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봄 ♡
우리는 각자의 계절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봄엔 설레고,여름엔 바쁘고,
가을엔 생각 많아지고,겨울엔 좀 쉬자고했던 날들 젊을 때는 속도로 살았고,
지금은 “속도 좀 줄이자”로 삽니다.
예전엔 앞만 보고 달렸다면,
이제는 옆도 보고, 뒤도 보고,계단 내려갈 때는 특히 조심히 봅니다,요즘 몸이 예전 같지 않고요?괜찮습니다.
이건 고장이 아니라“오래 잘 쓴 명품의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무릎이 먼저 반응하는 것도 사실은 센서가 예민해진 겁니다,이제는 억지로 잘난 척 안 해도 되고, 괜히 경쟁안 해도 됩니다.
왜냐하면 이미 살아온 것만으로도
웬만한 드라마 한 편입니다,
우리는 이제 안다,아침에 눈 뜨는 것,따뜻한 차 한 잔,
누군가의 전화 한 통 이게 다 무료인데도 감동적인 프리미엄 서비스
혹시 오늘 마음이 쓸쓸하다면 이렇게 말해보세요,나는 참 잘 살아왔다.
나 아직 쓸 만하다,오늘도 괜히 괜찮다.
꽃은 한 번만 피지 않습니다,우리도 그렇다,
다만 예전보다 조금 천천히, 여유 있게 피는 것뿐입니다,지금 우리가 가장 잘하는 건 잘 버티 면서도 웃는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명품잘 가꾸며 지내시길 바랍니다.