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서쪽에서 어김없이 처형 세분이 임당역까지 찾아왔다. 네여사를 모시고 복숭아(신비) 밭으로 향하여 달려 갔는데 복숭아 나무 2그루만 남겨두었는줄 알았는데 제일 안쪽에 수확하지 않은 두그루의 나무가 더 있었다. 입구쪽에 2그루에 복숭아(천도)를 따다가 한바퀴 돌아보는듯 안쪽으로 가더니 복숭아를 따기 시작하고 있었는데 가까이 가보니까 두그루의 나무에도 복숭아가 상당히 많은양의 복숭아가 달려 있었다. 복숭아를 따지말라고 하지도 못하고 그냥둘수밖에 없었는데 한사람이 두상자 이상의 상태좋은 복숭아를 챙겨서 또 다른 밭에 자두나무심어 놓은곳에는 상치씨앗을 5봉지 뿌려 놓은곳에 벌써 3번째 수확해서 경산 IC를 통과해서 성서까지 모셔다 드리고 점심밥 한그릇 얻어먹고 집으로 귀가 하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