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농사로 바꿈·
25년 마지막 날, 이곳 은군은 하루종일 영하의 날씨, 게다가 바람이 찹니다.
그래도 뭔가 하고싶었습니다. 사실 어제 동계(마을총회)를 마치고 숙취에 시달렸는데요.
해가나니 비닐하우스 안은 무려 영상 28도까지 치솟았는데요. 보관중이던 엄나무 종근을 조금 꺼냈습니다.
하우스 안, 작은 틀밭에 심습니다. 욕심껏 많이가 아니고 조금ᆢ
그리고 한쪽엔 땅두릅 씨앗도 조금 파종ᆢ, 그냥 25년 마지막 날을 농장에서 보냈다는 의미로ᆢ
이웃님들 새해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알찬 농사 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작물

개두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