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도 쉽지는 않을것같네요. 매일 고사리 꺽어 삶아 말리는것도 힘들테고 다 꺽고나면 산번씩 다 잘라줘야 다음해에 또 수확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풀도 많이 날텐데 정리도 해야할것같고 쉬운것은 없겠지만 판로만 있다면 마늘심고 들깨심는것이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저도 대추나무 몇그루 심었는데 소독에 지치네요. 마음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한 겨울 나시기를 바랍니다.
글 쓰시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네요 저도 귀향하여 기존의 손 많이 가는 밭작물보다 과실수가 좀 편할것 같아서 복숭아나무 배 포도등 매년 과실수를 심고 농사를 짓는다고 노력을 했으나 어느 하나 쉬운게 없으며 병충해를 극복할려면 부지런도 해야겠지만 학생때보다 공부를 더 해야지 팔기에 애매할 정도의 열매를 맺는걸 보며 농부되기도 쉽지 않음을 절실히 느낍니다
많이 배우셔야 돈이 덜들어갑니다 ㆍ유튜브 참고하심 도움 많이되고 전지도 대추나무전정이라고 치면 전지하는법 알려줍니다 ㆍ복숭아도 마찬가지 ᆢ문득 생각나는 글이 ᆢ내일 지구가 멸망한대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겠다 ᆢ보통 3년이면 과실들은 열매를 달던데 좋은 수확물들이 나오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