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심는 밭을 손질하러갔다 3주전에 잡초를 베었는데 완전 백태 콩도 보이지 않는다 대파뽑아내고 손질해도 뿌리가 살아있어 쉽지가 않다 바래기 뿌리를 이길수가 없어서 하다말고ᆢ 남은 깨베고 ᆢ옥수수가 너무 익어서 다베고 녹두는 익은거 줄기째 잘라서 왔다 ᆢ 집에 던져놓고 시간에 쫓기다 보니 ᆢ 출근했다 ᆢ 엄마 혼자 3시간을 정리 하셨다 하니 마음이 무겁다 엄마위해 하는일이지만 너무 힘들게 하는것이 ᆢ 해마다 농사끝나면 형제들 에게 기본은 나누어 주시고 그래도 아들에게는 모아서 큰돈도 주신다 ᆢ 마음을 알거라 생각하지만 부족함이 더많은거 같다ᆢ 야속함도 조금은 있어서 ᆢ 누나의 맘이라서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