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레인 사장님도, 나도 처음 해보는거였는디 짱짱하게 엄청 잘 됐다. (아무래도 처음이란 말은 뻥이신듯)
힘 많이 받는 코너 부분엔 지지대를 2개 이상 두어 견고함을 더했다.
처음엔 모퉁이마다 지지대를 성기게 세우고, 망을 더해가며 지지대를 다소 바깥으로 기울여 박으며 장력을 유지한 채로 묶었다. 믂는건 전기타이(케이블 타이)로 한다. 상단 하단을 묶은 후 전체 작업이 마무리 되고서 중단을 묶어줬다.
그물망 처음과 끝은 여러겹으로 말아서 묶으면 더욱 튼튼하다.
문을 만들 때엔 적당히 만들되 지지대보다도 좀 더 넓은 파이프를 땅에 박아서 개폐시 꽂을 수 있게 했다.
한 곳은 내가 짧은 파이프를 찾아서 했는데, 사장님은 어디선가 긴 파이프를 가져오셔서 그걸 전부 땅에 박으셨다(............). 하도 때려서 파이프 끝이 뭉그러지는 바람에 지지대가 끝까지 들어가질 못했다. 맙소사.... 나중에 톱 가져와서 자르신다고 한다. 까불지 말아야겠다.
박는건 그렇다 셈 처도 나중에 어떻게 빼시려고 ㄷㄷㄷㄷㄷ
+) 다른 밭에도 매밀 심을 복토(?) 준비가 끝났다. 아싸~~~ 내일 진짜 메밀 파종은 끝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