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오른팔이 상태가 안좋음, 전반적으로 몸이 안좋음, 어제 오점 9시 농장 도착함, 들깨 베는날임 수확시기 3일정도 지났음 너무 익었음, 키가 2미터쯤됨 뭔가 이상함, 다른집은 키가 작은데,,,,, 참고로 올해 들깨 농사는 처음 시도함 너무 잘됨 이상함 ㅋ 예초기로 밑둥자르기 시작함, 순간 아내가 스톱 하라고함, 순간 불길한 예감이 스침, 우리 들깨는 성장 중간에 순치기 작업을 안해서 잎이 서로 엉켜있으니 낫으로 한개한개 절단 해야 한다고함, 허걱 ㅠㅠㅠㅠㅜ 불길한 예감이 현실이됨, 200백평을 낫으로 어떻게 하냐고 라고 항변 할뻔했음 ㅠㅠㅠ 오늘 일진 조질뻔 했음 알았어 자르지 뭐 라고 순응함, 꼭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음, 그냥 예초기로 해도 될듯한데,,,, 들깨 키가 2미터이니 밑둥이 나무같음, 안사람도 같이 작업하니 안 할수없음 둘이서 하루종일 7시간동안 자름, 팔아프고 몸아프고 개 환장함 , 안사람이 힘들어 보여서 내가 좀더 속도감있게 작업함, 그냥 천천히 했어야 했는데 오늘 후회함, 몸땡이가 개박설 났음 ㅠ 어쨌거나 작업완료함 저녁에 전날 내가 만들어 놓은 한돈 족발로 저녁상을 차려줌 진짜 맛나게 저녁멱음ㅋ 들깨가 잘 말라야 하는데 비소식이 있음ㅠㅠ 오늘도 힘들지만 들깨 농사가 잘되서 기분은 쪼매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