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 오글 거리는 잎 다 따버리고 오갈병 약이랑 진딧물 약 살포 했어요 해마다 똑같은 일 반복이네요

잎오갈병입니다. 저온현상이 있으면 흔히 나타나는병으로 동계방제에 주된 병증에 하나로 델란,아리미소진,미듬탄등의 여러가지 살균제가 있으니까 참고하시고, 병든잎은 약을해도 좋아지는게 아니므로 제거하세요.

바쁜시간으로 남쪽은 봉지씌우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러나 오갈병이 충에의한 병이라고 살충제를 처방하시는분있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오갈병은 균에 의한병으로 동계방제시 황소독을 꼼꼼히하시고 봄철에 저온현상이 지속되면 자주발병하므로 초기약재살포시 필히 살균제를 해야합니다. 잎이 꼬여있어 진딧물증상과 헷갈려하나 오갈은 잎이 빨갛고 빵빵하게 부풀다가 노래지면서 결국 낙엽이 지게됩니다. 진짓물은 잎이 축처지고 꼬여있고 꼬인 잎을 펼치면 작은 벌레들은 꿈뜰거리는데 이게 진딧물입니다.
빵빵하게 부풀면 오갈병,
꼬여있는 잎이있고 펼쳐서 손바닥에 대고 털어보면 녹색 작은 무언가가 보이는데 이게 진딧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