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중인 예비농업인·
첫 자동채밀기 사용!
준비물 : 꿀장 옮길 꿀통, 꿀장들, 자동채밀기, 채밀기 컨트롤러, 꿀 담을 통
정리채밀을 했다.
지금까지는 벌들이 꿀을 채울 집을 짓게 하기 위해 설탕물을 줬는데, 이젠 꿀이 들어올 것이다. 세상에 아카시아 냄새가 나기 시작했으니.
지금까지는 벌들이 꿀을 채울 수 있는 벌집을 짓게 하기 위해 설탕물을 주었고 진드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이트k라는 순한 농약을 썼었다.
그래서 농약과 설탕물이 섞였을 꿀들을 모두 빼내고 아카시아 꿀을 받을 준비를 하기 위한 작업인 것이다.
자동채밀기는 컨트롤러가 있어서 페달을 밟아 작동시킨다. 한 번 밟을 때마다 정해진 초 만큼 ㅇ좌 우로 한 번씩 방향을 바꿔 돌아준다.
처음에는 세기 90에 10초로 진행했더니 일부 소비가 뭉개져서 나와서 세기를 84로 줄이고 편도 17초로 바꿨다. 소비가 약간 상하는 놈이 있었어도 대체적으오 무난하게 잘 넣은 것 같다. 꿀의 종류와 소비의 상태에 따라서 적당히 조절하는 노하우가 필요해 보인다.
자동채밀기를 그늘로 옮기느라 수평이 안 맞아서 고임목을 계속 바꿔줘야 했다.
나중에 내 농장 차리면 바닥에다가 박아버려야지...!
그렇게 작업한 꿀이 한 말통이 나왔다. 저 친구들은 가을 겨울에 꿀들의 식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탕물과 농약이 섞여 있기 때문이다
는 순수한 꿀을 드시고픈 양봉 회원분들의 말씀이고
난 그런거 신경 안 쓴다.
캬캬캬캬캬캬캬
나머지 고여서 나온 꿀을 따로 챙겨뒀당
내가 먹어야지!!
꿀이당!!!
작물

벌개미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