쉬(1인치당 가로x세로 구멍 개수)
이상인 것을 설치하는 것이 좋아요.
✅ 황색 끈끈이 트랩과 약제 방제하기!
생육 초기부터 맨눈이나 끈끈이트랩을 이용해
해충 발생을 살펴보세요.
해충이 발생했다면 즉시 전용 약제를 뿌려 방제하세요.
✅ 시설 주변 잡초는 반드시 제거!
시설 내부에 있지 않아도 잡초는 해충의 주요 서식지가 될 수 있어요.
온실 내부 유입 전까지 중간 기주(숙주)가 될 수도,
월동 장소가 될 수도 있으니 철저히 제거해주세요.
✅ 꼼꼼한 약제 살포!
해충 발견 시 3~5일 간격 3회 정도
성분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가며 살포하거나
천적을 활용해 방제하세요.
<병해충별 적용 약제>
✅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약안전정보시스템 👉🏻 https://psis.rda.go.kr/psis/
주요 화면 중 ‘농약 검색’메뉴에서
작물명과 해당 병해충 명을 검색하면
최신 농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 동일 병해충이 계속 발생하면,
연작을 피하고, 수박(박과), 고추(가지과)처럼
관계가 먼 작물을 이어 심어
병해충 방제를 줄여보세요.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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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토마토 시설 재배지 병해충 관리 방법!
세상이 온통 꽁꽁 얼어붙어도,
하우스 같은 시설 안은 따스한 기온을 유지하죠.
이런 환경에서는 병해충이 발생하기 안성맞춤인데요.
겨울철 시설 병해충 관리 비법을 꼼꼼히 챙겨드릴게요.
<시설 채소 병해 피해 방지법>
✅ 조기 정밀 예찰은 필수!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처럼
포자를 형성하는 병은 주변 확산이 쉬우므로
초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해요.
✅ 온도 관리와 환기, 잊지 마세요!
실내 온도가 환기와 난방을 통해
내부가 춥거나 지나치게 습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게 중요해요.
✅ 꼼꼼한 방제는 덤!
재배지에 병균이 발생할 경우
병든 부위나 병든 개체를 즉시 없애
병원균 밀도를 줄여주세요.
발생 초기 계탕이 다른 약제로
번갈아가며 방제를 진행하세요.
이때, 약액은 잎 뒷면까지 골고루 닿도록
작물 전체에 꼼꼼히 뿌려주어야 방제 효과가 좋답니다!
<시설 채소 해충 피해 증상>
✅ 정밀 예찰은 필수!
총채벌레, 가루이, 응애 등
시설 발생 해충은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정밀 예찰을 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어요.
✅ 출입구와 측창에는 방충망 설치!
방충망은 시설 내부로 해충이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어요.
가루이류는 크기가 아주 작기 때문에
눈 크기가 50메쉬(1인치당 가로x세로 구멍 개수)
이상인 것을 설치하는 것이 좋아요.
✅ 황색 끈끈이 트랩과 약제 방제하기!
생육 초기부터 맨눈이나 끈끈이트랩을 이용해
해충 발생을 살펴보세요.
해충이 발생했다면 즉시 전용 약제를 뿌려 방제하세요.
✅ 시설 주변 잡초는 반드시 제거!
시설 내부에 있지 않아도 잡초는 해충의 주요 서식지가 될 수 있어요.
온실 내부 유입 전까지 중간 기주(숙주)가 될 수도,
월동 장소가 될 수도 있으니 철저히 제거해주세요.
✅ 꼼꼼한 약제 살포!
해충 발견 시 3~5일 간격 3회 정도
성분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가며 살포하거나
천적을 활용해 방제하세요.
<병해충별 적용 약제>
✅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농약안전정보시스템 👉🏻 https://psis.rda.go.kr/psis/
주요 화면 중 ‘농약 검색’메뉴에서
작물명과 해당 병해충 명을 검색하면
최신 농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 동일 병해충이 계속 발생하면,
연작을 피하고, 수박(박과), 고추(가지과)처럼
관계가 먼 작물을 이어 심어
병해충 방제를 줄여보세요.
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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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감자 덩이줄기 형성 및 비대기 관리 요령
감자의 덩이줄기 형성기와 비대기에는
어떤 농작업을 해주어야 할까요?
형성기 및 비대기 관리 요령을 알려드립니다!
✅ 덩이줄기 형성기
덩이줄기 형성기는 싹이 출현하여
줄기의 길이가 20~25cm 자랐을 때로서
생장점에서 꽃봉오리가 생길 때부터
꽃이 피기 전까지인데요.
이같은 덩이줄기 형성기는
대략 10~15일간 지속됩니다.
땅속줄기 중에서 덩이줄기가 형성되어
비대가 이루어지는 비율은 50~70%인데,
비대 초기와 그 이후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덩이줄기가 도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도태되는 덩이줄기는 그 내용물이
다른 덩이줄기로 이동해 공동화되면서 없어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덩이줄기 비대기에 주로 발생하는데,
갑작스런 이상기후가 나타나는 경우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당 덩이줄기 수는 품종의 고유 특성이므로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으나
1️⃣씨감자의 전처리(산광싹틔우기, 육아 등)
2️⃣줄기 수의 증감
3️⃣비료주기(시비)
4️⃣북주기(배토)
등의 재배 관리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 덩이줄기 비대기
덩이줄기 비대기는 꽃이 피는 시기부터
잎과 줄기가 누렇게 변하는 시기까지입니다.
지상부의 잎과 줄기가 꽃이 필 때를 지나게 되면
감자는 신장생장에서 양분의 축적생장으로 전환됩니다.
덩이줄기의 비대는 이때부터 시작하여
꽃피는 시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되고
잎과 줄기가 누렇게 변하는
황변기 직전까지 이루어져요.
✅ 덩이줄기 비대 초기와 종기
덩이줄기 비대 초기에는 잎과 줄기의 자람이 왕성하여
초장의 경우 하루에 약 3cm 정도 자라며,
덩이줄기 비대 종기에는 지상부의 잎과 줄기가 쇠퇴하여
광합성 능력이 감퇴하고
덩이줄기의 비대속도도 떨어지는데요.
따라서 감자재배에 있어서 꽃필 때까지
엽면적을 최대로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엽면적을 빨리 확보하기 위해서는
비료의 균형 시비가 중요하며,
특히 질소와 칼리의 적정한 시비가 필요해요.
또한 잎의 크기, 잎 수 등은 파종 시기,
빛, 온도, 습도 및 강수량 등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높은 온도, 가뭄, 일조량이 많을 때에는 잎이 작아지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잎이 커져요.
또한 온도가 낮을 때에는 잎맥 사이에 주름이 생겨
쭈글쭈글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 덩이줄기 비대기의 관리 요령
덩이줄기의 비대는 매우 왕성하여
비대 최성기에는 1포기당 하루에 40g 정도로 무게가 늘어나
10a당 200kg 내외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덩이줄기 비대기에 토양 수분, 일조량 등이 부족하게 되면
덩이줄기의 비대 속도가 떨어지며,
특히 토양 수분의 급격한 변화는
기형(畸形)감자를 많아지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덩이줄기 비대기에는 수분 요구량이
감자 생육기간 중 가장 많으므로
이 시기에는 토양 수분이 충분하도록 유지해야
품질을 높이고 수확량도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밤낮 동안의 온도차가 커야
덩이줄기 비대가 빠르고 전분 축적이잘 이루어 지는데요.
덩이줄기 비대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봄재배의 경우에는 보통 5월 중순∼6월 상순이며,
뒤로 갈수록 온도가 올라가고,
밤낮 온도의 일교차도 적어진다.
가을재배의 경우 9월 중순∼10월 상순으로
뒤로 갈수록온도가 낮아지고
밤낮의 온도 일교차가 커져서
덩이줄기 비대속도가 봄재배보다 빠릅니다.
이와 같이 덩이줄기 비대와 기온 관계에서 볼 때,
봄재배의 경우 빨리 심거나 초기 생육을 촉진하여
덩이줄기 비대기가 기온이 너무 높아지지 않는 시기에
도달되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가을재배는 생육기간 연장을 위해
생육 후기의 서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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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armmorning
■■■■■■■■■■■■■■■
🙇‍♂️💕🙇‍♀️
~~~~~~~~~~~~~~~~~~~
⚘ 들꽃이 장미보다
아름다운 이유 / 이해인
~~~~~~~~~~~~~~~~~~~
아름다운 장미는~
사람들이 꺾어가서
꽃병에 꽂아두고
혼자서 바라보다
시들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데~
아름답지 않은
들꽃이 많이 모여서
장관을 이루면~~
사람들은~
감탄을 하면서도
꺾어가지 않고
다 함께 바라보면서~
함께 관광명소로
즐깁니다.
우리들 인생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거나 내가 가진 것
좀 있다고 없는 사람을
없신 여기거나
좀 배웠다고~~
너무 잘난 척하거나
권력 있고 힘 있다고
마구 날뛰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장미꽃처럼 꺾여지고
이용가치가 없으면
배신당하고
버려지지만~
내가 남들보다
조금 부족한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못난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손해 본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바보인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약한듯하면~
나를 사랑해주고 찾아주고
좋은 친구들이 많이 생기니
이보다 더 좋은 행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마음 한 잔의 위로와
구름 한 조각의 희망과
슬픔과 외로움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좋은 날만,
좋은 일만 있다면~
삶이 왜 힘들다고 하겠는지요!
더러는 비에 젖고
바람에 부대끼며~~
웃기도 울기도 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요!
내 마음 같지 않은 세상이라도
내 마음 몰라주는 사람들이라도
부디 원망의 불씨는 키우지 말고
그저 솔바람처럼 살다 보면
언젠가는 사철 푸른
소나무를 닮아 있겠지요!
잘 사귀면 바람도 친구가 됩니다.
인내와 손을 잡으면
고난도 연인이 됩니다.
           
🎶🍀🌺🙋‍♂️
■■■■■■■■■■■■■■■
2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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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018년 8월 13일
즉 5년 전 카카오 스토리 에
써놨던 글 되세겨봅니다.
♡영원불변 어머니 모습♡
난 여기 사진 속 오이(물외)와
가지를 보면 아련한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초등 방학 때 어머니 께서
콩밭.명(목화) 밭에서 풀메기 하시면
반나절 시간쯤 시암 (우물)에서
주전자에 물 떠서 들고 갔다 드리면
오랜 목마름 얼마나 참으셨는지
한 사발 남짓 될 정도 물 꿀떡꿀떡
목 넘김 소리 들리게 드신 모습
볼 수 있었네요.
그렇게 밭에 가면
밭두렁(밭 가상)에 심어진
넝쿨 여기저기 달려있는
물외 하나 따서 치마 자락에
쓱쓱 닦아서 먹으라며 주시는데
돌이 켜보면 풀메는 중 흙먼지
치마 자락에 묻어 있을 터이지만
그런 건 아랑곳없이
자식 먹일 거라서 그렇게
닦아 주신 것이었네요.
또한 이른 아침 동틀무렵
밭에 나가셔서 풀 메시고
아침밥 시간에 맞춰 돌아오시면
치마 자락은 풀잎 이슬에 젖어있고
겨드랑에 껴있는 대바구니 속에
식구들 반찬으로 해 먹을
구부러진 보라색 가지와
물외가 몇 개씩 들어있었던 것
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또렷이 기억 속에 남아 있는데
요즘이라면 재초제 뿌려서
그토록 풀메는 일 덜할거고
냉동실에 물 얼려놓아  아이스박스에
가져가시면 시원한 물 마실 수 있으련만
그 시절 나 살던 시골마을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으니
냉장고란 생각할 수도 없었던
시절이었네요.
한편 오전에 밭일 끝내고
집에 들어 오시면 더위 잠깐이라도
잊으시려고 집 앞으로 흐르는
또랑(개울)에서 물 한 바케스 퍼와
학독 옆에서 등목 하실 때
한 바가지 떠서 허리부터
목 부분까지 부어드리고 나면
 아 시원하다 말씀하셨고
젖은 몸 수건으로 닦으실 때
눈에 띄는 어머니 젖가슴은
가뭄에 메마름처럼
작고 쭈글거림 모습이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1960년대
참 어려웠던 농촌생활
어머니 50대 후반 연세였지만
7남매 자식들 젖 물려 키우시며
먹을 음식 눈앞에 있어도
자식들 입에 넣어주는 일
먼저였으니 어찌 아니랴...
이미 50여 년에 세월이 흘러
어머니께서 세상 떠나신 지
25년이 지났고 내 나이 60대
초반이지만 지금도 지워지지 않는
어머니 모습 내 마음속에
영원불변으로 남아있네요.
23년 8월 13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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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한창 수확 중인 사과!
하지만 잘못 수확하면 압상과나 찰과상, 상처과가 생기기 쉬운데요,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는 프로 사과 농부의 길👨‍🌾👩‍🌾
수확과 수확한 사과 저장 시 이것만 지켜도 손해 나는 일 없습니다.
<수확 시 3가지는 꼭 지켜주세요>
1️⃣ 꼭지가 빠진 사과는 경결점과로 분류돼요.
꼭지가 빠지지 않게 수확하려면
손바닥 전체로 과실을 잡고, 위로 들어서 수확하세요.
2️⃣ 수확은 기온이 낮은 날 하세요.
과실은 온도가 높을 때 호흡이 왕성하게 일어나
쉽게 연화되고, 저장성도 떨어져요.
따라서 일주일 기온을 살핀 후 기온이 가장 낮은 날 수확하고,
수확 당일 저온저장고에 넣어야 좋은 품질이 유지돼요.
3️⃣ 비 오는 날 수확은 절대 금지예요.
비 올 때 수확 시 과실의 당 함량이 떨어지고,
저장 중 부패과 발생이 많아지기 때문에
비가 그친 2~3일 후 수확이 기본이에요.
<저장 전, 3가지는 꼭 기억하세요>
1️⃣ 수확한 사과 저장 전, 저온저장고 소독부터 해야 해요.
저온저장고 내부에는 곰팡이와 세균이 많이 서식하고,
송풍기 바람에 세균 및 곰팡이가 날려
노화 및 과피 얼룩이 생기며 사과가 오염돼요.
따라서 입고 전 소독은 필수!
전용 약제로 훈증하거나 차아염소산 나트륨을 이용해 살균해주세요.
소독 후에는 바로 사과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환기한 후에 사과를 입고해야 해요.
2️⃣ 수확한 과실은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 유통센터로 반입해야 해요.
반입이 지연될 경우엔 그늘에 보관하며,
반입 물량 선정은 ① 당일 선별가능물량 ② 입고 가능 물량을 모두 고려해 산정해요.
3️⃣ 저장,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방법이 있어요.
저장고 적재는 시설 형태, 규모, 작업 방법을 고려해 적재하고,
장기 저장할 과실을 안쪽에 먼저 넣은 뒤
단기 저장할 과실은 출입문 근처에 쌓아주세요.
저장고에 꽉꽉 채우는 것이 아니라
벽면으로부터 30~50cm 이상 공간을 두고 적재해야 하며,
최대 적재량은 저장고 부피의 70~80%예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0월 24일
7
1
Farmmorning
고추나무에 약을 뿌려도 총체벌레을없어지지않아요 땅에 떨어진 꽃속에도벌레가들어있어요
21년 7월 3일
3
깻잎 할미 출석이요^^
오늘도 구릿구릿 내 몸뚱이만큼
쑤시고 찌뿌뚱 한 날씨
어제 깻잎순 좀 엎드려 일했다고
오늘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놀고 눕자
먹고 싸자싶은 날이구만요
그래도 영감 밭일하고오면 부추 뽑아 정구지 전 한판 뒤집기 할까하네여~~
22년 8월 17일
2
게장수가 전해 드리는 대게 꿀팁!
대게는 크면 좋다! 맞는 말입니다.
단 조건이 붙죠! 속이 꽉 차야 된다는 사실
🤔그걸 어떻게 알수있나?
보통은 들어보고 만져보고 나만의 선별법 으로 고르지만 결과는 몸통에 살이 없고 맛도 짜고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죠!
그건 가격대비 무조건 큰거만 선호해서 그렇습니다.사실 크고 살이 꽉찬 대게는 비쌉니다.그러다 보니 큰데 가격이 저렴한
대게를 구매 하다보니 그런 일들이 생깁니다.
항상 대게를 판매할때 수율이 좋아야 합니다. 크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니라고 말씀 드립니다.
그래야 짠맛이 없고 담백한 대게의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선 눈으로 보았을때 간단 선별법은 입선이 검을수록 좋습니다.혹시나 대게는 큰데 입선이 노란색에 가깝다 이건 십중팔구 물게
입니다.비추천!
배면색은 백색보단 붉은색과 누런색이 돌아야 좋은 대게입니다.
드실때도 특히 다리 먹을때 쏙쏙 빠지는건
먹기에는 편해도 수율이 떨어지는 상품 이란걸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박달 살찬대게는 절대 다리살이 쏙쏙 빠지지
않습니다.참고 하세요.
살찬 대게는 일반적인 다리살 빼먹는 대게보다 비쌉니다. 절대 싸고 맛있는 대게는
없다는점 꼭 인지 하시길 바랍니다.
영덕 강구항 15년 게장수가 직접 운영하는
🦀노가네수산
☎️ 문의/주문 010 8901 6227
🛣 주소: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08-1 1층 내
✅매장 직접방문 드시고 포장가능
✅전국택배 가능
#박달대게 #대게정보 #영덕대게 #강구항대게
23년 4월 21일
4
3
Farmmorning
딸기 모종을 집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4월 초에 텃밭에 옮겨 심으려고 합니다.
집에 햇빛이 잘 들지 않습니다.
잎이 자꾸 끝이 갈색이 되어서 잘라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잎이 돌돌 말립니다. 생생하게 펼쳐지지 않고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햇빛이 적어서인지 칼슘같은 영양제가 적은 것인지...
물은 거의 하루에 한번 주는데요, 너무 많이 주는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
도움 말씀 감사드립니다🙏🙏
22년 2월 19일
2
Farmmorning
[포도 - 거봉] 2022-10-11 시세변동 뉴스
도매)대전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의 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거봉 출하 막바지로 공급량이 적으나, 제철이 지나감에 따라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가격의 내림세를 보임
도매가격은 2kg 기준 상품 15,000원 중품 10,000원에 거래됨
향후 소비와 공급간 변동 없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의 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0월 11일
❤진짜 진짜 좋은 글...🍀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 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 온다.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낸다.
*어제는   어쩔 수 없는날 이었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다.
*내가 웃어야 
  내 행운도 미소짓고,
나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이다.
*믿음은
      수시로 들여 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하는
     약속과 같다.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하는
     비상약이다.
*기분 좋은 웃음     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
햇볕처럼
     화사한 미소는
집안을     들여다 보는 천사와 같다.
*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하나
꽃다운 마음은
  평생을 지켜주네.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꽃 한송이는
      백년의 향기를  풍기네.
☆건강할 때는
      사랑과 행복만 보이고,
허약할 때는걱정과
      슬픔만 보인다.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어여쁜 사랑이 있고,
셋이 걷는 길에는   따뜻한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손잡는 힘이 있다.
좋을 때는 몰랐네
인간사
벌이 꿀을 애써 모아 놓으면,
자신은 먹어 보지도 못하고
사람이 빼앗아 가듯.
사람도 동분서주(東奔西走) 하며
재산을 모으는 데에만 급급하다가,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고 나면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새가 살아 있을 때는
개미를 먹는다.
그런데 새가 죽으면,
개미가 새를 먹는다.
시간과 환경은
언제든지 변(變)할 수 있다.
당신 人生에서 만나는 누구든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지 마라.
지금 당신은 힘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기억하라.
시간(時間)이 당신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을~
하나의 나무가
백만개의 성냥개비를 만든다.
그러나 백만개의 나무를
태우는 데는 성냥 한 개비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오늘도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도 내가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누군가를 만남에 감사하고~
감사가 넘치다 보면
우리의 삶도
저절로 행복해 집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 할 일이 자꾸 생긴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  손자병법의 한구절 ♡
    (인간의 적/人間의 敵)
가장 무서운 사람은,
나의 장단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두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간사한 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할 때
이용하는 사람이다.
가장 나쁜 친구는
잘못한 일에도 꾸짖지 않는 사람이고.
가장 해로운 사람은
무조건 칭찬만 해주는 사람이며.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사람이다.
가장 거만한 사람은
스스로 잘났다고 도취된 사람이고.
가장 가치없는 사람은
인간미가 없는 사람이며.
가장 큰 도둑은
무사안일하며
시간을 도둑질하는 사람이다.
가장 나약한 사람은
약자위에 군림하는 사람이고.
가장 불쌍한 사람은
만족을 모르고
욕심만 부리는 사람이며.
가장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 사람이다.
가장 불안한 사람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고.
가장 가난한 사람은
많이 가지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며.
가장 크게 후회할 사람은
부모께 불효하는 사람이다.
가장 어리석은 정치가는
물러날 때를 모르는 사람이고.
가장 무서운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파렴치한 사람은
아는 사람을 사기치는 사람이다!!~~
.
💚바람직한 노후 생활💚
♢ 첫째
집안과 밖에서 넘어지지 말고 끼니를 거르지 말되 과식을 삼가며, 이사 하지 말고, 살던 집에서 계속 살아야 좋다.
♢ 둘째
설치지 말고,
헐뜯는 소리,
잔소리를 하지 말라.
남의 일에는 간섭하지
말 것이며,
묻거들랑 가르쳐 주기는 하되 모르는 척 어수룩 해야 편안하다.
♢ 셋째
어차피 젊은이들에게
신세질 몸,
이기려 들지 말고,
칭찬을 아끼지 말라.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이 편하고
원만히 살아가는 비결이다.
그러나 불의의 부도덕 하고, 무례한 행위에는 불호령을 내려라.
이것이 사회를 위한 늙은이의 마지막 봉사일지도 모른다.
♢ 넷째
돈 욕심을 버려라.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눈감으면 공수래 공수거이다.
인색하게 굴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베풀고,
좋은 일 많이 하고,
덕도 쌓으라.
하지만 돈이란 것은 늙어서 더욱 필요한 것이니, 죽을 때까지 놓지 말고 꼭 쥐어라.
돈은 늙은이를 지켜주고, 모두가 받들어 모시는 원동력이다.
물려줄 만큼 물려주되,
두 늙은이 몫은 가지고 쓰면서 살아라,
혹 재산을 넘보는 자녀가 있거든
"이 재산 어디 안 간다"고 따끔히 타이르라.
♢ 다섯째
멍청하면 안 된다.
신문, 잡지, 책을 통해서 꾸준히 두뇌를 세척하고,
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 하라.
건전한 오락도 좋다.
그러나 절대로 무리하지 말라.
♢ 여섯째
늙을수록 건강에 유념해서 부부가 해로하되,
영감이 먼저 눈을 감는 것이 편하다.
그러나 보약은 부인에게 양보 하라.
◎ 물은 언제 얼마큼 마셔야 하는가?
- 심장 전문가의 권고,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 일정한 시간에 물을 마시면 몸에 미치는 효과가 극대화 된다
- 아침에 눈 뜬 후 물 두잔은 인체 내부 기관을 활성화 시킨다
- 식사 30분전 물 한잔은 소화를 도운다
- 목욕전 물 한잔은 혈압을 낮추어 준다
- 취침전 물 한잔은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예방한다
이 메일을 당신의
주변 분들에게  전하십시오.
9월 3일
7
9
2
[상추 - 적] 2022-09-28 시세변동 뉴스
도매)서울
충남 논산, 부여, 경기 여주, 이천, 강원 화천 지역에서 반입됨
전일 대비 반입량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시장내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중도매인들의 물량 적체로 인한 품질이 떨어지면서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4kg 기준 3,000원 내린 상품 19,200원 중품 17,2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반입량은 꾸준하나 고품질 물량 부족과 소비감소로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28일
1
2020년 11월 당진시로귀촌해서 브루베리를 화분에 피트모스로 재배를해서 금년에 맞있는 열매를 잘 따먹었습니다.
그 후 여름에 신과 같은 모양으로 노랑과 분홍색 새싹가지가 올라오고 잎은 떨어졌어요 복합비료를 주어도 고쳐지지 않아요 지금은 황산비료를 상토 위에 뿌려 놓은 상태입니다.
21년 9월 12일
1
Farmmorning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월동 전 과원관리 요령을 알려드립니다!
🫐블루베리의 생장 특성
✅ 수확후에도 새 가지가 발생하고 꽃눈이 생겨요
* 블루베리는 수확이 끝난 가을에도 새 가지가 발생해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까지 성장하면서
가지 선단부에 꽃눈이 착생(着生)해요.
* 블루베리 가지가 10월 중순 이후에도 계속 자라면
가지가 단단해지는 굳어짐이 늦어져
언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 이와 같이 가지가 늦자라는 원인은
가지다듬기와 비료주는 시기가 적절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가지다듬기가 너무 늦어지면 꽃눈형성을 억제하고
후기생장을 촉진하므로 가지 굳어짐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 휴면상태로 일정기간 저온을 거쳐야 정상생육 합니다
* 블루베리가 외부환경과 내부의 생리적 요인으로
성장이 정지되는 상태를 휴면이라고 합니다.
* 자랄 때는 잎과 눈이 저온과 언피해에 견딜 수 없으나
휴면기에 들어가 낙엽이 되고 월동 준비를 마치면
높은 내동성(耐凍性)을 얻게 되어 생존력이 높아져요.
* 블루베리도 휴면형태로 일정기간 저온을 거치지 않으면
다음 해 봄에 정상적인 생장과 발육이 불가능합니다.
블루베리는 7.2℃ 이하의 저온에 노출되어야 하며,
노출 시간은 품종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뿌리활동 늦게까지 지속되도록 관리해 주어야
* 가을이 되면 대기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지온도 낮아집니다.
9월에는 지온이 20℃ 이하로 낮아지므로
뿌리생장이 다시 왕성해지는데요.
이때 새롭게 발생한 뿌리는
다음 해 뿌리생장에 필요한 양분을 흡수합니다.
* 10월 단풍기에 접어들면 뿌리의 활동은 다시 약해지지만
늦가을까지도 뿌리활동이 계속되므로 건조에 유의해야 해요.
🫐블루베리 과원 관리
✅ 비료주기·물주기·병해충 예방
* 가을비료는 과실에 소비된 나무의 저장양분을 증가시켜
이듬해 새로운 가지 자람 및 개화와 결실을 좋게 합니다.
하지만 비료를 너무 늦게주면 가지의 굳어짐을 늦춰
언피해를 유발하므로 9월 이후 질소질 비료는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물주기는 흙의 건조상태에 맞춰 뿌리활동이
계속되는 늦가을까지는 주기적으로 실시해주세요.
* 줄기썩음병과 가지마름병 등 병이 발생했던
가지와 잎은 자르거나 수거해서 땅에 묻거나 불에 태워
과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갈색날개매미충 등
알을 낳으려고 숲에서 날아오는 해충은
과원 주변에 노란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해 피해를 예방하세요.
✅ 과원 흙수분 유지를 위해 유기물로 바닥을 덮어주세요
* 여름철 고온기와 늦가을의 과원 흙 건조는
뿌리 자람을 저해하므로 흙수분을
적절히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 흙수분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물리성을 개선하려면
반드시 유기물로 바닥을 덮어 주어야 합니다.
* 재료로는 질소 함량이 낮고 분해가 늦은 우드칩,
바크, 왕겨, 코코피트 등을 주로 이용하는데,
10∼15㎝ 이상으로 덮고
해마다 2.5㎝ 정도 보충하면서 관리해주세요.
* 유기물 바닥덮기는 흙수분 유지기능 외에도
과원 흙의 침식과 잡초 방지,
흙산도 유지, 언피해 예방 등 장점이 많습니다.
※ 한편 비료분이 많은 유기물과 퇴비는 흙산도와
질산태질소함량을 높여주므로 블루베리 재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방풍 대책
* 태풍이나 강풍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바람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방풍시설이나
받침대를 설치하여 나무의 쓰러짐을 예방해주세요.
* 그러나 눈이 많은 지역에서는 방조망 때문에
폭설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겨울이 되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이달의 농업기술
22년 11월 2일
7
6
Farmmorning
하우스에있는 모든 고춧잎이 첨부된 사진과 같은데 원인과 처방 부탁드립니다.
달려있는 고추도 정상적으로 붉어지지 않습니다(고추 사진 참조).
수고하십시오 ^-^
22년 7월 13일
1
Farmmorning
3월 10일(금)~ 3월12일(일) 운세🍀
쥐띠 🐭
52세 집안일로 출행하나 재물 지출은 가족과 상의하여 결정하도록
64세 과신하면 손해 보게 되니 지나친 투자는 없어야 하고
76세 지나친 과소비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니 아껴쓰도록
소띠 🐮
51세 마음이 앞서면 일만 복잡해지니 윗사람이 이끄는 대로 처신을
63세 경우에 어긋나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마음 편한 길
75세 부모 자식 간 예의가 없으니 위계질서가 필요하고
호랑이띠 🐯
50세 거래에 하자 생기니 지나친 과신은 하지 말기를
62세 길이 정해지면 손해 있더라도 밀고 나가는 것이 이익
74세 남의 일에 지나친 간섭은 쟁투로 이어지니 자제하도록
토끼띠 🐰
48세 명분을 확실히 정하고 출행하는 것이 마음 부담 줄이는 길
60세 중요 거래는 문서화 하는 것이 후한을 막는 길이고
72세 어설픈 돈거래는 후회로 이어지니 거절하는 것이 후한 막는 길
용띠 🐲
48세 비밀 함부로 발설하면 관재구설 생기니 말조심하고
60세 경우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한 길
72세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한 배 타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뱀띠 🐍
47세 투자 등의 일로 고민하나 서둘면 낭패 보게 되니 조심
59세 이겨도 지는 싸움은 의미 없으니 한발 물러서는 것이 좋을 듯
71세 지병이 악화되어 병원 찾을 일 생기니 치료 잘 받도록
말띠 🐴
46세 변명도 지나치면 흉이 되니 인정할 것은 인정하도록
58세 문서 하자에 주의해야 하니 직접 챙기는 것이 좋을 듯
70세 억지 부리면 마음만 복잡해지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 것이 좋을 듯
양띠 🐑
45세 마음에 꺼리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중심 바로 하도록
57세 다른 일에 손대면 시행착오 생기니 이동 자제
69세 공동투자 등은 이롭지 않으니 남의 꾐에 빠지지 말기를
원숭이띠 🐵
44세 일을 억지로 꾸미면 탈 나게 되니 지나침 없도록 주의
56세 남을 속이면 자신에게도 피해가 생기니 마음 바로 하고
68세 목적 없는 출행은 아무런 이익 없으니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고
닭띠 🐔
43세 갑자기 날벼락 맞는 형상이니 문서관계일 잘 살피고
55세 지나친 대립은 화를 부르는 지름길이니 조심하고
67세 작은 일이 크게 확대되니 문서문제는 문서화 하는 것이 좋고
개띠 🐶
42세 이롭지 않은 동행은 마음에 부담만 가중되니 정리하도록
54세 자신이 만든 과업은 스스로 해결 짓는 것이 책임이고
66세 일이 꼬이고 어지러운 일 많아지니 무리한 투자는 자제하고
돼지띠 🐷
41세 이동문제로 고민하나 잘 해결되니 그대로 추진하도록
53세 지나친 교만은 실패로 이어지니 겸손한 마음 갖고 출발하도록
65세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좋으니 치료 확실히 받도록
23년 3월 9일
10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