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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작업 하셨군요 그래도 하고 나면 뿌듯하지요
저희는 그냥 놔 두고 주는 만큼만 먹어요 몇그루 안 되지만 종류가 많아 솎기 하는 시기도 다르고 좀 더 크면 그 때 못생긴 놈들을 따 버리는 정도로 해요

복숭아농사를 많이 하셨네요.
저는 올해 복숭아는 처음이라 궁금해서요~^^
나중에 수확하고 농협이나 개인적인 판매등 판로는 주로 어떻게 하시는지요?
그리고 수확때 박스를 미리 주문제작해서 박스에담아서 보내는지요?
아니면 그냥 4각상자 같은데 그냥 담아서 보내는지요? ㅎ

바쁘실텐데 상세하게 설명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