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중인 예비농업인·
9월 5일
드디어 1차 시험이 끝났습니다
공부는 진짜 사람이 할 짓이 못 되네요.......
제일 몸 망가진다는 공부.... 2차 시험은 과연 준비가 가능할란지 🤔
메밀이 잘 올라오는데 어째 반쯤 사라져있습니다
다른 일 많아서 대충 봐서 그런데 내일 모레쯤 다시 보러 갈 수 있겠습니다
새가 먹었는지 고라니가 먹었는지.... 쓴메밀이라 맛도 없을텐데
아니면 비에 쓸려갔는지 보면 알 수 있으려나요...?
말벌들이..... 방지망 밑으로 아주 제집 드나들듯이 와리가리하네요
이놈들도 학습했나봅니다 ㅜㅠ
넓이를 더 넉넉히 해서 아주 밑까지 덮어버려야겠어요
원래 오늘 새로 왕대넣어준 통 확인하려했는데
사이드에 혼자 놓여서 그런지 말벌 두 마리가 맴돌고 있더군요
맨몸으로 간지라 그냥 구경만 하다 돌아왔습니다
쬠만 기둘려줘 얘드라.......
그동안 미뤄왔던 카라반 정비를 했습니다
어찌 자꾸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것 같아서(누군가 신발신고 들어온듯한)
급히 잠금걸쇠 틀어짐 현상을 나사 두 개로 해결봤습니다
나사 머리가 영 걸리길래 니퍼로 자르고 실리콘으로 고정해놨네요
이제 잠금쇠가 간섭받는 곳 없이 잘 들어가유
수전 펌프도 새로 연결했습니다
내부 배선이 죽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당근으로 전압 맞는거 찾아다 연결했는데
수압이 생각보다 세서 케이블 타이 정도로는 안되네요
주중이 되는 대로 호스밴드 사다 조여야겠습니다
하부장이 너무 생 원목이라 물이 흐르면 그대로 다 먹어서...
설탕물 제조를 주로 하는 공간인지라 방수를 위해 하부장 젯소칠을 했습니다
무슨 색을 칠해야 예쁘려나요
디그린으로 하자는 머릿속 외침이 있긴 한데..... 저의 미적 감각은 저도 못믿어서
일단 호스밴드 사기 전까지는 고민해보렵니다
색만 칠하면 이제 니스칠하고 외벽 보수만 남았네요!
이제 슬슬 괜찮은 뚜껑을 찾아보아야겠습니다
외부 연결용으로다가
작물

메밀

벌개미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