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남편이 여기저기 땅을 알아보러 다니던 중 평창의 이곳의 땅을 보더니 덜컥 계약을 하여 퇴직하고 13년 전 남편이 먼저 와 산을 벌목하고 조금씩 엄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2년후에 내려 와 합류 했고요 와 보니 정말 공기 좋고 경치 좋고 어릴적 추억을 매일매일 하나씩 꺼내어 보는것 같아 행복합니다 농사를 전문적으로 짖는 것도 아니고 자연에 맡기며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산에는 엄나무만 심었는데 참두릅 나무가 여기저기 자연적으로 나와서 지금은 참두릅 엄나무 반반이 되었고 잔대 취나물 고사리도 자연적으로 나와 잘 가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