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콩벌레 또는 공벌레라고 부르는 종과 쥐며느리는 조금 다릅니다. 콩벌레는 만지거나 위험요소가 있으면 몸을 둥글게 말아서 단단한 등갑으로 연약한 내부를 보호합니다. 하지만 쥐며느리는 몸을 말아서 보호하지않고 재빠르게 도망칩니다. 등갑의 재질도 콩벌레보다 얇고 광이 나질 않습니다. 무튼 두종류 공히 작물에 직접 피해를 끼치진 않으니 그냥 두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만큼 토양이 건강하다는 증거아닐까요 ~^^ 어차피 토양살충제 넣었다면 보기힘든 벌레입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