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을 사서 작년부터 농사를 시작했는데 작년에는 펜스를 쳐놓지 않았는데도 짐승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작년 가을에 펜스공사를 하고 이제까지 별 피해가 없어 마음놓고 있었어요. 3일전 밭에 오니 고구마 심어놓은 것을 일부 파헤쳐 놓은 것을 발견하고 어찌나 놀랐던지요. 옆 밭에도 고구마 싹 다 파놓았고요. 한번 온 곳은 계속 온다는 말을 들어 펜스 약한 부분 대충 수리해 놓았는데 어제 보니 나머지도 마저 다 파헤쳐서 이제 안오겠거니 했는데 오늘 오니 더이상 먹을 것도 없는데 놀이터처럼 밭을 파헤쳐놓고 당근 파종한 곳은 먹을 것도 없는데 파헤쳐 놓았네요. ㅠㅠ 망연자실 멧돼지들이 계속 올까 무섭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조치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